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가 자율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Agentforce)’의 차세대 버전인 ‘에이전트포스 2.0’을 발표했다. 지난 9월 발표한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는 조직 구성원들이 영업, 고객 서비스, 마케팅, 커머스 등 고객접점 영역에서 쉽고 빠르게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에이전트포스 2.0 업데이트를 통해 △슬랙 에이전트 △사전 구축된 스킬 라이브러리 △향상된 아틀라스 추론 엔진 등 AI 에이전트의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고 전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 기반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 슬랙과의 통합을 강화했다. 이제 사용자는 슬랙을 통해 채팅하듯 AI 에이전트를 호출해 대화할 수 있으며, AI 에이전트는 채널 내 과거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보다 정교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 수요에 맞게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에이전트빌더’는 슬랙 캔버스 생성, 채널 메시지 전송 등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는 슬랙을 통해 업무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업무 효율성 또한 향상시킬 수 있다. 각 업무 영역별 맞춤형 기능도 확장되었다. 세일즈포스는
에이프리카는 AI Summit Seoul 2024에서 인공지능 연구소 주철휘 소장의 세션발표를 통해 폐쇄망 환경에서 고도화된 RAG 및 LLMOps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주철휘 소장은 지난 11일 '기업 폐쇄망에서의 Private LLM 기반 Agentic RAG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서 주철휘 소장은 고객 데이터로 파인튜닝된 검색 및 생성용 Private LLM들이 벡터 DB와 통합하여 AI 모델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방법론을 소개했다. 특히, 폐쇄망 환경에서 최적화된 LLM 기반 기술을 통해 제한된 인프라 상황에서도 고성능 AI의 구축 및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발표에서는 Agentic RAG 기술을 통해 기존 RAG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방안이 강조되었다. Agentic RAG는 단순히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탐색적 검색, 동적 프롬프트 생성, 외부 툴 통합 등을 활용하여 더욱 지능적이고 발전된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특히, 기존 RAG에서 구현이 어려웠던 회고 기반 복합 질의 처리와 외부 툴을 활용한 동적 데이터 접속 기능을 통해, 보다 확장된 지식 기반을 대상으로 탐색적이고 심층적
리벨리온이 이노뎁과 손잡고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 Neural Processing Unit) 기반 지능형 관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12월 19일(목) 이노뎁 사옥에서 지능형 선별관제 NPU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리벨리온의 원천기술을 활용해 AI 지능형 선별관제에 특화된 국산 NPU에 대해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협력한다. 이노뎁은 국내 최초 VMS(Video Management Solution) 전문 기업으로, 전국 지자체의 CCTV 통합관제 시장을 선도해왔다. 특히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 내 객체를 감지하고 의미 있는 영상을 선별·분석하는 ‘지능형 선별관제’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이노뎁의 선별관제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고효율AI반도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구현하고, 나아가 사업화도 추진한다. 이로써AI 인프라 구축부터 관제 서비스 적용까지 일괄 제공하는 ‘토털패키지’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및 실증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며, 국내외 연구기관과 손잡고 심도 있는 기술 협력을 이어간다. 유의미한 결과
퓨어스토리지가 2025년 전망을 발표했다. AI가 한국의 기술 환경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는 가운데, 2025년에는 기업들이 AI에 투자하고 활용하는 방식에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퓨어스토리지는 사이버 보안 전략이 데이터 보호로 전환되는 한편,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3대 우선순위로 재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5년에는 현재의 AI 혁명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배포된 GPU의 대다수가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들 GPU는 주로 하이퍼스케일러와 같은 소수의 기업에 집중되어 있고 민간 기업에는 고르게 배치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기업들이 데이터에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AI를 ‘산업화’하기 위해 많은 AI 역량을 사내로 도입함에 따라 다른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산업용 AI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다. 특히, 기밀을 유지해야 하는 독점 데이터로 모델을 학습시키는 방법과 관련된 다양한 과제가 대두될 것이다. 에이전트형 AI(Agentic AI)와 대형 양적 모델(Large Quantitative Models, LQM)은 이러한 변화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SK텔레콤(이하 SKT)은 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성탄절 전후와 연말연시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SKT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번화가 및 주요 축제 때 트래픽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별 별도 소통 대책을 세워 통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1월 1일까지 2일간을 특별 소통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동안 SKT는 SKT,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일평균 약 900명 배치해 연말연시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에 앞서 SKT는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타종식 및 신년 행사 지역,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기타 인파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SKT는 12월 31일 당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평시 대비 약 7%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품질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또한, 1월 1일이 되는 시점에 새해인사 등으로 SNS와 메시지 전송 등
LG전자가 스마트 TV로 라디오 및 팟캐스트를 보고 들으며 즐기는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인 ‘LG 라디오 플러스(LG Radio+)’를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에 탑재했다. LG 라디오 플러스는 광고를 시청하고 오디오 콘텐츠를 무료로 청취하는 서비스이다. LG전자는 기존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 ‘LG 채널’에 이어 이번 ‘LG 라디오 플러스’ 서비스를 기반으로 스마트 TV 플랫폼 시장에서 콘텐츠 및 광고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글로벌 오디오 콘텐츠 제공 업체 ‘라디오라인(Radioline)’과 손잡고 최근 한국과 미국 지역에서 LG 라디오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슈카월드’, ‘두시탈출 컬투쇼’ 등 인기 팟캐스트 방송을 비롯해, 각종 실시간 라디오 및 음악 방송 등 440여 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미국에서는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The Joe Rogan Experience)’, ‘CNN 라디오’ 등 현지에서 인기 있는 14,500여 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LG 라디오 플러스는 webOS 6.0 이상이 탑재된 TV에서는 누구나 앱(App)을 다운로드 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webOS 홈 화면
세계 반도체 산업은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2025년은 반도체 기술을 가운데 두고 주요 국가 간 경쟁이 과열될 것으로 점쳐진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됨에 따라 자국 우선주의가 강화할 것이며, 그에 대응하는 중국 역시 자국 내 반도체 산업 중흥을 위한 속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은 양국과의 관계를 고려한 반도체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공세 ‘점점 높아지는 강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경쟁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아직 임기가 남은 바이든 행정부는 그동안 중국에 대한 지속적인 견제를 이어왔으나, 새 정부는 그 수준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격화하는 기술 전쟁은 미국과 중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와 대만, 일본 등 주변 국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국 수출통제 대상 품목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적용된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은 제품이 생산된 국가와 상관없이 미국의 기술이 사용됐을 시 수출통제를 준수해야 한다는 규칙이다. 물론 여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포함된다. 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생성형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고객 및 파트너를 공개, 국내 전 산업 분야의 AI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사례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성형 AI가 모든 산업의 혁신과 성과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DC 2024 AI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생성형 AI 사용률은 지난해 55%에서 올해 75%로 급증했으며, 1달러당 평균 3.7배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의뢰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0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와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적으로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력한 보안 체계를 통해 AI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포춘 500대 기업 중 85%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솔루션을 사용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국내 기업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해 일상 업무의 생산성 및 효
김진우 라이너 대표,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 안재만 베슬AI 대표가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2025년에 주목해야 할 최고의 AI 창업자 33인(Top AI Founders To Watch in 2025)’에 이름을 올렸다. 33인 중 한국인은 세 사람이 유일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 테크놀로지 카운슬(Forbes Technology Council)과 시니어 이그제큐티브 미디어(Senior Executive Media)가 인공지능의 발전을 선도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 AI 스타트업 창업가를 공동으로 조사하여 '2025년에 주목해야 할 최고의 AI 창업자' 33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환경에서는 강력한 리더십과 기술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2025년에 주목해야 할 최고의 AI 창업자에 선정된 33인은 AI 연구의 경계를 넓히고 경쟁력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복잡한 산업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 및 금융에서 이커머스 및 물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진우 대표는 2015년 라이너를 설립했다. 라이너는 총 440
딥엑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AI 반도체 양산화 성과를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딥엑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핵심 비즈니스 전략인 ‘올인 올온(All in All On)’을 강조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AI 기술 도입에 있어 ‘올인(All-in)’ 전략을 선언하고 있으며, AI 상용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AI가 구현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에 대한 ‘올온(All-on)’ 전략 역시 주목받고 있다. 딥엑스의 ‘올인올온’ 전략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글로벌 선도 기업이 되고자, 모든 고객사들의 이러한 AI 전략 추진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이다. 이 전략을 통해 딥엑스는 모든 카메라 기반의 시스템, 모든 종류의 컴퓨팅 시스템 및 자율 이동체 기술을 AI 솔루션 기반으로 재편하는데 기여하고 한다. 딥엑스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저전력·고성능 AI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온디바이스에서 고성능 AI 연산을 실현함으로써 무인화·자동화 기기, 로봇, 스마트 리테일, 산업용 PC 등 실시간 AI 처리가 필수적인 분야에서 탁월
다원넥스뷰가 국내 프로브카드 제조사와 45.4억 원 규모의 pLSMB HSB(High Speed Bonder)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급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5년 05월 31일까지며, 계약 금액은 약 45.4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3% 규모로, 다원넥스뷰의 성장 가능성을 또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회사 측은 6월 코스닥 이전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단일 판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해 왔다. 이달 초에는 두 건의 납품을 완료하고, 계약 상대방을 비공개로 처리하는 정정공시를 진행했다. 또한, 회사는 2024년 하반기 동안 106억원에 달하는 전기 매출에 근접한 수준인 총 100억원 이상의 수주 4건의 프로브카드 본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실적 급증을 예고하며, 향후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반도체 산업의 핵심 키워드인 AI(인공지능)와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증가가 다원넥스뷰 장비에 집중되면서,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다원넥스뷰의 수주량도 향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원넥스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부품을
오노마에이아이의 AI 기반 웹툰 제작 플랫폼 ‘투툰(TooToon)’이 AI서비스어워드 2024에서 문화·예술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AI와 창작 생태계의 융합 가능성을 입증했다. 투툰은 AI 기술을 활용해 스토리 구성, 시각화 작업, 콘텐츠 배포까지 창작 과정 전반을 지원하며, 전문 작가와 초보 창작자 모두에게 새로운 창작 도구로 자리 잡았다.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스토리를 자동 생성하거나,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에 맞춘 일러스트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어 웹툰 제작의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평가위원은 "투툰은 창작 과정을 효율화하면서도 예술적 잠재력을 유지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문화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투툰은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UI/UX와 AI의 고도화된 학습 모델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시각적 콘텐츠 제작에서 큰 강점을 보이고 있다. 오노마에이아이는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 제작에서 AI와 사용자의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독창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투툰의 핵심 기술로는 창작 지원을 위
2024년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킹 압둘아지즈 국제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 19회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IGF)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UN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60개국의 100명 이상의 지식인, 전문가,관료, 이해관계자와 1000명 이상의 국제 연사가 함께 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디지털 전환 전문가들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써, AI와 디지털 혁신에 대한 논의를 촉진시켰다. 또한 경험, 정보, 모범 사례 등을 공유하며, 새롭게 대두되는 디지털 과제를 해결하고, 정부, 민간 기업, 비영리 부문간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멀티 스테이크홀더(multistakeholder) 디지털 미래 구축'이라는 주제 하에 열린 올해 행사는 디지털 공간에서의 혁신 활용과 위험의 균형, 평화·개발·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지털 기여 강화, 디지털 시대의 인간 역량 강화 및 포용성 증진, 우리가 원하는 인터넷을 위한 디지털 거버넌스 개선 이라는 네 가지 주요 하위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포럼 동안에 이루어진 논의는 글로벌 인터넷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위험을 완화하며,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지원하기 위한
JAPAN IT WEEK, AWS re:Invent 연이어 참가하며 자사 기술력 선보여 글로벌 웹툰 시장이 우리나라 생성형 AI 솔루션 기술을 연달아 도입하고 있다. 라이언로켓은 지난 10월 참가한 일본 최대 IT 박람회 ‘JAPAN IT WEEK’에서 만난 수 개의 일본 웹툰 기업과 협업 논의중이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re:Invent 2024(AWS 리인벤트)'을 통해 본격적인 미국 진출의 포석을 다졌다고 밝혔다. AWS 리인벤트 참가자들은 웹툰 창작 과정에서 ‘No 지각, No 휴재, No 작붕’이라는 ‘3 No’를 실현한 독자적인 이미지 생성형 AI '젠버스(Genvas)'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라이언로켓은 지난 9월 ‘AWS 글로벌 생성형 AI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이래, 10주간의 멘토링, 기술 지원 등을 거쳐 이번 AWS 리인벤트에서 글로벌 기업에 젠버스를 소개했다. 젠버스는 이미 국내 웹툰 창작자의 작업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차원이 다른 생성형 AI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젠버스는 웹툰 제작 속도를 기존보다 10배 빠르게 하고, 비용을 50% 절감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을 갖
차세대 HPC를 공동으로 연구 및 프로토타입 개발에 나설 예정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와 LG전자가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 소식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ADAS와 클러스터 컨트롤러를 하나로 통합한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고성능 컴퓨터(HPC)를 공동으로 연구 및 프로토타입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CES 2026에서 데모 차량을 통해 공개될 이번 프로토타입은 Apex.OS가 첨단 차량 기능을 위해 제공하는 확장 가능하며 안전한 플랫폼 역량을 강조한다. 이번 협력은 자동차 OEM, 특히 한국과 일본의 완성차 기업에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Apex AI의 기술 도입에 관심 있는 1차 부품 협력사와 그 밖에 많은 이해관계자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Apex.AI 데얀 판게르치치(Dejan Pangercic) 최고기술책임자(CTO)는 “LG전자와의 이번 첨단 HPC 프로젝트 협력은 미래지향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모빌리티 개발을 가속화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밝히고, “Apex.OS는 차세대 차량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