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가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자동차 분야 혁신을 선보인다. (출처 : 돌비)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서 자동차 분야 혁신을 공개한다. 돌비는 CES 기간 동안 주요 자동차 제조사 및 공급 업체와의 최근 협업 사례를 통해 자동차 분야에서의 성과를 조명한다. 이외에도 음악, 오디오북, 팟캐스트, 음성/영상(A/V) 콘텐츠 등 차량 내에서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의 확장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존 쿨링 돌비 래버러토리스 엔터테인먼트 부문 수석부사장은 “돌비의 혁신은 엔터테인먼트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기를 통해 영화와 음악 등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더욱 향상된 경험으로 즐길 수 있게 한다. 차량 내부만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최고의 수준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은 없다”고 밀했다. 이어 “지난해 돌비 애트모스를 많은 차량에 도입하는 진전을 이뤘으며, 이번 CES 2025에서는 자동차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소개하고 돌비 비전 지원을 통한 차량 내 몰
원/달러 환율은 8일 국민연금 환 헤지 경계 속에 장 초반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7원 하락한 1451.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오른 1455.0원으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간밤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1월 구인 건수가 810만건으로, 같은 해 5월(823만명)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의 지난해 12월 서비스 구매자관리지수(PMI)도 전월 대비 2포인트 오른 54.1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각종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한 발 더 후퇴했다. 이에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4.7%에 육박해 지난해 4월 말 이후 8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42%,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1.11%, 나스닥 종합지수는 1.89% 각각 하락했다. 달러는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
에이수스(ASUS)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혁신의 AI 기술력을 적용한 코파일럿+ PC 라인업과 함께 최신 게이밍 노트북 7종을 선보였다. 에이수스는 35년 이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AI 지원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고급 AI 경험을 선사하는 울트라포터블 노트북부터 최고의 생산성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콤팩트한 기업용 AI 노트북까지 개인은 물론 조직 모두의 역량 강화가 가능한 고성능의 신제품이 포함됐다. 젠북 A14는 상·하단 케이스 및 키보드 프레임 등에 세랄루미늄 소재가 적용된 미니멀한 디자인에 1kg 미만의 무게를 갖춘 코파일럿+(Copilot+) PC다. 동일 제품 라인업 최초로 최신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최대 45 TOPS의 퀄컴 헥사곤 NPU를 탑재해 한층 향상된 AI 경험을 선사한다. ▲라이브 캡션(Live Captions) ▲코크리에이터(Cocreator) ▲초고해상도 이미지 등 다양한 AI 기능이 내장돼 매끄럽게 작업 수행이 가능하며, 최대 70Wh의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와 함께 듀얼 팬 설계로 열 성능을 극대화해 까다로운 작업도 원활하게 수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입출력
파블로항공이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파블로항공은 차세대 공연용 드론 PabloX 시리즈와 방위산업 비전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파블로항공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인천-IFEZ관 내 부스를 통해 자사의 드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고퀄리티 드론 공연을 위해 개발된 혁신적인 불꽃드론 ‘PabloX F40’는 불꽃드론쇼와 드론 라이트쇼를 결합한 독창적인 기술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미국 연방항공국(FAA)으로부터 비행승인을 받아 안전성과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PabloX Smart CLS도 선보인다. Smart CLS는 다수의 소형 LED 드론인 PabloX L20를 동시에 운반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드론 운영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솔루션이다. L20는 드론쇼의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안전한 운용을 위해 프로펠러 안전 가드를 설계해 비행 안전성을 고도화했다. 파블로항공은 다수의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국방
원/달러 환율이 7일 큰 폭으로 하락해 장중 1450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1시35분께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19.9원 하락한 1449.8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9.4원 하락한 1460.3원으로 출발한 뒤 하락 폭이 더 커졌다. 간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보편관세 공약을 일부 핵심 품목에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장중 107.75까지 급락했다. 미국 신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강달러 전망이 후퇴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현재 달러인덱스는 108.22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코스모스(NVIDIA Cosmos)를 7일 발표했다. 이는 최첨단 생성형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orld Foundation Model, WFM), 고급 토크나이저, 가드레일, 가속화된 비디오 처리 파이프라인으로 구성된 플랫폼으로 자율주행 차량(AV), 로봇과 같은 물리 AI 시스템의 개발을 촉진한다. 물리 AI 모델은 개발 비용이 많이 들고 방대한 양의 실제 데이터와 테스트가 필요하다. 코스모스 WFM은 개발자가 기존 모델을 훈련하고 평가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의 사실적인 물리 기반 합성 데이터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아울러 개발자는 코스모스 WFM을 미세 조정해 맞춤형 모델을 구축할 수도 있다. 코스모스 모델은 로보틱스와 AV 커뮤니티의 작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오픈 모델 라이선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개발자는 엔비디아 API 카탈로그에서 첫 번째 모델을 미리 보거나, 엔비디아 NGC 카탈로그 또는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서 모델 제품군과 미세 조정 프레임워크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로보틱스를 위한 챗GPT(ChatGPT)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거대 언어 모델(l
앱러빈(AppLovin)이 2025년 모바일 앱 업계 트렌드 예측을 7일 발표했다. 앱러빈은 2024년 건강하게 성장한 앱 생태계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앱 개발자들과 소비자들이 인앱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인앱 광고’의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앱러빈은 2025년 앱 트렌드로 ▲AI 기반 예측 마케팅, 브랜드 참여 선도 ▲모바일 광고로 확장되는 이커머스 ▲개인화된 게임 경험과 비게임 앱에서의 게임 메커니즘 ▲광고 피로도를 줄이기 위한 크리에이티브 전략 ▲웹 통합 앱 온보딩의 부상 ▲소비자 구매 경로의 평등화 6가지를 꼽았다. 레이펠 비바스 앱러빈 이커머스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AI가 브랜드와 소비자가 연결되는 방식을 바꿀 것으로 전망했다. 앱 개발자는 AI를 통해 사용자의 니즈를 예측함으로써 D2C 브랜드는 AI를 사용해 더 스마트하고 신속하게 참여를 유도하는 높은 ROI 캠페인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AI 툴은 마케터들이 트렌드를 예측하고 광고 지출을 최적화하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정확히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폴 케네디 앱러빈 이커머스 부사장은 2025년에는 인앱 광고가 리테일 브랜드에게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퀄컴 테크날러지스와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HPC(High Performance Computer) 플랫폼의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고 7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퀄컴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시스템 온 칩(Snapdragon Ride Flex SoC)과 스냅드래곤 라이드 자율주행 스택(Snapdragon Ride Automated Driving Stack)을 현대모비스의 첨단 소프트웨어 및 센서와 결합한다. 이를 통해 고성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구동하는 종합 시스템 솔루션을 구현해 미래 차량에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단일 칩셋에서 콕핏, ADAS와 자율주행(AD)을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SoC의 고성능 프로세싱 역량과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가 현대모비스의 최첨단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에게 향상된 성능과 안전성, 효율성을 제공할 전망이다. 현 시대 차량에 적용되는 기능과 소프트웨어가 더욱 복잡해지며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앙 컴퓨터는 필수 요소가 됐다.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SoC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돼 유연하고
클라썸이 AI 기반 개인 맞춤형 대학 학사 상담 시스템 ‘클라썸 커넥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클라썸 커넥트(CLASSUM Connect)는 대학별 학사 정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문의에 신속하게 확실한 답변을 제공하는 AI학사 상담 서비스다. 자동으로 학사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광범위한 질문에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답변과 함께 해당 정보의 출처까지 제시한다. 클라썸 관계자는 “클라썸 커넥트로 교직원의 업무 효율성은 크게 향상되고 학생들에겐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인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30’이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된 학사 운영 내실화를 위한 과제에 사용하기 매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클라썸 커넥트는 기존 챗봇의 한계인 불편한 학사 정보 업로드, 신뢰도 낮은 답변, 학사 정보 업데이트 시간 및 비용 소요 등을 해결했다. 챗봇은 학사 규정 파일에 기반해 시나리오를 설계한 데 반해 클라썸 커넥트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을 통해 손쉽고 편리하게 규정 파일을 자동으로 올린다. 대규모 학사 정보도 쉽게 업로드 가능하다. FAQ 답변 파일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경우 업로드를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2025년 주목해야 할 6가지 보안 기술 트렌드를 7일 발표했다. 제시카 장 엑시스 북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AI 적용과 사이버 보안 강화, 개인정보 보호, 핵심 시설의 회복 탄력성 등은 보안 분야에서 계속 주목 받으며 새로운 법안과 규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자체 역량 강화, 유연성 및 효율성 향상, 감시 영상의 가치를 증대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시스가 발표한 6가지 보안 기술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1.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하이브리드 솔루션’ 주목받아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에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기술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각 조직은 기술적, 법적, 윤리적, 그리고 거버넌스 측면에서 다양한 요구와 우려를 반영해 자신만의 아키텍처를 선택한다.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환경에서는 선택의 자유가 필수적이다. 하이브리드 솔루션은 비디오 저장, 보기, 분석, 장치 관리 등에서 자유로운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하이브리드 솔루션은 새로운 규정의 등장, 데이터 통제, 비용, 에너지 효율성 문제 등의 도전과제 속에서 조직의 특정 요구에 가장 적
AMD는 CES 2025에 앞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게이밍 및 AI PC 부문의 신제품과 델(Dell)과의 전략적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 AMD가 선보인 게이밍 부문 신제품 라이젠 9950X3D는 16개의 ‘젠 5(Zen 5)’ CPU 코어와 AMD RDNA 2 그래픽을 탑재한 제품으로, 게이머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세계 최고의 16코어 프로세서다. 2세대 AMD 3D V-캐시(AMD 3D V-Cache)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X3D 프로세서는 데스크톱 게이머에게 한층 높은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최대 8개의 ‘젠 5’ CPU 코어와 RDNA 3.5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을 탑재한 새로운 라이젠 Z2 프로세서는 수 시간 동안 중단 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저전력 최적화돼 있으며, 동시에 높은 반응성과 뛰어난 그래픽 성능도 갖추고 있다. 2세대 3D V-캐시 기술로 재설계된 새로운 라이젠 9000HX 시리즈는 프로세서는 메모리를 아래로 재배치해 더 높은 성능 이점, 더 낮은 온도 및 더 높은 클럭 속도를 제공한다. 최상위 제품인 라이젠 9955HX3D는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개발된 가장 빠른 모바일 프로세서 중 하나다. AI P
SES AI가 미국 CES 2025 전시회에서 새로운 AI 기술로 향상된 휴머노이드 로봇용 ‘2170 원통형 배터리’를 공개했다. SES AI의 신규 2170 원통형 배터리는 ‘분자 우주(Molecular Universe)’ 프로젝트를 통해 발견된 전해질을 사용한 최초의 배터리다. 이 프로젝트는 배터리 전해질에 적합한 모든 소분자의 물리적·화학적 특성을 매핑했다. 2170 원통형 배터리는 기존의 산업 표준 크기와 대량 생산 가능성을 유지하면서 AI가 발견한 새로운 전해질을 통해 저온 성능, 충방전 속도, 사이클 안정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 가스 발생 및 열 관련 위험도 감소했다. 이 새로운 셀은 통합이 용이한 고에너지·고출력 밀도의 배터리로 휴머노이드 로봇, 드론 등에 적합하다. 치차오 후 SES AI 창립자 겸 CEO는 “여러 OEM으로부터 기존 리튬이온 2170 셀이 고에너지 응용 분야에서 겪고 있는 가스 발생 문제와 저온에서의 사이클 성능 및 충방전 성능 저하를 해결할 수 있는 전해질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AI를 통해 발견한 새로운 전해질이 이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로봇과 드론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2170 셀 시장에서 새
인텔은 CES 2025에서 기업, 크리에이터, 게이머들을 위한 노트북 컴퓨팅 혁신을 목표로 설계된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 제품군의 최신 추가 제품은 최첨단 AI 기능 향상과 함께 효율성 및 성능 개선이 이뤄졌다. 미쉘 존스턴 홀타우스 인텔 임시 공동 CEO 겸 인텔 프로덕트 CEO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모바일 AI 및 그래픽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설정하고 있으며, 개인용 컴퓨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x86 아키텍처의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재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텔의 AI PC 제품 혁신의 강점은 시장의 모든 부문에 걸쳐 폭넓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생태계와 결합되어 생산성, 창조 및 소통을 위한 전통적인 PC 사용 경험을 개선하는 동시에 400개 이상의 AI 기능으로 완전히 새로운 역량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텔은 선도적인 18A 제품을 2025년 하반기에 양산하기에 앞서 현재 고객사에 샘플 제공하는 등 2025년 및 그 이후에도 AI PC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텔은 또한 엣지 컴퓨팅을 위한 새로운
SK텔레콤이 7일(현지 시각)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과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SKT는 CES 2025 행사장 센트럴 홀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데이터센터)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한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590평) 규모다. 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bit)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틱(Kinetic) LED 뒤로 SK그룹이 보유한 네 가지 AI DC솔루션(에너지·AI·운영·보안) 등 총 21개 아이템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준비 중인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와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AI 기반 금융사기 탐지·방지 기술 ‘스캠뱅가드(ScamVanguard)’ 등 다양한 SKT AI 서비스와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등이 전시관을 수놓을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위로보틱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웨어러블 로봇 ‘윔(We Innovate Mobility, 이하 WIM)’을 선보인다. WIM은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CES 로보틱스(Robotics)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위로보틱스는 올해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WIM은 이미 2024년 국내 출시 6개월 만에 400대 이상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세계 최초 단일 구동기 기술이 적용된 WIM은 단일 모터로 대칭형 보조 프레임 구조를 최적화해 1.6kg의 가벼운 무게가 장점이며 누구나 30초 이내에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WIM은 가벼울 뿐만 아니라, 실제 보행 건강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2023년 7080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4주간의 WIM 운동 프로그램 결과, 참가자의 78%가 보행 속도, 지구력, 고관절 및 발목 근력 등 신체 기능이 향상됐다. 이 같은 테스트 결과가 입증하듯 WIM은 하체 근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WIM은 전용 모바일 앱과 연동된 AI 및 빅데이터에 기반해 사용자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