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AI 솔루션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AI 솔루션 센터는 기업용 AI 솔루션, 특히 생성형 AI 기반 다양한 솔루션을 구성하고 시험해 볼 수 있는 통합 테스트 센터다. 코오롱베니트는 31일 가산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내 설립한 AI 솔루션 센터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강이구 대표이사, 이종찬 ITD총괄 전무, 전선규 ITM/DX총괄본부장, 정상섭 DX사업본부장, 정주영 ITS본부장, 최상문 ITD본부장, 한현 R&BD본부장, 최형욱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코오롱베니트는 기존 운영하던 가산 테크센터를 이번 AI 솔루션 센터로 이전하면서 AI·클라우드·데이터 중심의 테스트 환경을 확장 구축했다. 최근 기업용 AI 수요 확대로 함께 증가하는 AI 솔루션 테스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AI 솔루션 센터는 IBM, DELL, Red Hat 등 글로벌 주요 벤더사들의 AI 솔루션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파트너사에 폭넓은 AI 데모 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생성형 AI(LLM), 머신러닝 및 딥러닝 분석, MLOps, AI 거버넌스, 데이터레이크, Vector DB 등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dsPIC33A 코어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모터 제어, 파워 서플라이, 충전 및 센서 시스템에서 뛰어난 운영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연산이 가능한 임베디드 제어 알고리즘을 구현할 수 있는 엔지니어의 역량이 필수적이다. dsPIC33A 제품군의 고성능 코어는 200MHz의 작동 속도를 가진 32비트 중앙처리장치(C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여러 개의 폐루프 제어 알고리즘에서 수치 집약적인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이중 정밀 부동 소수점 유닛(DP FPU, Double-Precision Floating-Point Unit)과 DSP 명령어를 포함하고 있다. dsPIC33A 아키텍처는 고성능의 정밀한 실시간 컨트롤과 함께 포괄적인 개발 툴 에코시스템을 제공해 설계 프로세스 간소화 및 보다 빠른 개발이 가능하다. 조 톰슨 마이크로칩 DSC 사업부 부사장은 “dsPIC33A DSC는 임베디드 시스템 성능을 한층 높이기 위해 필요한 정밀도, 효율성 및 고급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개발자들에게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dsPIC33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2분기(회계연도 4분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매출과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클라우드 성장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간외 주가는 내렸다. MS는 647억 달러(89조5771억 원)의 매출과 2.95달러(4084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한 수준으로,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643억9000만 달러를 살짝 웃돌았다. 주당 순이익도 분석가들의 예상치 2.93달러에 부합했다. 총 이익은 220억4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약 10% 늘어났다.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은 19% 증가한 285억2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여기에는 애저 퍼블릭 클라우드, 윈도우 서버, 깃허브 등이 포함된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스트리트 어카운트가 조사한 분석가들의 컨센서스인 286억8000만 달러보다 낮았다. 특히, 이 중에서도 애저 등 클라우드 서비스의 분기 매출은 29% 성장했다. 이는 분석가들의 예상치 31% 성장을 밑돌았다. MS는 애저 등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 29% 가운데 8%포인트가 인공지능
유블럭스(u-blox)는 산업 및 차량용 고정밀 위치추적 기술에 대한 전략적 성장 계획의 일환으로 엔비디아 젯슨 및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유블럭스는 모든 산업 시장에 걸쳐 자율 기계 및 기타 에지 AI 애플리케이션에 최신 AI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젯슨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합류했다. 유블럭스의 고정밀 위치추적 솔루션은 다중 위성, 멀티 밴드 GNSS RTK 수신기와 신뢰성 높은 GNSS 보정 기술을 결합해 최종 장치에 실시간으로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접근이 용이하고 사용하기 쉽게 설계된 이 솔루션을 활용해 이 에코시스템의 엔지니어는 인공지능(AI)을 지원하는 자율 주행 모바일 로봇, 무인 항공기(UAV), 정밀 농업 장비 및 환경을 인식할 수 있는 기타 자율 기계들을 신속하게 개발 및 배포할 수 있다. 자율 주행과 관련해 유블럭스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리진 개발자 키트의 IMU/GNSS 센서 및 액세서리 에코시스템을 위한 레퍼런스 기기로 등록돼 있다. 이 레퍼런스 액세서리 보드는 IMU 센서를 통합하고 있는 유블럭스 ZED-F9K 고정밀 추측 항법 GNSS 모듈를 포함하고 있으며
미소정보기술은 자사의 지식 자산화 솔루션 ‘스마트TA’가 2024년 중기벤처기업부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된 ‘스마트TA’는 방대한 데이터분석 및 머신러닝기반 사용자가 지정한 속성에 대한 카테고리별 다중속성 분류, 향상된 언어규칙(Advanced Linguistic Rule)을 이해한 의미기반의 속성·분류 솔루션이다. 공공기관의 한글, 오피스, PDF등 업무문서, 이미지문서, 표, 도형, 그래프, 시각화 문서들을 정형 데이터로 전환해 스마트TA와 M(MISO)-LLM을 통해 실시간 정교한 데이터분석을 제공한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판로지원법)’에 따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별도 평가 절차와 혁신성, 성장성, 공공성, 공급역량 검증을 위한 자격 및 규격검토, 구매평가, 구매심의를 통해 최종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한다. 공공기관의 구매확대 및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제도며 시범구매제품을 공공기관이 도입하면 경영평가에 가점이 부여된다. 미소정보기술은 중기부 시범구매제품을 통해 국가기관 및 준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가의료기관 및 지방의료원, 시도교육청,
퀄컴 테크날러지는 5G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증진할 스냅드래곤 4s 2세대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4s Gen 2 Mobile Platform)을 31일 공개했다. 이번 신규 플랫폼은 인류의 기술적 진보에 대한 퀄컴의 공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4G에서 5G로 향하는 글로벌 전환을 선도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산업계 모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스냅드래곤 4s 2세대는 원활한 멀티태스킹 및 생산성을 위한 강력한 CPU 성능, 보다 정확한 위치 측정을 위한 이중 대역 나빅(NavIC), AI로 강화된 오디오, 끊김 없는 게임 플레이 및 뛰어난 영상 스트리밍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경험 등 다양한 향상된 기능을 탑재했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4s 2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5G 기술의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5G의 속도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유의미한 도약”이라며 “퀄컴은 최첨단 엔지니어링 덕분에 경제성과 강력한 성능 및 광범위한 5G 접근성을 통해 더욱 향상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무랄리크리쉬난 B 샤오미 인도 사장은 “퀄컴과 협업해 사용자들에게 기가비트
원/달러 환율이 31일 장 초반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5원 내린 1382.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0.8원 하락한 1384.5원에 개장했다. 이번 주 미국, 일본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은행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재 0∼0.1%인 단기 정책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0.7원 내린 1384.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9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894.23원보다 12.73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옵스나우가 8월 6일 ‘IT 장애 대응 자동화 프로세스 구축 방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통합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AlertNow)’를 활용한 IT 장애 발생 시 자동화된 대응 프로세스 구축 방법과 실제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얼럿나우는 개발자 및 IT 운영 관리자가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이다. IT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알람을 수집하고, 3중 필터링으로 불필요한 알람을 제거해 꼭 필요한 알람만을 정확한 담당자에게 전달한다. 이로써 알람 과부하를 방지하고 갑작스러운 IT 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이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엇보다 효과적인 알림 관리를 통해 담당 인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메일, 문자 메시지, 전화, 카카오톡, 슬랙(Slack) 등 기업별 업무 환경에 적합한 수단을 선택해 알림을 수신할 수 있으며 특정 사용자와 팀에게만 알람을 보낼 수도 있다. 단계 혹은 스케줄별 설정뿐 아니라 담당자가 부재중일 경우 대체 수신인 지정도 가능하다. 365
트렌드마이크로는 빠르게 증가하는 AI 기반 공격과 사기 범죄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딥페이크 및 AI 기반 사이버 공격 차단 기술을 31일 발표했다. 해당 기술은 트렌드마이크로의 트렌드 비전 원 엔터프라이즈 통합 보안 플랫폼과 개인 사용자용 보안 제품에 반영될 예정이며, 첫번째로 개인 사용자용 솔루션인 ‘딥페이크 인스펙터(Deepfake Inspector)’를 무료로 공개한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자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의 성장세에 편승해 사이버 범죄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사이버 범죄 도구 역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반 사이버 범죄 도구의 이용 가격이 낮아지면서 실제로 접근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기 때문에 기술 수준을 막론하고 사이버 범죄자들이 개인 정보 갈취, 신원 도용, 사기 또는 잘못된 정보로 피해자를 기만하는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더욱 쉽게 감행할 수 있게 됐다. 케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트렌드마이크로는 딥페이크를 비롯한 AI기반 사이버 공격을 탐지하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기업 및 개인 사용자 고객 모두를 보호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앤시스코리아가 국립공주대학교의 미래자동차공학과 홍석무 교수 연구실과 국내 배터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충청남도 천안시 국립공주대 공과대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앤시스코리아 강태신 전무와 정재영 상무 그리고 국립공주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 홍석무 교수를 비롯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본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적극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국내 배터리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앤시스코리아와 국립공주대학교는 향후 2년간 ▲차세대 배터리 기술 관련 공동 연구 및 개발 ▲배터리 산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및 마케팅 협력 ▲앤시스 고객 대상 배터리 기술 정보 제공과 유관 세미나 및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주일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협약을 통해 앤시스코리아가 유관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춘 국립공주대학교와 함께 국내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앤시스코리아는 배터리 산업은 물론 우리 산업 전반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무 공주대학교 교수는 “앤시스 소프트웨어
서울시는 두산로보틱스, 현대자동차·기아, LG전자, LS이링크 등과 협약을 맺고 로봇 충전기 등 다양한 수요 맞춤형 전기차 충전기 확충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에는 충전기 5만6000여 개가 설치돼 있으나 일률적인 충전기 유형과 긴 대기시간, 충전케이블 무게 등으로 여전히 이용이 불편하다7ㅏ는 의견이 많다. 이에 시는 민간기업과 함께 초고속충전소·로봇 충전기·천장형 충전 건 등 다양한 형태의 충전기 설치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전기차 충전소 브랜드인 이핏(E-pit)을 활용한 350㎾(킬로와트)급 초고속 충전기 4∼6개를 추가로 구축해 충전 대기시간을 줄인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이핏 충전기 44개(9곳)가 운영되고 있다. LG전자와 두산로보틱스는 자체 제작한 급속 충전기에 로봇을 접목해 교통약자를 위한 충전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마포시립실버케어센터에 로봇 충전기 1개 등 충전기 4개를 우선 설치하고 2026년까지 로봇 충전기 10개 포함, 50개 이상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LS이링크는 버스 차고지 등 충전에 공간·시간적 제약이 있는 곳에 스마트 충전기인 천장형 충전 건을 보급하기로 했다. 내년까지 전기차로
원/달러 환율이 30일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일보다 3.4원 오른 1385.3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장보다 0.1원 상승한 1382.0원에 개장한 뒤 오전 중 1386.2원까지 올랐다. 이번 주 미국, 일본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거래는 한산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는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34포인트(0.99%) 내린 2738.1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4000억 원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4.23원을 기록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01.70원보다 7.47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삼성SDI가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0% 가까이 급감했다. 삼성SDI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80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7.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450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8% 감소했다. 순이익은 3012억 원으로 38% 줄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4.8% 늘었으나 매출은 13.3% 감소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전지 부문 매출은 3조87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80억 원으로 46%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5.4%를 기록했다. 중대형 전지 중 자동차 전지는 시장 수요 둔화에 따른 판매 감소 등으로 실적이 축소됐으나,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지는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전력용 '삼성 배터리 박스'(SBB)와 고출력 UPS용 전지 판매가 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소형 전지 중 원형 전지는 고객의 재고 조정으로, 파우치형 전지는 전방 수요 둔화로 각각 매출이 감소했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772억 원과 7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16%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의 3대 이행 기구 가운데 하나인 위기대응네트워크의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 24일 진행된 의장 선출 과정에서 14개 회원국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의장국으로 선출됐다. 부의장국으로는 일본이 선출됐다. IPEF는 역내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고 자국 중심의 경제·통상 질서를 구축하고자 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주도로 지난 2022년 5월 출범했다. 미국과 한국, 일본, 호주,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뉴질랜드, 피지 등 1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위기대응네트워크는 공급망 교란 등 위기 발생 시 긴급 회의를 소집해 14개 회원국 간 공조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다. 한 회원국이라도 회의 소집을 요청하면 15일 안에 긴급 회의가 개최되며 필요시 장관급 또는 정상급 회의로 격상할 수 있다. 긴급 회의에서는 대체 공급선 확보, 공동 조달, 대체 운송 경로 발굴, 신속 통관 등 지원 방안이 논의된다. 위기대응네트워크는 평상시에도 공급망 교란에 대비한 대응 전략 수립, 주기적인 모의 훈련, 기존 정책·경험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엔지니어들에게 네트워킹 표준에 대한 최신 리소스를 제공하는 무선 네트워킹 콘텐츠 허브를 30일 공개했다. 연결성이 강화되는 오늘날의 환경에서 네트워킹 표준은 일상적인 상호 작용의 원활한 통합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다. 와이파이 6와 와이파이 7 및 매터(Matter)는 속도와 지연시간 및 효율성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마우저의 리소스 센터는 엔지니어들에게 최신 업데이트와 통찰력을 제공해 설계자들이 이러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무선 표준은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와이파이 6은 6GHz 주파수 대역에 대한 추가 지원을 통해 대역폭은 증가하고 혼잡도는 감소하고 있다. 또한 다른 프로토콜들과 함께 동작할 수 있는 매터와 같은 새로운 연결 표준은 단일 프로토콜로 스마트 기기를 통합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다채롭고 사용하기 간편한 IoT 및 스마트 홈 환경을 만들고 있다. 시장에 출시되는 무선 기기가 점점 더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이고 연결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고성능의 신뢰할 수 있는 연결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엔지니어들은 일련의 기사와 블로그, 전자책 및 제품 정보 등을 통해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