서일이앤엠의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해 일본 기업에 자사 솔루션 제공 윌로그가 한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전문상사 서일이앤엠과 MOU를 체결하고, 서일이앤엠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윌로그의 제품 정보 기반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을 일본 대기업에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윌로그는 자사 솔루션을 일본 대기업 물류 환경에 시범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서일이앤엠은 일본 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윌로그는 제품 정보 기반의 컨디션을 모니터링해 기업에 운송과정의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다. 원자재, 반도체, 의약품, 식품 등 다양한 화물을 운송할 때 출고 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제품 단위별로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센서디바이스로 수집하고, 플랫폼을 통해 물류 가시성과 공급망 내 전 이동과정의 제품 상태에 대한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한다. 수집한 운송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송 품질의 원인을 파악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리스크를 예측해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또 이슈 발생 시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하여 운송중단이나 논쟁을 사전에 차단하고 기업이 운송과정의 제품 퀄리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뉴로클이 ‘2023 Emerging AI+X Top 100’으로 선정됐다. 지능정보산업협회 주도하에 실시된 ‘2023 Emerging AI+X Top 100’ 선정은 올해로 3회째 맞았다. 산학연 AI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기업들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AI 유망기업 발굴 및 기업 간 AI+X 융합을 위한 협업 활성화 추진 등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인공지능 기술과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기업이며, 선정 기준은 성장성, 혁신성 등 기술과 사업의 미래가치다. 뉴로클은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 및 융합하여 AI 융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아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뉴로클은 비전 검사를 위한 딥러닝 기반의 범용 소프트웨어를 연구 및 개발하는 기업이다. 하나의 표준 툴킷으로 배터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식음료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검사 자동화 및 품질 극대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로클의 제품은 비정형 불량 검출에 특화되어, 일정하지 않은 패턴의 새로운 불량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작업 환경에 적합하다. 산업과 공정과 무관하게 복잡하고 까다로운
영림원소프트랩이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에 통합 경영정보시스템(ERP)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로 한컴은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게 됐다. 한컴에 구축된 ERP는 영림원소프트랩의 맞춤형 ERP ‘K-시스템 에이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그룹사 통합 경영정보를 시각화할 수 있는 K-System BI 시스템을 함께 구축해 그룹웨어를 비롯한 CRM, 쇼핑몰 등 기업 내·외부 운영 시스템과의 통합연계가 기능해졌다. 이번 ERP 도입을 통해 한컴은 ▲제품군별 수익성 분석 ▲매출 관리 ▲SCM 구매발주 ▲인사정보 관리 ▲연구개발 프로젝트관리 부문 등 전반적인 그룹경영정보 관리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제품군별 수익성 분석과 연구개발 프로젝트 관리 부문의 업무개선이 돋보인다. 제품군별로 매출액,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등을 조회하고 수익성까지 분석할 수 있게 되었으며, 프로젝트 유형별로 공수를 관리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해 프로젝트별로 원가관리가 기능해졌다는 평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한컴의 ERP 시스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사용자 교육 프로그램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는 성브라이언 전 오토데스크 한국 법인 Site Leader(제조산업 부문 총괄 겸임)을 신임 사장으로 공식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성브라이언 헥사곤 신임 사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30여 년간 주로 한국-미국 제조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성브라이언 신임 사장은 헥사곤 합류 전 글로벌 산업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데스크 한국 법인에서 Site Leader와 제조산업 부문 총괄을 역임했고, 이후 글로벌 소프트업체 회사인 다소씨스템 AP South & ANZ 총괄 부사장과 싱가포르 법인 Site Leader를 겸임했다. 성브라이언 신임 사장은 헥사곤의 주요 사업부인 ▲디자인 & 엔지니어링 솔루션 ▲생산 소프트웨어 솔루션 ▲측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모두 총괄한다. 이를 통해 헥사곤은 제조 산업 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스웨덴에 본사를 둔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화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이다. 특히 헥사곤의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생산, 품질관리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산업을 돕는 스마트
노비텍은 오는 3월에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 '세계 보안 엑스포 2023'에 참가해 고속 3D 센서 Swing 3D와 ‘i-Nova4’ 카메라 등을 소개한다. 노비텍은 산업용 카메라 분야에서 오랜 경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비젼 솔루션부터 기술 지원까지 제공하는 회사다. ITS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과속, 면탈, 도로 방범, 주차관제 시스템에 필요한 다양한 해상도의 카메라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자동화산업 최신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다.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며 500개 업체가 참여, 4만 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세계 보안 엑스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며 국내외 보안 시장 동향 및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노비텍은 이번 SF+AW 2023에서 고속 3D 센서인 'Swing 3D'를, '세계 보안 엑스포 2023'에서는 'i-Nova4'를 각각 메인 제품으로 선보인
국내외 CSP, MSP 클라우드 전문 사업자들과 협력해 사업 기회 확대 한싹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공기관 자체 사업으로 발주한 ‘행정·공공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통합사업’에서 클라우드 망연계 구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싹은 클라우드 전문 사업자들과 협력해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3곳,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1곳 등 다수의 공공 클라우드 전환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클라우드 전환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를 만들기 위해 홈페이지, 전사자원관리(ERP), 그룹웨어, 웹메일, 대민서비스 플랫폼 등 모든 공공 IT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이관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추진된다. 한싹은 급변하는 공공 시장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년 전부터 클라우드 보안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망연계 서비스 시큐어게이트 개발과 기능 고도화에 집중 투자해왔다. 또한,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사업을 적극 공략하며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37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보안 시스템
2022년 벤처투자는 전년 대비 11.9%(9,162억 원) 감소한 6조 7,640억 원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연간 벤처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2022년 벤처투자는 6조 7,6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9% 감소했지만, 역대 최대였던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집계됐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복합 위기로 2022년 벤처투자가 미국은 30.9%, 이스라엘은 40.7% 감소한 것과 비교해볼 때, 같은 기간 국내 벤처투자 감소율은 상대적으로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내 벤처캐피탈들의 적극적인 투자처 발굴과 출자자 모집 노력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벤처투자 동향을 분기별로 살펴보면, 1~2분기 투자는 활발했으나, 3분기부터 투자가 위축되는 추세였다. 1분기 투자는 2조 2,214억 원으로 2021년 동분기 대비 68.5%(9,027억 원) 증가했다. 2분기 역시 1.4%(262억 원) 늘어난 1조 9,315억 원으로 2분기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한편, 3분기 벤처투자는 1조 2,843억 원으로 2021년 동분기 대비 38.6% (8,070억 원) 줄었고, 4분기에도 43.9%(1조
피에조 기술이 적용된 웨이퍼 핸들링 솔루션 전시 Festo Korea가 오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반도체 장비 재료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 Festo는 반도체 산업 시장에 특화된 고객 맞춤형 토탈 솔루션 제공뿐만 아니라 자동화의 디지털라이제이션, 에너지 절감과 같은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적의 제안을 제공한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하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 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23’은 매년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최신 반도체 제조 기술 등 다양한 반도체 산업의 변화와 주요 기업의 새로운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Festo Korea는 세미콘 코리아 2023에서 반도체 산업 시장에 특화된 고객 맞춤형 토탈 솔루션 제공뿐만 아니라 자동화의 디지털라이제이션, 에너지 절감과 같은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민하며 최적의 제안을 드릴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Festo의 경쟁력 중 하나이자 반도체 핵심 공정에 적용 가능한 정밀한 공압(Piezo기술)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밀한 공압 모션 제어가 가능한 최
비젠트로는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 불스원에 UNIERP와 UNIPORTAL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불스원은 2001년도에 설립돼 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 자동차 용품 시장을 선도하며 혁신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정신과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 진보된 기술력과 업계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동차 관리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엔진세정제, 차량용 방향 탈취제, 차량용 왁스세정제, 와이퍼 등 주요 자동차 용품 카테고리에서 모두 국내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을 위한 우수 인력, 장비 등의 인프라가 구축된 R&D 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100여 개에 이르는 특허 기술도 함께 출원 중이다. 시스템 구축은 불스원 본사와 공장을 대상으로 구축되며 전사 프로세스 통합 관리를 통해 대한민국 NO.1 자동차 용품 기업 불스원의 비전과 경영 활동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비젠트로의 PI 컨설팅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업무 범위와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이를 토대로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게 정보시스템을 최신화해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분석과
제조 기업은 시장 요구사항 변화에 따른 생산체계의 변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밸류체인의 붕괴 등과 같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피할 수 없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생산비용 절감, 품질 제고, 유연 생산 등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을 받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 그중에서도 가상 환경에서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생산시스템 분석 및 예측, 최적화가 가능한 디지털 트윈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트윈 관점에서 바라본 AI를 활용한 제조 시뮬레이션 기술은 무엇이 있는지 ICT와 미래 스마트 제조 혁신 컨퍼런스에서 ETRI 이은서 책임연구원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개인화·맞춤 제품 등 다양한 수요에 따라 제품을 다르게 생산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고, 이런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극도의 유연한 생산 체계가 필요하다. 국가적인 정책도 필요하지만,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로 ‘기존 제조산업과 IC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팩토리’가 꼽힌다. 가상환경에서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경에 대한 분석, 목표 요구치, 최적가가 가능한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제조업과 ICT 융합 확대 및 친환경 제조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탄소 중립을 구현할 미래 유망 기술과 솔루션 개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빠른 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 인구 감소, 미·중 중심의 기술패권 및 글로벌 공급망 주도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국 내 스마트공장 도입·구축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ICT와 미래 스마트 제조 혁신 컨퍼런스에서 ETRI 기술정책연구본부의 박종현 책임연구원이 발표한 국내 스마트 팩토리 활성화 방향과 13대 유망 서비스 내용을 정리했다. 우리나라의 GDP 대비 제조업의 비중은 27.5%며, 총수출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97.3%다. 한국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나라다. 제조업과 ICT 융합 확대 및 친환경 제조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탄소 중립을 구현할 미래 유망 기술 및 솔루션 개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은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국가 지능화 종합연구기관인 ETRI와 기술 예측 전문기관인 KISTEP이 협력해 제조 분야 산학연 전문가 자문 및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국내 스마트 팩토
기존 오프라인 소비가 중심이던 시절에는 공장 시스템이 대량 생산이 주를 이뤘다.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온라인 이커머스가 활성화되며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제조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일괄된 제품이 아닌 맞춤형 제품을 원하고 있으며, 생산 시스템은 이런 시장의 소비 패턴을 따라가기 위해서 변화된 ‘제조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이다. ICT와 미래 스마트 제조 혁신 컨퍼런스에서 ETRI 지능화융합연구소의 박준희 단장이 ‘미래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ICT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이 급격하게 커졌다. 리서치 기관 Statlsta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2%를 웃도는 온라인 매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이커머스 비중 확대는 롱테일 시장을 가속화했다. 롱테일 시장 가속화는 다품종 소량 생산 요구를 증가시켰고, 이런 시장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제조 패러다임 전환 가속화가 필요하다. 기존의 단품 대량 생산의 전통적인 생산라인은 하나의 라인에서 하나의 아이템만을 생산하는 시스템이었다. 시장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다품종 소량생산 트렌드로 다품 혼류 생산으로 변화했고, 시간 단위 모델
(주)첨단이 2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첨단 빌딩 3층 교육장에서 ‘첨단 정부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지원 바우처 사업은 정부가 지원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선정해,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마케팅, 컨설팅, 기술지원, R&D 등의 특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첨단은 수출바우처, 중소기업혁신바우처 등 바우처 전문 공급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자체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광고, 홍보, 영상제작 등을 통한 컨설팅을 진행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해 해외 진출 및 내수시장 활성화 위한 기업에게 사업 신청부터 운영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수요기업은 사업신청, 납부 발급, 3자 계약, 서비스 수행, 정산까지 이르는 첨단의 원스톱 운영 기업컨설팅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장기적인 방향성을 제시받을 수 있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중소기업 수출지원 예산이 2022년 2,178억 원에서 2023년 2,458억 원으로 증가했다. 그중 1,197억 원이 수출바우처 예산으로 지정돼 5,400개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지원금액은 3,000만 원~ 1억 원 규모다. 수출역량을 키우
라온피플이 DHL코리아에 AI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 '아이킵(AIKEEP)’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AI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아이킵은 AI 비전 단말기로 차량의 대시보드에 탑재된 제품이다. 아이킵을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졸음운전이나 전방주시 태만 등 운전자의 부주의나 불필요한 움직임을 검지하고 경고음 또는 알람을 통해 운전자와 차량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라온피플 관계자는 “고객사는 220여 개 국가와 지역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의 특송 물류회사로 자사의 운송차량에 아이킵을 장착함으로써 졸음운전 및 부주의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고객사의 사고율을 낮춤으로써 운전자의 안전은 물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되는 만큼 계약 물량 이외에 센터별 규모에 따라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라온피플은 아이킵을 관공서 행정차량이나 물류차량 및 중장비와 같은 다양한 차량에 탑재를 목표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운전자 보조시스템 도입 등 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운전자 보호에 엄격한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공급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어드밴텍케이알은 스누아이랩과 머신비전, 4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BIZ협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드밴텍케이알의 산업용 하드웨어 및 WISE Core Service인 IoT플랫폼과 스누아이랩의 딥러닝 플랫폼 ‘오토케어 플랫폼’ 활용해 국내외 2차전지, 식음료, 물류, 스마트팜, 영상보안 시장에 비전 AI솔루션 도입 가속화 및 시장 발굴이 목적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제품, 영업, 기술지원체계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마케팅 및 영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도모하기로 했다. 올해 3월 코엑스에서 개최될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양사의 협업 모델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본 협업모델은 스마트 공장 및 자동화 시스템에 이미지/영상 데이터로 자동화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 비전 AI 시장 개발에 공동마케팅을 계획 중이다.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용 컴퓨터 제조업체인 어드밴텍은 하드웨어 플랫폼과 IoT 전용 플랫폼 서비스와 에스알피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데이터 수집 및 저장, 분석, 예측 등의 인공지능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전 AI 플랫폼기업인 스누아이랩은 머신비전 기반, 영상데이터의 메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