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수요-공급기업 연계 지원 강화로 중소기업 기술 국산화 추진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 및 제품을 수요처인 대기업 등에 연계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기술 국산화 관련 조사'를 8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10일 대통령 주재 경제계 초청 간담회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조치 강화와 관련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제안한 R&D 투자와 공정거래에 기반한 상생형 구매조건부 기술개발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기술개발 협업체계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기술 연계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기술 국산화 관련 조사'를 8월 말까지 실시한다. 중기중앙회는 1,000개 이상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개발 완료된 기술 및 제품을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협력회사를 중심으로 한 대기업의 개발사업을 보완 및 확대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중소
[첨단 헬로티] 자금사정이 어려운 소기업 및 수출규제 피해기업 등에 1조3,000억원 선제적 보증 공급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로 인한 피해,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애로를 겪는 소기업·소상공인 등 지원을 위해 1조3,000억원 규모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광역지자체별로 설립된 신용보증기관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보증서를 발급해 금융권 대출을 도와주는 보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추경으로 인한 특례보증의 지원규모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로 구체적으로는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2,000억원, 경기침체로 인한 자금애로 소상공인에 8,000억원, 저신용 영세기업에 2,000억원, 포항지진 피해 후속지원으로 1,000억원, 금융비용 부담이 큰 소상공인에 5,000억원 등 총 1조8,0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우선, 소비심리 위축,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신용등급 1~6등급)에게는 보증료율을 0.4%p 인하(1.2%→0.8%)
[첨단 헬로티] 대형조선사-중소형 조선사-기자재업체간 협력을 통해 LNG 특화 설계인력 양성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LNG특화 설계엔지니어링 대중소협력 기술지원사업(2019-2021년 3년간 총사업비 140억 원)을 본격 시행한다면서 동 사업의 19년 교육생 40명(9-12월)과 채용희망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는 분기별 40명, 연간 160명을 모집․지원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LNG특화 설계엔지니어링 핵심인력 양성사업과 수요기업과의 채용연계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산업부는 대중소협력 기술지원사업을 시행하며, 교육생과 채용희망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LNG특화 설계엔지니어링 핵심인력 양성사업은 LNG 선박 및 LNG 기자재 생산설계(선체/기장/선장/전장) 전문 교육 사업이며,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조선업 및 관련산업 퇴직자, 미취업자, 청년 구직자, 전문대학/대학 졸업예정자(2020년 2월)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교재․중식 포함)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채용연계 지원사업은 본 교육을 수료한 전문인력을 채용한 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채용지원 장려사업이다. 고용위기
[첨단 헬로티] 새로운 방식의 AI 기술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는 매크로와 다르다. 기계적이고 절차적인 방법이 아니라 머신러닝을 통해 사람과 같은 방식으로 진화해야 한다" RPA 기업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이사는 AI와 머신러닝으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2.0 기술에 대해 강조한다. 김 대표는 "기업 업무든 개인 업무든 기존의 소프트웨어 1.0만으로는 완전한 자동화가 어렵다"며, "인텔리전트 RPA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2.0과 결합해 머신러닝으로 비정형 프로세스 데이터까지 모두 다루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RPA는 매크로와 다르다. 기계적이고 절차적인 방법이 아니라 머신러닝을 통해 사람과 같은 방식으로 진화해야 한다. 그리드원이 강조하는 소프트웨어 2.0은 테슬라의 딥러닝 전문가 안드레 카파시가 언급한 개념으로 소프트웨어를 쓰는 방법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소프트웨어 2.0이 새로운 방식의 AI 기술을 기반해 인간의 기존 지식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소프트웨어 제작 방식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라고 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2.0은 사람과 같은 방식으로 학습하고 소프트웨어가 사람처럼 인지 능력을 가
[첨단 헬로티] 오카자키 슈지 (岡崎 秀二), 사와자키 타카시 (澤崎 隆) ㈜소딕 1. 서론 동사는 2014년에 금속 3D 프린터 ‘OPM250L’, 2016년에 ‘OPM350L’을 발표해 판매해왔다. 이들 머신은 Powder Bed Fusion이라고 불리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테이블 상면에 금속분말을 균일하게 깔고, 고출력의 Yb 레이저를 조사해 용융 응고시킨다. 소결 후 테이블이 0.05mm 정도 내려가고 분말을 깔아 다시 레이저 조사, 소결이 이루어진다. 10층(임의) 소결 후 기내 탑재의 고속 밀링 기능에 의해 소결 측면을 절삭가공하고, 다시 레이저 소결로 되돌아가 적층과 절삭을 반복함으로써 고정도, 고품위의 조형물이 완성된다. 이 글에서는 고속 밀링 대신에 기준면 가공 기능만을 탑재한 ‘LPM325’의 최신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2. LPM325의 특징 LPM325의 주된 사양와 외관(그림 1)을 이하에 나타냈다. ․최대 조형물 치수 : 250×250×250mm ․최대 적재 질량 : 120kg ․레이저 출력 : 500W R
[첨단 헬로티] 이와오 쇼타 (岩尾 翔太), 타나카 류조 (田中 隆三), 미도리카와 테츠시 (綠川 哲史) ㈜松浦기계제작소 1. 서론 금속 3D 프린터는 3차원 모델을 사용해 금속분말을 레이저나 전자빔 등의 열원에 의해 용융·응고시킴으로써 적층해 가는 Additive Manufacturing(AM : 부가제조법) 기술을 이용한 장치이다. AM 기술을 사용한 제조 기술이 국제적으로 각종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부품의 복잡 형상에 대한 적응이나 일체화에 의해 고기능화, 가공 리드타임 단축에 기여하고 있다. 적층 방식은 ASTM International에 의해 7종류로 분류되어 있으며, 용도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Powder Bed Fusion(PBF : 분말 바닥 용융결합) 방식을 이용한 적층조형과 고속 절삭가공을 동일한 장치의 일련의 프로세스로 실현하는 하이브리드 금속 3D 프린터(그림 1)에 대해 소개하고, 복합가공의 우위성에 대해 설명한다. 2. 하이브리드 금속 3D 프린터란 PBF 방식의 적층조형에서는 조형 테이블에 고정된 플레이트 상에 금속분말을 얇게 깔고, 레이저를 조사해 용융․응고시키는 공정을 반복해
[첨단 헬로티] 타카노 마사히로 (高野 昌宏), 미야카와 히로야스 (宮川 廣康), 요시다 유타 (吉田 勇太), 츠카다 카츠유키 (塚田 勝之) 이시카와현 공업시험장 1. 서론 금속 AM은 부가 제조이기 때문에 복잡한 형상을 조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존 공법으로는 제작이 어려운 래티스 구조는 금속 AM으로 조형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조로, 경량화나 충격흡수성 향상에 관한 연구나 히트싱크 응용에 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내부에 복잡한 냉각수관을 갖는 금형이나 터빈 블레이드 등이 금속 AM의 효과적인 활용으로서 제안, 실용화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 냉각수관의 열교환 성능의 향상을 목적으로, 수관 내부에 래티스 형상의 핀을 배치한 수관 구조를 제안했다. 래티스 구조는 열교환 면적의 증가에 더해, 강도․강성이나 유체의 확산성도 향상되기 때문에 수관의 형상이나 배치의 설계 자유도를 높일 수 있고, 보다 표면 근방에 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이점을 갖는다. 이 글에서는 래티스 수관의 압력 손실 및 열교환 성능, 또한 금형에 응용한 경우의 효과에 대해 검토한 결과를 소개한다. 2. 래티스 수관의 압력 손실 이번 연구에서는 그림
[첨단 헬로티] 엔도 요시키 (遠藤 慶輝), 사와자키 타카시 (澤崎 隆) ㈜소딕 1. 서론 자동차․항공․스마트폰․의료기기 등의 각 산업계에서 제조의 고속화․고정도화․고기능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관련된 금형의 고속․고정도 가공이나 공정 단축 등에 기여하는 방전가공기의 성능 향상과 고부가가치가 기대되고 있다. 동사는 이들 기대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 개발․제조의 리니어 모터, 방전 전원, NC 장치, 모션 컨트롤러, 세라믹스 등의 코어 기술을 구사, 보다 고성능의 방전가공기를 계속 개발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진화를 이룬 신형 형조 방전가공기 ‘AP30L’(그림 1)에 탑재한 최신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2. AP30L에 탑재한 최신 기술 동사에서는 초고정도가 특징인 AP 시리즈에 더욱 연마를 가한 신형 형조 방전가공기 AP30L을 개발했다. 이 AP30L는 동사의 최신 기술에 의해 가공의 고속화․고정도화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1) 고속화-방전 고속 제어 신규 개발한 방전 고속 제어회로 ‘BSN(Beautiful Surface quality b
[첨단 헬로티] 스도 타이스케 (須藤 太介) ㈜牧野후라이스製作所 1. 서론 최근 여러 직장에서 인력 부족이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한사람 한사람의 작업 효율을 높이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동사에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폰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최신 기술을 이용해 직감적인 조작으로 높은 생산성을 실현하는 제어장치 ‘Hyper i’를 개발했다. 이 글에서는 가공 결과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프로그래밍에 관한 기능에 대해, 실례를 기초로 소개한다. 2. Hyper i에 의한 프로그래밍의 특징 기존의 당사 제어장치는 프로그래밍은 대화 형식으로, 필요한 입력 항목이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프로그램을 완성시키는 것이 가능했다. 그러나 각각의 항목에 있어 ‘수치를 몇 개로 하면 좋을까?’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제어장치에서는 제안되지 않기 때문에 프로그램 작성자가 결정해야만 했다. 그렇기 때문에 가공 결과는 프로그램 작성자의 기술 수준에 크게 좌우되며, 최악의 경우에는 불량품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었다. Hyper I로 프로그래밍하는 경우에는 받은 가공지시서를 기초로 화면에 표시되어 있는, 가공 형상, 전극 재
[첨단 헬로티] 세키구치 아키라 (關口 朗) 일본유니시스엑셀류션즈(주) 1. 서론 품질이 좋은 사출성형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금형 온도를 컨트롤하는 수관이나 배관의 레이아웃이 필요하다. 특히 자동차의 인스트루먼트 패널이나 범퍼 등의 중․대형물 사출성형 금형은 다수의 수관이나 배관이 필요하고, 적절한 위치에 레이아웃하는 것이 필수이다. 또한 레이아웃하는 수관의 회로가 복잡해지기 때문에 설계 공정 중에서 작업 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이 글에서는 수관과 배관의 용이한 레이아웃을 목적으로 한 기능과 유효성에 대해 소개한다. 2. 고객 요구 (1) 배경 중·대형물 사출성형 금형 메이커에서는 3차원에 의한 설계 작업 비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관이나 배관의 레이아웃에 대해서는 2차원의 설계 작업이 주류이다. 이것은 퍼스널컴퓨터나 CAD의 성능에 한계가 있고, 많은 수관과 이젝터 핀을 동시에 레이아웃하면 응답성이 나빠져 실용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설계자가 단납기화의 영향으로 새로운 방법에 도전할 여유가 없어 기존의 설계 수법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도 원인의 하나로서 들어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객과 동사에 의한 기술연구회의 장에서
[첨단 헬로티] 무토 타카하루 (武藤 高明) 일본유니시스엑셀류션즈(주) 1. 서론 CADmeister는 금형 설계․제조 프로세스 전체의 효율화를 목적으로 2005년에 릴리스됐으며, 그 후 많은 금형 메이커에서 지도를 받아 많은 숙성된 기능군과 편리 기능군을 실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특히 프레스 금형 설계의 효율화에 착목해 개발된 최신 기능 ‘피어스 자동 배치’를 중심으로, 고효율계 기능군을 소개한다. 2. 3차원 설계의 피어스 관련 부품의 배치 피어스 공정의 프레스 금형에 수많이 이용되는 것이 피어스 관련 부품이다. 1개의 피어스를 뚫기 위해서는 상형에 피어스 펀치 및 펀치 리테이너를 배치, 하형에는 버튼 다이를 배치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는 이하의 작업 절차가 필요하다. ① 표준부품 데이터베이스에서 해당 피어스 펀치를 불러내, 다이 레이아웃(DL)도로 지시된 피어스 지름을 성립시키기 위한 섕크 지름을 부품 카탈로그의 규격에 따라 선정, 섕크 지름․피어스 지름․길이 등의 치수를 이력 재생한다. ② 표준부품 데이터베이스에서 해당 펀치 리네이너를 호출해 피어스 펀치의 섕크 지름에 대응하는
[첨단 헬로티] 카사마 히로카즈 (笠間 裕和) 丸紅정보시스템(주) 1. 서론 최근 부품가공․금형 생산 업계에서는 생산의 리드타임 단축이나 복잡한 형상가공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들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기업이 세팅의 공수 절감을 목적으로, 위치결정 3축가공기(고정 5축)나 동시 5축가공기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공현장에서는 코스트 절감을 목적으로 한 자동화․무인화가 급속하게 요구되고 있으며 5축가공기의 활용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들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가공 안전성의 확보가 필수이다. 이 글에서는 가공 안전성 확립에 대한 과제와 그 해결책의 하나로서 NCB사가 개발한 머신 시뮬레이션 시스템인 ‘NCBrain5X’를 소개한다. 2. 과제 많은 기업이 가공 안전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CAM 소프트웨어 부속의 시뮬레이션 기능이나 머신 시뮬레이션 전용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CAM 소프트웨어 부속의 시뮬레이션의 대부분은 최종 CAD 형상에 대해 공구, 홀더, 머신 헤드의 간선 체크를 실행하는 것이 많고, 스톡 모델(피삭재)을 실제로 절삭하면서 간섭 체크를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은 적다. 또한 가공현장에
[첨단 헬로티] 5G 확산에 따른 보안이슈 점검 및 논의의 장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의 본격적인 도입과 확산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보안이슈를 점검하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5G보안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해 19일(월) 발족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작년 10월부터 구성·운영돼왔던 '5G보안기술자문협의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학계·통신사·제조사·보안기업·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과기정통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과기정통부는 '5G보안협의회'를 구성해 19일(월) 발족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협의회 아래에는 정책, 기술, 표준 등 3개 분과를 운영하며, 각 분과의 간사 역할은 한국인터넷진흥원(정책분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기술분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표준분과)에서 맡기로 하고, 전체회의와분과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필요시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회의를 주재할 위원장과 분과장을학계 전
[첨단 헬로티]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청년취업 유인을 위해 청년구직자 대상일자리 체험 기회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8일 청년구직자들이 근무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서 현장 직무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청년체험단'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는 단순 고임금보다 적정임금 +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재 좋은 일자리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있음에도, 청년들이 느끼는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인력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청년체험단'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모집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은 상대적으로 쾌적한 작업환경과 높은 근무만족도 등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직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청년체험단' 사업은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고,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은 인력난을 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구직 청년과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매칭해 2일 이내의 직무교육 후, 최대 3
[첨단 헬로티] 대체 거래처 발굴, 수입 소재부품 국산화, 피해기업 금융지원 및 세제부담 완화 등 밀착 상담 예정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국내 기업의 애로를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기 위해 범부처 '일본 수출규제 애로 현장지원단'을 가동한다. 일본 경산성은 지난 7일 한국을 화이트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했으며, 이후 21일이 경과한 28일부터 개정안의 시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에, 정부는 일본의 강화된 수출규제 시행에 대비해 기업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무역협회, 기술개발·수출·금융 등 분야별 지원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지원단을 가동해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지원단은 일본 대체수입처 발굴을 통한 수입국 다변화, 일본 수입의존 탈피를 위한 소재부품 국산화, 일본 코트라 무역관의 일본 자율준수기업(Internal Compliance Program, ICP) 활용·연결 지원, 피해기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한 운영자금·수입보험 등 금융지원을 중점 지원한다. 먼저, 1:1 상담회에서는 개별 기업별로 전략물자제도, R&D, 수입국 다변화,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