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샌드빅 코로만트(Sandvik Coromant, 이하 샌드빅)이 온라인 맞춤형 툴링 솔루션을 내놓았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영업 담당자와 만날 필요 없이 온라인에서 절삭 공구를 맞춤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맞춤형 절삭 공구는 원하는 가공에 최적화 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 경우 맞춤형 솔루션의 견적 및 주문을 해야 하고, 다운로드 받은 양식을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보내거나 샌드빅 영업 담당자의 도움을 받아야만 가능했다. 이제부터는 샌드빅 웹 사용자라면 온라인에서 새로 개발된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사용자는 몇 가지 단계만 거치면 사양에 따라 표준 절삭 공구를 맞춤화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주문을 하면 모든 과정이 완료된다. 또한 웹에서 표준 제품 이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이용할 수 있고, 담당자를 통해 발송된 맞춤형 제품을 검토할 수도 있다.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는 드릴뿐만 아니라 선삭, 절단 및 홈 가공, 나사 가공, 밀링 및 툴링 시스템 제품에도 적용된다.
[첨단 헬로티] 두산공작기계는 1대의 공작기계에서 공작물 반입과 반출의 전자동화가 가능한 고생산성 공정집약형 터닝센터인 PUMA TT시리즈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PUMA TT2100SYY, TT2100SYY B, TT1300SYY, TT1300SYYB’는 각각 5, 6, 8, 10인치 척사이즈의 쌍방향 스핀들과 상하부 터렛의 구조를 가진 고생산성 수평형 터닝센터로서, 제1스핀들과 제2스핀들에서 독립적으로 가공물을 생산하고 각각의 스핀들에서 생산된 가공물은 자동화 장치를 통해 배출할 수 있어 뛰어난 생산성을 자랑한다. 실제로 기존모델 대비 가공생산성 테스트에서 상하부 터렛에 Y축이 적용된 PUMA TT2100SYY의 생산성이 20% 향상되었다. 이번 신제품은 전축에 롤러타입 LM가이드 적용으로 고속·고정밀 구조를 실현하였고, 열변위에 최적화된 볼스크류 설계를 통해 이송계의 열변위 영향을 최소화 하였다. 특히 PUMA TT시리즈의 벨트 스핀들은 두산공작기계의 기술과 노하우가 적용되어 고토크 시방을 확보하면서도 빌트인 스핀들 대비 동등 이상 성능의 C축정밀도를 확보하였다. 또 제1스핀들과 제2스핀들은 동일 시방 스핀들, 이송축
[첨단 헬로티] 발터(Walter AG)가까다로운 자동차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탄젠셜 방향 인서트 타입 보링툴을 선보였다. 이 보링툴을 사용하면 탄젠셜 시스템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높은 절삭 이동 속도가 밀링에서 보링으로 전달된다. 발터는 금형 코어를 자체 인서트 형상과 결합시켜 표면의 품질을 개선했다. 두 번째 여유각은 탄젠셜 공구에서 일반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효과적인 고각도의 여유각을 줄여 흔들림 현상을 줄여준다. 직각 모양의 기본 형상이 적용된 인서트는 모든 각도에서 설치할 수 있다. 72° 및 90°에서는 정면 챔퍼(와이퍼)가 추가적으로 작동하며, 정면 챔퍼는 공구를 가이드하고 안정화시켜 4 × Dc의 보링 작업을 구현할 수 있다. 24mm 이상의 작은 직경도 3개의 톱니(z3)로 가공할 수 있다. 탄젠셜 보링툴을 사용하면 다양한 상황에서 황삭과 정삭을 하나의 기계 가공으로 통합할 수 있다. 여러 단계로 조정이 가능하고, 이송 속도가 높아서 가공 시간이 단축된다. 본 제품 컨셉은 안정성이 뛰어나 정확도가 매우 높고, 4개의 절삭날에 4개의 절삭날이 더해져 비용 효율성도 뛰어나다. 다양한 인서트 제품군은 특히 철,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 경쟁력은 높이고 근로자에게는 안전과 휴식을 보장하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공장 모범사례를 구축하기 위하여 ‘2019년 노동친화형 시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은 생산성이 향상되고 불량률이 감소할 뿐 아니라 산업재해가 22% 줄어들고 고용이 2.2명 증가하는 등 일자리 양과 질 면에서 성과가 창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친화형 시범공장은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안전 향상, 업무강도 경감, 고용 안정 등 근로자가 체감하는 혜택 관점에서 스마트공장을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관계부처가 협업하여 스마트공장, 로봇, 컨설팅 등 관련된 5개 사업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협동로봇 도입 및 스마트 마이스터 파견 ① 먼저, 근로자의 작업 효율과 안전 향상을 위하여 로봇 등 자동화 설비와 위해탐지·저감 장치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로봇 도입 비용을 최대 3억원까지 연계 지원하며, 스마트공장 지원예산(최대 3억원)으로도 장비를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다만, 근로자와 협업 가능한 협동로봇
[첨단 헬로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연구진이 유기태양전지의 높은 효율과 동시에 높은 안정성을 갖는 태양전지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고분자 물질을 개발했다. KIST 물질구조제어연구센터 백경열 박사팀은 유기태양전지의 핵심 구성요소인 정공수송층(Hole Transport Layer, 유기태양전지의 정공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층)으로 널리 사용되는 전도성 고분자인 ‘PEDOT:PSS’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고분자 복합소재를 개발했다. 유기태양전지는 값이 저렴하고 대면적화가 비교적 용이하며 플렉서블한 태양전지 생산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태양전지 내의 빛을 받아 발생한 정공(+)을 전극으로 이동시키는 정공수송층의 소재로 쓰이던 전도성 고분자인 ‘PEDOT:PSS’는 유기태양전지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강한 산성수용액으로 인한 전극 분해현상, 제한된 용매사용, 낮은 전도성으로 인해 효율저하 및 짧은 수명을 야기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었다. KIST 백경열 박사팀은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도성을 가지는 블록공중합체와 카본소재를 복합화한 복합소재를 개발, 기존 정공수
[첨단 헬로티] 두산공작기계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남 창원에서 ‘제12회 두산 국제공작기계 전시회(DIMF, Doosan International Machine Tool Fair)’를 개최한다. 두산공작기계는 350종의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고, 167개의 해외 딜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두산공작기계는 고객에게 새롭게 개발된 공작기계와 관련된 신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1997년부터 격년으로 DIMF를 개최하고 있다. 첫 전시 개최 이후 36,000명 이상의 고객이 전시회를 참관했으며, 600여 누적 최신 공작기계 기종이 DIMF에 출품 및 전시되었다. 특히, 두산공작기계는 2018년 기준 누적 20만대 판매를 달성하며 전 세계적으로 골고루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두산공작기계는 ‘HEART OF BLUE’라는 컨셉을 가지고, 두산공작기계의 제품 개발, 생산, 세일즈, 서비스 전반의 고객 중심적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의 성공을 함께한다는 가치와 함께 모든 비즈니스의 첫번째 공간이자 핵심 공간인 공장에서 고객, 해외 파트너에게 신제품과 신기술을
[첨단 헬로티] 국내 대표 물류산업 전시회인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19)이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고양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연전람, 케이와이엑스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및 관련 기관단체들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산업 분야 B2B 전문 전시회이다.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트랜스포트 로지스틱스, E커머스 & 리테일, 콜드체인 솔루션, 오토메이션 & 로봇, 창고시스템, 자재 운반관리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회로써 기존 물류기기 및 장비 위주의 전시회에서 보다 다양한 분야의 관련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전시 영역을 확대해왔다. 전시기간 중 글로벌 물류 투자 설명회,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세미나, 물류과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콜드체인 신기술 세미나, 물류기업 채용 박람회와 참가업체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되어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160개 관련 기업, 500여 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 올해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역대 최대인 500여 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물류산업 관련 150개 이상의 업체가 부스로 참가하여 자사의 제품 및 기술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4월 11일 산업단지 내 제조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선도할 스마트산업 산학연네트워크(이하 스마트 미니클러스터) 14개를 신규로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 미니클러스터는 산단 입주기업, 관련 대학, 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20~30개사 규모의 산학연 네트워크로 제조 데이터 수집·활용과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및 R&D를 수행한다. 지원 내용은 제조데이터 전문 코디네이터 매칭, 운영비(5,000만원/년) 지원 및 제조 데이터 활용 R&D(과제당 2년간 국비 총 8억원 지원) 우선 배정 등이다.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14개 스마트 미니클러스터는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입주기업 200개사를 포함, 총 340개의 산‧학‧연이 참여하였다. 분야별로는 자동차부품 4개, 전기‧전자 3개, 기계 2개, 뿌리산업 2개, 정밀화학 2개, 조선 1개가 구축되었고, 지역별로는 스마트 선도산단으로 선정된 창원(4개)과 반월시화 국가산단(3개)에서 7개, 서울
[첨단 헬로티]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이하 사물인터넷협회)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테크노밸리)는 헬스 및 의료 부문에서의 사물인터넷 응용서비스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4월 10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물인터넷 기반 융복합 헬스케어 산업의 생태계 조성 및 발전에 기여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으로 ▲IoT 기반 융복합 지능형 의료기기 기반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육성, ▲지역 혁신기관 및 기업 간 교류협력 상호 지원, ▲IoT 기반 융복합 헬스케어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기획 및 수행,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 및 포럼 개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전문 기술 및 서비스 영역 간의 융합을 통해 구현되는 스마트 헬스케어산업의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사물인터넷협회와 테크노밸리는 IoT 기반 융복합 의료헬스 산업 진흥을 위한 미래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협회 문성계 부회장은 “IoT를 활
[첨단 헬로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이 반도체의 대표적 품질 문제인 누설전류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공정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나노구조측정센터 신채호 책임연구원팀은 박막층이 겹겹이 쌓인 다층 반도체에서 하부층이 상부층에 영향을 주는 ‘임계 거칠기(Critical roughness, CR)’ 지점을 최초로 정의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이 제시한 임계 거칠기는 실제 반도체 양산 측정 장비를 통해 검증을 진행했으며, 새로운 산업 표준으로서 반도체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기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첨단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이들 기술의 핵심에 있는 반도체 또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제한된 2차원의 공간에 박막층을 쌓는 다층 구조가 탄생하면서 반도체는 초고속화·대용량화의 한계를 뛰어넘게 되었다. 차세대 반도체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산업에서는 불량률을 줄이고 생산성을 올리려는 노력이 계속됐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공정에서는 다층 반도체의 두께 측정만 관리돼왔다. 누설전류와 같이 박막층 사이 표면의 문제로 발생하는 품질 문제는 제작 단계에서 파악할 수 없었던 것이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반도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비즈니스 업체 팅스나인은 기존 포인트에 AR게임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애니마이닝(AnyMining)’을 통해 신개념 광고 프로모션 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현재 다양한 가맹점과 가맹업은 광고와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회원과 고객들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팅스나인은 이러한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은 재미와 편의성, 그리고 보안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광고 플랫폼을 출시했다. 팅스나인의 광고 프로모션 플랫폼 ‘애니마이닝’은 AR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코인을 채굴하는 방식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가맹사업자의 프로모션 진행 시 가맹점 주위에 코인을 배포, 사용자가 해당 지역 인근에서 AR 게임에 참여하여 해당 코인을 취득(채굴)하게 된다. 이렇게 취득한 코인은 가까운 가맹점에 방문하여 사용할 수 있다. 애니마이닝 서비스를 사용하면, 사용자는 AR(증강현실)게임을 하며 코인을 취득하여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함으로서 재미와 경제성이라는 2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가맹점은 게임을 통해 일반 사용자에게 해당 브랜드 가맹점 방문의 기회를 증대하고, 동시에 추가적인 소비로 연결되는
[첨단 헬로티] 2019년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2019 한국기계전(KOMAF)’과 ‘Machinesoft 2019(제조IT서비스전)’이 함께 개최된다. 두 전시회의 융합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전시회 형태로 두 분야의 융합과 혁신적인 네트워킹이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IT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가 주력인 기업들의 참여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업들은 제조업을 비롯한 전 산업에 적용되는 주요 솔루션 MES(제조실행시스템), PLM(제품수명주기관리), ERP(전사적자원관리) 등을 공급해 왔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조업과 한층 융합되고 진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IT 솔루션 기업들을 살펴본다. 1. 리치앤타임 - 효율성 향상·가치 극대화 이끄는 PLM과 MES 리치앤타임은 PLM 및 MES를 비롯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제조/설계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리치앤타임의 PLM 솔루션은 설계자들의 제품 정보 자료를 관리하면서, 일반 데이터베이스와는 정보 자료에 대한 변
[첨단 헬로티] 2019년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2019 한국기계전(KOMAF)’과 ‘Machinesoft 2019(제조IT서비스전)’이 함께 개최된다. 두 전시회의 융합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전시회 형태로 두 분야의 융합과 혁신적인 네트워킹이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IT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가 주력인 기업들의 참여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업들은 제조업을 비롯한 전 산업에 적용되는 주요 솔루션 MES(제조실행시스템), PLM(제품수명주기관리), ERP(전사적자원관리) 등을 공급해 왔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조업과 한층 융합되고 진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IT 솔루션 기업들을 살펴본다. 2. 마크베이스 - 엣지 디바이스를 위한 IoT 데이터 서비스 마크베이스는 엣지 디바이스를 위한 초고속 IoT 데이터 입력용 데이터 서비스(Time Series DBMS)를 주력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 3년간 스마트공장의 실제 도입 솔루션의 면면을 보면 RDMBS 기반이나 하둡 기반의 플랫폼이 대세였다. 하지만 이러한
[첨단 헬로티] 전통적으로 1월 수주는 전년 12월 대비 감소세를 보인다. 미국, 일본, 대만 모두 이를 증명하듯 모두 공작기계 수주 및 수출 감소세를 보였다. 문제는 감소폭이다. 미국은 평년에 비해 절반의 감소세를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반면, 일본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의 1월 수주량은 10.5% 감소한 3억9,631만 달러이다. 일본은 1,254억 엔으로 전월대비 7.5% 감소했다. 대만의 1월 수출량은 2억8,5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2.1% 감소했다. 1. 미국 - 평년 비해 선방 2019년 1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9,631만 달러로 전월(4억4,258만 달러)대비 10.5% 감소했다. 전년동월(3억7,805만 달러)대비로는 4.8% 증가한 수치다. 매년 1월은 전년 12월 대비 큰 감소세를 보였지만 올해 1월은 평년에 비해 절반의 감소세를 보이는 것에 그쳤다. 미국제조기술협회(AMT) 더그 우즈(Doug Woods) 회장은 “올해 1월은 USMTO 리포트가 발간된 지 22년 만에 최고 수준의 시작이었다. 이는 미국 공작기계 성장이 그치지 않았음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더그 우즈 회장은 &ldquo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는 잘만정공, 에스비씨리니어, 씨피시스템 등 국내 우수 기계류 제조기업 94개사가 4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19)’에 참가한다. 75개국 6,500개사가 참가하는 올해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한국은 기진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구성한 통합한국관 36개사(경남관 6개사, 로봇관 9개사 포함)를 비롯하여, 한전관 10개사, 부산관 8개사, 부천관 7개사, 개별참가 33개사 등 총 94개의 국내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통합자동화/동력전달, 디지털공장, 에너지, 산업부품공급, 연구기술, 유공압기술 등 6개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되며, 통합한국관 참가업체들은 우수한 품질의 모터, 밸브, 베어링, 롤러, 터보블로워, 커플링, 케이블체인, 로봇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Industry 4.0’의 발생지이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통합산업(Integrated Industry)’이라는 대주제 아래 Industry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