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는 VM웨어 제품 용 통합 지원, 보안, 컨설팅을 위한 3자 유지보수 서비스인 ‘리미니 서포트’, ‘리미니 프로텍트’, ‘리미니 컨설트’를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VM웨어 영구 라이선스 고객은 리미니스트리트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시스템을 향후 수년 동안 업그레이드 없이 계속 운영할 수 있으며, 엔지니어의 10분 이내 우선 지원 응답을 연중무휴 보장하는 리미니스트리트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스 레이빈 리미니스트리트 CEO 겸 사장은 “많은 조직이 VM웨어 제품을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VM웨어가 요구하는 상당한 연간 요금 인상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조직들은 영구 라이선스 VM웨어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향후 수년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구현, 변경, 운영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는 포괄적인 연간 지원 프로그램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리미니스트리트는 지난 20년 동안 100개국 이상에서 수천 명의 고객이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미션 크리티컬 글로벌 유지보수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의 일환으로 VM웨어 제품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ASD+ 엔터프라이즈 시리즈 SSD 출시를 22일 발표했다.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제품군은 대용량 데이터 로깅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됐다. ASD+ 엔터프라이즈 시리즈 SSD는 최대 7000MB/s의 읽기 및 쓰기 속도, 매우 짧은 대기 시간, 5년 보증이 제공되는 높은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고성능 및 데이터 집약적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에이디링크는 설명했다. 또한 이 SSD는 PCIe Gen4 연결 및 3D-TLC 플래시 기술을 지원해 480GB에서 광범위한 30.72TB에 이르는 다양한 용량에서 뛰어난 속도와 효율성을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시리즈에는 2.5” SATA, M.2 M Key, U.2 PCIe등의 폼 팩터가 있어 광범위한 기업용 스토리지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ASD+ SSD는 강력한 성능 외에도 FIPS 인증 및 TCG-OPAL 준수, 보안 삭제 및 암호화 삭제 옵션, 쓰기 보호를 포함한 포괄적인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Alex Lin 에이디링크 제품 매니저는 “에이디링크의 ASD+ 엔터프라이즈 시리즈 SSD는 데이터 센터, 군사 시설, 금융 서비스 등에서 중요한 요
퀄컴 테크날러지는 마이크로소프트 빌드에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탑재한 소형 폼팩터 PC인 ‘윈도우용 스냅드래곤 개발 키트'를 22일 발표했다. 이는 개발자가 차세대 AI PC를 위한 앱 및 사용자 경험을 설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만들어진 키트다. 스냅드래곤 X 시리즈를 탑재한 다양한 종류의 노트북이 곧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개발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와 AI 경험을 창의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고 퀄컴은 밝혔다. 스냅드래곤 개발 키트는 비주얼 스튜디오와 VS코드를 비롯해 기타 다른 런타임,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등 윈도우 온 스냅드래곤에 최적화된 툴체인을 활용하며, 이를 통해 개발자가 스냅드래곤에 최적화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조정 및 재컴파일해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PC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윈도우용 스냅드래곤 개발 키트는 특별하고 더 빨라진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의 개발자 에디션을 제공하고 개발자들의 멀티 모니터 환경과 호환되는 폼팩터와 여러 개의 포트를 갖추고 있다. 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컴퓨팅 및 게이밍 부문 본부장은 “윈도우용 스냅드래곤 개발 키트는 PC용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애플리케
LG전자는 영국 비영리 소비자매체 위치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에서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와 사운드바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 위치는 "LG 올레드 TV는 경이로운 화질과 뛰어난 사운드를 갖춘 완벽한 제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65C3 모델이 294개 평가 대상 모델 가운데 최고점인 79점을 받는 등 1∼6위를 석권했다. LG 사운드바도 126개 평가 모델 중 10위 안에 5개가 포함됐다. LG전자는 5년 연속 수상에 이어 인공지능(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2024년형 올레드 TV와 사운드바를 앞세워 최고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AI 기술로 고객 시청 경험을 혁신한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 TV에 대해서도 영국 매체 HDTV테스트, AV포럼 등이 호평한 바 있다. 최활수 LG전자 영국법인장은 "AI로 고객의 시청 경험을 혁신한 2024년형 LG 올레드 TV와 사운드바를 앞세워 최고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암조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의과학대학원 박종은 교수·바이오뇌공학과 최정균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이세훈 교수 연구팀이 1500명의 암·정상조직 샘플과 30종의 암종을 아우르는 최대 규모의 단일세포와 공간전사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면역치료(우리 몸속 면역세포를 이용한 암 치료)의 예후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특정 형태의 세포상(세포의 형태)을 보고했다. 공간전사체는 전사체(유전체에서 전사되는 RNA 총체)의 위치 정보를 말한다. 전사체의 공간 정보를 통해 단일세포의 위치를 파악함으로써 세포들의 3차원 배열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연구팀은 1000개의 암 환자 조직샘플과 500여명의 정상 조직 샘플에 대한 단일세포 전사체 데이터를 30종의 암종에 대해 수집, 대부분 암에 대한 세포 지도가 총망라된 '전 암종 단일세포 지도'(pan-cancer single-cell atlas)를 구축했다. 내과 전문의가 포함된 연구진이 암 조직을 구성하는 100여개의 세포 상태를 규정, 이들의 발생빈도를 바탕으로 암종별 조직의 상태를 분류했다. 또 미국 암 환자 공
한화푸드테크는 경기 성남시에 주방 자동화를 통한 ‘첨단 레스토랑’ 구현 등을 목표로 ‘한화푸드테크 R&D센터’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R&D센터는 한화푸드테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통합 연구개발센터로 로봇 기술을 접목한 조리 자동화 솔루션 공급, 신규 브랜드 론칭 및 메뉴 개발 등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할 혁신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다. 식품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푸드테크 산업의 핵심인 만큼 한화푸드테크 R&D센터는 로봇·IT 관련 기업들이 한데 모인 첨단산업 도시 판교 인근에 자리를 잡았다. 특히 판교에 본사가 있는 한화로보틱스와 협동로봇 기술 활용을 포함해 향후 다양한 협업을 할 예정이다. 센터는 총면적 1349㎡(408평) 규모로 연구실, 시뮬레이션룸, 촬영 스튜디오, 푸드테크 쇼룸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공간에선 모듈 시스템 제작 등 주방 자동화를 목표로 각종 기술 접목 작업이 진행된다. 최근 선보인 ‘파스타엑스’를 비롯해 ‘도원스타일’, ‘파빌리온’ 등 기존 브랜드의 신규 메뉴 개발도 이뤄진다. 한화푸드테크가 2월 인수한 미국 피자 브랜드 ‘스텔라피자’ 로봇 기술을 활용한 브랜드 론칭 준비
넥스페리아(Nexperia)는 30mΩ, 40mΩ, 60mΩ 및 80mΩ RDSon 값으로 제공되는 D2PAK-7 표면 실장형 (SMD) 패키징의 1200V 실리콘 카바이드(SiC) 모스펫(MOSFET)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소자는 넥스페리아가 2023년 말에 3핀, 4핀 TO-247 패키지로 출시한 2개의 개별 SiC 모스펫에 이은 후속 제품이다. 이 모스펫은 유연한 패키지 옵션에 17, 30, 40, 60 및 80mΩ의 RDSon 값을 가진 소자들을 포함하도록 계속 출시할 SiC 모스펫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이기도 하다. 이 제품은 또한 전기 자동차(EV) 충전(충전 파일, 오프보드 충전),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및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용 인버터 등 다양한 산업 응용 분야에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는 D2PAK-7 같은 SMD 패키지의 고성능 SiC 스위치에 대한 수요를 해결해준다. 이 제품의 개발 배경에는 넥스페리아와 미쯔비시 전기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있다. 양사는 이 소자의 출시로 SiC 와이드 밴드갭 반도체의 에너지 효율성과 전기적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계속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해 이 기술의
데이터메티카는 JB지산학협력단(RIS 총괄운영본부)이 주최한 ‘전북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 과제의 주요 내용은 원격 자율작업이 가능한 농기계 연구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로, 농업 분야의 혁신과 기술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제에서 데이터메티카는 농작업 환경 인식 데이터 구축을 맡아 농업 환경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자율주행 농기계를 활용한 효율적인 농업 경영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트랙터는 농업 분야에서의 핵심 기술로 데이터메티카는 다양한 기업들로 구성된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농업 생산성의 향상 및 환경친화적 농업 경영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곡세홍 데이터메티카의 대표는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농업 기술 도입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농업 분야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 모델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22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장초반 소폭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0.9원 상승한 1364.2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원 오른 1364.3원에 개장해 136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3% 상승한 104.65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4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인 2.7%를 기록,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캐나다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또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인플레이션 통제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6월에는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해 유로화 가치가 하락했다. 아울러 매파(통화 긴축 선호) 인사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추가 금리 인상이 불필요하다며 올해 말에는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고 말해 달러 강세를 뒷받침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3.1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2.2원보다 0.9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화된 서비스로 발전함에 따라 기기 자체에서 AI기능을 수행하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은 클라우드와 통신망의 부하를 최소화하면서 즉각적인 지능형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IoT의 핵심기술 중 하나이다. 온디바이스 AI를 위한 시스템 반도체 기술은 CPU(Central Processing Unit), GPU(Graphics Processing Unit)에 이어 NPU(Neural Processor Unit) 등의 단계로 진화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메모리 반도체 기술 역시 HBM(High Bandwidth Memory)과 CXL(Compute eXpress Link) 등의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온디바이스 AI의 성능과 효율성 등을 높임으로써 그 활용의 폭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관련 산업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해외 각국은 물론 우리 정부에서도 기술 개발 및 활용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연구기관 및 AIoT 기업들과 함께 국산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기반
킨드릴은 AI 기반 인사이트와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개발, 구축, 사용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킨드릴의 AI 기반 오픈 통합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킨드릴 브리지(Kyndryl Bridge)는 풀스택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AI 개발과 구축을 위한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이 생성형 AI 솔루션을 테스트, 검증 및 배포하는 속도를 높이고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운영 경험 향상을 위해 킨드릴 컨설트(Kyndryl Consult)의 도메인 및 산업 전문성을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킨드릴은 이번 협력에 따라 각 산업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생성형 AI 솔루션을 빠르게 확장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중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할 예정이다. 킨드릴의 전문성과 엔비디아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고객들은 지속적으로 기술을 도입하고 범위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풍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의 미션 크리티컬 IT 운영에서 생성형 AI 솔루션의 도입과 구축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킨드릴은 ▲고객 지원 ▲IT 운영 자동화 ▲사기 및 손실 방지
앤시스코리아는 오는 29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앤시스 옵틱스 테크 서밋(Ansys Optics Tech Summit) 2024’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광학 산업 내에서 제품 개발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앤시스의 광학 솔루션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앤시스코리아는 이번 서밋에서 자동차(Automotive), 하이테크(High-tech), 항공우주 및 방위(A&D), 멀티피직스(Multi-Physics) 등 다양한 최신 산업 현황 및 사례와 함께 앤시스의 주요 광학 시뮬레이션 및 설계 소프트웨어인 ▲앤시스 루메리컬(Ansys Lumerical) ▲앤시스 지맥스(Ansys Zemax) ▲앤시스 스피오스(Ansys Speos)를 소개할 예정이다. 앤시스 광학 솔루션은 고급 물리 솔버 제품군을 통해 나노 규모에서 매크로 규모까지 정밀한 다중규모 시스템 설계를 지원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워크플로를 제공해 다양한 산업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중물리 광자 모델링 솔루션인 앤시스 루메리컬은 광학, 전기, 열 현상의 상호 작용을 고려한
티디지(TDG)가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코파일럿(Copilot)’의 효과적 활용법 등 고객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MSP 파트너인 티디지는 오는 6월5일 '슈퍼세이버 On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주제로 웨비나를 열고 ▲Copilot for Microsoft 365를 활용한 지능형 협업 및 업무 생산성 증대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엔드포인트 관리 단순화 ▲비용 절감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등 다양한 세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빅테크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탑재한 서비스와 인프라 구축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면서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는 물론 데이터 분석, 고객 서비스, 운영 효율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추세다. 이와 맞물려 마이크로소프트는 Copilot for Microsoft 365의 한국어 지원을 시작하고 신규 기능을 공개하는 등 발빠르게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한국 파트너사인 티디지 역시 웨비나를 통해 코파일럿의 응용노하우와 효과적인 활용 방법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티디지 관계자는 “AI 기술과
21일 원/달러 환율은 1360원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4원 상승한 1363.3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1원 오른 1361.0원에 개장해 1361.0∼1367.7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오전 중 달러는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에 강세를 보였다. 매파 성향으로 꼽히는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분기 인플레이션 지표를 고려할 때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투표권이 있는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도 "물가 둔화세의 약화가 지속될지 판단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평가했다. 위안/달러 기준환율도 전장보다 0.0027위안 오른 7.1069위안을 기록, 원화는 위안화에 동조해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2.2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0.59원보다 1.61원 높아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시놀로지(Synology)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24에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위한 미래 경쟁력인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놀로지는 이번 KOBA 전시회에서 디지털 콘텐츠 창작 과정에 일어난 현대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스토리지와 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석미은 시놀로지 한국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는 “시놀로지는 4K, 8K 미디어 형식과 같은 비디오의 발전과 고품질 영상 편집으로 인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페타바이트 대용량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스토리지를 신속하게 확장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놀로지의 솔루션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미래를 대비하는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있어 최상의 지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놀로지가 KOBA에서 강조한 주요 과제 중 하나는 계속 증가하는 미디어 파일의 관리이다. 특히 업계가 4K 및 8K 비디오, AI 기반 비디오 편집과 같은 고해상도 콘텐츠로 전환하고 있으며 확장 가능하고 관리하기 쉬운 스토리지에 대한 필요성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