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는 제품 개발 소프트웨어에 신규 기능을 추가한 Solid Edge 소프트웨어의 2025년 릴리스를 발표했다. 최신 릴리스에는 클라우드 지원 보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 환경에서 Solid Edge를 제공하는 Solid Edge X 소프트웨어도 함께 포함됐다. 사용자는 신규 AI 지원 도구로 강화된 Solid Edge X로 보다 스마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존 밀러 지멘스 메인스트림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은 “Solid Edge X 출시는 업계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형으로 제공하려는 지멘스의 전략적 목표를 실현한다”며 “이번 릴리스는 개방적이고 액세스 가능하며 고객이 요구하는 만큼 확장 가능한 툴셋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Solid Edge는 클라우드의 고유한 협업 기능과 최첨단 AI 기반 도구를 결합한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며 “이로써 고객이 오늘날 제조 업계에서 필수 불가결한 빠른 혁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Solid Edge 2025에는 모델링 속도 향상, 판금
30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해 1380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3.1원 내린 1383.4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385.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88.0원까지 올랐다가 1383원으로 내려왔다. 이날 오전 2시 야간 거래 종가는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4.3원 내린 1382.2원이었다. 환율 하락은 고용 관련 지표 둔화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달러 강세가 제한된 영향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9월 구인 건수는 744만 건으로 전달보다 42만 건 감소해 노동시장 과열이 진정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4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6.48원)보다 3.02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에스넷시스템이 고전력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운영사 디씨피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와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분야에서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넷시스템은 디씨피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전력 IDC 인프라와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디씨피에 입점한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세일즈를 강화할 계획이다. 에스넷시스템은 GPU 서버, 네트워크 장비,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RedHat, VMware 등)을 제공하는 등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디씨피 역시 이번 MOU를 통해 에스넷시스템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에스넷시스템이 보유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사업에서 디씨피의 고전력 IDC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를 통해 디씨피는 IDC 입점 고객을 더욱 확대하고 에스넷시스템의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사업에서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확
파블로항공이 인천광역시 옹진군 섬 지역에서 드론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지난달 25일 ‘2024년 인천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야도 드론배송센터에서 소야2리 경로당까지 드론을 통해 8분 만에 물품이 안전하게 도착하는 시연이 진행됐다. 주민 대표, 국토부, 항공안전기술원,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테크노파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해 첫 드론배송의 성공적인 비행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에서 파블로항공은 드론배송사업자로 드론배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소야도 선착장(소야리 인근), 대이작 바다쉼터(이작리), 자월도 캠핑장 인근(자월리) 총 3개소의 배송 거점을 설치했으며 총 10개소(소야도 1개소, 덕적도 6개소, 문갑도 1개소, 굴업도 1개소, 영흥도 1개소)로 주문한 물품이 배달된다. 물품은 자사의 드론배송 주문 애플리케이션인 ‘올리버리(ALLIVERY)’에서 주문하면 된다. 현재 제공되는 배송 품목은 3kg 이내의 250여 개 생활 물품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등이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한 달 동안 총 74건, 누적 비행거리 698.5
29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에서 1380원 후반대로 반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386.5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0원 내린 1383.0원에 개장해 장중 1387.1원까지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고점으로 인식한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물량 등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오후 들어 반등했다. 오후 들어 역외 위안/달러 환율이 7.14위안에서 7.15위안 달러로 상승,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반등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48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03.43원보다 3.05원 높아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8일간 서울 팁스타운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AWS 생성형 AI 로프트 투어(AWS GenAI Loft Tour)’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글로벌 투어는 협업 공간과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고 개발자, 스타트업, 인공지능(AI)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혁신과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참여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하고 구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며 넓은 기술 및 비즈니스 전문가 커뮤니티와 교류할 수 있다.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에 따르면 한국은 2025년까지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미화 62억 달러 규모의 벤처 펀드를 조성하는 등 총 미화 84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의 벤처 캐피탈 투자가 계획되어 있을 만큼 큰 규모의 스타트업 허브다. AWS는 네오사피엔스, 토스랩, 트웰브랩스 등 혁신적인 AI 기업을 포함한 한국의 스타트업을 오랜 기간 지원해 왔다. 생성형AI 로프트 투어 참가자들은 워크숍, 실습 교육 세션, AWS 및 고객사 데모를 통해 최신 생성형 AI 모델과 서비스에 대해 배우고 AI
데이터스트림즈가 방대한 양의 디지털 결과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수사관의 노고를 덜어주는 기술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데이터스트림즈 이동욱 수석연구원은 법무법인 세종 세미나룸에서 열린 제1회 한국포렌식학회 논문 경진대회에서 ‘A Study on Digital Forensics with LLM and RAG(대규모 언어 모델과 검색 증강 생성 기법을 활용한 디지털 포렌식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검색증강생성(RAG) 기법을 결합해 디지털 포렌식 수사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포렌식학회 김영대 학회장을 비롯해 한국저작권보호원 박정렬 원장,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AI와 디지털포렌식’을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인제대학교 이정훈 학생이 대상을, 에이치엠컴퍼니 오상원 연구원 외 3명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데이터스트림즈는 한국포렌식학회와 협업해 연구한 ‘A Study on Digital Forensics with LLM and RAG’를 발표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번 논문을 통해 디지털 포렌식 수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미국 정부가 반도체와 양자컴퓨팅,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과 관련한 자국 자본의 중국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명령 최종 시행 규칙을 발표한 가운데 정부는 해당 규제가 미국에 제한돼 한국 경제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보도참고자료에서 “미국 재무부 행정 규칙은 준수 의무자가 미국인 또는 미국 법인으로 현재까지 우려국에 포함된 나라는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이 유일하다”며 “준수 의무자, 투자 제한 대상 등을 볼 때 우리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어 “정부는 국내 업계 및 전문가들과 면밀히 소통하면서 향후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 재무부는 지난해 8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 14105호’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부처 간 협의를 거쳐 28일(현지시간) ‘우려 국가 내 특정 국가 안보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미국 투자에 관한 행정명령 시행을 위한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반도체, AI 등 최첨단 기술과 관련한 미국 자본의 중국 투자를 통제하는 내용이 골자로 미국의 자본이 장래 자국의 잠
이에이트는 IT PARK의 Khen Aleksey 부사장이 우즈베키스탄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에이트 본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기술부 장관이 이에이트를 방문했으며 9월에는 이에이트가 우즈베키스탄을 직접 방문해 현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Khen Aleksey 부사장은 스마트시티 세부 사업의 범위와 내용을 확정하고 직접적인 계약 체결을 위해 이번에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타슈켄트 신도시 개발을 위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300만㎡(약 90만 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의 예산은 약 15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타슈켄트의 급격한 인구 유입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이에이트는 설명했다. 이에이트와 우즈벡 IT PARK가 함께 진행하는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트윈 공급 프로젝트는 크게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 이번 미팅에서는 첫 번째 단계로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혁신과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정부 기관인 디지털 기술부(Ministry of Digital Technologies) 건물 1개 층에 대한 PoC(Proof of
온세미가 29일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온세미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17억619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및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총이익은 각각 45.4%, 45.5%로 집계됐다. 일반회계기준 및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각각 25.3%, 28.2%를 기록했다. 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이익은 0.93달러, 비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이익은 0.99달러로 나타났다. 특히 온새미는 지난 12개월간 자사주 매입을 통해 잉여현금흐름의 75%를 주주에게 반환했다고 강조했다. 하산 엘 코우리 온세미 CEO는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한 가운데 온세미는 실행력과 신중한 재무 관리를 통해 현재 환경에서 일관된 결과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주요 시장에서 전력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 높은 효율성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온세미는 자동차, 산업, 그리고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전력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투자 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의 2024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ESG 정책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기관으로, 전 세계 180여개국 13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공정거래, 공급망관리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3%),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에코바디스 평가에 참여한 이래 가장 높은 점수인 83점을 받았다. HS효성첨단소재는 앞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골드 메달’을 획득했으며, 올해부터 평가 제도가 개편돼 등급 부여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상위 1%에 주어지는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HS효성첨단소재가 전 사업장 배출량 관리 시스템과 과학 기반 감축 목표(SBT)를 수립하고 공급망 관리 정책 재정비, 공급망 실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전 부문에서 전년 대비 개선된 평가를 받은 결과다. 조용수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등 이해관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 연구팀이 진피층에 균일하게 빛을 전달할 수 있는 피부 노화 억제용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주름·처짐·탄력 저하 등 피부 노화 문제에 대응해 비침습적 방식의 웨어러블 LED 마스크가 주목받아왔으나, 기존 제품이 딱딱한 구조와 점 발광(점으로 보이는 발광 형태) 방식으로 인해 광손실이 발생, 치료용 빛이 진피층까지 균일하게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는 상황에서 KAIST의 이번 LED 마스크 개발이 주목된다. 연구팀은 3770개의 마이크로 LED와 광 확산층(광원이 방출하는 빛을 고르게 분산시켜 균일한 발광을 유도하는 층)을 활용해 면 발광 방식의 유연한 LED 마스크를 개발했다. 유연한 기판에 3차원 종이접기 구조를 적용, 얼굴의 굴곡과 돌출된 부분에 완벽하게 밀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1.5㎜ 깊이 진피까지 빛을 균일하게 전달함으로써 진피 내 미토콘드리아를 자극하고 콜라겐과 탄력 섬유 합성을 촉진해 피부 재생을 유도할 수 있다. 연구팀은 피부 탄력·주름·처짐·모공 등 8가지 모든 피부 노화 지표에서 탁월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33명의 피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기업의 에이전틱 AI(Agentic AI)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엔비디아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NDVIA NIM Agent Blueprints)를 활용해 서비스나우 플랫폼 내 네이티브 AI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하고,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지식 기반의 활용 사례를 제공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서비스나우와 함께 다양한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AI 모델에 대한 6년 간의 공동 혁신과 여러 차례 발표된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서비스나우와 엔비디아는 기업 운영에 AI를 통합하는 방식을 재정립하고 있다. 빌 맥더멋 서비스나우 회장 겸 CEO는 “생성형 AI가 업계에 거대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서비스나우와 엔비디아는 에이전틱 AI의 새로운 물결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에서 AI의 혁신적인 잠재력이 실현되면서 CEO들은 비즈니스를 현대화하고 AI 기반의 미래로 이끌 파트너로 서비스나우와 엔비디아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는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의 만남은
엠클라우드브리지가 오픈AI(OpenAI) 기반 구축형(PaaS) Ai 365 챗봇(Chatbot) 서비스와 구독 기반 보급형(SaaS) Ai 365 챗봇 약정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급형 Ai 365 챗봇 약정 구독 요금제는 서비스 임대(SaaS) 방식으로 1년 약정 계약 후 즉시 사용 가능하며 중견·중소기업은 합리적 비용으로 AI 챗봇을 기업에 도입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보급형 Ai 365 챗봇은 조직도 권한 및 AD(Azure Active Directory) 기반 보안으로 내부 정보 유출 없이 즉시 적용 및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차별화된 강점이다. 또한 보급형 Ai 365 챗봇은 기업 내 문서 및 지식 정보 그리고 외부 정보를 통합해 자연어 형태로 요약 제공하는 AI 채팅, AI 이미지 생성, AI 사내 지식 검색 그리고 메일 및 회의록 작성의 AI 업무도우미 기능을 제공한다. 이혁재 엠클라우드브리지 대표는 “보급형 Ai 365 챗봇은 조직 권한별로 보안이 적용되기 때문에 인사 자료와 같이 민감한 문서에 다른 부서는 접근하지 못하는 Ai 365 만의 기술이 적용돼 타 기업용 AI 챗봇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강력한 보안 기능이 강점”이라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9일 한국생명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바이오인포 2024(이하 BIOINFO 2024, 2024 Annual Conference of Korean Society for Bioinformatics)’에서 카카오클라우드에 기반한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생명정보학회는 국내 생물정보학 및 시스템생물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학술적 연구와 국내외 교류,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생명정보학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BIOINFO 2024를 열고 다양한 주제의 강연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의료·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카카오클라우드 사용 확대 및 연구 기술 고도화를 위한 이번 워크숍에 약 30여 명의 병원 관계자, 연구원, 대학생 등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카카오클라우드 소개 ▲GATK(유전체 분석 툴킷, Genome Analysis Tool Kit) 파이프라인 구성 및 개요 ▲빅데이터 분석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의료 빅데이터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전체 데이터는 염기 서열 분석, 변이 식별 등 복잡한 계산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면 사람 1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