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알키미스트만을 위한 사업 신설, 2020년 118억 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29일(수)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도전적·혁신적 연구 확대를 위해 ‘알키미스트(Alchemist) 프로젝트’의 ‘20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그랜드챌린지위원회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2020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특정 분야 제한 없이 폭넓은 과제 발굴을 위해 알키미스트만을 위한 사업을 신설했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성공을 조건으로 하는 기존 R&D틀을 벗어나 파괴적 잠재력을 가진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과제다. 산업부는 지난해 3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 이후, 과제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당해 8월 대국민 대상으로 발표회를 진행하고 공개 평가를 통해 과제별 3개의 연구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2020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특정 분야에 대한 제한 없이 보다 폭넓은 과제 발굴을 위해 알키미스트만을 위한 사업을 신설했고, 10개의 테마와 테마에 해당되는 60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올해 11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쟁형 연구, 중장기
[첨단 헬로티] 부수적인 관리 업무에 일 평균 3.58시간 소요, 설문조사 대상 11개 국가 중 3번째로 많아 RPA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진행한 ‘2020년 사무직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업무’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사무직 근로자들은 자동화 기술 도입을 통한 업무 생산성 및 일과 삶의 균형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일 평균 부수적인 관리 업무 소요 시간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원폴(OnePoll)은 2019년 10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1개국의 다양한 산업, 기업, 직위의 사무직 근로자 10,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핵심 업무와 부수적인 관리 업무 현황 및 자동화 수준을 살펴보고, 각 국가별 자동화 기술 도입을 통한 업무 혁신의 기대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은 설문 조사 대상인 11개국 가운데 부수적인 관리 업무에 소요하는 시간이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따르면, 한국 사무직 근로자는 멕시코(3.77시간), 브라질(3.71시간)에 이어 부수적인 관리 업무 일 평균 소요 시간(3.58시간)
[첨단 헬로티] RPA 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가 파트너 및 고객 대상 영업을 강화해 국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김동욱 지사장을 유아이패스코리아의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코리아 김동욱 신임 지사장 김동욱 지사장은 2018년 8월부터 유아이패스코리아 영업총괄본부장을 역임하며 국민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 국내 주요 금융그룹의 RPA 도입 및 확산을 도왔으며, 국내 RPA 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20년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솔루션 비즈니스 경력을 가진 업계 전문가다. 유아이패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한국쌔스소프트웨어에서 국내 금융기업의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빅데이터 분석 및 AI 영업을 담당했다. 유아이패스코리아는 2018년 국내 지사 설립 이후 매년 세 자릿수 이상의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에도 김동욱 지사장의 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전반에 대한 경험과 현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RPA를 활용한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유아이패스코리아 파트너와 함께 실력 있는 RPA 개발자와 비즈니스 컨설턴트를 양성해 국내 RPA
[첨단 헬로티] 모바일 인터넷용 통신, 기업 및 소비자 기술 솔루션 공급기업 ZTE Corporation과 차이나 텔레콤 쓰촨지사는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해 최신 5G 기술 기반의 원격 진단을 실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는 중국 최초의 사례로써 높은 대역폭과 짧은 지연시간이 특징인 5G로 기존보다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5G 원격 진단에는 쓰촨대학의 서중국병원과 청두 공공건강클리닉센터가 참여한다. ZTE는 현장 상황에 따라 내부 커버리지 포인트를 구축하는 한편, 외부 5G 신호로 5G 서비스를 주문할 CPE 장비를 설치했다. 이달 25일에 5G 실내 기지국을 건설하고, 상호연결시켰다. 또한, 서중국병원의 원격 진단·치료 회의실을 처음으로 이 원격 진단·치료 시스템에 연결했다. 지난 26일, ZTE는 원격 진단·치료 시스템의 또 다른 핵심 포인트인 5G 실내 분산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 최적화, 속도 테스트 및 주문을 진행했다. 5G망 주문 후 쓰촨성 보건위원회, 서중국병원 및 청두 공공건강클리닉센터가 원격 화상 진료를 진행했다. 쓰촨성 보건위원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제조업이 재조명됨에 따라 세계 각국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침체된 제조업을 부흥시키기 위한 국가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전통적인 제조 강국들은 생산효율 증대와 친환경 고객 맞춤형 생산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실정이다. 인간의 생활 기반은 결국 제조업에서 생산되고, 경제성장과 일자리의 토대도 제조업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제조업은 첨단 산업의 바로미터이자 경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제조업의 환경이 최근 변화하고 있는데 그 중심이 바로 공작기계 및 자동화 등 생산제조기술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 로봇, 캐드캠, 디지털 트윈 솔루션 등 디지털과 네트워크로 중무장한 ‘스마트 제조’라 하겠다. 스마트 제조 기술은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도전, 생산시스템의 혁신, 선제적 산업구조 고도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 제조 혁신 생태계의 수직적 통합(HW/SW, IT/OT, 설비/데이터) 및 수평적 통합(제품 전 주기, 가치사슬)의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스마트 제조의 트렌드는 생산성 향상, 맞춤형 혼류생산(고유연화), 품
[첨단 헬로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장벽 낮춰 차세대 혁신을 위한 발판 마련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인 앤시스가 앤시스 아카데믹 프로그램(ANSYS Academic Program)으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장벽을 낮춰 차세대 혁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앤시스 아카데믹 프로그램의 핵심 구성 요소인 학생용 무료 소프트웨어(Free student software)는 2015년 말 출시 이후 백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학생들이 졸업 후 전문 분야로 전환하면서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며 업계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엔지니어링이 재편됨에 따라 기업들은 어려운 설계 과제를 극복하고 시뮬레이션 툴에 능숙한 엔지니어를 채용하기 위해 고급 시뮬레이션 솔루션에 의존하고 있다. 앤시스는 이러한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기업들이 더 빠르게 혁신할 수 있도록 강의실 안팎에서 다양한 학생들과 교류하고 있다. 87개국 3,200여 개 대학의 교수 및 연구원은 학생의 실습을 위해 앤시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다. 앤시스 아카데믹 프로그램은 학생용 무료 소프트웨어를
[첨단 헬로티] 연속 주조 공장을 위한 안전한 IIoT 애플리케이션 구현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인 Waterfall Security Solutions는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현대 철강 연속 철강 주조 공장의 시범 프로젝트에서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 배포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단방향 보안 게이트웨이를 성공적으로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Waterfall과 현대 제철 사이에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일부로서, 현대 제철은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한 균형을 유지하면서 IIoT 및 클라우드 기술 사용에 대한 이점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스마트 제조 공장에서 디지털 장치의 연결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공격에 대한 노출 또한 끊임 없이 증가하고 있다. 제조업체는 생산 과정을 분석하고 최적화 하기 위해 생산 운영에 대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및 IIoT 시스템 가시성을 확보해야 한다. ▲사진출처 : 현대제철 현대 제철의 선임 공장장인 이정한 박사는 "Waterfall이 세계 최고의 OT 보안 회사이기에 현대 제철은 Waterfal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라고 말했다. 이 박사는 "Waterfall 기술을 도입해 소프트웨어 기반 보안 시스템에서 항상 발생하는 공격에
[첨단 헬로티] 6가지 공간 절약형 사이즈로 출시돼 여러 작업공간에 접목할 수 있어 자이스코리아는 자사의 측정 장비 'CONTURA'를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이스코리아가 선보인 측정장비 'CONTURA' 자이스코리아는 CONTURA가 범용성과 유연성을 갖춘 장비라고 소개했다. CONTURA는 'ZEISS MASS (Multi-Application Sensor System) 기술'로 서로 다른 센서 기술을 신속하고 손쉽게 교환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6가지 공간 절약형 사이즈로 출시된 CONTURA는 공간이 좁은 측정실의 경우 가용 공간에 맞도록 제작됐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함께 최적화 한 높이와 너비를 보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CONTURA가 가진 또 하나의 특징은 디지털 서비스인 'ZEISS Smart Services'로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장비 성능을 모니터링한다. 이에 높은 정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측정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CONTURA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2D 이미지 센서부터 공초점 백색광 센서, 삼각 측량 레이저에 이르는 접촉식 측정 및 광학식 측정 작업을 단일 장비에서 가능하도록
[첨단 헬로티]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으로 설계하고 재활용 소재 사용, 친환경적 제조 산업 구축에 앞장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는 산업 디자인계의 세계적 거장 필립 스탁(Philippe Starck), 글로벌 유명 가구 브랜드 카르텔(Kartell)과 함께 제작한 AI 의자가 공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사용해 제작한 AI 의자 전시 모습 지난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9(Milan Design Week 2019)에서 공개된 AI 의자는 세계 최초로 인간과 인공지능(AI)의 협력으로 완성한 의자로, 오토데스크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AI와 클라우드를 함께 활용해 제조, 건축, 인프라 및 시스템 개발에서 보다 우수한 결과물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마련해주는 AI 기반 설계 솔루션이다. AI 의자는 카르텔을 통해 이달 열린 독일 쾰른국제가구전(imm cologne), 프랑스 실내 인테리어박람회 메종앤오브제(Maison&Objet)에서 공식 출시를 알렸고, 전 세계 온오프라인 카르텔 및 관련 판매처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카르텔은 이번 제품 생산에 글로벌 가구 브랜드 최초로 산업
[첨단 헬로티] 글로벌 온라인 본인인증 서비스 업체 ‘주미오’, 한국 시장 진출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그리드원이 글로벌 인공지능 기반 인증 서비스 기업 주미오(Jumio)와 파트너십 체결하고 인증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좌), 프레데릭 호 주미오 부사장(우) 이번 계약으로 그리드원은 주미오와 한국 서비스를 위한 기술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국내 시장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주미오가 제공하는 신분증 진위 여부 확인 서비스에 그리드원의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이 결합돼 국내 기업들은 해외에서보다 한층 더 빠르고, 효과적인 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최소 2가지의 인증 단계를 거쳐야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 주미오는 위조 신분증 검증 및 신원확인을 담당하고, 그리드원은 추가 인증 과정에서 신분증 데이터 추출과 인증 프로세스 자동화를 담당한다. 양사는 특히 생체인식, AI 등 4차 산업 선도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디지털 신원을 신속하게 검증한다. 또한, 인식, 분류, 전처리, 문서 구조 분석 등의 인공지능 기술로 고객 맞춤형 문서 인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첨단 헬로티] 씨지텍(주)이 CNC장비 시뮬레이션 및 툴패스 검증, 가공 속도 최적화로 금형업계의 업무 효율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소프트웨어 '베리컷(VERICUT) 9.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다 향상된 그래픽 기능과 분석 기능을 제공하면서 시뮬레이션 속도가 더욱 강화된 V9.0는 가공 시간 단축, 공구비 절감, 가공 품질 향상 등 사용자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 베리컷은 사용자의 피드백과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에 반영해 수시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씨지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씨지텍은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3월 31일(화)부터 4월 4일까지 열리는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0'에 참가하며, 1일에는 킨텍스 제2전시장 3층 305호에서 씨지텍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중소기업 생산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28일(화) 14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중소기업 생산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중소기업 생산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및 교육 지원, 협동조합·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현장 혁신활동 지원 및 사후관리,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교육, 조사‧연구, 행사, 우수사례 발굴, 중소기업 납품단가 제값받기 업무 협업 등 중소기업의 혁신 환경 마련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은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의 등장으로 급진적 혁신의 주체로서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으나, 내수부진, 노동 현안 등 경영환경 악화로 대다수 중소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대응에 엄두도 못 내고 있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기중앙회가 한국생산성본부와 협력해 중소기업이
[첨단 헬로티]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아시아·태평양 3D프린팅 소재·서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바스프는 자회사인 바스프 3D프린팅 솔루션스(B3DPS)가 신규 브랜드 ‘포워드(Forward) AM(적층제조)’을 공개하고 혁신적인 소재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적층제조 전문 전시회인 ‘TCT’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에 오는 1월29일부터 1월 3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TCT 재팬(TCT Japan)’을 시작으로, 2월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TCT 아시아(TCT Asia)’에 출품한다. 또한, 2월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첨단제조기술 박람회(Manufacturing World Japan)’에도 참가한다. 바스프의 ‘포워드 AM’은 미래 지향적이고 선도적인 적층제조 소재 및 기술력을 뜻하는 것으로, 브랜드 로고의 화살표 모양은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적층제조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비전을 상징한다. 전시회에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과 비순환 알고리즘 DAG(Directed Acyclic Graph)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 엘엔엑스(LNX)가 이달 말 테스트넷 아크트루스(Arcturu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NX Protocol TestnetLNX Protocol Testnet 엘엔엑스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과 동시에 다양한 집단 및 역할 등 힘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자체적인 합의 알고리즘 PoCB(Proof of Checks and Balance)를 적용하여 탈중앙화, 확장성, 보안성과 같은 블록체인의 트릴레마 해결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테스트넷 출시에서 엘엔엑스는 두 가지 주요 제품을 소개한다. 하나는 엘엔엑스 프로토콜 노드(Node)용 실행 파일이며, 다른 하나는 엘엔엑스 네트워크와 상호작용하기 위한 브라우저 기반 월렛(Wallet)이다. 사용자는 테스트넷 노드용 실행 파일을 통해 엘엔엑스 월렛에서 암호화된 계정을 만들고 자금을 이체할 수 있다. 엘엔엑스의 설립자 Jay Lee 대표는 “이번 테스트넷 발표는 3단계에 걸쳐 차례대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개발자 및 사용자 커뮤니티가 앞
[첨단 헬로티]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제5차 공식협상이 오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 측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한다. 필리핀 측은 통상산업부 세페리노 로돌포(Ceferino S. Rodolfo) 차관 및 앨런 갭티(Allan B. Gepty) 차관보를 공동수석대표로 통상산업부, 농업부, 법무부, 투자청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국은 작년 6월 한-필 FTA 협상개시를 선언한 이후 네 차례 공식협상을 개최했으며, 11월 한-필 정상회담 계기에 양국 통상장관은 한-필 FTA 상품협상 조기성과 패키지를 합의해 협상 진전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협상에서 상품, 원산지, 협력, 총칙 챕터의 협정문 협상과 상품 시장접근에 관한 양허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필리핀과의 교역규모는 ’19년 약 120억 불(수출 84억 불, 수입 37억 불)로, 아세안 10개국 중 제5위의 교역 상대국으로서 한-필 FTA가 체결될 경우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가 크게 확대되는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