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넥스트칩 등 5개 기업의 자율주행차용 반도체, 마이크로 LED, 바이오헬스기기 등 신산업 진출 사업재편계획 승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제25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가 지난 2월 7일 심의한 총 9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기업활력법(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적용범위가 과잉공급 업종에 속하는 기업에서 신산업 진출을 위한 사업재편 기업으로 전면적으로 확대돼 지난해 11월 시행된 이래 첫 번째 사례다. 사업재편 유형별로 나누면 신산업 진출에 5개 기업, 공동사업재편에 2개 기업, 과잉공급 해소에 2개 기업이 해당된다. ➊ 신산업 진출 분야의 첫 사례로 승인을 받은 ㈜넥스트칩 등 5개 기업은 ‘제25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에 앞서 열린 ‘신산업판정위원회에서 신청기업이 진출하려는 신규 사업의 혁신성과 시장성 등을 사전에 검증 받았다. ㈜넥스트칩은 CCTV, 블랙박스용 칩 설계·생산 사업을 영위하던 기업으로 차량 주행 중 카메라를 통한 물체 인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AI기반 자율주행차량용 영상식별 시스템 반도체 설
[첨단 헬로티] ISO 27001 인증 획득한 최초 3D 프린터 시스템 제조업체로서 고객 정보 보안·데이터 보호의 최고 표준 관리 약속 강화 금속 및 탄소섬유 3D프린터의 선도적인 공급자인 마크포지드는 ISO 27001 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적층제조 플랫폼 업체라고 밝혔다. ISO 27001 인증은 마크포지드의 전체 제품 생태계에서 프라이버시, 기밀성, 무결성 및 가용성을 보장하는 엄격한 국제 표준을 충족했음을 보여준다. ISO 27001 인증에는 Markforged Best-in-class Eiger 클라우드 적층제조 플랫폼, 3D 프린팅 하드웨어, 프린터팜관리 소프트웨어 및 정보 관리 정책이 포함된다. 마크포지드의 CTO 데이비드 벤하임은 “우리의 모든 제품과 엔지니어링 결정에는 고객과 데이터가 그 중심에 있으며 보안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적층 제조의 표준을 설정하고 있으며, 강력한 보안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된 인증 절차를 완료하는 데 대한 우리의 전략적 투자는 고객 데이터의 보호와 보안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약속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오늘날 마크포지드의 Clo
[첨단 헬로티] 혁신성·실행 역량·고객 및 파트너사 조사 등을 종합적 평가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최근 글로벌 컨설팅 기업 HFS 리서치(HFS Research)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10대 RPA 소프트웨어 제품 보고서'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HFS 리서치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10대 RPA 소프트웨어 제품’ 보고서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HFS 리서치는 2012년 RPA 관련 리포트를 처음 발표한 이래, 매년 RPA 시장 분석과 전망을 내놓고 있는 리서치 기관이다. 2020년 RPA 제품 보고서에서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총 17개 RPA 기업 중 가장 뛰어난 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RPA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글로벌 최초의 웹 기반 클라우드 디지털 워크포스(Digital Workforce)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A2019(Enterprise A2019)’를 필두로 최초의
[첨단 헬로티] PwC컨설팅과 업무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웍스 기반 업무혁신 사업 확대 협약 체결 삼성SDS는 지난 10일 PwC컨설팅과 AI 기반 업무혁신 사업 확대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우측부터)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 임수현 전략기획담당(부사장), PwC 이기학 대표이사, 임기호 본부장(전무) 이번 협약으로 삼성SDS는 자사의 AI 기반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 '브리티웍스(Brity Works)'와 챗봇, 텍스트 분석 등의 AI 기술을 제공하고 PwC컨설팅은 기업의 업무 혁신을 위한 통합 컨설팅을 수행한다. 삼성SDS가 자체 개발한 브리티웍스는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오류 발생률을 줄이고 비용 절감과 업무 생산성을 혁신시켜주는 AI 기반 대화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미 삼성전자, 삼성전기, 수협은행, 전자랜드 등 30여 기업에서 브리티웍스를 도입해 자재 현황 분석, 고객 응대, 판매 관리 등의 업무를 자동화 했다. 특히 삼성SDS 전체 임직원의 83%가 브리티웍스를 통한 업무 혁신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내 1만7800여개 업무를 자동화 해 9개월간 55만 시간을 절감했다. PwC컨설팅 이
[첨단 헬로티] 와타나베 요시노부 (渡邉 芳修), 미즈타니 와타루 (水谷 亘) ㈜소딕 1. 서론 고정도, 고품위의 금형가공에서 NC 장치의 고속․고정도 윤곽 제어는 없앨 수 없는 기능인데, 최적의 파라미터 선택과 주축 회전수, 절삭 이송 속도 등의 가공 조건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테스트 가공이 필요하며, 리드 타임 증가, 코스트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미세 정밀가공이나 복잡 형상의 가공에서는 실제 절삭 이송 속도(F값)이 지령 절삭 이송 속도에 도달해 가공하고 있는 것은 드물며, 그것을 하회해 가공되고 있는 것이 많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1날당 절삭량으로 판단한 가공 조건이 무너져 버리고 결과적으로 공구 마모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되며, 또한 절삭 이송 속도의 큰 편차로부터 가공 면질이 손상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동사에서는 앞에서 서술한 문제를 해결하고, 가공 조건 결정의 작업량을 삭감하기 위한 어시스트 툴로서 최적의 ‘절삭 이송 속도’와 ‘고속․고정도 윤곽 제어의 파라미터’를 산출하는 소프트웨어 ‘EF-Tune’를 개발했다. 이 글에서는 EF
[첨단 헬로티] 가오 펭 (高 峰) 서일본공업대학 1. 서론 절삭가공이나 연삭가공 등의 기계가공을 할 때에 바이스로 피가공 재료를 고정할 필요가 있다. 1개씩 가공하는 것보다 여러 개의 워크(중간 가공품과 초기 상태의 재료를 포함)를 동시에 바이스로 고정, 1회의 가공을 하는 것은 효율적이다. 한편 보통의 바이스를 사용하는 경우, 여러 개의 워크를 동시 고정하는 것은 고체 간의 작은 치수차에 의한 체결력의 편차가 발생해 불량품의 발생이나 가공 중에 워크 어긋남의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개발은 여러 개의 동일 규격의 워크를 1개의 바이스로 고정해 가공할 때에 작은 치수의 차이를 흡수하는 플로팅 바이스의 구조를 제안했다. 이 글에서는 그 구조와 동작 원리를 해설하고, 시제작품을 이용한 동작 확인과 평가의 평가를 보고한다. 2. 보통의 바이스로 고정하는 체결 방법과 문제점 (1) 보통 바이스의 체결 방법 밀링이나 머시닝센터, 연마기 등의 가공기를 이용해 부품을 가공할 때에 워크의 고정에는 끼우기 턱이 있는 지그인 바이스를 사용한다. 보통의 시판 바이스의 구조는 대부분 나사식으로, 회전운동을 직선 이동으로 변환해 평행하는 2개의
[첨단 헬로티] 오츠키 토시아키 (大槻 俊明), 사사하라 히로유키 (笹原 弘之) 東京農工대학 사토 류타 (佐藤 隆太) 神戶대학 1. 서론 5축가공기를 포함해 CNC(수치제어) 공작기계의 중요한 운동 성능은 공작물을 원하는 정도 내로 가급적 단시간에 가공하는 고속․고정도성이다. 일반적으로 속도와 정도는 트레이드 오프의 관계에 있는 것이 알려져 있다. 즉, 오차를 작게 하기 위해서는 속도를 줄여야 하며, 속도를 높이면 오차가 커진다. 그렇기 때문에 고속․고정도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속도와 정도를 동시에 평가할 필요가 있다. 직교 2직진축에 대해서는 그 고속․고정도성을 속도와 오차의 2차원으로 평가하는 방법이 있다. 이 글에서는 회전축과 직진축에 의한 원통면과 그 전개면을 도입, 전개면 상에서 회전축과 직진축의 지령 궤적을 지령해 모터 인코더 위치를 전개면에 전사함으로써 실제 궤적을 얻고, 오차를 지령 궤적과 실제 궤적의 차이로서 얻는다. 그리고 회전축과 직진축의 윤곽 운동에서 고속․고정도성을 속도와 오차의 2차원으로 평가한다. 2. 원통면의 도입과 속도․오차 2차원 표시 (1) 회전축과 직진축에 의한 전개면의
[첨단 헬로티] 나카무라 신고 (中村 眞吾) 三菱重工工作機械(주) 1. 서론 작업자 부족이 심각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형에 대한 요구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대형 가공기에 의한 금형 제작은 작업자의 테크닉이 필요하며, 기계 다듬질가공 후의 수작업 수정이 있었기 때문에 자동화를 위한 과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단순히 무인운전할 수 있는 것도 자동화라고 할 수 있지만, 작업자가 기계가공 전후 혹은 도중에 개입해 조정이나 재가공을 하지 않고 안정된 고품질의 금형가공을 실현하는 것을 지향할 필요가 있다. 동사 제품인 대형 고정도 가공기 ‘MVR․Fx’는 제로에 대한 도전을 콘셉트로 고정도․고품위 가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 기계의 기능을 중심으로, 금형가공의 자동화를 위한 가공기 성능과 측정 기술의 진화에 대해 소개한다. 2. 기계의 신뢰성․재현성 금형가공의 자동화에는 기계의 기본 성능을 향상시켜 고정도화시키는 것이 전제 조건이 된다. 몇 번 가공해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신뢰성․재현성이 없으면, 후술할 기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동 기계의 구조는 모두를 수정
[첨단 헬로티] 호리에 토시하루 (堀江 利治) 新日本工機(주) 1. 서론 최근의 금형가공에서 고속․고정도․고품위 등의 요구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보정 없이 트라이 한 번으로 금형을 제작하기 위해 정도, 면품위, 가공 시간 단축의 3요소를 고차원으로 양립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대응을 소개한다. 2. 금형가공기 기술 금형의 고속․고정도․고품위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계와 제어의 요소가 높은 수준으로 밸런스가 잡혀 있어야 한다. 우선 기계는 고속의 가속도에서도 고정도를 유지하는 강성, 그리고 장시간의 무인가동을 실현하는 안정성이 필요하다. 제어에 있어서는 디자인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가공 패스와 최속 가공을 실현하는 속도 제어가 필요하다(그림 1). (1) X축 리니어모터 구동을 채용 기존 동사에서는 대경 볼나사를 채용, 금형 중량에 대응한 X축의 가감속 설정과 최적의 파라미터 설정을 하는 방법에 의해 고속․고정도․고품위 가공을 실현해 왔다. 그러나 특히 금형 중량이 큰 경우나 X축 스트로크가 긴 경우에는 각 축의 동기를 유지할 필요성에서 X축의 영향(볼나사의 비틀
[첨단 헬로티] AI 스타트업 슈퍼브이에이아이는 2월 12일까지 미국 뉴욕시에서 열리는 국제 인공지능(AI) 콘퍼런스인 ‘AAAI’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AAAI는 1979년에 설립된 AAAI(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협회가 주최하는 국제적인 비영리 학술 행사로, 세계적인 연구기관들이 참석해 머신러닝·딥러닝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제출한 자연어 처리(NLP) 관련 연구 논문이 채택됐다. 구두발표 기회를 통해 전 세계 연구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은 작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홍찬의 씨, 슈퍼브에이아이 부설 연구소장 이정권 CTO, 이재연 연구원의 공동 연구 성과다. 저자는 영어로 된 학습 데이터만으로 중국어, 스페인어 등 데이터가 부족한 비영어권 언어를 자연어처리(NLP)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슈퍼브에이아이는 ‘AAAI-20 전시’에 참가해 국제 AI 기업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서비
[첨단 헬로티]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생생한 현장정보 자문 지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해외진출 희망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민간 자문역할을 위한 해외민간대사를 위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7일 해외민간대사 27명의 재위촉과 신규 위촉을 진행했다. 2011년부터 중기중앙회는 해외민간대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민간대사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해당국가에서의 주요활동내역, 관련경력 등을 고려해 위촉했다. 이번에는 기존에 활동 중이던 해외민간대사에 대한 재위촉과 함께 캄보디아에 현지법인을 운영하는 LJG Development 이중근 대표이사를 신규로 위촉하는 등 23개국 27명을 위촉한 것이다. 해외민간대사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자문 수행 및 자문상담회 참여, 진출사례 전파 등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 제도 등 공개된 정보로는 알기 힘든 현지의 생생한 현장정보를 바탕으로 후발기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현지에서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가 사장되지 않고 후발 중소기업에게 전수되도록 해외민간대사 운영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서는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2020년도 제조업 소프트파워 강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의 목적은 제조-소프트파워 영역 간 융합을 촉진해 중소 제조업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는 것이다. '제조업 소프트파워'란 생산 프로세스 내에서 기계·설비 등 유형의 요소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지식·경험 등 무형의 요소를 통해 제품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투입 요소를 의미한다. 좁게는 기획, 설계 등 제품 생산에 핵심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한정되고, 넓게는 제조 가치사슬 전 분야 뿐 아니라 인사․총무, 마케팅·A/S 등 기업운영 관련 요소까지 포함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소프트파워 서비스 활용 지원'과 '공장 없는 제조기업 활성화 지원'으로 나뉘는데, 소프트파워 서비스 활용지원의 경우,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우수 소프트파워 서비스 활용을 촉진해 제조기업과 소프트파워 기업 간 상생 협력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공장 없는 제조기업 활성화 지원은 소프트파워 전문기업의 생산 아웃소싱을 지원해 글로벌 제조업 트렌드인 '공장
[첨단 헬로티] ’20년부터 ’25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3856억 원(국비 2740억 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7일,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개발을 지원하는 '시장자립형 3세대 xEV산업육성사업'을 공고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xEV사업은 친환경차 대중화시대의 조기 개막을 위한 시장경쟁력을 갖는 소비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xEV 핵심부품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5년까지 6년 동안 총 3856억 원의 규모로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1차년도 사업으로 지정공모형 24개 과제(390억 원)를 우선 지원하고, ‘21년 이후 순차적으로 47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공고 후 선정과정(3월)을 거쳐 본격 추진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관계부처가 합동 발표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 중 '친환경차 세계시장 선도'를 이행하기 위해 동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3월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예산당국과 국회의 예산사업 심의 등을 거쳐 ’20년도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 주요 특징은 최근 미래
[첨단 헬로티] 3D융합산업협회(이하 협회)가 금속 PBF 3D프린팅 재직자 무료교육을 개설했다. 협회는 오는 2월 13일(목)일부터 15일(토), 21일(금)부터 22일(토) 총 5일간 40시간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3D프린팅 기술 중 금속 PBF 공정을 다룬다. 협회는 3D프린팅 소재·부품·장비 분야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가의 산업용 장비·소재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3D프린팅 기술 중 금속 PBF 공정을 다룬다. PBF 공정은 기존 제조공정 대체시 생산성 향상은 물론 기존 제품대비 효율성 또한 극대화 할 수 있는 적층제조 기술이다. 협회에서는 제조현장 및 R&D 단계에서의 금속 3D프린팅 기술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중공업 거점지역인 울산에서 PBF방식 장비와 Magics, 3-matics, Ansys 등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번 과정은 교육비가 전액 무료며, 울산에 소재한 한국적층제조산업협회(K-AMUG) 울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3D융합산업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첨단 헬로티] 75톤급 액체엔진 연소시험을 참관하고, 순수 우리기술로 우주발사체를 개발하는 연구자들을 격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지난 2월 5일(수) 오후,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한국형발사체(누리호)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 중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사진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재작년 75톤급 액체엔진 시험 발사 성공 이후, 엔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후속 연소시험 진행상황을 현장 연구원들과 함께 참관하고, 올해 10월에 완료되는 한국형발사체 발사대 구축 현장과 주요 연구시설도 살펴봤다. 이후, 한국형발사체 개발에 매진하는 현장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그동안 우리 기술로 독자 개발하기 위해 많은 난관을 극복해온 연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진행하게 될 주요 연구내용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정병선 차관은 현장 연구원과 대화를 나누며, 올해 2월 발사 예정인 천리안위성 2B호(세계 최초의 미세먼지 관측 정지궤도 위성)를 계기로 우주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한국형발사체 개발 성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어 연구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