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요시사키 다이스케 (吉﨑 大輔) ㈜오쿠마 최근 자동차의 디자인성을 향상시키고 프레스 금형 제조에서 매우 높은 형상 정도 및 가공 면품위의 양립이 요구되어 왔다. 한편, 수작업에 의한 연마․형맞춤 등의 다듬질 공정은 숙련 기능과 각 공정 간의 인재․노동력 부족이 큰 과제로 되어 있으며, 공정 집약과 생산 효율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금형 제작 공정의 총 리드타임을 단축하기 위해 개발한 문형 머시닝센터(MC) ‘MCR-S(Super)’와 그 관련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프레스 금형가공의 과제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을 비롯한 대형의 금형가공은 주로 문형 MC가 담당하고 있다. 프레스 금형가공에서는 기존 가공 시간의 단축, 구석떼기 등의 에어리어 단차 절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 또한 자동차의 디자인성 향상에 따라 가공면 품위의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이들의 과제 해결이 필요하다. 과제 해결을 위한 대응 1. 가공 시간의 대폭 단축 보닛이나 사이드 패널 등의 아우터 형은 기복이 적고, 이송 속도가 나오기 쉬운 형상이기 때문에 이송 속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가공 시간의 단축을 기대할 수 있
[첨단 헬로티] 카네코 준이치 (金子 順一) 埼玉대학 일본국제공작기계전시회(JIMTOF 2018)에서는 금형가공용 절삭가공기, 연삭가공기에 관해 기존 기계 자체의 고속․고정도화와 함께, 금형가공의 전체 공정으로 범위를 확대해 효율화․생력화를 실현하기 위한 신기술과 공정 집약, AI 등의 도입에 의한 가공 프로세스의 지능화에 관한 제안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번에는 이들 새로운 대응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재 제조 현장의 과제인 인력 부족과 효율화에 대한 대책으로서 공작기계에 대한 워크의 로딩기구를 메이커 자체가 제공하려고 하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었다. 또한 제거가공의 범주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가공 프로세스인 레이저 담금질과 표면처리, 마찰교반 접합 등의 새로운 부가가공 기술이나, 기기 상의 워크 계측 기능을 절삭기계에 통합한 예를 많이 볼 수 있었으며, 기존 공정의 효율화만이 아니라 제품 설계 그 자체를 가공 기술과 함께 진화시키는 것이 가능한 기술적 제안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몇 년간 JIMTOF에서 중시되어 온 IoT(Internet of Thing) 관련 제안은 한단계 떨어진 인상이었으며, 각사 독자의
[첨단 헬로티] 순수 국내 기술로 경쟁하는 와이어컷 방전가공기 제조기업 SPM은 26년간 와이어컷 방전가공기 개발과 생산에 주력해온 기업이다. 지난 1993년 설립된 SPM은 순수 국내 기술을 원천으로 고정밀의 와이어컷 방전가공기를 생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장비와 서비스에 관한 호평을 받고 있다. ▲SPM 임종석 대표 SPM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SPM은 현재까지 26년간 와이어컷 방전가공기 개발과 생산에 주력해왔습니다. 그동안 당사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한 차원 높은 와이어컷 방전가공기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저희 회사는 외국과의 기술 제휴 없이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와이어컷 방전가공기를 개발했고, 외국 제품이 지배하던 국내 시장에 우수한 경쟁력과 품질로 국내 유일의 와이어컷 방전가공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제조업의 근간인 공작기계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장비와 브랜드는 외국제품과 국내 경쟁은 물론이고 해외에 수출하는 상품으로 도약하고 있죠. 한편, 자체 기업부설 연구소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개발한 기술로 반도체와 전기·전자, 금형 제조
[첨단 헬로티] 지역별로 특구계획 주민공고 절차 개시 등 특구지정 본격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김학도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제2차 규제자유특구 우선협의 대상을 선정하고, 추석전 지역별로 특구계획 공고를 추진하는 등 2차 특구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우선협의대상에 선정된 특구는 경남, 전북, 제주 등 총 10개 지역이다.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수소연료전지 물류운반차·수소선박 실증, 수소공급 시스템 확충 등 수소기반 밸류체인 구축을 통한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창출 (경남 무인선박) 무인선박 및 무인잠수정 실증을 통해 세계시장 선점 (전북 미세먼지저감 상용차) LNG 상용차 주행 실증, LNG충전사업 실증 등 친환경·미래형 자동차산업으로 체질개선을 통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광주 무인저속 특장차) 자율주행 특장차(노면청소차, 쓰레기 수거차) 상용화를 위해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기차충전서비스 산업을 통한 지역 산업 활성화 (전남 에너지 신산업) 직류전선로 시설 규제완화, 해상풍력발전 실증 등을 통해
[첨단 헬로티] 경기 반월시화,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일(수)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스마트산단 표준모델 구축 및 선도산단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에는 경기반월시화국가산단 및 경남창원국가산단에서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번 안건은 작년 12월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보고회에서 발표한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를 이행하기 위한 액션플랜이다. 먼저, 스마트산단 핵심목표인 제조혁신, 쾌적한 근로·정주환경, 창업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단특성(업종, 벨류체인)을 감안한 제조혁신과 산단고부가화 사업을 스마트산단 표준모델로 마련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제조혁신은 산단 내 스마트공장 확산 → 개별 기업 데이터 수집 기반구축 → 데이터 연결‧공유 및 Testbed → 연관 제조산업 육성으로 이어지도록 단계별 관련 부처사업을 연계했다. 산단고부가화는 첨단 인프라 등 산단내 근로자 친화공간 조성과 제조창업 활성화, 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실증 사업을 포함했다. 산업부는 현재 8개 부처, 32개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산단 표준모델을 향후 신규 스마트산
[첨단 헬로티] B2C, B2B 고객 모두의 성공을 위한 지원으로 동반성장 지원할 것 CRM 선도기업 세일즈포스가 4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디지털 커머스 부문의 리더로 선정됐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시장과 산업별 디지털 커머스 활동을 돕는 13개의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을 분석했으며, 플랫폼의 기술 혁신 정도와 미래 시장의 판매자 및 고객의 니즈 충족 역량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커머스 클라우드 UI 이번 매직 쿼드런트 선정 과정에서 가트너가 분석한 플랫폼은 세일즈포스 커머스 클라우드로, 브랜드가 모바일, 웹, 소셜, 오프라인 상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커머스 클라우드에 탑재된 아인슈타인 AI는 브랜드의 인게이지먼트 향상, 브랜드 전환, 매출 증대, 고객 충성도 향상 등과 같은 활동에 필요한 인텔리전스와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주문처리,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각 여정상의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가트너는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을 고객의 구매 여정상의 인터렉션과 셀프서비스 경험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첨단 헬로티] 지멘스가 국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가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과 산업통산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개최하는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 기술경진대회에 자사의 NX 소프트웨어를 지원했다. 이 대회는 CAD(Computer Aided Design)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대학생들의 금형 설계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NX 소프트웨어 지원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차세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지멘스의 프로그램인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갈 국내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이번 대회 지원을 포함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오고 있다. 한 예로 학생들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고, 3D 설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전국 학생 대상으로 자사의 다른 CAD 소프트웨어인 솔리드 엣지를 활용하는 '솔리드 엣지(Solid Edge) 엔지니어링 디자인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소재·부품·장비 기초원천 R&D 2020년 예산(정부안)3,000억 원 편성 일본 수출규제 등 글로벌 소재전략무기화에 대응해 중·장기적 관점의 소재·부품·장비 기초·원천 연구개발(R&D) 예산이 대폭 확대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정부는 일본의 반도체 핵심 소재 등 수출 규제 발표 이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외의존형 산업구조 탈피를 위한 소재·부품 경쟁력 강화 대책'과 '핵심 원천기술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종합대책' 마련을 연이어 발표한 바 있다. 전략품목 등에 대해 단기적으로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소재·부품·장비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요·공급 기업의 건강한 협력모델 구축과 핵심기술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이 주된 내용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에 발맞춰 기초·원천 R&D 분야에 투자규모 대폭 확대, 투자 효율 제고를 위한 R&D 추진방식 혁신과 부처 간 칸막이
[첨단 헬로티] 자산 에너지 효율성 증대를 통해 운영 비용 절감 목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앤시스코리아가 ‘IDPP 2019(2019 KEPCO 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 Conference : 발전소 디지털 변환의 역할과 방향)’에 참여해 펌프 유닛 디지털 트윈 데몬스트레이터(Pump Unit Digital Twin Demonstrator)를 선보였다. ‘IDPP 2019’는 AI, 빅데이터, IoT 등 4차산업 신기술을 이용한 발전기술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펌프 유닛 디지털 트윈 데몬스트레이터 5일부터 6일까지 대전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앤시스코리아는 전력그룹사, 지멘스, 오토데스크, 한국 PHM학회와 함께 공동주관으로 참여했다. 앤시스코리아는 ‘IDPP 2019’에서 태성에스엔이, PTC와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산업용 IoT와 AR(증강현실) 솔루션을 공급하는 PTC와의 협력을 통해 제작된 펌프 유닛 디지털 트윈 데몬스트레이터를 전시하고
[첨단 헬로티] 지앤아이솔루션, 제우스에서 연구 개발용 시제품 제작 지원 (주)지앤아이솔루션은 국가 연구시설 장비 활용 종합 포털인 제우스에 등록해 시제품 제작 서비스 바우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앤아이솔루션은 올 8월 제우스(국가 연구시설 장비 활용 종합 포털)에 등록해 연구 개발용 시제품 제작과 관련, 바우처를 사용해 최대 70%까지 지원받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지앤아이솔루션이 활용하는 SLA 3D프린터 제우스는 국가 기관, 연구기관의 연구 장비를 공동활용하는 사이트로서 제우스 수요자에게 이용 예약 지원과 장비 활용에 관한 다양하고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앤아이솔루션은 도면제작 및 검토, 출력, 가공, 도색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제작 전문가그룹이 함께해 타사에 비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앤아이솔루션은 다양한 사이즈의 3D프린터를 9대 보유해 신속한 시제품 제작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로 사이즈가 1600mm인 1600D프린터는 0.5mm 모형부터 1.6m 대형모형까지 정밀하고 신속한 출력이 가능하다. 이 장비는 기존 산업용 프린터에 비해 시간과 인건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어 대형
[첨단 헬로티]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9월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하 IAA)에서 ‘모빌리티는 삶의 원동력(Mobility is the Heartbeat of Life)’이라는 슬로건으로 미래 이동성을 위한 기술을 선보인다. 콘티넨탈은 이번 행사에서 전기차를 위한 완전 통합형 구동시스템을 소개한다. 이 구동시스템은 콘티넨탈이 중국 및 유럽 고객에 공급할 글로벌 혁신 기술로 올해 양산을 시작한다. ▲콘티넨탈이 2019 IAA에서 미래 이동성 생태계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방향 전환 시 자동차 운전자를 지원하고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를 보호하는 새로운 단거리 레이다가 양산 준비 단계에 있다. 관람객들은 이러한 콘티넨탈의 혁신 기술들을 콘티넨탈 부스(전시홀 8, A39)에서 최초로 체험할 수 있다. 엘마 데겐하르트(Dr. Elmar Degenhart) 콘티넨탈 회장은 IAA 2019를 앞두고 "환경 효율적이면서 사회적 수용이 가능한 기술이 건강한 이동성 생태계를 구현하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한 연결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사고 제로, 배출가스 제로 및 스트레스 제로는 콘티넨탈의 선구적인
[첨단 헬로티] 국내 최초로 RPA 솔루션을 선보인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이 중소기업 RPA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직접 나섰다. 그리드원은 지난 2일 한국표준협회, 3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중소기업 RPA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리드원 –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사진 이번 업무 협약으로 그리드원과 양 협회는 중소기업 RPA 기술 보급 및 촉진 확산, 인공지능 및 RPA 등 기술 인재 양성 사업, RPA 도입기업 발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서도 컨설팅, 교육, 기술 구축 등 기업이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는 "대중소 상생과 더불어 중소기업 간 상생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협약에 의미가 있다"며, "그리드원과 양 협회가 중소기업의 RPA기술 도입 부담을 줄여주고, 업무 혁신을 위해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가겠다"고 밝혔다. 그리드원은 지난 2005년 설립한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RPA 솔루션을 선보인 이래 현재 70개 이상의 국내 기업에 RPA를 구축한 국내 1위 지
[첨단 헬로티] 산업용 IoT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실제 구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산업용 IoT 전문기업 어드밴텍은 지난 1월부터 진행한 IoT 솔루션 공모전인 'AIoT Developer InnoWorks'를 마무리 하고 8월 29일 어드밴텍 한국지사 사무실에서 최종 선정된 3개팀을 시상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올해로 1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어드밴텍이 주최했으며, 한국뿐 아니라 대만, 중국, 베트남, 러시아, 독일 등에서 동일 주제로 동시에 진행됐다. ▲참가 대학생, 교수, 어드밴텍 담당자들이 공모전 종료 후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산업용 IoT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어드밴텍 IoT 전용 플랫폼인 '와이즈-파스 (WISE-PaaS)'를 통해서 실제 개발 및 아이디어 구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각 학교 담당 교수를 통해 공모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예선전과 본선전, 결선전의 세 단계를 거쳤다. 어드밴텍에서 IoT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창의성과 적합성, 완성도, 실제 구현 가능성 등 엄격한 기준으로 최우
[첨단 헬로티] 자이스(ZEISS)는 올해로 측정기 사업 10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측정 장비 제조에 주력해온 자이스는 앞으로 품질 관리에 주력해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자이스코리아 IQS부서 심장현 팀장을 만나 회사의 동향과 측정 기술, 미래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자이스코리아 심장현 팀장 * 이 콘텐츠는 산업 전문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매뉴팩처링티비]에서 진행한 신제품 리뷰 코너 '왜만들었나요'를 재편집한 것이다. Q. 자이스는 어떤 회사인가? A. 자이스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17년의 역사를 지닌 측정 장비 제조 기업이다. 제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측정 장비를 제작하고, 품질관리를 돕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창립 초기에는 현미경 제작을 시작했으며, 이후 현미경과 정밀 측정과 관련한 산업 분야로 확장됐다. 현재는 크게 네 가지 사업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반도체, 의료기기, 정밀측정 관련 품질 관리 솔루션, 망원경이나 카메라에 삽입되는 렌즈 등이다. Q. 자이스의 3차원 측정기인 스펙트럼에 대해 소개해주길 바란다. A. 엔트리급 장비인 스펙트럼은 기존 엔트리급 측정기와는 달리 스캐닝 기능이 기본으로
[첨단 헬로티] 페이스북이 오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기업 마케팅 담당자 및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를 대상으로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서울 2019 (Facebook Marketing Summit Seoul 2019, 이하 FMS)를 개최했다. FMS는 페이스북이 매년 전 세계 주요 시장을 돌며 진행하는 마케팅 컨퍼런스로 평소 마케터들이 궁금해하는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대한 최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페이스북 직원들이 내부 데이터와 인사이트에 기반해 설명한다는 측면에서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FMS 서울 2019’ 베를린, 암스테르담, 벤쿠버 등에 이어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금까지 열린 페이스북 컨퍼런스 중 가장 큰 규모로 사전 등록한 국내 주요 기업 임원 및 브랜드 담당자와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총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컨퍼런스가 페이스북의 광고 상품을 중심으로 한 인사이트나 성공사례 공유 등에 무게를 두었다면, 이번 행사는 철저하게 대중들의 소비행태와 디지털 콘텐츠 트렌드에 집중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