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에서 1340원 후반대에 거래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거래일보다 13.0원 높아진 1346.7원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2.6원 높아진 1346.3원에 개장해 장 중 한때 1349.7원까지 높아지기도 했다. 달러는 전장에서 미국의 9월 고용지표가 큰폭으로 개선되면서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11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0.50%포인트(p)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고 미국 국채 금리(10년물 기준)는 13bp(1bp=0.01%p)가량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1350원선이 저지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3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13.21원보다 5.85원 떨어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새로운 스마트팩토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가 오는 17일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디지털 트윈, 자동화 등 차세대 제조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서울대 주영섭 특임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가속화되는 S/W 혁신을 설명하며 시대의 변화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라콤아이앤씨 이종원 전무는 디지털 혁신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미라콤 이영수 연구소장이 SDF 실현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 로드맵’을 제시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고객 중심의 솔루션 운영 체계를 공유할 계획이다. Best Practice 트랙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인 미라콤 고객사들의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원영 컨설팅그룹 그룹장은 고객사별 신공장 구축, 표준화, 수준 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 전략을 소개한다. 박경식 대외사업혁신그룹 그룹장은 스마트공장을 통해 제조 혁신을 이룬 글로벌 식품 기업의 수출 성공 사례를 상세히 소개한다. 또 LS
비브스튜디오스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언리얼 페스트 2024’에 참여해 차세대 정비 시뮬레이션 플랫폼 개발에 대해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과 공동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발표는 KAI 김익현 책임연구원 및 비브스튜디오스 기술운영본부 김수정 대리, 삼우이머션 이은규 선임연구원이 맡았다. 세션 명은 ‘A Deep Dive into Aircraft Simulation with Unreal Engine(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항공기 시뮬레이션 심층 분석)’이다. 김수정 대리는 “XR(eXtended Reality) 기술과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능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비개발자도 손쉽게 정비 훈련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VR(Virtual Reality) 및 MR(Mixed Reality) 등 XR 기술을 무궁무진하게 활용이 가능한 시대에 우리는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지난 7월부터 KAI와 VR 기반 정비훈련 콘텐츠 저작도구 및 플랫폼 소프트웨어 연구개발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VR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투기 정비 시뮬레이션 플랫폼의 기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연구개발
유블럭스(u-blox)는 자사 최초의 3GPP 호환 지상파 네트워크(terrestrial network, TN) 및 비지상파 네트워크(NTN) 결합형 IoT 모듈인 ‘SARA-S528NM1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술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모듈은 지속적 또는 주기적인 자산 추적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활용 사례에 필수적인 저전력이며 동시 수신 가능한 정확한 위치 추적 기능을 실행한다. 그 밖에 다른 IoT 활용 사례로는 애프터마켓 텔레매틱스, 산업용 모니터링 및 제어, 스마트 미터링 및 유틸리티, 차량 관리 등이 있다. 현재의 위성 연결 솔루션은 독자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단말기가 특정 위성 사업자에 종속될 수밖에 없어 사용자가 다른 위성 사업자로 옮기려면 위성 단말기를 교체해야 한다. 반면 유블럭스 솔루션은 글로벌 3GPP 표준을 기반으로 하며 해당 표준을 지원하는 여러 위성 사업자와 상호 운용성을 인증 받을 수 있어 고객의 선택 폭을 극대화한다. 스테판 지잘라 유블럭스 CEO는 “유블럭스의 새로운 위성 IoT-NTN 셀룰러 모듈은 셀룰러 커버리지가 없는 지역에서도 연결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며 “연속 추적 모드에
ECS텔레콤이 NIC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NICE CXone’ 플랫폼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ECS텔레콤은 디지털 및 에이전트 어시스트 CX 솔루션으로 구성된 CXone 포트폴리오를 국내 제공한다. ECS텔레콤은 전 산업분야에 걸쳐 500여 고객사를 보유한 컨택센터 솔루션 기업이다. NICE는 CCaaS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CCaaS(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 NICE CXone을 통해 국내 고객들은 우수하고 원활한 디지털 자체 서비스는 물론 에이전트 어시스트 고객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ECS텔레콤은 전했다. NICE CXone은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에 9년 연속 탑 리더로 선정됐으며 올해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에서 CCaaS 업체 중 유일하게 ‘고객 선택(Customer’s Choice)’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2023년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클라우드 컨택센터 보고서에서도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현해남 ECS 텔레콤 대표는 “NICE와 파트너십을 통해 ECS는 국내의 컨택센터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부여하고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ECS텔레콤은 NICE와
코보(Qorvo)는 스마트 홈 기기를 위한 새로운 시스템 온 칩(SoC) 솔루션을 출시하고 현재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샘플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차세대 IoT 솔루션은 코보 고유의 컨커런트커넥트(Concurrent Connect) 기술을 특징으로 하며, 매터, 지그비 및 블루투스 저에너지에 대한 다중 네트워크 지원과 에너지 효율성을 확장 가능한 턴키 솔루션에 결합하고 있다. QPG6200L은 빠르게 진화하는 오늘날의 스마트 홈 환경의 과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된 코보의 새로운 저전력 무선 연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첫 번째 제품으로, 여러 무선 표준에 걸쳐 원활한 통신과 상호 운용성을 보장한다. 개별 채널에서 여러 프로토콜을 동시에 지원해 스마트 조명, 센서, 홈 허브 등 다양한 소비자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고의 RF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또한 내장된 보안 요소를 활용하며 사물인터넷(IoT) 보안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PSA 인증 레벨 2를 획득했다. 코보의 커넥티비티 시스템 사업을 총괄하는 마크 페굴루 제너럴 매니저는 “QPG6200L은 스마트 홈 연결 분야에서 코보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한다"며 “코보의 컨커런트커넥트 기술
KT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국제 표준 ‘ISO/IEC 18974’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소스 코드가 공개돼 있어 폭넓게 활용할 수 있지만 보안 취약점이 있을 확률도 비교적 높다. 보안 취약점을 가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공급망에 유통되면 전체 시스템의 보안성이 저하될 수 있어 문제다. ISO/IEC 18974는 리눅스 재단 산하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규정한 국제 표준으로, 이를 획득하려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 체계와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지난해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관련 표준인 ‘ISO/IEC 5230’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KT는 오픈소스 관리 포털을 통해 라이선스·보안 점검과 추적 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조직 ‘OSRB’를 구성해 오픈소스 사용 관련 법무·보안 이슈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KT 기술혁신부문 IT플랫폼본부 옥경화 전무는 “지난해 ISO/IEC 5230에 이어 이번 ISO/IEC 18974 국제 표준 인증을 통해 KT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IT 산업에서 점
미소정보기술이 현대제철에 특수강 최적 교정을 위한 AI자율제조 솔루션 ‘스마트VI(smart Vision Insight)’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미소정보기술이 개발한 스마트VI는 인공지능(AI)기반 생산공정의 이벤트 발생 시점의 영상 및 각종 센서등 설비, 제조데이터를 함께 확보(산업데이터 블랙박스)해 영상과 빅데이터분석을 통한 설비 및 장비 운영 최적화를 제공한다. 생산성·안전성·환경성을 높이는 AI 자율공정제어 솔루션으로 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현대제철은 업계최초로 제조데이터분석과 AI기술을 활용한 제조 혁신을 위해 자율 운전체계 AI가이드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업, 중장비 및 자동차 등의 핵심부품 소재 제조에 주로 사용되는 특수강의 제조 과정 중 발생하는 특수강의 굽음 및 휨 현상을 교정하기 위해 최적의 교정조건을 AI에서 필요한 공정제어 데이터를 자동으로 보정해 제품의 품질 신뢰도와 교정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제조 품질데이터 분석을 통한 교정 불량 추적 및 원인 해결, 작업자들의 숙련도차이에서 발생되는 품질편차 최소화, 공정 로스(Loss) 감축까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
다쏘시스템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AI 협약’에 서명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협약은 유럽 내 AI 사용에 대한 모범 사례를 마련하고 위험을 최소화하며 산업계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쏘시스템은 협약에 서명함으로써 유럽의 AI 법안을 준수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윤리적인 AI 사용을 장려하는 데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협약은 2024년 8월 1일 발효된 AI 법안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마련했다. 이 법안은 유럽 내 AI 애플리케이션의 투명하고 규제를 준수한 사용을 촉진하며 특히 시민들의 안전과 권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위험 사례에서의 AI 사용을 규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기업 내 AI 사용에 대한 거버넌스 전략을 채택하고 고위험 분야에 배포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의 목록을 작성하며, 직원들에게 책임 있는 AI 사용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의 구체적인 조치를 이행할 것을 약속한다.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CEO는 “우리는 지난 40년 동안 고객과 협력해 AI,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모라이가 국방 첨단 전략산업 분야에서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 혁신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방산혁신기업 100은 우주, 드론,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5대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2026년까지 방산혁신기업 100곳을 선정키로 하고 3년 차 접어든 올해에는 총 27곳을 3기 기업으로 선정했다. 모라이는 AI 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 됐다. 선정된 기업은 2024년 9월부터 2029년 9월 까지 최대 5년간 정부 지원금 50억 원을 지원받아 기술 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 모라이는 이 사업을 통해 유무인복합체계(MUM-T, Manned UnManned Teaming)를 위한 M&S(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체계를 구축하며, 국방 산업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유무인복합체계는 유인 시스템과 무인 시스템이 협력해 작전을 수행하는 기술로, 효율성과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미래 전장 운영 개념이다. 또한 M&S는 실제 전투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병사들의 전술적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LG전자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세계 최대 한글 벽화를 만드는 ‘한글벽 프로젝트’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한글벽 프로젝트는 강익중 작가가 뉴욕한국문화원과 손잡고 가로 8m, 높이 22m 크기의 한글 벽을 문화원 신청사에 설치하는 작업이다. 벽화에는 ‘내가 알게 된 것’을 주제로 전 세계에서 모인 한글 작품 1000점을 활용했으며, 약 2만 자의 한글을 새겼다. LG전자는 캠페인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글귀를 모을 수 있도록 재능기부 형식으로 한글 입력기와 작품 생성을 돕는 프로그램 등을 구축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LG전자가 제작한 홈페이지에 방문한 인원은 820만 여명에 달한다. LG전자는 한글 벽 작품에 ‘낙관적인 태도로 담대한 도전을 하면 삶은 좋아질 거야’라는 글귀로 브랜드 슬로건인 ‘Life's Good’ 메시지를 전했다. LG전자는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 2024’에서는 ‘LG 투명 올레드 TV’로 수묵 초상화 거장인 고(故) 서세옥 화백의 작품을 재해석했으며, 지난 5월 ‘프리즈 뉴욕’에서는 고 김환기 화백의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5점을 ‘202
워크데이(Workday)는 인사 및 재무 업무 전반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할 새로운 AI 에이전트 4종을 공개했다. 채용에이전트, 경비에이전트, 승계에이전트, 워크데이 옵티마이즈로 구성된 4종의 AI 에이전트는 일반적인 업무 흐름을 예측하고 간소화해 생산성을 높이고 사용자가 보다 전략적이고 의미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에 기반한 4종의 에이전트는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AI를 대표하며 별도의 AI 기능들을 사용해 온 업계가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체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늘 공개된 에이전트를 시작으로 워크데이는 최종 사용자들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하고 직원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더 많은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서머스 워크데이 최고제품책임자는 “AI가 인간의 업무 방식에 혁신을 불러올 가능성은 부인할 수 없지만 많은 기업들이 AI의 실제적인 효과를 얻는 방법은 명확하지 않았다”며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와 새로운 AI 에이전트는 이를 변화시킬 것이며 인사와 재무 업무 흐름 전반을 혁신하여 기업들이 전 조직에 걸쳐 기하급수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워크데이는 ‘하이
7일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올라 1340원대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가) 대비 10.4원 상승한 1344.1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2.6원 오른 1346.3원에 개장해 1340원 초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앞서 환율은 지난 5일 새벽 2시 야간 거래에서 전장 대비 30.2원이나 급등한 1349.5원에 마감했다. 지난 주말 달러화가 미국의 9월 핵심 고용지표 결과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미국의 9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고용지수는 전월 대비 25만4000명 증가하며 예상치(15만 명)와 전월치(15만9000명)를 크게 상회했다. 견고한 고용지표 결과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1월 기준금리 빅컷(0.50%포인트 인하) 확률은 기존 50%대에서 0%대로 추락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4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13.21원보다 8.81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와 퀄컴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가 엣지 AI로 강화된 차세대 산업 및 컨슈머 IoT 솔루션을 지원하는 새로운 전략적 협업을 7일 발표했다. 양사는 상호 보완적 협업으로 퀄컴 테크놀로지의 와이파이·블루투스스레드 콤보 SoC(System-on-a-Chip)부터 시작해 선도적인 AI 기반 무선 커넥티비티 기술을 ST의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에코시스템에 통합하게 된다. 개발자들은 이번 협업으로 소프트웨어 툴킷을 비롯해 STM32 범용 MCU에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통합하며, ST의 전 세계 판매 및 유통 채널을 통해 빠르고 광범위하게 채택할 수 있다. 레미 엘 우아잔 ST 마이크로컨트롤러, 디지털 IC 및 RF 제품 그룹 사장은 “무선 커넥티비티는 기업, 산업, 개인용 애플리케이션에서 계속 증가하는 다양한 적용 사례에 걸쳐 엣지 AI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는 퀄컴 테크놀로지와 무선 커넥티비티에 대한 전략적 협업을 결정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와이파이·블루투스·스레드 콤보 SoC를 시작으로 ST의 기존 다중 프로토콜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지그비(Zi
티맥스소프트가 향상된 프레임워크와 다양해진 기능으로 강화된 클라우드 미들웨어 제품 ‘제우스9(JEUS9)’과 ‘웹투비6(WebtoB6)’를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와 웹서버 웹투비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변화를 반영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진화를 거듭한 미들웨어 솔루션이다. 국내외 주요 공공기관, 기업, 금융사 등 4000여 고객 레퍼런스를 보유한 대표 제품으로 티맥스소프트의 성장을 이끌었다. 신제품 제우스9과 웹투비6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시대에 필수가 된 개발 생산성과 관리 운영의 편의성, 유연성을 높이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미들웨어로써 관련 지원을 위한 기능을 중점적으로 강화했다. 제우스9은 기존보다 향상된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고객이 신속한 애플리케이션(앱) 현대화를 통한 비즈니스 민첩성을 증대할 수 있게 했다. 자바(Java) 표준이자 WAS 제품의 세계 표준인 자카르타 EE 9 인증을 획득했으며 자바개발키트(JDK)17과 자바 프레임워크인 스프링 6 및 스프링 부트 3 이상의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웹투비6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표준화된 포맷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