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국가 간 기술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외 산업기술 보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산업기술보호의 날' 행사가 지난 5일(화)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산업기술보호의 날은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2006년 10월 27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산업기술 보안업계의 대표적 행사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금년에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정보원 주최로 국내 주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보안담당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금년에는 옌 플로작(Yen Florczak) 3M 본사 지식재산권 총괄사장이 ‘기밀 사업정보 보호에 대한 기업정책’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뿐 아니라 ‘산업기술보호법 발전방향’(SK하이닉스), ‘산업기술 침해사고 대응방안’ (LG CNS), ‘유출사례로 본 법률체계의 사각지대’(현대모비스), ‘국내 보안인력의 실태 및 육성방안’(삼성전자), ‘타기관과 협력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방안’
[첨단 헬로티] 국내 기업의 프랑스 진출, 벤처투자, 스마트 제조 등 다양한 분야 협력 강화 협의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박영선 장관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드릭 오(Cédric O) 프랑스 경제재정부 및 공공활동회계부 디지털 담당 국무장관(이하 디지털 장관)을 만나 양국간 스타트업 및 스마트제조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면담에서 양국 장관은 자국의 스타트업 관련 주요 정책을 소개한 데이어 현재 진행 중인 스타트업 및 벤처투자 분야 한-프랑스 협력 현황을 공유했다. 중기부는 프랑스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에게 현지 엑셀러레이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한국벤처투자와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PI France)이 공동 출자해 벤처펀드를 결성하는 등 스타트업 분야에서 프랑스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이번달 말에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 Up 2019'에서도 '한-프랑스 테크포굿 서밋 2019'이 열려 양국 스타트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국 장관은 스마트제조 분야의 협력에 대한 논의도 심도있게 진행했다. 박 장관은 한국의
[첨단 헬로티] 신속·유연한 소부장 R&D 정책 추진과 중장기적인 원천 기술 확보 병행 할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일 '제1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이하 소부장 기술특위)를 개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소부장 기술특위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연구개발(R&D) 주요 정책, 투자 전략, 성과관리 방안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에 구성된 위원회다. 소부장 기술특위 정부 측 위원장인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 '소재·부품·장비 R&D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을 마련해 현장에 적용하는 등 숨가쁘게 달려왔다”라며, "소부장 특위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신속·유연한 R&D를 추진하는 동시에 긴 안목의 기초·원천 기술도 확보해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식 민간위원장 또한 “연구계의좋은 기술과 산업계의 수요가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첨단 헬로티] 지난 1년 대비 81%의 생산량 증가로 25,000 평방 피트 규모의 공장 추가 개설 금속 및 탄소 섬유 3D 프린터의 선도적인 공급자인 마크포지드는 지난 10월 22일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새로운 제조 시설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확장된 마크포지드 공장 전경 마크포지드는 25,000 평방 피트에 달하는 공장에서 생산 용량의 두 배 이상의 생산량을 확보해 Markforged 3D프린터에 대한 증가된 수요를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새로운 유럽 본사와 매사추세츠 주 캠브리지에 있는 AI 혁신 센터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사무소·공장의 확장이다. 50개국 이상에 수만 명의 사용자로 인해 마크포지드 재료와 3D프린터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대비 재료 생산이 81% 늘어났다. 이 새로운 시설은 항공 우주, 자동차 및 제조 분야의 회사에서 사용하는 모든 마크포지드 재료의 제조를 지원한다. 마크포지드 매트 개넌 운영부사장은 “마크포지드 3D프린터의 시장 수요 증가로, 재료 소비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빌레리카에 있는 새로운 시설은 우리에게 현재의 수
[첨단 헬로티] 데이비드 탄 폼랩 아태 및 일본지역 총괄사장 방한, 지사설립 발표 3D프린팅 시스템 전문 디자인 및 제조 글로벌 기업인 폼랩(formlabs)이 한국에 진출한다. ▲폼랩 기자간담회 전경 폼랩은 데이비드 탄(David Tan)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총괄 사장이 5일 방한해 폼랩 한국지사(지사장 김진욱) 설립을 통해 한국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데이비드 탄 총괄 사장은 폼랩에 대한 소개와 함께 새로이 출시될 'Form 3'와 'Form 3L' 소개, 한국시장의 중요성 및 진출 의미와 전략, 그리고 폼랩이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팅 시스템 및 3D프린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을 소개했다. 폼랩 아태지역 총괄 데이비드 탄 사장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중국, 일본에 이은 폼랩의 주요 시장이며, 전 세계 제조거점 '빅5' 가운데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5개국이 아시아에 있을 정도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을 포함한 이 지역에서만 지금까지 8000개 이상의 폼랩 3D프린터와 7만개 이상의 카트리지가 판매돼 1년새 아태지역 폼랩 지사가 두 배 이상 성
[첨단 헬로티]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3D프린터 보급 및 기술∙교육 협력 진행 2D & 3D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와 3D프린팅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신도리코-전남대학교 산학협력 MOU 사진(좌측 6번째 전남대학교 원용관 만들마루사업 단장, 7번째 신도리코 김희수 부장) 전남대학교는 혁신적인 창작활동인 메이커 문화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전문형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에 선정돼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만들마루’를 운영하고 있다. 만들마루는 호남권 유일의 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로 학생과 일반인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직접 창업까지 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신도리코의 3D프린터 42대를 활용하고 있다. 신도리코는 이번 MOU를 통해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3D프린터 기술 및 교육 제공과 지역사회 보급, 메이커 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3D프린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원하
[첨단 헬로티] 26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EMU-250’ 초도 편성 출고 현대로템은 4일 창원공장에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EMU-250’의 초도 편성이 출고됐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이 국내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출고했다. 이번에 출고된 EMU-250은 현대로템이 2016년 코레일로부터 114량을 수주한 이래 약 3년만에 초도 편성이 출고된 것으로 2020년까지 모든 차량이 납품될 예정이다. EMU-250은 경전선, 중앙선, 서해선, 중부내륙선 등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 영업운행이 시작될 전망이다. EMU-250은 KTX-산천, SRT 등 동력집중식 고속열차밖에 없던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동력장치가 열차 맨 앞과 뒤쪽의 동력차에만 달려있는 동력집중식과 달리 동력장치가 열차를 구성하는 각 차량마다 하부에 분산 배치된 차량이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가감속 성능이 뛰어나 곡선선로가 많고 역간 거리가 짧은 국내 철도환경에 효율적인 차량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동력집중식 고속열차와 같은 별도의 동력차 없이 열차의 모든 차량이 객실로 구성되기 때문에 승
[첨단 헬로티] 헬스케어, 스마트팩토리 분야를 중심으로 바스프, 로레알, 필립스, SAP 등 유럽기업과 협력 강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지난10월 22일 독일 다임러 등 유럽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스타트업·벤처기업과 유럽 글로벌 기업 간 협력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날 간담회는 미래차 분야 스타트업 지원 방안 협의를 위한 ‘다임러의 마티아스 루어스(Matthias Luehrs) 해외총괄사장 면담’에 이어, 바스프· 로레알·필립스·SAP·슈나이더일렉트릭 등 ‘유럽기업과의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 장관은 다임러의 루어스 해외총괄사장과 한국의 역량 있는 미래차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과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미래차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다임러와의 협력으로 자율주행 등 미래차 분야의 스타트업 기술역량이 제고되고 해외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진행된 유럽기업과의 만남에서는
[첨단 헬로티] 2030년 자율운항선박 시장 50% 선점을 위한 기반 마련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조선·해운산업의 친환경·스마트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양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총 1,60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자율운항선박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요소기술이 집약된 미래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이 사업에서는 IMO(국제해사기구) Level 3 수준의 자율운항선박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완전무인선박(Level 4) 이전의 부분 자율단계에 해당된다.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은 미래 선박시장 및 해운항만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 핵심기술 개발, 실증, 운용 및 표준화를 포함한다. ① 자율항해, 기관실 제어 통합 플랫폼, 충돌·사고방지, 상황인식,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 ‘지능형 항해시스템’을 개발한다. ② 기관 스스로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첨단 헬로티] 농기계 분야 제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혁신적으로 감소하는 방안 논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앤시스코리아가 ‘산학연 농기계 산업 기술혁신 세미나’에서 농기계 관련 제품과 부품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이기 위한 시뮬레이션 기반의 기술세미나를 진행했다. ▲ANSYS CFX를 사용해 시뮬레이션한 열 교환기의 예 산학연 농기계 산업 기술혁신 세미나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기반의 기술혁신이 전 산업군에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요즘,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선제적 기술진보를 꾀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실례로 존디어(John Deere), 캐터필러(Caterpillar) 등 글로벌 기업의 경우 정보분석가, 데이터 사이언스, 시뮬레이션 분야 엔지니어의 채용을 늘려 협업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장비에 대한 데이터 수집을 기반으로 신제품 개발 시 드는 비용과 속도를 대폭 개선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고객 지향적인 제품을 빠르게 출하하고 있다. 지난 1일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열린 이 세미나는 대동공업, 동양물산, 국제종합기계, LS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기반 미래형 디지털 인프라 제공, 기업 경쟁력 강화하는 대외 사업 창출 다쏘시스템과 삼성SDS는 지난 10월 31일 삼성SDS 잠실 캠퍼스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대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삼성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IT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삼성SDS 이재철 인텔리전트팩토리 사업부장(사진 왼쪽) 다쏘시스템과 삼성SDS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성공 사례에 바탕을 둔 양사의 기술을 연계하여 강력한 디지털 연속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미래형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SDS의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 기술 솔루션과 다쏘시스템의 디지털 트윈 기반의 제품수명관리 솔루션, 모델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스마트 제조, 스마트 시티 등의 솔루션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 양사는 우선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과 협력해 창원공단 스마트화 및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가 플랫폼 역량과 디지털 비즈니스 컨설팅 역량을 더해 클라우드 기반 개발, 제조 혁신을
[첨단 헬로티] 롯데 이커머스 및 KEB하나은행의 RPA 도입 사례 공유 RPA 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UiPath Korea)가 11월 14일(목)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아이패스코리아 RPA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AI와 더 강력하게 결합한 차세대 RPA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 공개된 유아이패스의 엔드-투-엔드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선보이며, 1인 1로봇 비전 실현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 이커머스, KEB하나은행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RPA 경험과 확산사례를 공유한다. 유통, 금융 및 다양한 산업분야의 RPA 사례를 통해 RPA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의사결정자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방된 강력한 에코시스템을 갖춘 유아이패스는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국내 기업과도 활발한 기술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 투비소프트, 시트릭스 등 기술협력 기업이 유아이패스 RPA와 어떻게 결합돼 시너지를 내는지 공개된다. 유아이패스는 시트릭스 VDI 환경에서 객체를 인식하는 유일한 RPA 플랫폼을 제공하며, 국내 기업인 네이버의 AI 플랫폼 및 투비소프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 및 뿌리산업의 국내 기술 확보 성과를 점검하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를 교류,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목표로 지난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Tech Inside Show)'이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킨텍스에서 진행된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 개막식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킨텍스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대외 의존성이 높은 소재부품·뿌리산업의 자주성을 확립하고 국내 기술 확보를 통한 미래발전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30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하여 주관 기관장과 소재부품산업발전 및 뿌리산업 유공자, 관련 협단체 대표 및 기업 임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석한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개막식이 끝난 후 국내 소재부품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효성,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 에스비비테크 등 기업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며 격려했다. 또한
[첨단 헬로티] 안드로이드용 BIM 360 Layout 앱 및 업무 자동화 등 새로운 기능 추가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가 성능이 한층 강화된 'BIM 360' 솔루션을 공개했다. 오토데스크 BIM 360은 설계, 건축, 운영 등 모든 단계에서 사용되는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는 BIM 360 Layout을 비롯한 여러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안드로이드용 오토데스크 BIM 360 Layout 앱 특히 머신러닝 기능을 강화해 위험 요소 파악이 쉬워졌으며, 프로젝트 설정 과정이 간소화돼 건설 현장과 사무실 간의 협업 환경이 더욱 향상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구성원 모두 BIM 360 Layout을 통해 레이아웃 프로세스 접근과 수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복잡한 레이아웃 장비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했던 기존의 시공 레이아웃 및 검토 작업이 한결 수월해졌다. 클라우드를 통해 Layout 앱에서 모델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누구나 통합된 BIM 360 플랫폼에서 협업 가능해졌다. 또한, 로보틱 토털 스테이션(Robotic Total Station, RTS) 및 GPS 기기를 사용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HPC(고성능컴퓨팅 : High-Performance Computing) 기업인 리스케일(Rescale)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디지털 혁신 로드맵을 강화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산은 리스케일 플랫폼을 활용해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온디맨드 방식으로 민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1962년에 두산그룹의 계열사로 설립된 두산중공업은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소, 화력 발전소, 담수처리공장, 터빈 및 발전기, 주물, 단조의 제조와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23개의 지사를 두고, 1만3천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해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인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리스케일의 창업자이자 CEO인 요리스 푸트(Joris Poort)는 “두산중공업이 디지털 혁신 및 클라우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과정에, 리스케일이 통합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