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베이스 DAD는 정상이 아닌 값을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학습하고 감지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 시계열 센서 데이터를 이용한 생산 비정상 감지 : 생산공정 데이터를 이용하여 장비/설비가 오동작 혹은 고장에 의해서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감지할 수 있다. · 침입(Intrusion) 감지 : 서버나 네트워크의 로그 데이터를 기준으로 시스템에 대한 불법적인 침입을 패턴화하여 감지할 수 있다. · 오용(Fraud) 감지 : 개인 정보, 건강 정보, 금융, 보험, 통신 등의 분야에 대한 오용 감지를 수행할 수 있다. · SNS 비정상 감지 : SNS 비정상적인 사용을 감지할 수 있다. DAD와 Machbase EdgeMaster, TimeSeries DBMS의 접목 Machbase EdgeMaster는 Edge장비에서 데이터 수집, 필터링, 저장, 가시화 기능을 갖고 있으며, 이를 클라우드나 단일 서버에 주어진 규칙대로 데이터의 유실 없이 전송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Machbase Timeseries DBMS는 TPCx-IoT 세계 1위의 성능을 자랑하는 실시간 시계열 센서 DBMS로, 마크베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44개 국가에 200개 공장과 98개의 배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글로벌 공급망에 스마트공장과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최초 11개 스마트공장과 6개의 스마트 물류센터로 시작해서 현재 100여개의 스마트공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스마트 물류센터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지난해에 구축한 익산 스마트공장이 이런 일례로써 진행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선정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등대공장과, 그 등대공장에는 어떤 솔루션들이 적용됐는지를 정리했다. 등대공장 솔루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장들은 세계경제포럼이 지정하는 등대공장에도 선정되었는데, 2018년엔 프랑스의 Le Voudreuil 공장이, 2019년엔 인도네시아 BATAM 공장이, 그리고 2020년엔 미국 Lexington 공장이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등대공장’이란 세계경제포럼(WEF)이 제시한 개념으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공장을 뜻한다. 앞으로 제조업이 가야할 방향을 비춰주는 ’등대’인 것이다. 등대공장 3개소를 운영할 결과, △프랑스 공장은 OEE(설비종합효율)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컴퓨팅 리더 뉴타닉스는 한국서부발전이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임직원을 위한 보다 안전하고 보안을 강화한 원격근무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정부의 국가정보원법을 더욱 준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국내 총 발전설비용량의 약 10%를 담당하고 있는 핵심기관이다. 산업 특성상 IT시스템은 가용성이 필수이며, 대규모 정전사태를 일으키고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서부발전은 국가정보원법 준수를 위해 보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에게 원활한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과 구축 방법을 모색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따라 국정원은 지난해 9월 국가 사이버안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사이버 위협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국가 주요 기관과 사회기반 시설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수칙을 권고하고 있으며, 내·외부 전산망 간 망분리, 비인가 접속차단, 최신 보안프로그램 업데이트 등 실태 점검에 나서고 있다. 개정된 국정원 지침에 따라 서부발전은 원격근무자들이 원활하게 내부 업무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업무 시스템과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프레딕트(대표 윤병동)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2021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공식 선정되어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우수 기업연구소는 과기정통부가 매년 2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를 통해 지정하고 있으며, 기업 연구개발(R&D)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선도 모델 육성을 위해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사업화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원프레딕트는 2016년 설립된 산업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스타트업으로서, 산업 인공지능을 통해 다양한 설비의 고장 위험성과 잔여 수명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GuardiOne을 선보이며 국내 동종업계에서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증명하고 있다. 원프레딕트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산업 인공지능 기술력을 상용화하는 데에 성공했으며, 에너지, 발전, 석유화학, 제조,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현장 내 정확도 높은 진단/예측을 통한 다운타임 최소화, 설비 가동률 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을 통해 원프레딕트는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 및 상
헬로티 임근난 기자 | “ICT 기반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으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일조하겠다.” 프로세스 플랜트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BNF테크놀로지는 빅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여 프로세스 플랜트에 적용하고 있으며, 그 외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패턴 분석을 통한 예지보전 솔루션도 자체 개발, 수준 높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활용은 물론 고객의 비용절감까지 구현하고 있다. BNF테크놀로지 서호준 대표는 “업체 특화 스마트 플랜트 구축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성과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한다. Q. 주력사업은. A. BNF테크놀로지는 스마트 플랜트의 성과를 위한 데이터의 중요성과 다양한 응용을 위한 확장성 기반의 빅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파워플랜트, 석유화학, 첨단제조 등 프로세스 플랜트에 적용하고 있다. 그동안 외산 솔루션의 전유물로 생각되었던 Data Historian 기반의 RTDB를 핵심 엔진부터 국산화하고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패턴 분석을 통한 예지보전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여, 국내 52개 사이트를 포함하여 미국 등 5개 국가 65개 사이트에 제공했다. 그중 4개 사이트는 외산 솔루션을 대체하여 더욱 수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O2O, 핀테크 전문기업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자체 개발한 핀테크 기반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사업화 한다고 밝혔다. 원투씨엠은 스마트스탬프로 알려진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O2O영역에서 핀테크 영역으로, 다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영역으로 확대 발전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투씨엠은 지금까지 물리적인 보안 시스템을 갖춘 데이터센터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방식을 전환하여, 클라우드 기반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개방형으로 금융거래 등을 처리하는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여 본격적인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서비스 측면으로는 국내 수입 완구 1위 업체인 키보스와 제휴로 완구의 유통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거래하는 개별 기업들의 거래 안전과 여신 관리를 시스템적으로 처리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특히, 원투씨엠은 유통 기업들 간의 어음거래, 담보의 제공 등을 핀테크 기술로 대체하여 간편하고, 효율적인 핀테크 시스템을 적용하여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원투씨엠은 하반기에는 중고차 거래에 거래 안전 에스크로 시스템을 접목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필츠에서 소형 컨트롤러 PNOZmulti 2용 모션 감시 모듈 ‘PNOZ m EF1MM2DO’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캐스케이딩 및 지연 셧다운 기능을 사용하여 드라이브 구역에 있는 자본재, 기계 그리고 작업자를 보호한다. 베이스 유닛인 PNOZ m B0 또는 PNOZ m B1과 결합된 PNOZ m EF1MM2DO는 EN ISO 13849-1의 최고 범주인 PL e 또는 EN IEC 62061의 SIL CL 3까지 축을 안전하게 감시한다. 이 모듈을 사용하면 안전 정지, 안전 작동 정지, 안전 속도 제한 등 최대 8개의 안전 감시 기능을 축 하나에 조합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이벤트 링크 새로운 모션 감시 모듈에는 2개의 안전 반도체 출력뿐 아니라 캐스케이딩 입력 및 출력도 포함되어 있다. 전체 시스템이 정지 상태로 전환되면 통합 캐스케이딩을 통해 지연 셧다운을 설정하고 다른 모듈에 링크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모듈이 셧다운되면 링크된 모듈 전체가 캐스케이드 식으로 셧다운된다. 이와 같이 통제된 셧다운 방식 덕분에 자본재와 기계류를 똑같이 유연하고 완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기계의 뛰어난 가용성이 보장된다. 축 안전=생산 안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한-쉬카르트와 조인트 벤처 ‘엔드레스하우저 바이오센스(Endress+Hauser BioSense)’를 설립했다. 한-쉬카르트는 마이크로시스템 기술(microsystem technology)을 활용, 다양한 산업 분야에 센서 및 액추에이터를 비롯해 시스템 통합을 위한 각종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온 연구/개발 서비스 공급 업체이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물과 음료의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오염을 비롯해 식품 및 오염된 우유에서 발생하는 유전적 변형의 탐지를 가능케 하는 현장형 분자 분석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한-쉬카르트는 수년간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와 협업해 극미량의 감염성 병원체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출 가능한 진단 테스트를 개발한 바 있는데, 엔드레스하우저 바이오센스는 해당 기술을 의료 진단 분야로만 국한하지 않고, 산업 공정 및 실험실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으로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드레스하우저 바이오센스는 엔드레스하우저가 75%, 한-쉬카르트가 25%의 지분을 출자해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설립됐으며, 2022년 프라이브루크 대학 내 공학 캠
헬로티 임근난 기자 | “2만개 이상의 국내 제조기업이 참여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바탕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제조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앞장서겠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박한구 단장, 이하 추진단 KOSMO)은 지난 7월 2일 출범 2주년을 맞아 그 간의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19년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국내 스마트공장 저변을 크게 확장해왔다. 추진단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9,799개의 보급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누적 목표 건수(17,880개)를 훌쩍 넘어서는 숫자다.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했던 이유는 주변 기업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목격하면서 ‘스마트공장 효과’를 체감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14~’18년)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7903개 기업의 변화를 수치로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생산성 28.5% 증가, 품질 42.5% 향상, 원가 15.5% 절감, 납기 준수율 16.4% 향상 등의 성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인공지능 검사설비 전문기업 트윔이 올해 새로운 프로젝트 수주를 연이어 성공하면서 공장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 산업에서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는 제약회사에 AI검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고 트윔은 밝혔다. 이번 제약회사는 ‘스틱 파우치 제품 생산량 증가’에 따른 불량제품 검수를 위해, 신규 제품 생산 설비의 육안 검사원을 14명 정도 신규 채용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해당 고객사는 이번 기회를 스마트 팩토리 및 공장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 AI검사기를 도입에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트윔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된 핵심 요인은 트윔만의 차별화인 고객 맞춤형 설비 구축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 도입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경우에 대한 불량 학습이 필요한데, 이를 고객이 직접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직접 학습할 연구 인력도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트윔은 다양한 불량에 대한 학습 및 설정을 진행해, 고객은 시작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모든 부분을 맞춤형으로 운영되게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또한, 머신비전 기반에서 요구되는 카메라의 사양, 렌즈의 호환, 공장 환경에 맞는 조명 등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은 벤처 강국 실현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K-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특별보증을 최대 100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트위니는 2019년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와 대상 추종 로봇 ‘따르고’를 개발해 물류산업 등 3D 분야의 인력부족을 대체하고, 공유경제산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무인운반차(AGV) 관련 기술을 보유, 정부정책의 중점지원 분야인 국내 로봇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다고 평가됐다. 이의장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은 “트위니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결과,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기보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선정은 트위니가 생각하는 자율주행 로봇 사업의 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기보 지원을 통해 수익성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회사의 가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이 비대면 채널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채널을 론칭하고 영업, 기술지원 등 사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LS일렉트릭이 최근 고객 맞춤형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채널 ‘LS Product Finder’를 론칭 했다고 20일 밝혔다. ‘LS Product Finder’는 지역, 제품 단위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고객 누구나 원하는 제품과 기술 등의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LS일렉트릭은 먼저 ‘LS Product Finder’를 통해 북미지역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는 전략이다. 북미 고객 니즈와 현지 시장 맞춤형 저·고압 전력기기에 대한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향후 유럽, 동남아, 중국 등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언어와 제품군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디지털전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위해 기존 인쇄물로 제공되었던 카탈로그 등 영업 자료들을 단계적으로 디지털화하고 종이 사용 없는 페이퍼리스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고용노동부에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업종별 구분 적용도 되지 않은 채 단일 적용 인상률이 5.1%로 결정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기 어려움은 물론 일자리의 양과 질 모두 악화할 것"이라며 최저임금 재심의를 요구했다. 중기중앙회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 인상률의 주된 근거로 경제성장률 4.0%를 반영한 것에 문제가 있다"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된 만큼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저임금 영향 근로자의 97.9%는 300인 미만, 83.6%는 30인 미만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출만기 연장과 각종 지원금으로 버티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미 최저임금 수준이 중위임금 대비 60%를 넘어 현장에서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금도 319만 명이 최저임금을 못 받는 상황에서 무리한 인상으로 일자리 악화가 심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기중앙회는 "지금도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정상 회복을 못 하고 있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
헬로티 임근난 기자 | AI비전검사 전문기업 트윔이 2018년 첫 개발한 이래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산업군에 인공지능(AI)비전검사장비를 구축했다. 기획 연재의 세 번째 성공사례로 트윔이 지난 2018년에 진행했던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M사의 AI비전검사기 구축사례를 소개한다. 고객사 소개 1962년도에 설립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M사는 ABS, ECPS, 제동장치, 조향장치 등 자동차 부품 기술 불모지에서 국내 유일의 독자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 자동차의 살아있는 역사이기도 하다. 이러한 기술력과 우수한 인력자원을 바탕으로 자동차 안전의 기반이 되는 핵심 부품은 물론 고부가가치 미래 첨단 자동차부품까지 아우르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사의 공정 환경 고객사는 주 생산품 중 하나인 자동차의 브레이크 부품의 나사산 이중 가공 불량, 피드포트 시트면 찍힘 등의 시트면 형상 불량, 그리고 부츠 조립부 Grease의 영향으로 인한 말림 및 미안착 불량 등을 육안 검사로 진행하고 있었다. 또, 브레이크 부품의 하우징은 금속으로 도금되어 있어 난반사와 같은 고차원적인 문제점으로 인해 일반적인 비전시스템으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웠다. 그래서 검사자가 일일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편리성과 직관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유량 트랜스미터 포트폴리오 ‘Proline 10’을 선보였다. 최근 플랜트 업계에서는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과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고, 직관적인 시운전과 운영이 가능한 계기에 대한 니즈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Proline 10은 바로 그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트랜스미터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작동, 운영이 가능해 제품 수명 주기 전체에 걸쳐 경제성 및 시간 절감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사용자가 핵심 프로세스에서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시운전 마법사를 사용하면 LCD 터치스크린 내지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된 ‘SmartBlue’ 앱을 통해 직관적으로 손쉽게 계기를 설정할 수 있는데, 특히 SmartBlue 앱은 접근이 어려운 위치에 계기가 설치된 경우 특히 유용하다. 작동 중에 경고나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더라도 계기에 내장된 진단 기능이 NAMUR NE107에 따라 오류를 분류해 그 원인을 표시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때문에, 플랜트 오퍼레이터는 오류 발생에 대한 큰 우려 없이 계기를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