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 서재창 기자] 세계보건기구(WTO)는 지난달 1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특정 전염성 질병이 최악 수준으로 유행하는 것)' 을 선언했다. 오늘날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자국 상황을 고려한 의료 원조 및 금융 지원 등을 아끼지 않 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3D프린팅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3D프린팅 기술은 기존 생산 방식과 소요시간 대비해 장비나 제품을 빠르게 생산한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 제조와 인공호흡기 등의 의료 관련 제품 수급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국제 비 정부기구(NGO)와 민간 병원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도 3D프린팅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3D프린팅 기술은 대형 3D프린팅 기업을 중심으로, 부족한 마스크나 보호구와 같은 의료 장비와 코로나19 검사 솔루션 등에 적용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투입되는 상황이다. 글로벌 3D프린팅 기업 3D시스템즈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의료 부품 제작 프로젝트를 실현한 대표 사례 중 하나다. 3D시스템즈는 자사의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첨단 헬로티] 사외이사 포함 투명수주심의위원회 신설해 투명성 제고할 것 현대로템이 수주심의 절차의 투명성 확보를 통해 사업 리스크 예방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투명수주심의위원회를 만들어 수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2020년 하반기부터 신규 프로젝트의 수주 타당성을 면밀하고 투명하게 검토하기 위해 ‘투명수주심의위원회’를 신설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투명수주심의위원회는 사외이사 4명과 사내 임원 4명에서 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신규 사업과 관련된 사업성, 전략, 법적 문제, 진출 국가 등 프로젝트 수행상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 검토해 입찰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대로템은 과거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들에서 지속적인 손실이 발생하면서 보다 투명한 수주심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2020년 하반기부터 사외이사가 포함된 투명수주심의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수주심의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는 리스크가 존재하는 사업의 입찰 참여를 차단해 손실 발생 요인을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이 사외이사를 포함한 수주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
[첨단 헬로티]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지난 3월 1일부로 (주)우성정공 박화석 대표를 제7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화석 대표는 지난 1993년 금형의 불모지인 광주지역에 금형 전문기업을 설립하고 금형 선진화에 앞장서며 지역 내 금형산업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세계최초로 T/I Mold, TITC (3색 사출) 기술을 개발하는 등 광주지역 금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박 회장은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회장 선출에 동의해주시고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취임을 통해 그는 "지난 30여 년 동안 금형기업을 운영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의 적극적인 고견 청취와 IoT·빅데이터·AI 등 신기술 적용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로 금형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박 회장은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 산업 동향은 우리 금형인들이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3년의 임기 동안 광주 금형산업의 외연 확대와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사업, IoT·빅데이터·AI 등
[첨단 헬로티] 알루미늄 차이나(Aluminium China) 2020에 대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올해 알루미늄 차이나에서는 Nivelis, Nikkeikin, CHALCO, Nanshan 및 ALNAN 등 세계 최고의 알루미늄 생산업체는 재생 분야 최첨단 재료와 경험을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전시 조직위원회는 알루미늄 재생 기술 공유를 위해 주요 알루미늄 재생업체 Lizhong과 Sigma Group, OTTO JUNKER, Bobby Bartz, TOMRA 같은 기술 공급업체를 초청했다. Reed Exhibitions가 개최하는 알루미늄 차이나 2020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은 '미래의 알루미늄 공장 - 중국의 알루미늄 재생 혁신과 개발 회의(Future Aluminium Plant - China Aluminium Recycling Innovation and Development Conference)'에 참석해 중국의 알루미늄 재생 및 재이용 산업이 당면한 기회와 도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알루미늄 합금의 보급 재생은 미래 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첨단 헬로티] 홈페이지·커뮤니티 리뉴얼, 4월 재오픈, 해석 분야 정보 접근성 확대 금형 설계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공급하는 캐디언스시스템은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기술 관련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보다 전문적인 해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CAE 분야 전문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 사이트를 리뉴얼해 4월에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캐디언스시스템의 CAE 홈페이지에서는 CAE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CAE Seminar, Conference, Promotion, Event 등 각종 행사 정보를 비롯해 SIMCENTER, MOLDEX3D, STAR-CCM+, FLOEFD 등 다양한 CAE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의 정보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캐디언스시스템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통해 CAE 교육 웨비나, On-Demand 웨비나 자료 제공 외 오프라인 교육 소식 안내까지 최근 급증하고 있는 CAE 교육과 관련한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CAE 엔지니어가 직접 기술 자문을 제공해 관련 솔루션 도입 기관 및 기업들
[첨단 헬로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6일(목) 시화공단에 위치한 철강재 가공 중견기업인 기보스틸(주)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성윤모 장관은 철강업계가 당면한 선제적 사업재편, 코로나19 이후의 수요 확대에 대비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발표된 그간의 지원정책들이 현장에서 체감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한편, 국내 철강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중견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보스틸은 지난 1999년 설립돼 자동차용 강판을 주로 가공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이 약 5천억 원 정도인 철강 중견기업이며 최근 클라우드‧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존 생산시설의 스마트화와 신규 사업을 위한 공장 증설(충남 당진)을 추진 중이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기계 등 전방산업의 부진이 심화되면서 판매 감소‧재고비용 증가 등 애로를 겪고 있고 철강산업 내 가격경쟁 심화로 지속성장을 위한 방안 마련도 고심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승옥 기보스틸 회장은 “매출 감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마스크 기술지원단’ 및 ‘마스크 제조공정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마스크 생산업체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생산력 확충을 지원함으로써 마스크 생산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부는 지난 3월 초부터 마스크 제조장비 및 공정 전문가 및 유관단체 5개 기관을 중심으로 ‘마스크 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애로를 접수한 마스크 생산업체 대상 컨설팅 및 공급업체 매칭 등으로 마스크 생산설비 확충 및 고장해결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애로사항을 접수한 기업들을 지원한 결과(4.10 기준), 9개 기업 11개 장비를 고장 수리 완료해 마스크 30.6만 장/일 증산효과를 거뒀다. 컨설팅이 완료된 29건 중 고장조치가 완료돼 정상가동을 시작한 9건 외에도 기술지원단 컨설팅에 따라 기업이 부품수리 및 제작 등 조치 중인 건이 7건으로, 마스크 증산효과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산업부는 마스크 생산확대를 위해 부직포 및 마스크 제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마스크 제조공정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예비비 사업으
[첨단 헬로티]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가 ‘2020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청소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에게 진정한 명품의 가치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브랜드에게 주어진다. 최종 수상 브랜드는 6가지 정량 지표(시장점유율과 고급 이미지, 최근 이용 경험, 가격대비 품질 만족도, 재구매의사, 소비자가치)와 기타 정성 지표(브랜드 철학, 전략가치, 관리활동 등)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확정된다. 카처는 독일인 특유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회사 설립 이후 오직 ‘청소’ 한 길만을 고집해 온 청소장비 전문 기업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가정용과 산업용 제품 라인업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청소 관련 특허만 2천5백 개 이상 출원했다는 점에서 심사단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처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제품은 단연 스팀 청소기다. 카처 스팀청소기 SC시리즈는 화학 세제가 아닌 오직 물을 가
[첨단 헬로티] 아이큐봇, 문서와 이메일에서 필요한 정보 추출해 복잡한 문서를 대량으로 손쉽게 처리 RPA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리서치 및 컨설팅 전문 회사 에버레스트그룹이 발표한 ‘2020 피크 매트릭스(2020 PEAK Matrix)’ 보고서의 지능형 문서 처리 부문(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 이하 IDP)에서 리더(Leader) 및 스타 기업(Star Performer)으로 선정됐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지능형 문서 처리 부문 리더 및 스타 기업에 선정됐다. IDP는 컴퓨터 비전, 광학문자인식(OCR), 자연어처리(NLP), 머신러닝 및 딥러닝 등 AI 기술을 이용해 문서에서 데이터를 확보하고 분류해 이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에베레스트그룹은 시장 영향력, 비전 및 전략, 제품 역량, 실행력 및 고객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토메이션애니웨어를 IDP 시장의 리더인 동시에 스타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 평가를 받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웹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IDP 솔루션 아이큐봇(IQ Bot)은 지능형 RPA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A2019’ 기반으
[첨단 헬로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세계 전역의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IT 기업 FPT는 이런 시국에 맞서 직원들이 새로운 현실에 적응할 수 있도록 팔을 걷어붙였다. ▲akaBot은 코로나19 동안 회사가 인력에 의존하지 않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FPT는 앞으로 3개월 동안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인 akaBot을 이용하는 기존 고객들에게 라이선스 기한을 3개월 무료 연장한다. 지금부터 6월 말까지 RPA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신규 고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며, RPA 솔루션과 관련한 컨설팅 서비스도 무료로 지원한다. FPT의 akaBot은 수동으로 수행해야 했던 반복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직원의 원격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RPA 솔루션이다. 기업은 akaBot을 활용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사업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꾀할 수 있다. akaBot은 현재 6개국에서 금융, 제조, 소매, I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1
[첨단 헬로티] HW/SW 솔루션 결합을 통한 한국 및 아시아 시장 스마트 리테일 사업 공동 전개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 전문기업 진코퍼레이션(대표 이창희)이 POS 솔루션 전문기업 포스뱅크(대표 은동욱, 엄기형)와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스마트 리테일 사업 전개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뱅크 은동욱 대표이사(좌)와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우) 지난 10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진코퍼레이션 본사 라운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 전병천 전무, 포스뱅크 은동욱 대표, 이상민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코퍼레이션은 국내·외 대기업에 생산(스마트팩토리)부터 물류(스마트 로지스틱스), 유통(스마트 리테일)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 운영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포스뱅크는 국내 1위 POS 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탁월한 설계 기술과 자체 생산 능력을 겸비한 기술선도기업이다. 양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양 사의 전문 솔루션을 결합해 공동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을 공략하며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포
[첨단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2020년 온라인 전시회 사업' 참여기업을 17(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온라인전시회 사업은 IT 기술과 콘텐츠 접목으로 해외바이어에 대한 상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도입 및 운영 중이다. 지원내용은 기업 또는 제품 특성을 감안한 홍보동영상 콘텐츠 제작, 온라인전시관 등록,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이며,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기업 등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로 문의하면 된다.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해외 판로가 대부분 막혀 많은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소기업들이
[첨단 헬로티] 정부는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구윤철 제2차관 주재로 지난 4일(목)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 R&D 투자의 진행 상황 및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조기에 성과를 내기 위한 부처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부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이 관계부처 담당자들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구윤철 차관은 흔들리지 않는 산업강국을 위해서는 작년 일본 수출규제 등과 같은 산업전반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서는 소부장 R&D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통한 공급안전망 확보, 부처 및 사업간의 협업체계를 강조했다. 특히, 작년 추경예산에 반영한 20대 품목의 R&D를 신속히 완료하고, 실제 사업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는데 관계부처의 역량 집중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장기 관점의 전략이 요구되는 80대 품목에 대한 기술개발 로드맵을 점검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정부 R&D 예산은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튼튼한 소부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관계부처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첨단 헬로티] 4월13일(월)부터 5월10일(일)까지 2020년 1차 모집, 하반기 중 2차 모집 예정 현대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0년 1차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현대차와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협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부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현업팀들이 스타트업과의 희망 협업 프로젝트 내용을 발제하고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의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회사 간 경계를 넘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New Automotive USP(20건), Mobility Platform(13건), Smart Factory(8건), Drones & Robots(5
[첨단 헬로티] 기업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전문기관인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위원회(Great Place to Work)’가 HP를 2020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상위 25개 다국적 기업으로 선정했다. ▲사진 : 한국HP 이번 조사는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8개국의 220만 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시아 지역 전체의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운영이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발표됐다. 아시아 내 일하기 좋은 기업은 코로나19 발병 전에 수집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정됐으나, 선정된 기업은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직원, 고객, 커뮤니티를 위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토프 쉘(Christoph Schell) HP CCO는 "HP가 2020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HP는 임직원이 개인적, 업무적 성장을 모두 이루면서도, 직장에서 스스로의 모습 그대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고객과 파트너,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