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분석센터 ‘썸트렌드 유닛’ 출시...유닛화·개인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바이브컴퍼니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Sometrend)’ 내 새로운 분석센터 ‘썸트렌드 유닛(Sometrend Unit)’을 구축했다고 이달 22일 알렸다. 썸트렌드 유닛은 사용자가 직접 빅데이터를 작은 단위로 변환해 데이터를 다루는 데 활용되는 개인화 시스템이다. 이 과정에서 빅데이터 분석 경험이 부족한 사용자도 분석 기능 가이드에 따라 사용 가능하다. 특히 분석 결과를 직관적 U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해당 시스템의 특징이다. 더불어 패턴어 및 파생어·유튜브 화제성 등을 분석하는 신기능이 추가돼 데이터 수집 범위가 확장됐다. 패턴어 및 파생어 분석 기능은 자주 활용되는 키워드를 파악하고, 키워드 내 특정 단어를 추출해 확인 가능하다. 윤순호 바이브컴퍼니 썸트렌드팀 팀장은 “유닛은 썸트렌드 사용자의 각종 니즈를 반영해 출시된 신규 서비스”라며 “기업 인사이트 발굴과 더불어 보고서 작성, 논문 집필, 콘텐츠 창작 등 활용 범위가 넓다”고 썸트렌드 유닛의 강점을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HAMR 기반 자가 복구·전력 소모 저감 기능 등 담아...빌딩 블록 시스템 구축 가능 “멀티 페타바이트 데이터 인프라 제공...비용↓ 효율↑ 혁신” 씨게이트가 열 보조 자기기록(HAMR) 기술 기반 2.5PB 멀티 페타바이트 블록 스토리지 시스템 ‘엑소스 코볼트 4U106’을 시장에 선보였다. 엑소스 코볼트 4U106은 씨게이트의 대용량 엑소스 하드 드라이브·자가 복구 기술을 융합해 스토리지 혁신으로 기대받는다. 해당 설계를 통해 페타바이트 규모 스토리지 빌딩 블록을 구축에 활용되는데, 스토리지 네트워킹 리소스 최대 50%, 총 랙 전력 효율 최대 30%까지 절감한다. 아울러 자율 드라이브 복구(ADR)와 고급 분산 자동화 보호 기술(ADAPT) 등 씨게이트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보호 및 타임타임 감소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데이터 센터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 활용 사례 관계자는 “엑소스 코볼트 4U106은 멀티 페타바이트 데이터 세트에 적합한 기술”이라며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 대비 총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산업 생산을 위한 혁신 가속화’ 주제로 자동화·적응형 생산 혁신 선보여 “자동화·IT 융합 기술 통한 생산 체계 전환을 준비하는 자리”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가 이달 14일부터 사흘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한 ‘자동화 및 부품 전시회(SPS)’에서 참관객에게 생산 혁신을 내놨다. 지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 생산을 위한 혁신 가속화’를 테마로, 직관적 생산 공정 방안을 소개하고, 적응형 생산 전환을 제시했다. 지멘스 관계자는 “이는 자동화 생산을 넘어,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적용하는 적응형 생산으로의 전환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멘스는 지속 가능한 토픽 존을 개설해, 디지털 트윈을 통한 탄소 발자국 최적화 및 차세대 순환성 달성 방안을 제안했다. 또 독일 내 구축된 스마트 팩토리 견학 과정도 제공해 참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겸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이번 전시회는 자동화·IT 기술의 융합을 통한 적응형 생산으로의 전환 가속화 방안을 제시하고, 산업 운영 측면에서 적응력·자율성·지속 가능성 혁신을 준비하는 자리였다”며 “지멘스는 앞으로도 필요
전문가용 바이터보 충전 각도 절단기 신제품 선보여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기술 기반 듀얼 베벨, 듀얼 레이저, 소프트 스타트 기능 담아 보쉬가 절단 성능 및 정확도가 개선된 전문가용 바이터보 충전 각도 절단기 ‘GCM 18V-216 D’를 시장에 내놨다. 보쉬의 이번 각도 절단기 신제품은 알루미늄·PVC 플라스틱 대상 크로스 컷, 마이터 컷, 베벨 컷 등 각종 작업에서 활용된다. 특히 고출력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기술을 적용해 최대 무부하 속도 5000rpm으로 66 x 305mm 크기까지 절단 가능하다. 여기에 듀얼 베벨·듀얼 레이저 기능을 담아 균일한 절단 성능을 갖췄다. 베벨 잠금 휠을 활용해 듀얼 베벨 설정 시 높은 난이도의 절단 작업에 편의성 및 유연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듀얼 레이저 기능을 통해 톱날 좌우 절단선이 레이저로 표시돼, 정밀하고 직관적인 양방향 작업 수행을 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GCM 18V-216 D는 사용자 보호 요소도 마련됐다. 보쉬 클릭앤클린(Click & Clean) 집진 시스템을 통해 하나의 포트로도 집진이 가능하면서도 유해 분진을 흡입한다. 또 모터 부하 및 토크 일시 감소 기능 ‘소프트 스타트(Soft Start)’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참가해 산업안전제품 소개 데모 시연·비즈니스 상담회 등도 함께 진행 산업 자동화 안전기기 업체 세펙트가 이달 14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DAMEX 2023)’ 전시장에 안전 솔루션을 배치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DAMEX 2023은 올해 24회를 맞이한 산업기기 전시회로, 대구광역시가 주최를 맡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엑스코(EXCO)·대구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한국종합기술·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가 주관했다. 올해 전시회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등 세 가지 전시 세션이 통합된 형태로, 총 400개사 1000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공작기계 및 설비, 첨단 공구, 제어계측기기, 물류 기계, 포장 기계, 기계·자동차·전자·항공 부품, 첨단 금속 소재, 첨단 화학 소재, 세라믹스, 3D 프린터, 산업용·서비스·교육용·의료용 로봇, 드론, 로봇 부품 및 소프트웨어, 디지털 콘텐츠 등 현산업 내 화두에 오른 기술이 총망라했다. 세펙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
28TB SMR·24TB CMR 등 울트라스타 라인업 발표 IsoVibe·ArcticFlow 등 웨스턴디지털 기술 담아...재활용 소재 적용 웨스턴디지털(WD)가 클라우드 및 데이터 센터 전용 대용량 하드디스크(HDD) 두 종을 시장에 내보였다. 이번에 WD가 발표한 HDD는 28TB DC HC680 SMR·24TB DC HC580 등 울트라스타 라인업이다. 양 제품은 고용량을 요구하는 데이터 센터 고객을 위한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WD 기술인 IsoVibe·ArcticFlow을 적용해 성능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했고, 특히 무게 기준 40%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 친환경 요소를 담은 점이 특징이다.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HMR 모델은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등 사용자 특화 순차 쓰기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됐다. 여기에 스택 최적화 작업을 수행하는 사용자에게 용량 확장 및 전력 효율 등 이점을 제공한다. 이어 옵티낸드 기술이 적용된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은 확장된 데이터 밀도를 특징으로 내세운 모델이다. 4U 102 드라이브 베이 솔루션 내 랙당 612TB의 물리적 스토리지를 제공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업 전반과 도시,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로봇 활용이 급격히 확대되고 로보틱스 4.0 혁명이 태동했다. 로보틱스 4.0 시대에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상의 PDCA(Plan-Do-Check-Action)/ISM과 ‘가치(V)’라는 관점이 결합한 모델이 모든 영역의 오퍼레이션에 전제가 되고 산업 전반의 방향을 전환할 전망이다. 특히, 로봇은 공급망 운영을 개선할 잠재력이 있으며, 기존의 방법으로는 공급력 한계에 다다른 포장· 배송·주문 등을 해소함으로써 고객 요구 부응, 생산성 증대, 위험 감소, 비용 절감, 데이터 수집 개선 등 새로운 이점을 제공한다. 로봇은 특히 저부가가치·잠재적 위험·고위험 작업이 포함된 공급망의 운영에서 앞으로 5년간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로봇 정책과 함께 다양한 산업에서의 로봇의 실제 활용 사례, 앞으로의 로봇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 발표 주제 : 공장 안전 순찰 서비스 자동화 로봇 ▷ 발표 : 현대자동차 임경준 연구원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업 전반과 도시,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로봇 활용이 급격히 확대되고 로보틱스 4.0 혁명이 태동했다. 로보틱스 4.0 시대에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상의 PDCA(Plan-Do-Check-Action)/ISM과 ‘가치(V)’라는 관점이 결합한 모델이 모든 영역의 오퍼레이션에 전제가 되고 산업 전반의 방향을 전환할 전망이다. 특히, 로봇은 공급망 운영을 개선할 잠재력이 있으며, 기존의 방법으로는 공급력 한계에 다다른 포장· 배송·주문 등을 해소함으로써 고객 요구 부응, 생산성 증대, 위험 감소, 비용 절감, 데이터 수집 개선 등 새로운 이점을 제공한다. 로봇은 특히 저부가가치·잠재적 위험·고위험 작업이 포함된 공급망의 운영에서 앞으로 5년간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로봇 정책과 함께 다양한 산업에서의 로봇의 실제 활용 사례, 앞으로의 로봇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 발표 주제 : AI 물류로봇 도입 및 구축 활용 사례 ▷ 발표 : 티라로보틱스 김동경 대표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업 전반과 도시,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로봇 활용이 급격히 확대되고 로보틱스 4.0 혁명이 태동했다. 로보틱스 4.0 시대에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상의 PDCA(Plan-Do-Check-Action)/ISM과 ‘가치(V)’라는 관점이 결합한 모델이 모든 영역의 오퍼레이션에 전제가 되고 산업 전반의 방향을 전환할 전망이다. 특히, 로봇은 공급망 운영을 개선할 잠재력이 있으며, 기존의 방법으로는 공급력 한계에 다다른 포장· 배송·주문 등을 해소함으로써 고객 요구 부응, 생산성 증대, 위험 감소, 비용 절감, 데이터 수집 개선 등 새로운 이점을 제공한다. 로봇은 특히 저부가가치·잠재적 위험·고위험 작업이 포함된 공급망의 운영에서 앞으로 5년간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로봇 정책과 함께 다양한 산업에서의 로봇의 실제 활용 사례, 앞으로의 로봇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 발표 주제 : 3D 로봇 비전과 스마트팩토리 적용사례 ▷ 발표 : Pick-it NV 구성용 부사장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업 전반과 도시,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로봇 활용이 급격히 확대되고 로보틱스 4.0 혁명이 태동했다. 로보틱스 4.0 시대에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상의 PDCA(Plan-Do-Check-Action)/ISM과 ‘가치(V)’라는 관점이 결합한 모델이 모든 영역의 오퍼레이션에 전제가 되고 산업 전반의 방향을 전환할 전망이다. 특히, 로봇은 공급망 운영을 개선할 잠재력이 있으며, 기존의 방법으로는 공급력 한계에 다다른 포장· 배송·주문 등을 해소함으로써 고객 요구 부응, 생산성 증대, 위험 감소, 비용 절감, 데이터 수집 개선 등 새로운 이점을 제공한다. 로봇은 특히 저부가가치·잠재적 위험·고위험 작업이 포함된 공급망의 운영에서 앞으로 5년간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로봇 정책과 함께 다양한 산업에서의 로봇의 실제 활용 사례, 앞으로의 로봇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 발표 주제 : HEA(High End Application)을 적용한 공장 자동화 ▷ 발표 : 스토브리 코리아 김문석 대표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마약 범죄 예방 및 근절 위한 지속 관심과 경각심 필요”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가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해 마약 범죄에 대응하는 건전한 사회 조성을 피력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마약 투약 및 중독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신규식 대표는 앞서 캠페인에 동참한 정진일 이스트시큐리티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신 대표는 “마약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이 중요하다”며 “레노버는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에 지속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 캠페인 참여 대상자는 전인호 VM웨어 한국 지사장, 이령 대교CNS 대표이사 등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바이브 젬·바이브 서치·바이브 챗봇·바이브 뉴스다이제스트·바이브 리포트코파일럿 등 통한 성과 소개 바이브컴퍼니는 이달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우동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 초거대 AI 사업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행정안전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하는 대국민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를 테마로 전시관이 구성될 전망이다. 바이브는 이 자리에서 ’민간의 첨단 초거대 AI 활용지원 사업‘에 참가한 업체로서 민관 혁신 기술 제공 사례를 선보인다. 바이브컴퍼니는 그동안 자체 LLM(Large Language Medel) ’바이브 잼(VAIVGeM)’, AI 검색 엔진 ‘바이브 서치(VAIV Search)’, AI 대화 솔루션 ‘바이브 챗봇’, 뉴스 요약 서비스 ‘바이브 뉴스다이제스트’, AI 데이버 수집·분석·리포트 서비스 ‘바이브 리포트코파이럿’ 등 산업 내 각 기관 및 기업에게 제공한 초거대 AI 기술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성언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그동안 공공에 제공한 자사 초거대 AI 기술의 민관 혁신 사례
속도 및 위치 제어 기술인 엔코더는 위치·방향·속도를 동력원 및 데이터 처리 매개에 전달해, 동작 주체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주로 산업 내 기반인 모터 영역에서 활용됐고, 현재 그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엔코더는 각종 응분분야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잠재력 높은 시장으로 분류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이은 데이터, 로봇 및 자동화 등 차세대 기술 트렌드와 맞물려 성장 동력을 확보한 상태다. 현재 요소 간 연결성이 강조되는 산업 내 흐름 속에서, 통신 및 네트워크 기술과 융합돼 새로운 차원의 부가가치 기술을 만들어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인포메이션(Global Information, GII)은 글로벌 엔코더 시장에 대해, 올해 26억 5000만 달러(약 3조 4000억 원)에서 2028년 38억 5000만 달러(약 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엔코더가 기존에 활약했던 산업군과 더불어, 최근 차세대 공정 자동화 시스템에 녹아들어 활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는 게 전망 근거다. 엔코더 전문 업체 광우는 공작기계·엘리베이터·스크린도어·주자시스템·해상 위성 안테나·서비스 로봇 등 영역에 엔코더 기술을 제공하고 있
산업 내 기술 영역이 강조되면서 기술 고도화 구축이 기업 경쟁력 핵심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을 활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성능·편의·효율 등 요소가 적절히 갖춰진 제품을 잘 선택하는 것도 구매자의 덕목으로 평가받는다. 시장은 갈수록 눈이 높아지는 고객 니즈에 초점을 맞춰 기술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특히 첨단 기술 분야에서 이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측정·검사는 정밀하고, 민감한 기술을 요구하는 영역의 대표주자다. 여기에 측정·검사 영역은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중심에 있는 ‘자동화’ 요소와 맞물려 기술 경쟁 돌풍의 중심에 서있다. 특히 센서 시장은 승자독식 구조로 평가될 만큼 경쟁 포화 상태인데, 1조 개 센서가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트릴리온(Trilion) 센서시대가 도래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배경에서 스포스는 스마트 팩토리 내 3D 검사 영역을 담당하는 센서 솔루션 업체다. 국내 여러 센서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성능 센서를 향한 협력체를 구성했다. 스포스가 집중하는 주력 솔루션은 고정밀 3D 현미경, 구조광 3D 카메라 등 광학 기반 제품부터 스캐너·디지털 게이지·리니어 엔코더까지 다양한 기술이다. 백인창 스포스 대표이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제주방송·한국과학기술원·한라산렌트카 등과 협력체계 구축 제주 교통 혼잡 증가 배경에 해결책으로 기대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 네이처모빌리티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제주방송·한국과학기술원·한라산렌트카와 초소형 전기차 서비스 구축과 관련한 산학연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에 협력체계를 구축한 다섯 개 기관은 최근 증가하는 제주도 내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뭉쳤다. 초소형 전기차를 열쇠로 제시한 것인데, 관련 서비스 마련을 위해 인프라 구축, 기술 연계, 자문 등에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주상 네이처모빌리티 대표는 “다섯 기관의 이번 MOU를 통해 전기차 인프라 구축, 초소형 전기차 소비자 인식 개선, 제주 관광업 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처모빌리티는 산업통상자원부 ‘초소형 전기차 산업 및 서비스 육성 실증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이며, IBK기업은행 혁신창업기업 프로그램 ‘IBK창공’ 1기에 선정된 바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