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시장 성장성 돋보이는 UAE로 진출” 프록시헬스케어가 와이다인터네셔널과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확대 및 판매촉진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중동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달 초 UAE 내 유통업체 샤라프 DG(Sharaf DG)에 트로마츠 제품군 중 미세전류 칫솔을 입점한다. 제품 입점이 확정된 샤라프 DG 지점으로는 두바이 몰(Dubai Mall), 데이라 시티 센터 데이라 쇼핑몰(Deira City Centre), 타임스퀘어 센터(Times Square Centre) 등 세 곳이다.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은 치아 세정 시 사각지대인 치주포켓에 특화된 제품으로, 잇몸 염증·구취 등 구강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평가받는다. 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협무협약으로 중동의 관문이라 불리는 UAE에 프록시헬스케어 제품이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효과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수출국을 확장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록시헬스케어는 지난달 일본 수출에 성공해 해외 수출을 본격화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건성 황반변성 환자 대상 전하균형 자극 전자약 실증 연구 뉴아인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월에 공모한 '2023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내 전자약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뉴아인이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전자약을 활용한 증상개선 및 건강관리 서비스 기술개발’ 부문이다. 이번 사업은 나이별로 선정한 건성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전하균형 망막자극’ 치료기술 ‘유효성 및 안전성 확증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건강보험 급여화 기틀을 마련하고, 뉴아인 전자약 플랫폼을 통해 해당 질환의 전자약을 제품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해당 사업은 치료법 부재, 치료 비용 부담 등이 맞물린 황반병성 치료 측면에서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뉴아인은 윤철민 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 등 해당 질환 관련 연구자와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며, 탐색 임상시험에 돌입한 상황이다. 김도형 뉴아인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전자약은 기존 치료방법 대비 환자의 거부감이 낮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뉴아인 전자약 플랫폼으로 사업 기간 내 황반변성 치료 전자약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건성 황반변성 전자약 개발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진행
최신 3D 프린팅 기술 소개·네트워킹 기회 제공 오는 27일 ‘로봇 및 미래산업을 위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 세미나가 안산시 상록구 소재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조를 말하다(Let's Talk Manufacturing)’를 주제로, 스트라타시스(Stratasys)·경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 주체인 스트라타시스는 본 행사에서 제품 디자인 개선·시제품 제작 사례 등과 고강도 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또 FDM(Fused Deposition Modeling)·PolyJet·P3·SAF 등 3D 프린팅 산업 내 최신 솔루션 및 기술과 이를 활용한 사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조성근 상무·고유성 부장·신현기 과장, 김민재 고려대학교 KU 개척마을 ‘X-GARAGE' 매니저 등이 발표를 진행한다.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시제품 설계·해석·제작 프로세스 등이 주제다. 문종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기술을 공유하고, 참석객에게 지식 축적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내년부터 수요 반등...“2027년 출하량 4억 대 넘을 것“ 전망 올해 글로벌 PC·태블릿 시장 출하량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년 대비 출하량이 15%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달 26일 시장조사기업 IDC는 올해 전 세계 PC·태블릿 시장이 침체될 것이라 예상했다. IDC에 따르면 올해 두 디바이스 출하량은 2022년 대비 15.2% 감소한 3억 8480만 대로 전망됐다. PC는 2억 5080만 대로 전년 대비 14.1%, 태블릿은 1억 3400만 대로 2022년보다 17.1%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IDC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구매자가 지출을 줄이거나 구매를 미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지난 몇 달 동안 지표상 좋지 못한 흐름을 보이거나,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수요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IDC는 내년부터 시장 수요가 증가세에 접어들 것이라 예상했다. 내년부터 출하량 증가세가 지속돼 2027년 출하량은 4억 2500만 대를 기록하며, PC·태블릿 시장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귀할 것이라 IDC는 내다봤다. IDC의 2027년 디바이스별 출하량 예측치는 PC가 2억 8920만 대, 태블릿이 1억 3
전기차 및 EV가 최근 화두로 부각됨에 따라 자동차 배터리 분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배터리 영역에서 봤을 때 환경적·사회적 영향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여러 관계 문제가 상존하고 있다. 특히, 탄소 배출량·재활용 회수·재사용 등 순환 경제 관련 규제가 속속 등장하면서 배터리 주원료를 일정 기준 이상 재활용 원료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원료를 재활용하고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게 배터리 수명주기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네트워킹 및 협업이 필요하다. 이번 하노버메세 2023에서도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지난 5월 22일 열린, ‘2023 독일 하노버메세 INSIGHT WRAP-UP 세미나’에서 한성식 SAP코리아 파트너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속속 등장하는 순환 경제 관련 규제 현재 공급망 영역에서 혼자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 도래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OEM사부터 Tier M까지 서로 어떻게 협업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내용을 다뤄보겠다. 전기차 및 EV가 최근 화두로 부각됨에 따라, 관련 자동차·배터리·화학·전자부품 등 산업 또한 함께 부상하기 시작했고, 변동성 또한 예
인더스트리4.0에서 강조하는 ‘제조 자율화’, ‘컨베이어 벨트에서 로봇으로’의 공통점은 공장에 투자하고 공장에 집중하자는 것이다. 이것이 세계 트렌드다. 그러나 산업 현장을 가보면, 산업 내 업무 수행이 너무나도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인프라’다. 독일도 똑같은 고민을 했고 자각했다. 우리나라도 기술로만 승부하려는 좁은 시야보다 전 산업 트렌드를 고려한 큰 그림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5월 22일 열린, ‘2023 독일 하노버메세 INSIGHT WRAP-UP 세미나’에서 장영재 KAIST 교수가 발표한 하노버메세 2023에서 느낀 시사점을 정리했다. 산업은 AAS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노버메세 2023 분위기는 여느 때보다 달랐고, 지멘스·훼스토·보쉬 렉스로스 등 참가 기업 및 전시품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AAS(Asset Administration Shell)를 다뤘다는 것이다. AAS는 물리적 자산(Asset)을 디지털 자산으로 표현하는 기술 표준이다. 제품 및 자산에 대한 정보 교환 과정에서 기업 및 조직마다 달랐던 매뉴얼을 하나의 표준으로 정형화한 틀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AAS가 어떻
한국타임즈항공서 미디어 론칭 행사 개최 레부엘토, 2025년까지 한국 할당 물량 동나 “람보르기니만의 방식으로 전동화에 대응하는 중” 전 세계 자동차 업계 트렌드인 전동화·친환경 열풍이 다소 뒤늦게 슈퍼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이 열풍에 동참하듯, 자사 최초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레부엘토’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이달 23일 경기도 김포시소재 한국타임즈항공에서 개최된 람보르기니 미디어 론칭에서 하이브리드 슈퍼카 레부엘토가 베일을 벗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3월 홈페이지를 통해 창립 60주년 기념 모델인 레부엘토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 미디어 론칭은 레부엘토 첫 실물을 공개하는 자리다. 본 행사에는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 김종복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 김승찬 람보르기니 코리아 세일즈 및 마케팅 부장 등이 참석해 레부엘토를 소개했다.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의 사상 첫 PHEV 모델이다. 레부엘토 최대 특징은 350 GT·무르시엘라고·아벤타도르 등에 장착된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12기통(V12) 엔진’과 전기모터 3개가 동력원으로 융합한다는 점이다. V12
LG유플러스 ‘U+Drive’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심어 오비고와 LG유플러스가 협업을 통해 렉서스 첫 전기차 모델 ‘RZ’와 5세대 ‘RX’ 풀체인지 모델에 ‘렉서스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탑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RZ 및 RX에 14인치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차량용 앱스토어를 통해 스트리밍 콘텐츠를 제공하는 렉서스 커넥트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U+모바일·TV·음악·라디오 등 스트리밍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완성차 브랜드와 연계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플랫폼 탑재 사업을 통해 오비고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커넥티드카 서비스 확산 및 생태계 구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 RZ 450e는 렉서스의 첫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RX는 세 가지 하이브리드 구동계로 세분화한 트림으로 7년 만에 풀체인지한 모델로 기대받고 있다. 양 모델은 이달 출시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11개국 6만 3300명 참관객 방문, 56개국 2200개사 참가 이달 12일부터 닷새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금속산업전시회(이하 GMTN 2023)이 막을 내렸다. ‘GMTN’은 GIFA·METEC·THERMPROCESS·NEWCAST 등 네 개 전시회를 통합해 4년 주기로 개최하는 금속 산업 전시회다. GMTN 2023은 ‘녹색 전환’을 주제로 56개국 2200개 기업이 참가하고, 114개국 6만 3300여명이 방문했다. 이를 근거로 산업 내 스틸제로·탄소중립·탈탄소의 목표 달성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속 산업 내 최신 트렌드 기술 및 솔루션이 소개됐다. 참가 기업들은 탄소 발자국 저감·에너지 효율 향상·그린 스틸 가치사슬 구축·인더스트리 4.0 연계 기술 등을 목표로 솔루션 및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2011년부터 진행 중인 전시회 속 ‘에코메탈 캠페인’에서는 친환경 기업 투어 프로그램 ‘에코메탈 트레일스’를 기획해 관계자 간 네트워킹을 도왔다. 또 ‘에코메탈스 포럼’에는 글로벌 전문가를 연사로 초빙해 탈탄소 운영 노하우, 친환경 열처리 기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GMTN 2023 내 국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유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MTV(Manufucturing TV) 통해 진행 전 산업이 직면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글로벌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요구한다. 이런 글로벌 트렌드는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있는데, 이에 제품 생산 주기 또한 신속성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다만 디지털 전환으로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현상에 비해 생산 현장은 이에 대한 준비가 더디다는 분석이 나온다. 생산 현장 라인 및 장치 기동 시 불량 발생이 여전히 상당수 발생하고 있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에 따라 재작업 공정이 뒤따라오게 된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해당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내달 20일 ‘DX 시대에 최적인 미쓰비시전기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목으로 한 웨비나가 개최된다. 해당 웨비나에서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3D시뮬레이터 ‘Gemini’, 사후보전 솔루션 ‘시스템레코더’의 활용성 그리고 효율적 생산 공정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김진희 헬로티 국장이 사회자로서 진행을 맡는다. 이어 이용국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과장이 GEMINI에 대해 다루고, 박건희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대리가 시스템레코더를 소개한다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MTV(Manufucturing TV) 통해 진행 전 산업이 직면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글로벌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요구한다. 이런 글로벌 트렌드는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있는데, 이에 제품 생산 주기 또한 신속성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다만 디지털 전환으로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현상에 비해 생산 현장은 이에 대한 준비가 더디다는 분석이 나온다. 생산 현장 라인 및 장치 기동 시 불량 발생이 여전히 상당수 발생하고 있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에 따라 재작업 공정이 뒤따라오게 된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해당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내달 20일 ‘DX 시대에 최적인 미쓰비시전기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목으로 한 웨비나가 개최된다. 해당 웨비나에서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3D시뮬레이터 ‘Gemini’, 사후보전 솔루션 ‘시스템레코더’의 활용성 그리고 효율적 생산 공정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김진희 헬로티 국장이 사회자로서 진행을 맡는다. 이어 이용국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과장이 GEMINI에 대해 다루고, 박건희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대리가 시스템레코더를 소개한다
SCM FAIR 전시장 내 5G 특화망 구축 셀로나가 오는 9월 6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산업전(이하 SCM FAIR 2023)에 5G 특화망 구축을 위해 SCM FAIR측과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5G 기술을 활용하는 솔루션 출품 기업에게 전시장 내 편의성 및 이점을 제공하게 됐다. 기업은 이를 통해 참관객에게 자사 데모 솔루션 시연 서비스를 선보인다. 셀로나 5G 시스템 국내 도입은 로도스컨설팅그룹이 관장한다. 고대건 로도스컨설팅그룹 대표는 “이번 전시회가 셀로나 솔루션을 알리는 첫 공식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셀로나는 이번 협력과 더불어 본 전시회에 참가해, 이번 협력에 활용된 5G 구축 및 운영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또 IT 솔루션·소프트웨어 개발·물류 자동화 등 분야 기업과 연계해 공동 전시관도 구성할 계획이다. 공동 전시관은 셀로나와 관련 기업의 물류 산업 내 5G 특화망 구축 사례를 소개하고, 유통·물류·제조·자동화 등 관련 분야 참관객에게 셀로나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전시 방향성을 구축했다. SCM FAIR 주최측 관계자는 “올해 전
언론 대상으로 협동로봇 교육 및 체험 기회 제공 유니버설로봇이 이달 22일 유니버설 로봇 교육센터에서 ‘미디어 대상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 트레이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로봇 전문가가 언론을 대상으로 협동로봇에 대해 소개하고, 설치 및 프로그래밍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로봇 전문가는 유니버설로봇 공식 트레이닝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2인 1조로 구성해 세션을 진행했다. 이내형 유니버설로봇 대표는 “이번 행사는 로봇 활용 진입장벽을 낮춰 활용도를 높이고, 협동로봇의 잠재력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로봇 자동화 트렌드에 발맞춰 협동로봇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최고 시속 330km, 최고 출력 680마력 등 성능 발휘 슈퍼·하이퍼카 시장서 전동화 움직임 주도할까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아투라(ATURA)가 국내 인도를 본격 시작한다고 맥라렌 서울이 밝혔다. 아투라는 맥라렌 570S의 계보를 잇는 2세대 모델로, V6 트윈터보 엔진와 95마력 전기 모터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한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맥라렌 전 모델 최초로 전자적으로 차동 제한장치를 제어하는 기술인 e-LSD가 적용된 것이 해당 모델의 특징이다. 아투라는 최고 속도 330km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출력 680 마력을 보유했다. 또 아투라에는 팩 용량 7.4kWh인 리튬이온배터리 팩이 5개 탑재됐다. 이를 통한 전동화 주행 가능 거리는 31km며, 표준 전기차 충전기로 충전 시 8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에 불과하다. 맥라렌은 아투라 설계에 경량화 측면에서의 강점도 담았다. 자사 경량 설계방식인 MCLA를 도입해 차체부터 파워트레인에 이르기까지 경량화 실현을 목표로 설계됐다. 또 많은 멕라렌 모델에 탑재됐던 후진기어를 제거하고, 대신 전기 모터로 후진기어를 대신하는 설계를 통해 경량화에 성공했다. 아투라는 맥라렌의 경량화 목표를 통
‘아이디어패드 3i’에서 ‘LOQ’로 라인업 명칭 변경 LOQ 라인업 새로운 게이밍 노트북 두 종 출시 레노버가 입문급 게이밍 노트북 LOQ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LOQ 16IRH8·LOQ 16APH8 등 두 종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양 모델은 최대 사양 인텔 13세대 i7-13700H·AMD 라이젠 7 7840HS 등 CPU 탑재가 가능하다. GPU는 RTX 4060을 장착해 게이밍 제품으로서 손색없는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 평가받는다. 외관은 美 국방부가 인증한 군사 규격 표준 ‘MIL-STD-810H(밀스펙)’을 적용해 견고성을 극대화했다. 배터리는 최대 60Whr 대용량 배터리 탑재를 통해 이동성 및 활용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두 신제품에 적용된 16인치 WQXGA 디스플레이는 최대 밝기 350nit, 색표현 sRGB 등을 보유한 특징이 있다. 해당 두 모델에는 레노버 LA AI 기술이 적용돼 AI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또 레노버 ‘리전 콜드프론트 5.0’를 탑재해 발열 관리가 용이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는 이번에 기존 ‘아이디어패드 3i’에서 ‘LOQ’로 이름을 변경한 엔트리급 라인업 노트북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