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범용 문서 에디터 ‘뤼튼 에디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뤼튼 에디터’는 기존 워드프로세서나 한글 프로그램에서 작업하던 문서를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편집하는 형태의 문서 에디터를 지원한다.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크롬 등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되는 형태로, 유저들은 언제 어디서나 AI의 도움을 받으며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뤼튼 에디터’는 뤼튼에서 자체 제공하는 문서 편집기에 글을 작성하기 시작하면 AI가 문맥을 파악해 내용을 자동으로 완성해주는 형태로 작동한다. 뤼튼 에디터는 사용자들의 문서 작성 노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출시 직후 뤼튼의 주 타깃인 마케터, PR 담당자, 기자,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들도 높은 사용량을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뤼튼을 통해 지금까지 생성된 단어는 3개월 만에 10억 단어를 돌파하고 있다. 이미 AI의 언어 능력이 인간의 평균 수준을 넘은 상태에서, 뤼튼이 제공하는 범용 문서 에디터와 같은 프로그램이 활성화된다면 인간 고유의 역할이 점점 대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유저들의 우려가 있다. 이런 우려에 대해 이세영 대표는 “Generative A
직장인 푸드코트 맛집편집샵 먼키가 출시한 무료배달 서비스가 직장인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먼키가 지난 11월 시청역점에서 무료배달 서비스를 출시하고 한 달간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무료배달 주문건수는 26배 증가했고, 무료배달로 인한 매출은 39배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먼키의 전체 배달 주문건수에서 먼키앱 무료배달이 차지하는 비중이 한 달만에 5%를 넘어섰다. 배민과 요기요, 쿠팡이츠가 차지하는 국내 배달앱 시장 점유율이 97%에 달하는 상황에서 눈에 띌 만한 성장세이다. 먼키의 무료배달 서비스는 먼키앱으로 배달 주문하는 경우 배달가능거리에 해당되면 배달비가 무료인 서비스다. 먼키에 입점한 여러 외식브랜드의 다양한 메뉴를 ‘합주문’ 할 수 있고, 이 경우에도 배달비는 무료이다. 또한, 배달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출발예약’ 기능도 추가했다. 여러 식당의 메뉴를 배달 시간까지 예약해 한 번에 무료로 배달 받을 수 있어 점심 회식, 팀별 식사 등 직장인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먼키 시청역점의 무료배달 가능 지역에는 시청, 을지로, 종각, 광화문, 명동 등 주요 오피스가 포함돼 직장인 이용객이 많고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실제 먼키가 무료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원강은 건설 및 채광용 기계장비 제조업체 유진이렉션개발산업과 수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문 업체들이 힘을 모은 것으로, 상품의 3D 구현으로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난이도 높은 장비의 조립을 영상화하여 유튜브와 SNS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최신 설비 구축으로 뛰어난 품질을 유지하고, 제품에 따른 적절한 지원과, 해외 고객의 사용 중 애로점을 SNS를 통해 즉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비 부품의 기술적 부분뿐 아니라 토목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도 컨설팅하고, SNS 채널을 통해 해외 고객별 맞춤 지원을 하여 이를 통해 수출 실적의 꾸준한 증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원강 강태영 대표는 “세계 대형 박람회에 참가하여 새로운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고, 고객 및 업계와 소통하며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히며, “작년 대비 올해 수출이 400% 증가했고, 내년에도 올해 대비 150% 성장을 목표로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강은 세계 3대 건설기계 박람회인 독일의 바우마에 이어 미국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기업 라이브커넥트는 2022년도의 온라인 공연 시장을 결산한 자체 집계 자료를 27일 발표했다. 집계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공연은 전체 약 600여회로 전년도인 2021년의 290여회에 비하여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년도인 2020~2021년 온라인 공연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만 단독 진행한 공연이 대부분이었으나, 2022년은 전체 온라인 공연의 90% 이상이 대면공연과 함께 진행하여 대면 공연 시장이 코로나 이전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온라인 공연 역시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서 위드 대면공연의 개념으로 동시 전개되고 있어 공연 제작사의 관점에서는 온라인 공연판매를 통한 부가적인 수입이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내는 안정적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중 라이브커넥트가 진행한 온라인 공연에 대한 자체 집계 중 국가별 시청유저 접속 비율에서 한국 38%, 일본 17%, 중화권 13%, 북미권 9%로 한국과 일본 시장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과 중화권의 증가세도 돋보였다. 미국은 케이컬쳐의 지속적인 성장, 중국은 한한령이 지속에도 불구하고 IP 우회 시청 방식 등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2023년은 글로벌 기업으로 변모하는 해가 될 것이다.” 트윔의 AI 검사 장비는 높은 정확도로 불량을 검출하며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맞게 크기나 옵션을 추가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배경에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하기 전부터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인공지능 시스템에 적용하여 분석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산업에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어 가능했다. 얼마 전에는 베트남과 인도 해외 법인에 이어 북미 조지아주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고객 발굴에 박차를 가했다. 트윔의 임희경 부장은 “다양한 검사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Q. 2023년 산업 자동화 시장, 어떤 전망을 해볼 수 있나. A. 갑작스럽게 공포에 밀어 넣었던 COVID-19로 인해 제조산업에서는 자동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되었으며, 말로만 또는 생각만 하던 스마트 팩토리에 대해서도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글로벌 시대에서 자동화는 제조업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고 본다. 따라서 2023년에는 더욱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공장자동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물류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AMR, AGV와 같은 물류 운송용 전문 서비스 로봇의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공장의 경우 각종 설비와 적재물로 인한 잦은 환경에서는 기존 기술로는 완전한 자율주행에 한계를 띤다. 그러나 트위니 로봇은 더욱 진화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했다. 트위니 천영석 대표는 “트위니가 개발한 로봇은 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는 데다 생산라인을 중단시키지 않으면서 넓고 복잡한 공간에서도 원활하게 주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비대면 서비스 요구 등에 부응하며 사회 문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Q. 2023년 산업 자동화 시장, 어떤 전망을 해볼 수 있나. A. 물류비와 인건비 상승에 대처하기 위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 수단으로서 공장 자동화에 대한 니즈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AMR, AGV와 같은 물류 운송용 전문 서비스 로봇의 쓰임새를 주목하고, 관심을 넘어 도입이 활발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AGV가 QR코드와 같은 인프라 기반으로 정해진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 데 비해, AMR은 자율주행이 가능해 지능형 경로 설정과 장애물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높은 도입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분야로
이구스는 고성능 폴리머 소재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어링, 체인, 케이블 등 매년 100가지 이상의 신제품 출시와 제품 확장을 하며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엔 10억 유로가 넘는 매출로 레코드 이어를 기록했고, 한국이구스 또한 11월에 이미 매출 신기록을 경신했다. 최근엔 독일 비센도르프 기반의 커먼플레이스 로보틱스를 인수하며 자동화 로봇사업에도 뛰어들었다. 한국이구스 윤창원 대표는 “이구스의 경쟁력 원천은 ‘모션 플라스틱’이며, 품질과 서비스를 믿고 구매해준 고객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Q. 2023년 산업 자동화 시장, 어떤 전망을 해볼 수 있나. A. 경기가 계속 어려울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지만, 로봇 도입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업계의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구스는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과 테스트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Q. 이구스의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이구스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계 자동화 부품을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고성능 폴리머 소재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zenon의 최대 강점은 개방성, 유연성, 경제성을 꼽을 수 있다.” 코파데이타코리아의 김선미 과장은 zenon의 이러한 특장점 덕분에 기계, 장비, 건물, 전력망을 자동화, 관리, 모니터링, 통합 및 최적화할 수 있으며, 전 세계 20만 개 이상의 설치 건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최근엔 고객사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모듈화된 기술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2022년부터 zenon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모듈식 패키지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개방성과 유연성을 갖춘 zenon의 모듈화된 기술 솔루션으로 제조업체는 시장 출시 시간을 최대 50% 단축하고, 생산 비용도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 Q. 2023년 산업 자동화 시장, 어떤 전망을 해볼 수 있나. A. 최근 3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미중 무역분쟁, 그리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까지 국제정세의 혼란은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혼란과 인플레이션을 야기했다.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한 선진국들의 금리 인상으로 2023년에는 경제 성장세의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요 국가들이 탈세계화를 통한 자국과 동맹국 중심의 무역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은 이러한 변화에 가장 직접적
스토브리코리아는 섬유기계, 커넥터, 산업용 로봇 분야에 혁신적인 메카트로닉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3년 3월에 개최되는 ‘SF+AW 2023’(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전시회에서도 이 회사의 강점이자 주력 제품인 툴 체인저 및 마그넷 클램핑 시스템, 퀵 커넥터 시스템을 비롯해 4축 스카라 로봇, 6축 로봇, 컨트롤러 및 소프트웨어, AGV 등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스토브리코리아 김문석 대표 “로봇 관련 하이엔드 애플리케이션 강화로 고객의 디지털 솔루션 요구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Q. 2023년 산업 자동화 시장, 어떤 전망을 해볼 수 있나. A. 코로나19(COVID-19) 사태부터 미중 무역분쟁, 우-러 전쟁까지 국제 정세가 혼란해짐에 따라 빚어진 인플레이션과 높아진 이율 등이 투자를 주저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글로벌 경제 위기가 예측된다. 특히, 자동차 내연기관의 투자는 거의 없을 전망이나 전기차 분야의 투자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4차 산업혁명으로, 최근 기술혁신은 근로자가 없는 완전자동화 생산 현장의 구현을 가속화 하고 있으며 위생, 안전 및 생산성, 인간중심의 환경에서 완전히 자동화된
캐디언스시스템은 CAD/CAM/CAE/DM/PLM/ALM/MOM/Cloud 분야의 자동화·디지털화 영역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IoT 전문기업이다. 현재 지멘스와의 협력을 통해서 스마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사가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캐디언시스템 이형복 대표는 “고객사는 경제성과 확장성을 갖춘 솔루션을 요구한다”며 “스마트 통합 솔루션으로 도입 초기 부담을 줄이고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Q. 2023년 산업 자동화 시장, 어떤 전망을 해볼 수 있나. A. 매년 어려움은 있었지만, 2022년은 유독 어려운 한 해였다. 우-러 전쟁 등의 글로벌 위기로 촉발된 경기 침체는 인플레이션 방지를 위한 금리 인상과 자재비 증가 등의 악재들을 유발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 제조업계는 당연하게도 성장보다는 안전을 먼저 고려하게 되는 다소 경직된 정책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2023년은 다소 희망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2022년 정부 목표인 ‘스마트공장 3만개’를 달성하며 ‘스마트제조혁신’의 확대를 이루었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로봇 및 산업 자동화 시장은 계
“Beckhoff 제품을 사용하면 공정 문제들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안전하게 해결해 고객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것이다.” Beckhoff는 IPC, I/O, Motion, Automation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들은 TwinCAT 플랫폼을 통해 하나의 원활한 제어시스템 기술로 통합된다. Beckhoff Korea 김용성 차장은 2023년에도 신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신제품들은 출시될 예정이며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Q. 2023년 산업 자동화 시장, 어떤 전망을 해볼 수 있나. A. 2022년 하반기부터 경기가 좋지 않은 분위기로 흘러가면서,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점점 더 위축 될 것으로 보이며, 기업들의 투자 또한 축소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국내 산업의 주축이 되고 있는 반도체, 자동차 산업의 투자가 축소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다만, 코로나 이후 기후 변화의 관심이 커지면서, 이와 관련된 신재생 분야 및 전기차(2차전지) 분야는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Q. Beckhoff의 주력사업은. A. Beckhoff는 PC 기반 제어
“뉴로클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AI가 자동화 시스템과 융합하며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AI의 한 분야인 딥러닝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뉴로클의 경우,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에게 기존 프로세스의 효율화, 제품·서비스의 품질 향상, 리소스의 절감이라는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며 연평균 175%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는 이 모두가 가능한 게 자체 연구개발한 ‘자동최적화 알고리즘’ 덕분이라고 말한다. 2023년에는 국내외로 비즈니스를 확대하여 글로벌 딥러닝 소프트웨어 시장을 리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Q. 2023년 산업 자동화 시장, 어떤 전망을 해볼 수 있나. A. 코로나 사태와 글로벌 공급망 대란으로 경기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국내 산업 자동화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 성장의 중심에는 AI 같은 핵심 기술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이 자동화 시스템과 융합되면서 시장의 성장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AI의 한 분야인 ‘딥러닝’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딥러닝을 활용하여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제품의 안정성을 극
노바인스트루먼트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일찍이 다양한 계측기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고객에게 맞는 자동화시스템을 제안, 국내 계측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노바인스트루먼트 문건호 차장은 “코로나 팬더믹 이후 주요 산업 고객들은 비대면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며 “노바인스트루먼트 또한 고객들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 신뢰감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비대면 시스템에 맞게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에는 휴대용 노점계 ‘DP500’을 비롯해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습도 측정 장비들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Q. 2023년 산업 자동화 시장, 어떤 전망을 해볼 수 있나. A. 자동화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산업 및 공장의 자동화를 통하여 제품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는 작업의 정확성으로 이어진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과 근무 환경을 향상시킴으로써 근로자가 만족한 업무 생활을 할 수 있다. 코로나 팬더믹 이후 자동화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면서 2023년에는 산업 자동화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Q. 노바인스트루먼트의 주력사업은. A. 노바인스트루먼트는 한마디로 ‘혁신’이다. 회
지난 11월, 성일기공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함께 선정하는 ‘현재 세계일류상품기업’에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현재 세계일류상품기업’은 세계 시장 점유율 5%와 5위 이내인 기업에 주어지는 인증제도여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성일기공의 김인호 전무이사는 기계 부품 산업을 보면, 우리나라가 인지도와 기술면에서는 독일, 일본, 미국 등에 뒤쳐지고 가격 경쟁력은 대만, 중국 등에 밀리는 시장 환경에서 ‘현재 세계일류상품기업’의 인증은 매우 자랑스러운 쾌거가 아닐 수 없다고 말한다. 성일기공은 1991년 설립된 이래 수입에 의존하던 정밀기기용 축 커플링을 비롯한 동력전달 부품을 국산화하며 일류기업을 향한 여정을 멈추지 않았다. 김인호 전무이사는 “오랜 업력이 말해주듯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왔다”며 “성일이란 브랜드가 고객의 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일기공의 신년 계획과 다음 목표를 김인호 전무이사에게 들어봤다. Q. 성일기공은 정밀기기용 축 커플링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으로 알고 있다. 중소기업으로선 부품의 국산화가 어려운 도전이었을 것 같은데,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A. 성일기공이 설립되던 1990년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가 풀스택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오지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르빗 브릿지 밸리데이터로 합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오르빗 브릿지의 신규 검증인(Validator)으로 헥슬란트 참여 △블록체인 기술 협력 강화 △블록체인 분야 신사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오지스가 개발한 크로스체인 플랫폼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는 각각의 메인넷을 연결해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며, 사용자 자산의 상호 운용성과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필수 인프라로 자리잡았다. 헥슬란트는 오르빗 체인의 노드 검증 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옥텟 비집금지갑과 클레이스왑과 메시스왑 등 오지스가 개발한 프로덕트 간 연결 기술을 지원하여 옥텟에서도 검증된 DEX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분야 사업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한다. 오지스 최진한 대표는 “지갑부터 오딧까지 다양한 블록체인 분야 기술 역량과 서비스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헥슬란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업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헥슬란트 노진우 대표는 “블록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