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플리어의 한국지사인 플리어시스템코리아가 ‘FLIR Ex Pro 시리즈’에 대해 최대 20% 할인 및 번들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FLIR Ex Pro 시리즈 열화상 카메라는 전기 시스템을 검사하고 유지관리하기 위해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한 전문가를 위한 도구다. 모든 Ex Pro 시리즈 열화상 카메라에는 특허를 받은 FLIR의 고유한 MSX (Multi-Spectral Dynamic Imaging)가 기능이 향상돼 장착돼 있어 지원되는 160×120 열화상 해상도(1만9200픽셀) 및 생생한 열화상 이미지로 문제를 신속하게 찾아 진단할 수 있다. 또한 1-Touch 레벨/스팬을 사용하면 한 번의 화면 터치로 열화상 이미지에서 작은 초점 영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카메라는 이미지의 해당 지점에서 열 대비를 기반으로 레벨과 스팬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수동 조정 시 걸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번들 혜택에 포함되는 FLIR Ignite 클라우드는 번거로움 없는 데이터 전송 및 공유를 지원한다. FLIR Ignite에 즉시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여기서 파일을 구성하고 백업할 수 있어 고객
2024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 발표...”자율형 AI 등장 가속화” 가트너가 2024년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 for Emerging Technologies) 보고서를 통해 주목해야 할 25가지의 혁신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들은 ▲자율형 AI ▲개발자 생산성 ▲총체적 경험 ▲인간 중심의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프로그램 등 네 가지 주요 트렌드로 분류된다. 아룬 찬드라세카란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기반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서 ROI를 창출하는 사용 사례로 비즈니스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을 넘어섰으며 자율형 AI의 등장을 가속하고 있다”며 “현재 AI 모델에는 에이전트 기능이 부족하다. AI 연구소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신속하게 출시하고 있으나 개발 과정은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찬드라세카란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AI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CIO와 IT 경영진은 개발, 보안, 고객 및 직원 경험에 혁신적인 잠재력을 가진 신기술을 검토해야 한다”며 “또한 검증되지 않은 기술에 대한 관리, 활용법을 조직의 능력에 맞춰 전략적으로 수립
원/달러 환율은 22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장 초반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2.8원 하락한 1333.8원을 기록 중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3.0원 내린 1,333.6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횡보하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로 원화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는 흐름이다. 간밤 공개된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상당수 위원이 9월 금리 인하 논의에 무게를 싣는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3월 기준 연간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을 앞서 발표한 수치(290만명)보다 81만8000명 줄여 발표해 9월 금리 인하 기대를 키우기도 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날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환율 하락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100엔당 918.8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16.33원)보다 2.48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영림원소프트랩이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쿠콘 본사에서 진행된 MOU에는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과 김종현 쿠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쿠콘은 15년 이상 데이터 수집 및 연결에 주력해온 비즈니스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금융, 공공, 헬스케어, 유통, 물류,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5만여 종의 데이터를 300여 개의 API를 통해 1900여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30여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전문 회사다. 국내 최초 한국형 ERP를 발표한 이후 WBS(World Best Software) ERP 부문 선정, GCS(Global Creative Software) 프로젝트 선정, SW제품 품질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ERP 부문 1위 차지 등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외 25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활용과 AI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ERP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
코오롱베니트는 세미파이브와 인사관리(HR)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 구축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SAP의 파트너사인 코오롱베니트는 상반기부터 연이은 석세스팩터스 구축 사업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SAP 석세스팩터스를 도입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유지 보수 등을 지원한다. 코오롱베니트의 연속적인 사업 성과 배경으로는 기업별 최적 솔루션 제안 및 빈틈없는 HR 시스템 구축 노하우가 꼽힌다. 혁신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세미파이브에게 코오롱베니트는 인사 관리 및 인재 육성 서비스 통합 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를 제안했다. 특히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흩어져 있던 세미파이브의 온·오프라인 인사 데이터를 통합해 그룹웨어 등과 연결하고 최종적으로 인사-평가-근태-보상-온보딩 등 주요 모듈 기반의 HR 전산 플랫폼을 구축하는 청사진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코오롱베니트는 기업별 조직 특성에 알맞은 인사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수요가 급격하게 높아진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최적화 노하우 및 세미파이브와
원/달러 환율이 21일 반등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30분 종가는 전날 주간 거래 종가(1333.2원)보다 3.4원 오른 1336.6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3.2원 하락한 1330.0원으로 개장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해 한때 1337.5원까지 올랐다. 글로벌 달러가 다시 강세를 보인 데다 이번 주 들어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한 데 따른 반발성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추가 하락을 피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발언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앞둔 일부 관망세도 감지됐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6.33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06.23원)보다 10.1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AI 머신비전 융합인재 양성 과정’ 2차 훈련 진행을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AI 머신비전 융합인재 양성 과정은 오는 9월 30일부터 2025년 2월 10일까지 충북중소벤처기업청 내에 위치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KHP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훈련 교강사’ 분야와 ‘현장실습 및 채용기업’ 분야로 나뉘며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훈련 교강사’는 머신비전 개요 외 5개 분야 교강사로, 머신비전 분야 훈련이 가능한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또는 머신비전 산업에서의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현장실습’ 기업 지원 요건은 머신비전 분야 전·후방 기업으로 머신비전 관련 현장실습이 가능한 기업이다. 실습 기간은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2월 4일까지로, 기업당 1~3명의 인원이 파견된다. 선정시 우수훈련생 대상 취업연계 및 실습비·멘토비를 지급한다. ‘채용연계’ 기업에는 머신비전 분야 인력 채용 계획이 있거나 스마트팩토리 품질관리 등 채용 의사가 있는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시 ▲사업주 인건비 지원사업 우선 연계(정부일자리지원사업)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최대 1200
버티브코리아와 LS일렉트릭은 국내 데이터 센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양사 솔루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버티브코리아는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해 인공지능(AI) 시대에 복잡하고 전문적인 고객의 요구에 맞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버티브코리아와 LS일렉트릭은 국내 및 해외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양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버티브코리아는 60여년 글로벌 데이터 센터 산업에서의 경험을 통해 혁신적 솔루션과 기술적 진보성을 검증 받아왔다. LS일렉트릭은 국내에서의 독보적인 통합 전기 솔루션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시장 접근성과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 경험을 확보해 왔다. 이를 통해 양사는 AI 시대 고밀도 HPC서버 수요 확대가 급속히 예상되는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엽 버티브코리아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버티브의 통합 솔루션과 고객 서비스를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국내 및 해외 고
스노우플레이크는 오는 9월 10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자사 최대 AI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에서 3회 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스노우플레이크 전문가와 고객, 파트너가 참여해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교보문고, 넥슨코리아, 삼성전자 등 국내외 우수 고객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 교육 및 자격증 맛보기 세션과 업계 동료들과 직접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스노우플레이크, 스트림릿(Streamlit), 아파치 에어플로우(Apache Airflow), 디비티랩스(dbt labs) 커뮤니티 존에 마련했다. 기조연설에는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 제프 홀란 애플리케이션 및 개발자 플랫폼 부문장과 최기영 한국 지사장이 나선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기술 및 비즈니스 리더 등을 대상으로 기업의 전략에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AI를 제대로 활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
이브이링크는 전국 4개 권역에 있는 환경부 미래폐자원거점수거센터가 폐배터리 S/W 방식 성능진단 및 스마트 방전 시스템 도입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4개 권역에 있는 수거센터는 이브이링크의 S/W 방식 신속성능진단기를 배치함으로써 기존 10시간 이상 걸리던 충방전식 성능진단을 1시간 이내(성능평가 준비시간 제외 시 10분 이내)로 진단할 수 있는 S/W 방식 성능진단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거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폐배터리 S/W 방식의 성능진단 기술들을 검토했으며, 표준 충방전 성능진단 대비 3% 이내 오차율을 가진 이브이링크 CDS(Component Diagnosis System) 제품을 최종 선택했다. 이번에 수거센터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S/W 방식 성능진단과 방전 도중 이상 온도변화 및 셀밸런스를 모니터링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기반의 스마트 방전시스템이다. 또한 4개 권역에 있는 수거센터의 진단 및 방전 데이터를 중앙 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이브이링크의 S/W 방식 성능진단 장비는 충방전식과 같은 물리적 측정방식과 비교했을 때 배터리 커버를 벗기지 않아 작업자에게 안전한 환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아카데미는 엔비디아(NVIDIA)·한국표준협회와 협력해 차세대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하는 ‘엔비디아 AI 아카데미’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AI 분야에 관한 폭넓은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오는 9월 2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진행하며 AI 분야에 도전하는 미취업자나 비전공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는 수강료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류 심사와 기초 수준의 코딩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수강생들은 한컴아카데미 분당교육센터에서 교육받게 된다. 교육 과정은 ▲기초 프로그래밍(C, C++, 파이썬) ▲딥러닝 및 AI 심화 과정 ▲영상 처리 및 자연어 처리 모델 설계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심화 과정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실제 산업에서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수료생에게는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선사한다. 엔비디아 GPU 클라우드 서버와 젯슨(Jetson) 보드 등의 첨단 실습 환경은 물론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첨
레드햇은 지난 20일 코엑스 컨벤션에서 열린 앤서블 오토메이트 2024(Ansible Automates 2024)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트는 ‘‘Day Now’ 자동화를 위한 Ansible의 비전‘을 주제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드햇의 자동화 솔루션인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Red Hat Ansible Automation Platform)의 활용 방안 및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앤서블 오토메이션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맞게 IT 운영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미션 크리티컬 자동화 방식 ▲워크플로우 연결 표준화 방안 ▲생성형AI를 통한 자동화 개발 ▲오픈시프트 가상화의 자동화 ▲AIOps와 자동화 활용 방안 등에 관한 전문적인 세션 발표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에서 한국레드햇 이승일 전무는 자동화를 통한 IT 인프라 혁신에 대해 논하며, 복잡해지는 IT 환경에서 자동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6년까지 기업의 30%가 네트워크 활동의 절반을 자동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흐름에서, 이제 자동화는 IT 현대화를 위한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기업과 조직은 수동적이고
대원씨티에스가 에이수스(ASUS)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제품군을 공식 유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대원씨티에스는 에이수스가 한국 시장에 공급하는 PC 관련 메인보드를 시작으로 CPU 쿨러, 모니터, 스토리지, 그래픽카드, 파워에 이어 공유기 기반의 네트워크 라인업까지 ASUS가 한국에 들여오는 전 카테고리를 취급하게 됐다. 또한 ASUS 프리미엄 서비스는 물론 대원씨티에스가 보유한 유통 네트워크와 자체 서비스 센터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사후 보증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대원씨티에스가 공급하는 에이수스 GeForce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Ada Lovelac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성능과 AI 기반 DLSS 기술이 핵심이다. DLSS 3.0(Deep Learning Super Sampling)은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로, 게임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면서도 높은 화질을 유지해 게이밍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에이수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는 ▲ROG Strix ▲Dual ▲TUF Gaming으로 나뉘는 3가지 시리즈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높여왔다. 메인은 ROG(Republic of Gamers) Strix이며 하이엔드 게이밍 시장을
엘리스그룹이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 엘리스클라우드 등 AI 교육 솔루션에 대해 정보보안 국제 인증 ISO27001과 ISO27701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올해 초 국내 AI 코스웨어 최초로 엘리스LXP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글로벌 인증까지 받으며 국내외 보안 안정성을 입증했다. 획득한 인증은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27001:2022)과 개인정보경영시스템(ISO 27701:2019) 등 2종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27001과 ISO27701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글로벌 인증이다. 엘리스그룹은 각 고객사와 협의된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교육 콘텐츠 및 커리큘럼을 제작하며 AI 모델 개발에 최적화한 AI 전용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은 엘리스그룹이 데이터 활용 및 보안에 있어 글로벌 기준에 부응하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엘리스그룹은 사이버 보안 전담 조직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직원의
슬릭플로우가 7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익스텐션 라운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고비파트너스 GBA가 운용하는 AEF Greater Bay Area Fund와 트랜센드캐피탈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또한 전 골드만삭스그룹의 제너럴파트너이자 전 골드만삭스 아시아 LLC 회장 모세스 창이 새로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슬릭플로우는 총 1500만 달러에 달하는 누적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2019년 설립된 슬릭플로우는 기업이 다양한 메시징 채널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입되는 고객 문의를 하나의 통합된 인터페이스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옴니채널 대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위챗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입되는 고객의 문의를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에서 일원화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I를 통해 고객의 문의 사항을 분석하고 이를 조직 내의 적합한 팀에게 전달하며, 문의에 대한 자동 답변을 생성하는 등 빠르고 편리한 고객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과의 대화는 물론 대화 중 제품 추천 및 판매, 그리고 결제까지 매끄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