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IRS글로벌이 ‘소재·부품의 국산화 달성을 위한, 반도체·자동차 분야 소재·부품의 핵심기술 개발동향 및 글로벌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는 소재·부품의 국산화를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삼고,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업 혁신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반도체 산업 경쟁력에 더해 소재·부품·장비 공급이 안정적으로 뒷받침된다면 반도체 제조 강국 대한민국을 아무도 흔들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대한 지원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범정부 차원의 소재부품장비인력위원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재부품장비 특별법’ 개정도 준비 중이다. 또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내 연구소 등을 적극 지원, 기술력을 갖춘 인력이 기업에 공급될 수
[첨단 헬로티] ㈜심테크시스템은 지난 23일(토) '제3회 ThinkWise 유저컨퍼런스'를 롯데타워 SKY31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ThinkWise 유저컨퍼런스는 각 분야의 ThinkWise 고수들이 활용 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업무 분야’와 ‘개인·학습 분야’ 등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3회 ThinkWise 유저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모습 지난 행사보다 더 많은 분야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적용 사례들이 발표돼 200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례발표에 앞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정영교 대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 소통과 협업을 위한 비주얼씽킹의 역사와 향후 ThinkWise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곧이어 출시될 ThinkWise의 차기제품인 2020의 주요 특징과 달라진 점, ThinkWise 협업을 통한 학습코칭 사업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발표해 ThinkWise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한편, 활용사례 발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업무 분야(㈜녹십자웰빙, 해군, 육군, 신광요양원)에서는 전체적인 업무현황 및 일정을 협업을 통해 공유
[첨단 헬로티] 에미레이트 항공서 50대의 새로운 A350-900 항공기 동력원으로 롤스-로이스 트렌트 XWB 엔진 채택 롤스로이스가 에미레이트 항공이 새롭게 주문한 50대의 A350-900 항공기에 롤스로이스(Rolls-Royce) '트렌트(Trent) XWB 엔진'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의 트렌트 XWB 엔진 롤스로이스의 트렌트 XWB 엔진은 약 5년 동안 운용돼온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대형 항공기 엔진이다. 현재 29개 운영사의 130개 취항지를 통해 500만 시간 이상의 비행을 기록했으며, 99.9%의 탁월한 정비 신뢰도를 달성했다. 7개 엔진으로 구성된 트렌트 제품군은 첫 번째 엔진인 '트렌트 700'이 1995년에 최초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억4000만시간 이상의 비행 시간을 기록했다. 세이크 아메드 빈 사이드 알 막툼(HH Sheikh Ahmed bin Saeed Al-Maktoum) 에미레이트 항공 회장 겸 CEO는 "우리는 다양한 항공기 옵션들과 자체 항공기에 대한 계획을 철저히 검토해 결정하게 됐다"며,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랫동안 전략적으로 효율적인 항공기에 투자해왔으며, A350 XWB의 성능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덧붙
[첨단 헬로티]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지난 22일(금) 제23차 정기총회를 수원시 인근 라비돌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후원사 대표, 금형업계 관계자, 금형기술사 회원등 170여 명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일정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19년 활동 및 결산 보고, 2020년 예산안 계획보고, 신입기술사에 대한 자격패 수여, 공로상, Best Mold Award 수여 등이 진행됐다. ▲금형기술사회 정기총회 단체사진 2부에서는 초청강연 및 명예기술사 위촉, 특별회원 자격패 수여, 석식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공로상에는 금형기술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중학 前 금형기술사회 회장, 안종호 상무이사, 이정원 사무국장, 김봉래 기술사, 호남지부가 수상했고, Best Mold Award에는 금형기술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대외협력이사 장준수 LG전자 연구위원이 상금과 함께 수상했다. 한국금형산업 발전에 공헌을 인정받은 前 서울과학기술대 류제구 교수 등 여섯 명은 명예 기술사로 추대됐고, 한국금형비전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했던 LG전자 백만인 금형센터장을 비롯한 후원사 대표 등 50명에게는 특별회원 자격을 수여했다.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
[첨단 헬로티] 의료 AI 솔루션으로 북미시장 공략 가속화 코어라인소프트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 2019(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에 참가해 폐 질환 진단 SW 등을 공개하고 독자적인 AI 기반의 의료영상분석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북미영상의학회에 참가한 코어라인소프트의 전시 부스 올해로 6년째 RSNA에 참여하는 코어라인소프트는 올해 전시에서 AI 및 3D 부스에 각각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AI 부스에서는 '에이뷰 엘씨에스 AVIEW LCS(Lung Cancer Screening)'. '에이뷰 씨오피디(AVIEW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에이뷰 씨에이씨(AVIEW Coronary Artery Calcification)'등을 공개한다. 특히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심혈관질환의 분야에 대한 영상 분석 진단이 가능한 에이뷰 엘씨에스는 세 분야의 진단이 가능한 최초의 프로그램으로 북미는 물론 유럽 등지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폐 인공지능 기반 폐 질환 분석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한다는 각오
[첨단 헬로티] 박영선 장관, OECD 중소기업 디지털화 다자간 논의 주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지난 29일(금)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igital for SMEs Initiative, 이하 D4SME)’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주재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라운드테이블 회의는 ‘고잉 디지털 프로젝트(Going Digital Project)’ 등 기존 OECD 디지털화 관련 프로젝트가 상세히 다루지 않았던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새로이 발족하는 ‘D4SME 이니셔티브’의 첫 번째 회의로 진행됐다. 박 장관은 뉴질랜드의 스튜어트 내쉬(Stuart Nash) 중소기업 장관, 아일랜드의 팻 브린(Pat Breen) 통상·고용·기업·EU디지털단일시장·정보보호 장관과 공동 주재를 맡았다. 개회식에는 앙헬 구리아(Angel Gurría) OECD 사무총장이 참석해 이니셔티브의 중요성과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첨단 헬로티] 국표원, 독일 국가표준기관인 DIN·DKE와 한-독 표준협력대화 출범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강국 독일과 스마트제조, 미래차 등 혁신 산업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8일(목)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독일 국가표준기관인 독일표준원(DIN),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와 ‘한-독 표준협력대화 출범’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은 제1차 한-독 표준협력대화를 29일(금) 개최하고, 스마트 제조와 미래차 분야 표준협력을 위한 공동 작업그룹을 구성했다. 국표원은 이번 독일 DIN·DKE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바탕으로 한-독 표준협력대화의 정례회의를 매년 순환 개최하기로 했다. 국표원은 정례회의뿐 아니라 기술분야별 워크숍 등을 수시로 개최해 양국의 산업계와 함께 다양한 국제표준화 관련 정책 및 기술 분야의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양국은 산업계의 표준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독 표준포럼’을 개최했다. 오전 포럼 기조강연에서는 미래 표준화
[첨단 헬로티]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안전성 기술표준 국제 공조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6일(화) 국내외 자율주행차 기술 및 국제표준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총회 및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포럼은 19년도에 6개 분과 내 전문가 23명을 국제표준화회의(ISO) 참석 지원해 국제표준전문가로 육성했으며, 26회의 분과회의 개최로 전문가간 정보공유를 통해 자율차 국제표준화 활동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 이번 포럼 총회에서 산업부에서 수립한 '미래차 산업 발전 전략(10.15)'의 표준관련 이행을 위해 국내 개발 R&D 성과를 국제표준으로 제안해 우리기술이 세계표준이 될 수 있는 국제표준 후보과제를 발굴·논의했다. 포럼 총회 기조강연에서 현대차는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현황뿐 아니라 자율차 주행사례, 시험방법 및 표준개발을 통한 자율차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발표했다.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자율차 스타트업을 창업한 서울대학교 서승우 교수는 자율차의 최신 글로벌 기술동향과 미래 모빌리티를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총회에 이어 개최된 국제표준 컨퍼런스에서 로봇택시,
[첨단 헬로티] 신도리코는 국가공인 3D프린터 자격시험을 위한 ‘3D프린팅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다수의 임직원들이 해당 교육 과정에 참여해 자격시험을 준비했고, 2019년 제4회 ‘3D프린터 운용기능사’ 필기 과정에 200여명의 신도리코 임직원들이 응시해 이 중 91.3%가 합격했다. ▲신도리코 3D 프린팅 아카데미 현장 사진 3D프린터 운용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3D프린터 국가공인자격검정 시험으로, 3D모델링 디자인 능력, 출력 프로그램 작성 능력 및 3D프린터 활용능력을 두루 평가한다. 3D프린터 운용기능사 필기시험교육 과정은 신도리코가 임직원 및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3D 프린팅 아카데미’ 교육 과정의 일환이다. 신도리코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각광받고 있는 3D 프린팅 사업에 진출하며 초급자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독자 개발해 수준별 3D프린팅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신도리코는 3D프린팅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통해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모전에서 동상(산업인
[첨단 헬로티] 양기관의 공동 협업을 통한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팩토리 맞춤형 인재 육성 어드밴텍케이알은 한양대 에리카와 한양대 에리카 본관 부총장실에서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7일(수) 밝혔다. ▲한양대 에리카 양내원 부총장(좌)과 어드밴텍케이알 정준교 대표(우)가 양해각서 사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우수 인적자원과 인프라 등을 적극 활용해 IoT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인재육성과 교육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2020년 어드밴텍 본사주최로 진행되는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이노웍스(InnoWorks)를 한국에서는 한양대 에리카와 함께 진행하는 것을 포함한다. 어드밴텍은 대만에 본사를 둔 산업용 사물인터넷 솔루션 전문 글로벌 회사로 다양한 하드웨어뿐 아니라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공장자동화 소프트웨어인 WebAccess SCADA(웹액세스 스카다)를 통한 공장 관리 및 모니터링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데이터의 수집, 저장 뿐만 아니라 분석, 예측 등의 인공지능 서비스까지 사업
[첨단 헬로티] 인천산학융합원과 항공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가 공동 주최한 '항공정비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술혁신 세미나'가 지난 28일(목)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에서 개최됐다. ▲28일 진행된 항공정비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술혁신 세미나 전경 이번 세미나는 항공정비산업의 자체기술개발과 정비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공감대형성을 위해 열렸으며, 당일 150여명의 항공정비산업 종사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산학융합원 유창경 원장은 개회사에서 "항공산업은 그 특성상 첨단기술의 집약산업이기도 하며, 고급 전문인력이 집중되어야 하는 노동집약산업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천은 국제공항이 위치해 있음에도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미약한 편이다. 이에 인천 지역 항공산업, 특히 항공정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수립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기조강연을 담당한 인하대학교 최정철 교수는 '항공정비산업 글로벌 트렌드와 시사점'을 주제로, 인천국제공항의 정비현황과 여러 선진국 및 인접국가의 항공정비산업을 예로 들며 국내 항공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 약 25명의 현업이 ‘업무 자동화 능력’ 겨뤄 글로벌 1위 RPA 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UiPath Korea)가 지난 28일(목)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에 종사하는 현업들과 함께 'RPA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PA 해커톤 행사가 진행되는 모습 최근에는 전문 RPA 개발 인력에 의존하는 업무 자동화가 아닌, 개발을 담당하지 않는 현업이 마치 엑셀을 사용하듯 RPA를 통해 직접 자신의 업무를 자동화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 현업 중심의 RPA 자동화를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회사로, 특히 네트워크 부문은 현재 약 20여명의 현업 RPA 개발자들을 양성했다. 꾸준한 RPA 교육을 통해 개발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RPA 해커톤은 LG유플러스에서 현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RPA 개발을 담당하는 실무진 2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자신의 업무를 직접 자동화 하며 갈고 닦은 RPA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내에서 자동화를 확산시키고 생산성을 높이도록 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커톤에서는 참가자들의 RPA 역량 강화를 위해 고난이
[첨단 헬로티] 중기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한·아세안 스타트업 서밋’ 개최 한·아세안 정상들이 스타트업의 성장(BE STARS)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ASEAN-ROK Startup Partnership)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26일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에서 ‘한·아세안 스타트업 서밋(ASEAN-ROK Startup Summit, 주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서밋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쁘라윳 짠오차 총리를 비롯한 한·아세안 11개국의 정상이 참여했다. 또한, 고젝(Gojek), 부칼라팍(Bukalapak) 등 유니콘 기업을 포함한 유망 스타트업들과 글로벌 투자자,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관련 정부·기관 관계자 등 한·아세안의 스타트업 관계자 약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연대 강화를 통한 한
[첨단 헬로티] 다양한 스마트제조 기기의 상호연동 애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스마트제조 기기(장비, SW, 센서 등) 간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스마트제조 장비(센서, 제조로봇 등) 간, 소프트웨어(MES 등) 간, 또는 장비와 소프트웨어 간 데이터 형식과 통신 규격 등에 대한 해석․구현의 차이로 상호 연동되지 않는 문제를 차단하기 위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표준원)은 지난 22일 안산 SMIC 데모공장에서 ‘제2회 플러그페스트(Plugfest)’를 개최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LS산전, 한화로보틱스, 한컴MDS, 지멘스, 유니버설로봇 등 국내외 15개 스마트제조 기기 제조사가 참여했다. 이 행사는 국제표준(IEC 62541)으로 제정된 통신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설계․제조된 스마트제조 기기 간 상호연동성을 시험하고, 제조사별로 필요한 보완 사항을 진단, 컨설팅하는 행사로 지난 해 11월 첫 개최 이후 2회 째를 맞았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하는 회사들은 자사에서 이미 출시했거나 개발 중인 장비와 소프트웨어
[첨단 헬로티] 58개국 2,770여 개사 참가, 143개국 43,000여 명 방문 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 2020(EISENWARENMESSE)’이 오는 3월 1일과 2일 양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독일 하드웨어 전시회에서는 공구류, 작업장 설비, 공장 설비, 건축재료, DIY 용품, 3D프린팅 기술, 파스너 기술 등 공구 산업 전반을 다룬다. ▲아이젠바렌메쎄 2018 전시회 전경 지난 회 58개국 2,770여 개사가 참가하고, 143개국 43,000여 명이 방문한 독일 하드웨어 전시회는 2020년에 더 높은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사 조기 모집 시 신청 기업 수는 동기 대비 5%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3M, 아부스, 알피나, 피셔, 캐터필러, 게도레 등 공구 업계 유명 기업들도 2020 참가를 확정했다. 현재까지 참가사 신청 현황으로 미루어 보아 해외 참가사도 7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2020 참가사와 관련하여 한 가지 더 주목할 점은 배터리 호환 시스템인 CAS 파트너사들이 참가한다는 점이다. CAS 파트너쉽에는 10가지 이상의 기업이 속해 있으며, 이들 기업은 100%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