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주광정밀은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수료생 6명에게 장학금 6천만원과 포항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과에 6백만원을 기부했다. 주광정밀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금형 제조업체로 구미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주광정밀 윤재호 대표는 매년 주광정밀에 입사하는 포항캠퍼스 수료생에게 1인당 1천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주광정밀은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이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젊은 청년층에게 양질의 근무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지속적으로 설계 및 가공 기술을 축적시키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 근로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기능한국인 70호로 다양한 금형 가공기술을 가진 윤 대표는 대한민국 기계가공 명장으로서 향후에도 기계가공 분야의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금까지 수억원을 기부해 온 윤 대표는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37번째 회원이기도 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기계공고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윤 대표는 “이번 장학금 수여 외에도 우리 회사의 훌륭한 인재가 꾸준히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
[첨단 헬로티] 3D시스템즈는 최신 Figure 4 소재를 ASTM 및 ISO 표준에 근거한 종합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소재는 3D시스템즈의 디지털 제조 솔루션의 핵심에 속하며, 2019년 말 Figure 4 플랫폼을 위한 수많은 생산 등급 소재를 출시함으로써 소재의 새로운 응용 분야를 개척할 기회가 열렸다. ▲사진 : 3D시스템즈 기능성 Figure 4 소재 테스트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3DSystems는 ‘고객 우선’의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혁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투명성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업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3D시스템즈의 엔지니어인 Marty Johnson은 "그동안 업계에서 제공해온 소재 테스트 데이터는 실제 제작에 활용하기엔 불완전했으며, 사출 성형 플라스틱을 포함하는 데이터에 익숙한 엔지니어들에게는 큰 가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엔지니어가 제조 분야에서 특정 소재를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소재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산업 표준을 충족하는 포괄적인 데이터 세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3D시스템즈는 이들 표준이 제품 품질 개선, 안전성
[첨단 헬로티] 기존 180ml에 이어 150ml/120ml 미니보틀캔 자체 개발 및 양산 성공 종합 리빙 가전 전문기업 파세코가 ‘미니보틀캔’ 생산설비와 음료 용기 국산화 및 양산에 성공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파세코 미니보틀캔 음료업계에서 주시하고 있던 음료 용기 NB(New Bottle)캔은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져 기존의 유리병, 페트병에 비해 가벼우면서도 파손의 우려가 적어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고온 살균 및 산소와 빛 차단이 가능해 장기 보관이 가능한 것은 물론 보온·보냉 효과가 커서 고급 음료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받던 용기다. 최근 코로나19 등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위생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입을 대는 부분을 캡으로 밀봉해서 외부오염을 억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NB캔의 수요가 증대되는 추세다. NB(New Bottle)캔은 용기의 표면에 인쇄가 가능하기 때문에 디자인을 고급화할 수 있으나 대용량(275ml)을 제외하고는 전량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가격도 비싸 다양한 용량(100~200ml)의 NB캔을 숙취 음료나 헬스케어 음료의 고급화를 위해 적용할 기회가 쉽지
[첨단 헬로티] 유턴지원 대상업종 확대, 국공유지 사용특례 등 지원 강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해 말 개정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유턴법)'을 3월 11일인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동법은 ‘19년 12월 개정안이 공포된 이후 시행령·시행규칙 정비를 마치고 공포 후 3개월 만에 시행된다. 개정된 유턴법 및 동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유턴기업 지원 대상 업종이 기존 제조업에서 지식서비스산업·정보통신업까지 확대된다. 지식서비스산업·정보통신업의 경우 사업장 면적을 늘리거나, 사업장 면적을 늘리지 않고 생산설비 추가 설치로도 증설로 인정돼 유턴기업에 선정·지원될 수 있다. 두 번째. 비수도권에 입주하는 유턴기업에 국·공유재산 장기임대(50년), 임대료 감면, 수의계약 등을 허용하는 사용특례도 신설된다. 이에, 유턴기업은 국‧공유재산 임대 시 재산가액 1% 이상의 임대료를 적용받고, 최대 50% 범위 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협의를 거쳐 감면이 가능하다. 또한, 매입한 국·공유재산에
[첨단 헬로티] 마루야마 토모히로(丸山 智大) 碌碌산업(주)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형 단말 등의 모바일 기기는 급속하게 소형화․박육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기기에 탑재되는 부품도 고정도화, 미세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것에 동반해 금형에 대한 요구 정도도 높아지고 있으며, 일본 제조업에서는 고정도, 고면품위 등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을 실현해 고정도화, 미세화의 길을 추진해왔다. 동사에서는 1996년에 고정도 고속 소경 미세 가공기 ‘MEGA’를 개발, 현재 제5 세대에 이르기까지 항상 진화를 계속해왔다. 또한, MEGA의 상위 기종으로서 2010년에 ‘Android’를 개발했으며, 2016년에는 브러시업이 실시된 ‘Android Ⅱ’로 계승해 시대와 함께 엄격해지고 있는 고정도 미세 가공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신기종 ‘Vision’은 MEGA나 Android Ⅱ로는 가공할 수 없는 크기의 워크에 대응, HSK-E40을 채용한 주축에 의한 중절삭 가공을 가능하게 하면서도 지금까지 축적한 미세 가공기의 DNA를 계승한 기계이다
[첨단 헬로티] 토요시마 나오키(豊島 直樹) 日進공구(주) 최근 자동차의 자동 운전 기술이나 스마트폰 등은 점점 더 고기능화 수요가 높아져, 구성하는 부품의 미세 정밀화와 고정도화가 요구되고 있다. 그리고 이들 부품을 양산하기 위한 여러 가지 금형도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금형재의 고경도화와 고정도화 등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생산성 향상 대응의 일환으로서 가급적 사람이 개입하지 않는 가공 기술 등도 요구되고 있다. 동사에서는 여러 가지 요구에 대응하는 공구로서 고정도화, 미세화에 대응하는 동전극 가공용 엔드밀과 초경합금, 고경도 담금질강 등에 대한 경면가공이 가능한 PCD 볼 엔드밀을 개발, 가공 기술에 대해서도 연구를 거듭해왔다. 이 글에서는 이들 엔드밀 및 가공 사례와 경면가공의 절삭가공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동전극 가공용 롱 넥 엔드밀 시리즈 1. 동전극 가공용 엔드밀의 특징 동전극 가공 전용으로서 스퀘어 DHR237, 볼 DRB230, 라디우스 DHR237R의 3타입(그림 1)을 개발했다. 모두 고애스펙트비의 전극을 생각해 롱 넥 형상을 채용하고 있다. 이하에 특징을 나타냈다. ① 버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예리한 날끝 형상. ②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한 이후 최초로 지난 6일(금)에 동 조치 제5조에 따라 출고 조정을 명령했다. ▲성윤모 장관은 동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추가 애로사항을 파악・지원하기 위해 아텍스를 방문했다. 동 조치는 4개의 필터용 부직포 제조업체의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출고량 중 4톤의 조정가능물량을 필터용 부직포 재고 부족으로 가동 중단이 우려되는 5개의 마스크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동 조치 발동에 따라 조정 가능 물량은 주말동안 마스크 제조업체에 전달돼 8일(일) 저녁부터 일부업체의 마스크 생산에 투입됐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동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추가 애로사항을 파악・지원하기 위해 9일(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인 아텍스를 방문했다. 아텍스는 산업부가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한 이후 최초로 발동한 출고 조정명령을 통해 필터용 부직포(멜트블로운(Melt-Blown) 필터)를 공급받은 기업이다
[첨단 헬로티] NEC 코퍼레이션은 지난 9일, 지멘스와 IoT 부문에서 협력해 자사의 시스템 불변량 분석 기술(System Invariant Analysis Technology, 이하 SIAT)과 지멘스의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사물인터넷 운영체제 '마인드스피어(MindSphere)'를 연결하는 제조업체용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화가 급진전되고 IoT가 확산됨에 따라, 기업들은 공장 시스템, 제조 라인, 공장 등 여러 위치에 설치된 대량의 센서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의 안전성, 효율, 유지 및 관리, 제품 품질을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데이터 수집, 저장, 모니터링, 분석 및 기타 공정을 시스템화해야 한다. 또한, IoT 시스템 및 데이터 분석에 대한 지식 등 고유한 노하우가 있어야 그러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이 직접 이를 구축하기는 쉽지 않다. 이뿐 아니라 특히 제조업체의 경우 작업 공정이 종종 각 공장 또는 개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숙련 노동자의 은퇴 및 직원 부족으로 인한 노하우 손실은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
[첨단 헬로티] 과도한 조임 방지하는 동급 대비 가장 컴팩트한 임팩트 렌치 세계적인 산업용 에어 공구 브랜드 시카고 뉴매틱 코리아는 자동차 전문가가 휠 및 타이어 교체 작업 중 너트를 과도하게 조이지 않도록 방지하는 1/2" 토크 제한 임팩트 렌치 CP7748T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이어 휠 탈착에 최적인 시카고 뉴매틱의 1/2인치 토크 제한 임팩트 렌치 CP7748TL CP7748TL은 기존 모델 CP7748의 성공에 힘입어 새롭게 출시된 제품으로 툴 사용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편의성과 파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확한 수준의 조임 토크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에도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출시된 1/2" 토크 제한 임팩트 렌치 CP7748TL은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이전 버전보다 짧아진 175mm에 무게는 2kg에 불과하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CP7748TL은 정방향에서 토크가 90Nm으로 제한되고, 역방향에서 최대 1300Mm의 토크를 전달한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과체결 우려가 있는 기존 임팩트 렌치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규정 토크로 빠르게 볼트를 조일 수 있어 휠 교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CP7748TL은 뛰어난 인체공학적인 요소에 기여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이 오는 4월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 기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그리드원 아카데미’를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민간 기업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 전문 교육기관이 설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드원 아카데미는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 인공지능의 자동화 활용 방안,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기술 개발, 자동화 솔루션 실습 등의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프로세스 자동화 업무 분석과 선정, 자동화 업무 운영 및 관리 등 사업적 측면의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그리드원은 이미 지난해부터 많은 교육 기관들과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 교육 개설을 운영해 왔으나, 보다 전문화 하고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기관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기술 교육 전문가를 영입, 커리큘럼과 교재를 개발했으며 내부직원 교육 등을 통해 실무적으로 요구하는 교육 사항을 확인해왔다. 특히 그리드원 아카데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고객사의 업무 자동화 담당자뿐 아니라 대학생이나 일반인을 위한 무료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첨단 헬로티] 야베 카즈토시 (矢部 和壽) ㈜牧野후라이스제작소 머시닝센터(MC)에 의한 고경도 재료의 고속 안정가공이 제창된 이후, 직조가공에서 정도, 표면 성상의 품질, 가공 효율은 현저하게 향상됐다. 그러나 자동차 운전 지원 기술이나 스마트폰 등으로 대표되는 선진 디바이스의 다기능, 소형화와 대규모의 양산에 대응하는 생산 기술에는 보다 높은 품질이 요구되기 때문에 가공, 성형 기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 동사는 미세 가공 분야에서 가공기는 물론이고 공구, 가공 조건, 공구 궤적 등의 가공 기술, 측정 기능 등 일련의 개발을 하고 있다. 더불어 앞으로 이들 기술은 가공 환경, 가공자의 기량에 의존하지 않고, 또한 안정되게 성능이 발휘되며 가공 프로세스의 부하 저감, 자동화에 기여하는 종합 기술이 트렌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글은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는 미세 정밀 가공기 iQ 시리즈와 그 가공 사례 및 주변 기술의 대응을 소개한다. iQ 시리즈의 개요 그림 1에 ‘iQ300’의 외관을 나타냈다. iQ 시리즈는 이송축이 리니어모터와 고정도 저진동의 직동 베어링으로 구성되며, 주축 회전 속도 45,000min
[첨단 헬로티]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독일 하드웨어·공구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EISENWARENMESSE)’의 전시 일정이 내년 2월 21일에서 24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될 것으로 확정됐다. ▲독일 하드웨어·공구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의 전시 일정이 내년 2월 21일에서 24일로 연기됐다. 주최사인 쾰른메쎄는 여러 산업 관계자들과 참가사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새로운 전시 일정을 확정했다. 전시회가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기존의 참가사들은 2020년과 동일한 홀플랜에 따라 참가하게 된다. 따라서 중국 1200개사를 비롯해 2020년 참가 예정이었던 3000여 개사의 제품과 혁신을 2021년에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이젠바렌메쎄 개최 일정이 내년 2월로 확정되면서 쾰른메쎄 전시회 중 유사한 제품군이 전시되는 ‘아시아패시픽소싱 2021(Asia-Pacific Sourcing)’도 기존 3월 초 일정에서 약간 변경돼 아이젠바렌메쎄와 동시 개최된다. 이에 따라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시장에 아태평양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한 구매 채널을 제공하는 아시아패시픽소
[첨단 헬로티] 아마노 아키라(天野 啓) 東芝기계(주) 소경 엔드밀에 의한 고속 절삭가공 기술은 대상 제품의 고기능화와 성형 기술 진보에 의한 금형의 고정도화 요구를 배경으로, 가공기의 고속・고정도화와 절삭공구의 성능 향상이 도모되어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절삭가공은 가공기의 운동 특성이 그대로 가공면에 전사되는 가공 수단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공면 정도나 미세 가공 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정도가 우수하고, 또한 저진동의 특성을 가진 가공기가 필요하다. 동사에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렌즈 금형용 초정밀 가공기로 축적한 공기 베어링 기술과 리니어모터 구동 제어 기술 등을 활용한 초정밀 가공기 UVM-450C를 2008년에 개발했다. 이후 고객 요구를 반영시키는 형태로 시리즈 전개를 도모해, 밀링에 의한 여러 가지 미세・정밀 금형 제작의 고정도화에 공헌하고 있다. 오늘날 대상 제품의 고기능화 흐름과 함께, 정밀 금형가공에서는 미세화와 고정도화 요구가 날마다 높아지고 있다. 가공 대상이 다품종 소량의 케이스도 많고, 보다 높은 레벨의 가공 정도 재현성 확보가 요망되며 자동화와 지능화 요구도 크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UVM
[첨단 헬로티] 타카하시 코지(高橋 孝治), 오오토 유타카(大戶 裕) ㈜소딕 최근 정보통신기기의 소형화가 추진됨에 따라, 그 내부에서 사용되고 있는 부품도 매우 미세하고 정밀하게 되고 있다. 이러한 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금형도 미세 정밀이 요구되고,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NC 프로그램을 생성하기 위한 3차원 CAM의 계산 정도(톨러런스)를 높이는 것과, CAM에서 출력하는 NC 프로그램의 1블록 선분길이, 즉 점군 데이터를 최대한 짧게 해 모델 형상에 근사시킨 패스 생성의 방법이 일반적으로 채용되고 있다. 그 결과 가공패스는 복잡해지고 지령 데이터도 미세화되어 절삭 이송 속도가 올라가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효율이 높아지지 않는 상태에 빠져 버리는 상황이 많이 있다. 그래서 동사에서는 단시간에 고정도의 금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고속 회전 주축 및 액티브 제진기구를 탑재한 AZ 시리즈의 최신 기종 ‘AZ275nano’(그림 1)을 개발했다. 그리고 미세 정밀 금형의 가공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고속․고정도 윤곽제어 기능을 최적으로 기능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로서 NC 프로그램을 실행했을 때의 최적 절삭 이송 속도를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관련부처는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전시회 취소․연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시업계에 대한 지원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전시업계의 경영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피해 지원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사진 : 서재창 기자) 전시업계는 전시 시설사업자(전시장운영), 주최사업자, 디자인설치사업자(부스 디자인․ 시공 등), 서비스사업자(장비 임대, 물류 등) 등으로 구성돼있다. 올해 세미콘코리아, 코리아빌드 등 상당수의 국내 전시회 취소․연기로 각종 손실,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간담회 등을 통해, 영세한 업계의 사정을 고려한 경영안정자금, 저리융자, 고용유지, 세제 등 다양한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정부는 기업애로 해소 및 수출지원 대책을 추진 중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내 ‘코로나19 대응센터’를 설치해 건의 및 피해 접수 등 전시산업 애로해소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책자금 지원에 제약이 있었던 디자인설치사업자, 서비스사업자 등의 경우에도 전시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금번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