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전문인력’ 기수별 28명·연간 56명 양성 예정 우수 수료생 대상 현대오토에버 채용연계 지원을 통해 정규직 선발기회 제공 한국전파진흥협회는 현대오토에버, 현대엔지비와 함께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 SW스쿨’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 SW스쿨’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은 디지털 선도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디지털선도기업 또는 운영지원기관과 함께 첨단산업·디지털 분야 훈련과정 등이 설계·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카카오, 삼성, AWS, KT, LG헬로비전 등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 SW스쿨’은 미래차의 근간기술인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분야 핵심인력을 현대오토에버 등 산업계에 안정적 공급에 기여함으로써, 현대오토에버 등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산업이 글로벌 모빌리티 SW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모빌리티 전장/응용 SW 및 엔터프라이즈 IT서비스에 전문성을 가진 현대오토에버와 모빌리티 전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여 제품 개발부터 품질 테스트까지 진행하는 랍코리아는 최근 로봇 케이블의 품질 테스트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6축 로봇을 도입하여 산업 현장과 더욱더 유사한 환경에서 품질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기존에도 90° 벤딩, 토션, 드래그 체인, S 벤딩 테스트 등을 개별적으로 진행하며 규격에 부합하는 제품을 공급해왔다. 다만,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로봇이 움직이는 방향과 속도에 따라 케이블이 굽혀지거나 비틀어지는 등의 다양한 움직임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따라서 실제 현장에서 케이블이 받는 것과 유사한 스트레스를 실현하고 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제품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자 했다. 랍코리아 유경환 수석 연구원은 “6축 로봇으로 테스트를 완료한 로봇 케이블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복합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검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욱 신뢰성 높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실제 현장에서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떤 애로 사항이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요꼬가와전기는 대표이사로 나카지마 코이치(Koichi Nakajima) 신임 사장이 4월 1일부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나카지마 대표는 30년 이상 업계 경험을 쌓았으며 1992년 요꼬가와 일렉트릭 코퍼레이션에서 커미셔닝 엔지니어로 시작해 EPC 엔지니어, 글로벌 영업·화학 산업 마케팅 매니저, 에너지 비즈니스 개발을 위한 총괄직을 거치며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정유, 가스 및 에너지와 화학 분야에 정통하며 한국과의 인연은 1992년 포스코 포항 PCI 프로젝트를 비롯해 울산·마산 등 한국 주요 산업 지역에서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나카지마 대표는 “한국은 에너지 다소비국으로서 재생 가능 에너지, 탈탄소, 리사이클을 화두로 공급 사슬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으며 기회의 시장”이라며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기초 소재 및 제약, 헬스케어,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파트너들이 가치를 창출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며 코이노베이션(Co-innovation)을 가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숏폼 콘텐츠가 Z세대에게 각광을 받으며 서비스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아직 유튜브가 대세로 떠오른지 몇 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지만, 핵심 콘텐츠로써 ‘숏폼 콘텐츠’가 떠오르고 있는 것. 숏폼 콘텐츠란 1분 이하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뜻하는 말로, 날이 갈수록 짧아지는 현대인의 집중력에 어필하는 콘텐츠이다. 숏폼 콘텐츠는 시청자에게 집중력을 요하지 않고, 끊임없이 다음 영상을 추천한다. 이 과정에서 유저들의 몰입도를 최대한으로 유지하기 위해 숏폼 플랫폼들은 중간 광고 삽입마저 지양하고 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3대 SNS 모두 숏폼을 주력 콘텐츠로 도입했으며, 숏폼 크리에이터를 자사 플랫폼으로 유치하는데 열중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다양한 업체에서 숏폼 콘텐츠를 이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 멜론, 최신 음악 콘텐츠 디깅 ‘오늘의 숏뮤직’ 출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음악 관련 숏폼 콘텐츠를 가볍게 디깅(digging·발굴)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오늘의 숏뮤직’을 출시했다. ‘오늘의 숏뮤직’은 멜론 앱의 메인화면 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크게 4가지의 음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첫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20일,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도시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성능향상 및 인증제품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KISA 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KISA는 운영하고 있는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제도를 활용해 도시철도 플랫폼 내 국민안전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시철도 분야 지능형 CCTV의 성능평가 항목 개발 및 관련 기술 지원 △도시철도 분야 지능형 CCTV의 학습데이터 구축을 위한 인프라 환경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도시철도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를 성능이 향상된 지능형 CCTV를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하길 기대한다”며, “KISA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능형 CCTV의 성능향상과 인증제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요꼬가와전기는 엣지 컨트롤러를 위한 강화학습 서비스의 출시를 발표했다. OpreX™ Realtime OS 기반 머신 컨트롤러(e-RT3 Plus)를 위한 자율 제어 서비스는 FKDPP(Factorial Kernel Dynamic Policy Programming) 강화 학습 AI 알고리즘을 활용하며 최종 사용자 요구 사항에 따라 패키지 소프트웨어와 선택적 컨설팅 서비스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은 일본에서 우선 제공되고, 추후 일본 외 국가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개발 배경 실제 플랜트의 물리적, 화학적 및 기타 공정의 복잡성을 고려했을 때, 여전히 베테랑 운영자의 개입이 필요한 분야가 많으며 이러한 영역을 제어하는 것은 종종 어렵고 제품 품질과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기존 제어 기술로는 PID 제어와 APC가 있다. PID 제어 또는 APC를 사용하여 복잡한 제어를 달성하는 것은 때로는 조정 작업이 필요하며, 이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플랜트 운영의 일부 영역은 PID 제어 또는 APC에 적합하지 않아 제어값 입력 시 작업자의 판단에 따른 수동 제어가 필
스마트 팩토리·에너지 기반 신사업 개발 등 협력관계 구축 MOU AI·머신러닝 활용 제조환경 고도화…DX까지 포괄적 협업 기대 LS일렉트릭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손잡고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공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 전 영역을 진단해 자율적으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지능형, 자율형 공장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LS일렉트릭과 MS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MS 전시관에서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 기반 신사업 공동 개발 및 기술 검증’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구동휘 LS일렉트릭 부사장과 도미니크 위(Dominik Wee) MS 제조 및 모빌리티부문 기업 부사장을 비롯해 양사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S일렉트릭은 MS와 함께 △지능형 공장 달성을 위한 대표 시나리오 별 데이터 연결성 검증 △생산 설비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인사이트 확보 △생산라인 전력 효율성 분석 등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폭넓은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불량품, 품절 발생 등 공장이 특정한 항목에 대해 MES(제조실행시스템), QMS(품질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 12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Life Science Portfolio Conference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명과학 산업에서의 생산 효율 및 품질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생명과학 산업에서 지난 몇 년간 강화된 규제 압력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스마트 계기에 대한 수요에 발맞추어 마련됐다. 행사는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Corporate sales director인 Jens Winkelmann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 트렌드와 품질 관리 기준에 따른 E+H 포트폴리오 전략 △계측기기의 자가진단, 예측 및 검증으로 비용 절감 및 생산성을 이끌어내는 최신 기술 – Heartbeat Technology △반응기 생산효율, 생산품 품질 향상을 위한 라만분석 기술 △제약바이오 산업의 유지보수 및 검교정 솔루션 등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공정 자동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제약산업 글로벌 인더스트리 매니저로 활동하며 20년 이상 업계의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치를 보유한 Klaus Köhler와 Raman/TD
뉴로메카는 지난 18일 의료로봇 기업 큐렉소와 의료로봇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와 이재준 큐렉소 대표가 참석했다. 뉴로메카는 토털 로봇 제조기업으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 델타로봇 그리고 로봇의 핵심 구성 요소인 액추에이터,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제조하는 국내 대표 로봇기업이다.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척추 수술로봇, 보행 재활로봇, 상지 재활로봇을 제조하는 국내 수술용 의료로봇 시장 1위의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뉴로메카는 큐렉소의 수술로봇과 의료로봇의 조인트 모듈, 매뉴퓰레이터, 제어기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며, 양사가 새로운 서비스 로봇 분야의 사업화를 함께 한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큐렉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기로 뉴로메카의 매뉴퓰레이터, 제어기, 액추에이터가 제조, 서비스 영역을 넘어 의료 영역에서도 경쟁력 있음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큐렉소는 의료로봇 전문회사로서 향후 사업의 발전과 사업 영역의 확대를 위해 현재 제품의 매뉴퓰레이터의 안정적인 공급 및 원가절감, 의료로봇에 최적화된 새로운 조인트 모듈 및 매뉴플레이터 확보,
세계적인 에너지 기술 기업인 지멘스에너지가 홍성호 대표이사를 한국지멘스에너지 대표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성호 대표이사는 현재 맡고 있는 한국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 대표이사와 함께 한국지멘스에너지의 대표이사를 새롭게 겸임하게 됐다. 홍성호 대표이사는 2014년에 지멘스에 합류한 뒤 육상풍력 관련 사업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홍 대표이사는 다년간 에너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에너지 전문가이다. 지멘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2009년부터 효성 그룹에서 풍력 발전 터빈 관련 해외 영업 매니저로 경험을 쌓아왔다. 2014년 한국지멘스에 입사하여 국내 육상풍력 시장의 기술·영업을 담당했으며, 이후 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에서 육상풍력 사업의 기술·영업을 총괄하며 2020년부터 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의 한국 대표이사로 선임돼 비즈니스 전반을 이끌어 왔다. 홍성호 대표이사는 “한국지멘스에너지가 가스터빈의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풍력 및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종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것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지멘스에너지의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과
요꼬가와전기는 OpreX™ Analyzer 제품군에 속하는 GC8000의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반의 유지보수 지원 소프트웨어(이하 ‘GCAI’)를 출시했다. GCAI는 분석계 운전에 차질이 생기기 전에,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계의 고장이 매우 임박했음을 나타내는 미세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따라서 적시에 알맞은 유지보수를 할 수 있으므로 분석계의 가동 중지시간이 감소한다. 개발 배경 생산 현장에서 장비의 안정적인 운전은 제품 품질의 핵심이다. 안정적인 운전을 위해서는 적절한 유지보수가 필요하며, 숙련된 인력 부족과 운영 간소화 필요성과 같은 과제도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 요꼬가와 GC8000 가스 크로마토그래프는 가스와 휘발성 액체의 개별 성분을 측정함으로써 생산 현장에서 중요한 품질 관리 역할을 하는 분석계다. 수십 대의 GC8000이 대규모의 오일 및 석유화학 플랜트에서 자주 사용되며 더 큰 규모의 시설에서는 수백 대의 GC를 운전해야 할 수도 있다. GC와 샘플링 시스템에는 정기적으로 유지보수가 필요한 필터, 밸브, 압력 조절기, 컬럼, 검출기와 같은 부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부품의 마모 정도는 사용 환경에 따라 매우 다르다.
요꼬가와전기는 자사의 2030년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가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이하 SBTi)에 승인됐으며, 이는 파리 협정의 목표인 ‘산업화 수준 대비 지구 온도 상승폭을 2℃ 이하로 억제하고, 1.5℃ 이하까지 줄이자는 목표를 달성한다’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SBTi는 국제 비영리 기구 CDP, 유엔 글로벌 컴팩트, 세계자원연구소(WRI) 및 세계자연기금(WWF)의 파트너십으로, 기업들이 파리 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과학 기반의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설정 및 달성하도록 촉진한다. 2021년도부터 시행된 가속 성장 2023년 중기 사업 계획의 우선순위에 맞춰, 요꼬가와는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중장기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했다. 요꼬가와 그룹의 목표는 FY2019 수준을 기준으로 Scope 1 및 Scope 2의 온실가스 배출을 FY2030까지 50% 감축하는 것이다. 이는 파리 협정에서 지정한 1.5°C 궤도와 일치한다. 또한 그룹 전체의 탄소중립을 FY2040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공급망의 온실가스 배출(Scope 3)에 대해서는 FY2019 수준을 기준으로 FY2030까지 30% 감축을 목표로 한다.
다우기술이 지난해에 이어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주관하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다우기술 ‘다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국 중소기업 대상으로 정부지원 받게 될 경우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정부에서 국내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 등을 종합 지원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따른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촉진이 목적인 사업이다. 이번 정부 지원으로 다우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시 80% 할인된 금액으로 최대 8개월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우기술은 사업 종료 후에도 다우 클라우드를 지속 사용하는 수요 기업에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우 클라우드 백업의 경우 월 기존 3만원에서 6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해, 8개월 기준 약 19만2000원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우 클라우드 서버 또한 월 기존 1만1520원에서 2304원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다우 클라우드는 인스턴스 볼륨 2배 제공, 스토리지
글로벌 협동로봇 제조업체 두산로보틱스는 식음료(F&B) 산업 분야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NSF 인증 협동로봇 ‘E-시리즈’를 출시했다. 기술적 ‘엣지’로 명명된 E-시리즈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안전 및 위생 표준을 제공하면서 거의 모든 음식과 음료를 만들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진다. 두산로보틱스의 E-시리즈는 최근 협동로봇 연결 축 사이의 밀폐된 틈과 같은 기능으로 식품 위생 안전에 대한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인증을 받았다. E-시리즈는 무게를 줄이고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하여 설치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5kg의 적재량과 거의 3피트에 가까운 도달 거리로 모든 음식 작업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을 제공한다. 두산 로보틱스 관계자는 E-시리즈는 코봇으로만 구동되는 한국식 프라이드치킨 개념인 로버트 치킨(Robert Chicken) 구현을 포함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테스트를 거쳤다고 설명한다. E-시리즈는 두산로보틱스의 Dr. Presso를 통해 커피 및 기타 음료를 만들기 위해 테스트 및 배포됐다. 두산로보틱스는 앞으로도 E-시리즈를 QSR 카테고리 내 베이킹, 바비큐, 특화 기능 등 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넷플릭스와 함께 특수시각효과(VFX) 아티스트 양성을 위해 ‘넷플릭스 VFX 아카데미’에 참여할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VFX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진행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VFX 분야의 산업체에 진출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프로젝트 실습 및 현장 실무교육 등을 제공하여 교육생들의 실무역량 강화 및 경력개발, 채용 연계 등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넷플릭스가 주도적으로 제안한 실감콘텐츠 분야의 △3D VFX 아티스트 양성과정(25명), △2D VFX 아티스트 양성과정(25명), △파이프라인 TD 양성과정(20명) 이상 3개의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VFX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며, 선정된 교육생은 3~4개월의 집체교육 후에 2~3개월 동안 넷플릭스의 자회사인 스캔라인 VFX(Scanline VFX)를 비롯해 웨스트월드(Westworld), 브이에이스튜디오(VA Studio) 등 넷플릭스의 파트너사인 국내 VFX 최고 전문기업에서 현장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집체교육 기간 교육생은 V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