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Acer)가 최신 프로세서 기반의 AI 기능을 갖춘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G마켓과 쿠팡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서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AI 기능이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 3종 ▲프레데터 트리톤 네오 16 2024(PTN16-51-99ZD) ▲니트로 16 2024(AN16-43-R0MV) ▲니트로 V 16 2024(ANV16-41-R584)다. 프레데터 트리톤 네오 16 2024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U9-185H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사양 AI 게이밍 노트북이다. 엔디비아 지포스 RTX 4060 그래픽 및 DLSS 3.5, 최대 32GB DDR5 메모리와 1TB PCIe Gen.4 NVMe SSD 등을 지원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은 물론 현실감 넘치는 비주얼을 빠르고 생생하게 구현한다. 16:10 비율의 16인치 디스플레이는 WQXGA 해상도를 지원하며, 240Hz의 주사율을 통해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DCI-P3 100% 색 재현율, 최대 밝기 500니트(nits), 지싱크(G-Sync) 화면 조정 기술 등으로 선명한 색 표현이 가능하며 빠른 움직임도 완벽하게 구현해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
바스프의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이 2050년 탄소 중립 달성 및 순환 경제를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12일 공개했다.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은 혁신적인 맞춤형 플라스틱 생산을 위한 바스프의 모든 소재 노하우를 집약해 플라스틱 분야의 지속 가능성 전환에 앞장설 예정이다. 마틴 융 바스프 글로벌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사장은 “우리는 낮은 탄소 발자국을 가진 포트폴리오 및 다양한 순환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의 지속 가능한 전환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플라스틱을 보다 자원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방법부터 사용을 개선하는 방법, 새롭게 탄생시키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모든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플라스틱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스프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스코프(Scope) 1과 2에 해당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25% 줄이고, 스코프 3.1 탄소 배출량을 2022년 대비15%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바스프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 관리의 첫 번째이자 필수적인 전략으로 친환경 전기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마틴 융 사장은 “2023년부터 이미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전 세계
엔츠(AENTS)가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돕기 위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 경영의 실천의지가 있으나 여건이 어려운 고탄소 배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와 에너지 효율 향상 시스템 및 시설 구축, 친환경·저탄소 관련 인증 등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한다. 엔츠는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2026년말 까지 탄소중립 경영혁신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범위는 ▲스코프(Scope)1,2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스코프3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평가 대응 ▲제품별 탄소배출량 산정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및 목표 설정 ▲배출권거래제 및 목표관리제 대응 등 기업의 상황에 맞춰 폭넓게 지원한다. 이 가운데 국내외에서 시행 중인 규제 대응 컨설팅은 보다 심층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대표적인 규제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가 있다. 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도시바(Toshiba) 포트폴리오의 최신 부품을 제공함으로써 구매자와 엔지니어들의 제품 출시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바의 전자부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인 마우저는 즉시 선적 가능한 3000종 이상의 재고를 포함해 7000종 이상의 도시바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도시바의 TCKE9 시리즈 23V, 4A e퓨즈(eFuse) IC는 외부 과전류 및 과전압으로부터 전원 공급 라인을 보호하는 전자 퓨즈다. TCKE9 시리즈 제품은 슬루율 제어, UVLO 및 FLAG 출력 외에도 조정 가능한 전류 제한 및 고정 전압 클램프 기능을 갖추고 있다. 도시바의 UMOS9-H 실리콘 N-채널 MOSFET은 고효율 DC-DC 컨버터와 스위칭 전압 레귤레이터 및 모터 드라이버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차세대 U-MOS9-H 트렌치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이 MOSFET은 모든 부하에서 우수한 효율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들은 80V의 드레인-소스 전압과 ±20V의 게이트-소스 전압 및 175°C의 채널 온도를 지원한다. UMOS9-H MOSFET은 기지국, 서버 또는 산업용 장비에 사용되는 스위칭 모드 전원공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제조 기업의 데이터, 협업 및 자동화 전략을 담은 자사의 분기 매거진 ‘엔지니어링 리얼리티’에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글로벌 ESG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헥사곤은 세계 각지에 위치한 헥사곤 스마트팩토리에 자사 솔루션 및 장비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을 구축했다. 독일 베츨라어에 위치한 헥사곤의 스마트팩토리는 태양광 패널 설치와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탄소 배출량을 60-70% 줄이고 외부 에너지 의존 없이 운영한다. 또한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홍다오 공장은 2020년에 탄소 중립을 인증받아 전체 에너지 요구량의 80%를 현지 패널을 통해 충당하고,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해 물자원의 순환 이용을 촉진했다. 미국의 헌츠빌 공장은 지난 한 해간 전기 소비량의 100%를 재생 에너지 크레딧으로 충당한 바 있으며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모회사인 헥사곤AB의 자회사 ‘알에볼루션(R-evolution)’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재생 에너지원 도입, 자연 서식지 보호, 생물다양성 보전 및 폐기물 제거 등 다양한 지속가능성 과제를 해결하는 그린테크 사업을 성장시
SK텔레콤은 지난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최고경영자(eMBA) 과정 학생과 교수진이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사업 전략을 배우기 위해 방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영국 케임브리지대 학생과 교수진이 방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은 해외 유명 기업을 탐방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경제 환경을 학습하는 ‘국제 경영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한은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UCLA eMBA 학생 35명과 지도교수 3명 등 총 38명이 참여했다. SK텔레콤 이지용 AI 제휴 개발 담당과 에릭 데이비스 AI 기술협력 담당은 서울 중구 T타워를 방문한 학생에게 직접 AI 시대 SK텔레콤의 사업 전략 변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협력, 텔코 거대 언어모델(LLM) 활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정석근 SK텔레콤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지식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아이스아이(ICEYE)는 지난 8일(현지시간) 그리스 우주국 및 그리스 디지털 거버넌스부, 유럽우주국(ESA)과 함께 그리스 국가위성우주프로젝트 Axis 1.2(레이더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Axis 1.2는 그리스 SAR 우주부문에서 레이더 이미지와 그리스 관측시스템 개발을 위해 아이스아이 위성 2기의 발사를 포함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그리스는 자국 우주역량을 구축해가는 동시에 주권 위성은 물론 아이스아이의 SAR 위성군에 접속해 자국의 관심 지역을 즉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아이스아이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38기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국제 고객 및 자체 위성군으로 이용중이다. 이제 그리스 정부는 아이스아이로부터 SAR 이미지를 즉시 제공받아 관련 관심 지역을 신속히 모니터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해당 위성은 아이스아이의 빠른 생산 능력과 향후 예정된 발사일정 덕분에 신속히 제공될 예정이다. 라팔 모드르제브스키 아이스아이의 공동창립자이자 CEO는 “아이스아이의 SAR 위성과 데이터는 그리스가 자국의 관심 지역을 모니터링하고 홍수, 산불 및 해양 환경 인식 능력 등을 포함한 국가의 안전과 보안을 위한 관측 역량을 개선할
매스웍스는 자사 소프트웨어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 제품군의 ‘릴리즈 2024b’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매트랩 및 시뮬링크에서 주로 사용되는 ▲5G 툴박스 ▲DSP HDL 툴박스 ▲시뮬링크 컨트롤 디자인 ▲시스템 컴포저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를 포함한다.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제품군에 내장된 기술인 (신경망 처리 장치)에 대한 새로운 하드웨어 지원 패키지도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시뮬링크 및 모델 기반 설계를 활용해 DSP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프로덕션 품질 C 코드를 다양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에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NR(New Radio) 및 5G-어드밴스드 시스템의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위한 함수를 제공하는 5G 툴박스는 6G 파형 생성 및 5G 파형의 신호 품질 평가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DSP HDL 툴박스는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에 바로 사용 가능한 시뮬링크 블록 및 서브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DSP 알고리즘 구성과 HDL 코드 및 검증 컴포넌트 생성이 가능한 대화형 방식의 새로운 DSP HDL IP 디자이너 앱이 추가됐다
세일즈포스의 AI 기반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 슬랙(Slack)이 콘텐츠 클라우드 플랫폼 박스(Box)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해 슬랙 내 ‘박스 AI’(Box AI) 기능을 출시하고 통합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박스는 기존 슬랙 내 단순한 파일 관리 및 공유 기능 제공을 넘어 ‘박스 AI 쿼리’ 기능으로 박스 내 원하는 파일을 슬랙에서 즉시 검색 및 분석해 종합적인 지능형 콘텐츠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신속하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케팅팀의 경우 슬랙에서 박스 AI를 사용해 박스 내 저장된 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핵심 인사이트를 추출하고, 이를 슬랙을 통해 신속하게 팀과 공유해 빠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영업팀의 경우 고객 자료에 변동 사항이 생길 시 박스 AI가 이를 감지해 슬랙을 통해 모든 팀원에게 고객의 최신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원활한 협업을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슬랙의 ▲실시간 보안 파일 미리보기 ▲실시간 파일 동기화 ▲워크플로우 자동화 ▲통합 배포 간소화 ▲통합 워크플로우 기능을 포함한다. 지난 1년간의 슬랙과 박스 간 협업을 바탕으로 이번 파트너십에서 새로
오라클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네트워크 패브릭에 내장된 OCI 제로 트러스트 패킷 라우팅(Oracle Cloud Infrastructure Zero Trust Packet Routing)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OCI 제로 트러스트 패킷 라우팅은 어플라이드 인벤션 등 여러 기관들과 오라클이 새로운 개방형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2023년 출범한 이니셔티브에 기반했다. 네트워크 보안을 기본 아키텍처와 분리해 데이터에 대한 무단 액세스를 최소화한다. 또한 기업이 리소스에 대한 보안 속성을 설정하고 액세스된 리소스 및 데이터 서비스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제한하는 자연어 정책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네트워크 침해를 야기하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인 네트워크 구성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OCI는 제로 트러스트 패킷 라우팅(ZPR)을 자사 플랫폼에 구현한 최초의 클라우드 제공업체다. 필립 뷰스 IDC 클라우드 보안 부문 수석 리서치 매니저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등장으로 기업들은 네트워크 보안 문제의 해결책을 재정의할 기회를 얻었다”며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보안과 네트워크 구성을 밀접하게 결합한 기존의 개념을 유
미라콤아이앤씨가 AI 기반 ‘클라우드 MES’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미라콤아이앤씨는 클라우드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를 홍보하기 위해 공개한 이번 애니메이션 광고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가족들이 미라콤 클라우드 MES인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을 도입한 후 제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생산 효율화를 이뤄내는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광고를 통해 소규모 공장에서도 쉽고 빠르게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알리고,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서비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이점을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은 IT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생산관리 서비스다. 350개 이상의 제조기업에서 도입해 업계에서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미라콤 대표 솔루션의 클라우드 버전이다. 클라우드 MES는 초기 IT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해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강석립 미라콤아이앤씨 대표이사는 “전사적으로 Gen.AI
12일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3.0원 오른 1342.0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5원 상승한 1340.5원에 개장해 1340원 초반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달러화는 미국 대선 TV토론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를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대선 TV토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우세로 평가되자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이후 미국 8월 근원 CPI가 전월 대비 0.3% 올라 예상치(0.2%)를 상회하자 달러 가치가 반등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8.95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47.13원보다 8.18원 낮아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코오롱베니트가 델 테크놀로지스, 뉴타닉스와 손잡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델과 뉴타닉스 간 글로벌 차원의 협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코오롱베니트는 양사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에서의 사업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델 테크놀로지스와 뉴타닉스는 최근 HCI(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스트럭처) 어플라이언스 ‘델 XC 플러스(Dell XC Plus)’를 출시하고 양사 간 기술 협력을 강화했다. 이 협력 확대는 수십 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을 향한 양사의 공동의 노력을 반영한 결과다. 델 XC 플러스는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을 간소화하도록 설계된 턴키 방식의 HCI 기반 어플라이언스다. 델 파워엣지 서버에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합해 고객에게 진화하는 IT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더 많은 선택권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중앙 집중식 컨트롤 플레인, 강력한 자동화, 통합된 뉴타닉스 AHV 하이퍼바이저, 탄력적인 분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갖춘 이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단순화, 운영 단순화 및 성능 최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오롱베니트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뉴타닉스의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12일 에일리언웨어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주사율과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는 ‘에일리언웨어 27형 듀얼 레졸루션 게이밍 모니터(AW2725QF)’와 Fast IPS 패널에 500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에일리언웨어 500Hz 게이밍 모니터(AW2524HF)’다. ‘에일리언웨어’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프리미엄 게이밍 PC, 모니터 및 액세서리 브랜드로 1996년 런칭 이후부터 28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혁신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에일리언웨어 27형 4K 듀얼 레졸루션 게이밍 모니터는 4K(3840x2160) IPS 패널을 탑재한 27형 게이밍 모니터다. 화면 하단에 위치한 버튼을 2초간 누름으로써 고주사율 모드(FHD 해상도의 360Hz)와 고해상도 모드(4K 해상도의 180Hz) 사이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러 장르를 즐기는 게임 사용자들은 모니터 선택 시 고주사율과 고해상도 사양 사이에서 고민한다. 슈팅이나 레이싱 게임처럼 빠른 반응 속도가 중요한 게임에는 고주사율이, RPG 게임처럼 시각적 그래픽 효과
플래티어는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를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가 운영하는 D2C 전문몰 ‘헤지스닷컴’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도입을 통해 그루비는 헤지스닷컴 고객에게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헤지스닷컴은 LF의 대표적인 패션 버티컬 플랫폼(Vertical Platform, 특정한 관심사를 가진 고객층을 공략하는 서비스)이다. UI/UX 최적화와 리뷰 기능 고도화 등을 통해 브랜드 통합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2030세대 고객의 소통과 참여를 끌어내는 브랜드 커뮤니티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루비는 이커머스 비즈니스 특성에 따른 고도화된 개인화를 지원하는 SaaS형 솔루션이다. 빅데이터 처리 기술과 머신러닝, 딥러닝 등 다양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고 타겟팅, 메시징, 상품 추천 등 개인화 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제공한다. LF 헤지스닷컴 관계자는 “그루비의 개인화 상품 추천 기능이 고객의 락인(Lock-in)을 이끌며 헤지스닷컴의 성장을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