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LS ELECTRIC(일렉트릭)이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확산과 명절 전 어려운 자금 사정에 고심하는 중소 협력회사 지원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약 400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오는 9월 25일 정산분으로 이를 3일 앞당겨 22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LS일렉트릭은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명절 연휴에 즈음해 대금을 미리 지급, 중소 협력회사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협력회사와 동반성장 차원에서 대금을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소통 강화는 물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LS일렉트릭과 협력회사가 바람직한 동반성장의 틀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빅데이터 전문 컨설팅 기업 플랜투비즈니스컨설팅과 국내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빅데이터 및 스마트 팩토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영업, 마케팅 활동에 협력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플랜투비즈니스컨설팅이 국내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오른쪽)와 박경호 플랜투비즈니스컨설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펜타호(Pentaho)를 비롯한 루마다 포트폴리오(Lumada Portfolio)와 플랜투비즈니스컨설팅의 빅데이터 및 스마트 팩토리 관련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레퍼런스를 확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최근 디지털 뉴딜을 위한 언택트 디지털 경제와 제조업 위기를 타계하는 차세대 지능형 공장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제조업 전반으로 ‘데이터’ 중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 대한 요구가 높
[헬로티] IRIS 인증 철도 통신 솔루션 공급업체인 Moxa는 무선 기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고성능 철도용 컴퓨터인 V2406C 시리즈를 출시했다. V2406C 컴퓨터는 철도 열차와 철로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EN 50121-4 및 EN 50155:2017을 준수한다. ▲ 고성능 철도용 컴퓨터 ‘V2406C’ 대용량 데이터 처리 작업을 위해 설계된 V2406C 컴퓨터는 인텔 코어 i7/i5/i3 또는 인텔 셀러론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32GB RAM과 1개의 mSATA 슬롯, 그리고 스토리지 확장을 위한 2개의 핫스왑 HDD/SDD 슬롯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컴퓨터는 T2G(Train-to-Ground)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적인 연결을 위해 2개의 mPCIe 무선 확장 슬롯과 4개의 SIM 카드 슬롯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LTE 및 와이파이 연결을 이중화하여 고속으로 움직이는 열차와 철로변 애플리케이션 간의 안정적인 양방향 통신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무선 모듈을 위해 사전 설치된 QMA 케이블은 설치 작업을 간소화하고, RF 누설을 줄일 수 있다. V2406C 컴퓨터는 열차 및 철로변의 시스템과 장치를 연결하기
[헬로티]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2020 IDEA 디자인상’에서 Commercial & Industrial 부문의 3개 본상을 수상했다. 본상을 수상한 제품은 스마트 비전(VC 시리즈), 레이저 마킹 시스템(Automarker),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SFL/SFLA 시리즈)이다. ▲(왼쪽부터) IDEA 디자인상에서 입상을 수상한 오토닉스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 스마트비전, 레이저 마킹 시스템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SFL/SFLA 시리즈)은 위험원 입구에 설치되어 작업자를 보호해주는 안전 센서이다. 이 제품은 시인성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안전’에 디자인 포커스를 두었다. 특히 동작표시등을 상단 모서리에 배치하여 제품 상태에 대한 시인성을 향상시켜 안전성과 편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토닉스 스마트 비전(VC 시리즈)은 산업용 카메라로, 제품 성능을 좌우하는 발열 문제를 제품 외관의 방열 패턴 디자인을 통해 해결한 제품으로 유니크한 디자인 룩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와 사용 환경을 고려한 명확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헬로티] 적응형 및 지능형 컴퓨팅 부문의 선두주자인 자일링스는 5G 네트워크의 O-RAN 분산형 장치(O-DU)와 가상 베이스밴드 장치(vBBU)를 위한 T1 이동통신용 가속기 카드를 출시했다. 5G 네트워크에 구축되어 이미 현장에서 입증된 동일한 자일링스의 실리콘과 IP를 사용하여 구현된 T1 카드는 O-RAN 프론트홀 프로토콜과 레이어 1 오프로드를 모두 수행하는 유일한 다기능 PCIe 폼팩터 카드이다. ▲ 5G O-RAN 가상 베이스밴드 장치 시장을 위한 다기능 이동통신용 가속기 카드 T1 카드는 첨단 오프로드 기능을 통해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CPU 코어 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T1 카드를 사용하면, 경쟁 제품에 비해 전체 시스템 전력소비와 비용을 줄이면서도, 더욱 뛰어난 5G 성능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O-DU를 구현할 수 있다. 광범위한 5G 가상화 서비스를 위해 개방형 표준 플랫폼을 제공하는 O-DU 및 vBBU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T1 카드는 5G 가상화 O-DU 플랫폼에서 요구되는 실시간 프로토콜 프로세싱 성능을 달성할 수 있도록 x86 또는 비-x86 서버와 플러그인 방식으로 쉽게 연결할 수 있
[헬로티] 독일의 저명한 비즈니스 매거진 Capital은 데이터 분석 회사인 Statista와 협력하여 2020년 독일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을 선정했다. 독일에 소재하고 있는 총 1,781개 기업 중 혁신적 성격을 가진 기업들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독일 정부 수상 경력이 있는 기업의 대표들 및 Statista의 ‘Expert Circle’ 멤버들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이 해당 기업들을 평가했다. 인터뷰 대상자들은 혁신적인 지능형 제품들과 서비스를 대표하는 기업들을 추천했다. 진보적인 프로세스와 혁신에 익숙한 비즈니스 문화 역시 설문 및 선정 과정에서 강조된 점이다. 필츠는 해당 평가를 통해 2020년 독일 최고의 혁신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필츠는 지난 70년간 필츠 비상정지 릴레이 PNOZ, 프로그램 가능한 안전 컨트롤러 PSS 3000, 최초의 안전 3D 카메라 시스템 SafetyEYE 등의 제품을 통해 혁신을 향한 동력을 여러 번 입증한 바 있다. 필츠의 비즈니스 문화에 대해 Susanne Kunschert 필츠 대표이사는 “혁신을 향한 동력은 필츠의 DNA 내에 존재한다”라고 설명했다. 필츠는
[헬로티] 필츠 소형 안전 컨트롤러 PNOZmulti 2의 새로운 베이스 유닛 PNOZ m B1 Burner는 소프트웨어 도구 PNOZmulti Configurator 버전 10.12부터 고로의 동시 모니터링 및 안전 제어를 지원한다. 버너 및 화력 발전소와 기계류 제조업체들은 다수의 법적 및 규범적 요구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PNOZ m B1 Burner를 사용하면 다양한 버너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플랜트에 따라 달라지는 안전 기능을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 필츠 소형 안전 컨트롤러 PNOZmulti 2의 새로운 베이스 유닛 PNOZ m B1 Burner를 사용하여 버너 자체를 제어 및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전체 고로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새로운 베이스 유닛 이 버너 베이스 유닛은 관련 소프트웨어 도구 PNOZmulti Configurator 버전 10.12부터 지원된다. 그리고 이 도구는 베이스 유닛 PNOZ m B1 Burner의 구성을 위한 버너 기능 블록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요소는 EN 298과 EN 50156을 포함한 관련 유럽 표준에 따라 인증됐으며, 버너는 최고 수준의 안전 요구사항을 충
[헬로티] 필츠의 SLS(Safety Lockout System)는 새로운 규격 ‘ANSI / UL6420’ 표준에 대한 절연 시스템으로 인증된 첫 번째 Safety Isolation Control System으로 Lock out Tag out 솔루션을 안전자동화 시스템화한 솔루션이다. ▲ RLS(Remote Lockout Station)을 통한 SLS시스템 원격제어와 간단한 조작으로 에너지원을 모두 차단, 안전한 상태에서 설비 출입 및 작업이 가능하다. 이중화로 인한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 SLS 시스템은 듀얼 채널 아키텍처 기반의 Safety PLC를 적용하고 있으며, 테스트 펄스를 사용하여 외부 전원과의 단락을 모니터링하는 제어뿐만 아니라 인터널 Short circuit 등의 오류를 검출할 수 있다. 또한 ISO13849에 따라 카테고리 4 / PLe를 만족할 수 있다. 자동 점검 시스템으로 다운타임 감소 일반적인 시스템의 경우 단일 포인트 결함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한 달에 한번 수동으로 접지 Test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SLS 시스템은 듀얼 센스 와이어를 통해 상간 또는 상과 중성/접지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Pilz P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의 코리올리스 유량계가 누적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1953년, 레벨계를 판매하며 사업을 시작한 엔드레스하우저는 1977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량계 생산에 착수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후 공격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 우유, 산, 탄화수소, 원유, 증기 등 다양한 유체를 높은 정확도로 측정 가능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그중에서도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으로부터 각광을 받으며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아온 코리올리스 유량계는 유체의 인라인 점도 측정에 특화된 Promass I(2003년 출시), 대용량 유량 측정을 위한 세계 최초의 4튜브 유량계 Promass X(2011년 출시), 부가적인 계기 없이도 버블이 포함된 액체를 측정할 수 있게 한 Promass Q(2017년 출시), 미소 유량의 정밀한 측정을 가능케 한 Promass A(2018년 출시)가 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서 유량계 생산과 R&D를 책임지고 있는 ‘Endress+Hauser Flow’의 베른트 조셉 쉐퍼 대표이사는 “이 상징적인
[헬로티] 비에스지파트너스(이하 BSG)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함께 SAP 솔루션의 AWS 마이그레이션 가속화 프로그램인 ‘Cloudfit_Migration Program’을 런칭했다고 10일 밝혔다. Cloudfit_Migration Program은 SAP의 모든 서비스 및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AWS 환경으로 쉽고 빠른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이그레이션 인센티브 제도에서부터 기술지원, 운영비용 절감 컨설팅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존 SAP 솔루션의 AWS로의 전환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BSG는 올해 4월 SAP의 전 세계 약 1만8800개 협력 파트너사 중 지난해 가장 뛰어난 가치와 업적을 세운 기업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인 'SAP Pinnacle Award 2020'을 수상했다. BSG는 Cloudfit_Migration Program을 통해, SAP Pinnacle Awards를 수상한 SAP 인증 솔루션인 smartfit_2s4를 기반으로 아마존 EC2(Amazon Elastic Compute Cloud), 아마존 EBS(Amaz
[헬로티] 글로벌 로봇코딩 온라인 교육플랫폼 CoderZ 국내 공식 파트너 기술과내일(대표 김수범)은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국내 초·중등학교 S/W교사들을 대상으로 로봇코딩 비대면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CoderZ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 수업이 어려워지자 미국, 프랑스, 호주, 브라질 등에서 온라인 대체 수업교재로 많이 채택되면서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다. ▲ 중고등학교 동아리 수업 모습 일례로, 미국 아마존닷컴은 올해 초 미국 학생들이 CoderZ 수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식 후원사업을 진행했고, 세계적인 로봇 완구기업 Lego는 CoderZ와 손잡고 ‘SPIKETMPrime’이라는 로봇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 운영하고 있다. 김수범 기술과내일 대표는 “올해 6월 국내 출시 이후 학교 동아리 활동에 이용되거나 자유학기제 수업에 CoderZ가 채택되는 등 학교에서의 CoderZ 이용 사례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SW코딩교육을 걱정하시는 수많은 SW교사분들께 새로운 비대면 로봇코딩 수
[헬로티] 오늘날 산업 네트워크는 더 이상 안전할 수 없으며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방화벽과 네트워크 세그먼트를 구축하는 것이 첫 단계이지만, 주로 산업 프로토콜로 작업되고 사이버 보안 위협이 네트워크를 통해 감염되고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IT 보안 전문 지식이 부족한 운영기술(OT) 엔지니어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결국 사이버 보안의 범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웜이나 허가 받지 않은 PLC 명령의 확산을 차단하는 것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 그림 1. 산업 네트워크 사이버 공격 사례 산업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 지난 10년 동안 산업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이버공격을 받아왔으며 피해 규모가 커가고 있다(그림 1). 또한, 그림 2와 같이 IT와 OT의 차이로 기업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한 접근법이 산업네트워크에는 적용되기 어렵다. 따라서 산업사이버 보안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통해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접근방식을 취해야 된다. 사이버 보안 표준으로서 발전하고 있는 IEC 62443에서는 4가지 보안 위협 수준을 정의한다. 보안 표준 레벨 2는 자동화 산업의 기본 요건이다. 현재 많은 S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의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우수사례로 시큐웍스, 테크하임 등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우수사례 선정은 ‘2019년 DNA 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후속 조치로, 4·5·6·7월에 이어 이번 8월이 다섯 번째 선정이다. 8월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우수사례는 7월에 이어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하여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인 제품·서비스를 실용화하고 국민 일상생활의 개선 및 안전과 편의를 증진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융합 혁신기업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큐웍스는 소리의 파장을 활용한 감지기를 기반으로 침입 감시 및 초기 화재 감지를 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했으며, 특히 감지기 국산화를 통해 향후 수출 규제로 인한 국내기술 자립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테크하임은 X-ray, MRI, CT 등 각종 의료영상들을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0일, 성공적인 디지털 뉴딜 추진을 위한 기반으로서 사이버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운용하기 위한 ‘K-사이버방역’ 관련 3차 추경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K-사이버방역 관련 3차 추경 사업의 주관기관 및 참여 기관들이 그간의 준비 경과와 향후의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3차 추경에 포함된 K-사이버방역 관련 사업은 총 3건으로 △PC 원격보안점검 서비스(‘내PC 돌보미’)와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 강화 사업, △양자암호통신망 구축 시범사업이다. 우선 PC 원격보안점검 사업은 국민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고 편하게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전문가가 사용자의 PC 보안 수준을 원격에서 점검하고 맞춤형으로 보안 컨설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강화 사업은 정보보호
[헬로티] 국가기술표준원은 신북방 지역 경제기구인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 무역기술 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제1회 한-EAEU 기술규제 협력회의’(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정부 간 양자협력뿐 아니라 국내 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민관협력 형태로 진행되며, 국표원과 무역기술 장벽 컨소시엄 소속 협·단체,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수출기업이 참여하고, EAEU측에서는 유라시아경제위원회(EEC)가 참석했다. 세계 지역경제 블록화 추세와 비관세 장벽을 이용한 보호무역 강화 기조에 따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도 역내 공동 기술규정과 인증제도(EAC)를 활발히 도입하고 있으나, EAEU 기술규정에 대한 세부정보와 시행계획 등이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아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질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수출 애로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국표원은 EAEU와의 기술규제 협력채널을 구축해 무역기술 장벽에 선제 대응하고,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최신 기술규제 동향을 국내 기업에 전파하기 위해 이번 협력회의를 마련했다. 특히 정부가 연대와 협력의 K-통상 기조 아래 2020년을 ’신북방 협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