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 서재창 기자] 월드웰은 지난 10월 20일(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용접 전문 전시회 ‘2020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 이하 웰딩코리아)’에 참가해 자사의 용접기 라인업과 용접 로봇을 소개했다. ▲웰딩코리아 2020에 참가한 월드웰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월드웰의 용접로봇인 'WR1400-06'은 RV 기어 감속기 4개와 HD 기어 감속기 2개가 장착돼 강성이 높은 맞춤형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 용접로봇은 감속기와 모터를 통합돼 조인트의 정확도 및 내구성이 높아졌다. 용접로봇의 일체형 토치는 케이블의 변형을 효과적으로 줄여 피로에 의한 파손을 방지하며, 용접 와이어의 경로 및 내구성을 향상시켜 와이어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와이어 스풀은 로봇의 본체에 장착돼 와이어 공급 경로 및 저항을 크게 줄이고 고정밀 용접을 보장한다. 월드웰은 지난 1991년부터 SCR 용접기 제조를 시작으로 인버터용접기, 특수용접기, 멀티플용접기, 용접자동화장비에 이르기까지 국내 대표 용접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사진 : 서재창 기자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투명하고 내실
[헬로티] 로봇기술은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해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제조 공정에 스마트 팩토리가 적용됨에 따라, 로봇기술은 그에 발맞춰 발전을 거듭했다. 오늘날 로봇 자동화는 크게 네 가지 기술 트렌드로 압축된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로봇기술 트렌드와 5G 기술 활용에 대해 현대로보틱스 윤대규 상무가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그림 1. 4가지로 압축되는 로봇기술 트렌드 로봇 자동화에서 4가지 주요 트렌드는 이하와 같다. 첫 번째는 AMR(Automous Mobile Robots)과 AGV(Automated Guided Vehicle)의 사용 증가다. 기존 제조 방식에서는 대량 생산을 위한 컨베이어 시스템을 활용했기에 로봇은 고정돼 있었다. 최근 제조업 분야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지향하기에 공정에 유연성이 추가된 AMR·AGV의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두 번째는 머신비전 기술의 향상이다. 로봇에 추가된 비전 기술은 생산품의 고정도 품질향상을 기여하게 됐다. 세 번째는 펜스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협동로봇 기술 및 수요 증가다. 끝으로, 인공지능
[헬로티] SK텔레콤이 ICT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 체험과 기술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T팩토리(T Factory)’를 10월 31일 홍대 거리에 선보인다. ▲SK텔레콤이 국내 최고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 선보인다. T팩토리는 글로벌 Big Player 및 SK ICT 패밀리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초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ICT 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S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다양한 문화 체험까지 즐기는 새로운 ICT멀티플렉스(복합 체험 공간)이다. T팩토리를 방문한 고객은 애플·MS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대표 서비스와 상품, 보안·미디어·게임 등 SK ICT 패밀리사들의 핵심 서비스, 업계 최초 24시간 무인 구매존 ‘T팩토리 24’, MZ세대들을 위한 ‘0(영) 스테이지’ 및 도심 속 자연 힐링 공간 ‘팩토리 가든’ 등 기술·서비스·쇼핑·휴식 모든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T팩토리는 MS·Apple·
[헬로티] 미래 IoT, 센서, 착용형(웨어러블) 기기 소자 등에 필요한 3D프린팅용 전지 소재가 개발됐다. 미래 착용형(웨어러블) 기기, 센서, 소형 로봇, 인체삽입형 소자 등은 크기가 작고 다양한 형태를 지니고 있어, 여기에 들어가는 이차전지도 기존 전지처럼 정형화된 형태가 아니라 정교한 형태 구현이 필요하다. 따라서 정교한 형태로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어내기 위해 3D프린팅으로 전지를 제작하는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속 집전체 잉크와 이를 이용한 3차원 프린팅 기반 전지 제작 과정 특히 3D프린팅용 전지로 전극이중층 슈퍼커패시터(EDLC) 전지가 꼽히고 있는데, 이 전지 안에 들어가는 집전체 소재를 연구팀이 개발한 것이다. 전극이중층 슈퍼커패시터(EDLC) 전지는 구조가 단순하고 수명이 길어, 작은 전력을 사용하는 센서,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소자 등의 첨단 기기 구동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에도 리튬이온전지의 보조 전지 격으로, 일부 자동차 및 스마트폰, 카메라 등에 쓰이고 있다. 전지는 집전체, 전극, 전해질로 구성돼 있으며, 3D프린팅으로 제작이 가능하려면 이 세 구성 성분 모두 3D프린팅이 가능한 잉크
[헬로티] 식약처로부터 ‘MEDIP Pneumovid’ 의료기기 3등급 허가 받아 임상적 안정성 및 유효성 입증 메디컬아이피가 강력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코로나19를 비롯, 신종감염병 대응에 박차를 가한다. ▲메딥 뉴모비드 화면 이미지 메디컬아이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I 폐렴 분석 소프트웨어 'MEDIP Pneumovid(이하 메딥 뉴모비드)'의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환자의 CT 영상에서 폐렴(pneumonia)으로 인한 병변을 3D모델링해 비율, 무게 등으로 정량화할 수 있는 의료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로, 의료영상을 활용해 폐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데 있어 기존의 진단보조 기기들과 기술적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회사는 메딥 뉴모비드의 AI 딥러닝에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권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AI의 폐렴 병변 검출 능력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글로벌 의료현장에서의 효용 가치를 높였다. 회사측은 “메닙 뉴모비드는 지난 3월 출시 후 국제학술지 Radiology
[헬로티] 미국, 독일 구매기업 등과 온라인 상담회 진행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뿌리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해 코트라,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뿌리기업 전용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개최한다. ▲평동2단지 금형특화단지 내 하이테크금형센터 10월에는 우선적으로 기계·중장비 분야 뿌리기업들이 미국, 독일 바이어 기업들과 총 15건의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금번 비대면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등으로 국내외 전시회, 수출사절단 참가 등이 어려워진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참가 희망여부를 조사해 기술소개서 작성을 지원하고, 코트라 해외무역관(독일, 미국, 서남아 등)을 통해 바이어를 매칭해 이뤄지게 됐다. 여기에 코트라 사이버 무역상담실(본사, 수원), 중기중앙회 화상상담실, 참가기업 사무실과 코트라 해외무역관, 현지 바이어 사무실 등을 연결해 이뤄질 예정이다. 뿌리기업 전용 수출상담회는 10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개월간 기계·중장비(10월), 자동차·수송기기(11월), 신북방지역(11월), ASEAN(12월) 등
[헬로티]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난 22일(목) 하도급거래 당사자 간 금형 거래를 투명하게 하고,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하도급 금형 거래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지침은 원사업자가 수급 사업자에게 금형을 통한 완성품 생산을 위탁해 금형 관리 및 비용을 정산할 때, 원·수급 사업자가 지켜야할 준수 사항을 균형 있게 제시했으며, 이는 최종 완성품 계약 이외에 금형 거래 계약을 별도 체결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공정위는 수급 사업자에게 부당한 금형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금형 비용 부담 주체 등을 사전에 서면 합의하도록 하고, 분쟁 발생 가능한 상황별로 비용 분담 기준을 제시했다. 이뿐 아니라 금형 회수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원사업자가 금형 회수 시점·회수 방법 등을 수급사업자에게 사전에 서면으로 통보하도록 했다. 또한, 원·수급 사업자 간 금형 비용 정산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수급 사업자가 하도급 대금 분쟁 등으로 금형에 유치권을 행사 할 경우 원사업자가 금형을 회수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이번 지침을 계기로 금형 비용 정산, 금형 회수·반환에 관
[헬로티] 기후변화 대응 공조 강화하고 그린 뉴딜 협력 활성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6일(월) 서울 롯데호텔에서 영국의 알록 샤마(Alok Sharma) 기업에너지부 장관과의 면담을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출처 : 산업부 영국은 유럽내 우리의 주요 수출시장이자 제1위 투자대상국이며, 지난해 한-영 FTA를 선제적으로 체결해 브렉시트 불확실성을 제거함과 동시에 한·영 통상관계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한 바 있다. 성 장관은 코로나19 이후의 경제회복 전략으로 양국 모두 그린 및 디지털 전환에 공통된 관심이 있는 만큼, 향후 양국간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한-영 FTA를 선제적으로 체결하는 등 두터운 신뢰 관계를 보여준 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산업·에너지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해갈 것을 제안했다. 먼저, 성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내년 11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력 당사국총회(COP26)가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한국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면서, 내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P4G 정상회
[헬로티] 텍트로닉스가 지난 10월 21일(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해 자사의 배터리 테스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한 텍트로닉스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텍트로닉스의 배터리 테스트 솔루션은 각 공정에서 요구되는 기준에 알맞도록 검사를 진행한다. 전극 시트 품질 관리의 경우, '키슬리 6157B 일렉트로미터' 장비를 활용한다. 이 장비는 표면저항 및 체정저항을 측정할 수 있다. 전극시트와 같은 시료는 단저항으로 측정할 수 없기에 전극 시트 표면에 전압을 인가해 흐르는 전류를 측정해야 한다. 이외에도 텍트로닉스의 검사 솔루션은 TAB 용접부 및 부스바 용접 품질 측정, Seal 진공 건조, 주액·함침, 충전 에이징, 셀 검사, 모듈 팩 검사 등의 과정에서 요구되는 적절한 상태를 점검한다. 텍트로닉스 자회사인 키슬리(Keithley)는 전자제품 제조업체의 특수한 고성능 생산 테스트, 공정 모니터링 및 제품 개발과 연구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고급 전자 테스트 기기 및 시스템을 설계, 제조 및 판매해왔다. 키슬리는 DC 또는 펄스 전자 신호를 소싱, 측정, 연결, 제어 또는 통신하는 데
[헬로티 = 서재창 기자] 전기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AFW가 지난 10월 21일(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해 전기자동차에 활용되는 경량화 부품인 'CCA busbar', ' CAF busbar'와 리튬 이온 2차 전지배터리 출력단자인 'Rivet terminal' 등을 선보였다.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한 AFW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CCA busbar와 CAF busbar는 AFW의 주력 제품이다. 향후 전기자동차 양산에 적용된다면, 증가하는 수요에 따라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CAF busbar는 마찰용접 기술과 단조 기술의 장점만을 활용해 구리와 알루미늄 소재를 마찰용접으로 접합 후, 단조 기술을 적용해 원하는 두께와 폭을 갖는 부품으로 만들어졌다. 각 공정을 통해 강도의 극대화, 낮은 비용, 가벼운 무게 등의 장점을 얻었다. CCA busbar는 구리와 알루미늄을 열간압연 또는 연속주조방식으로 표피층을 구리로 해 전기 및 전력용 전도체로 사용하는 부품이다. AFW의 또 하나의 주력생산 제품인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 음극단자 역시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는
[헬로티 = 서재창 기자] 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는 지난 10월 2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용접 전문 전시회 ‘2020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 이하 웰딩코리아)’에 참가해 igm 용접로봇 시스템을 소개했다. ▲웰딩코리아에 참가한 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igm 용접로봇 시스템은 대형, 후판의 용접이 가능한 용접 전용 시스템이다. 용접을 위해 최적화된 모션과 구조를 가진 핸들링로봇이 결합돼 고객이 원하는 품질의 용접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기존의 자동화설비와도 쉽게 연동·제어되는 주변장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무인 용접 시스템 및 자동화 시스템에 적합하다. 이 용접 시스템은 철도산업, 건설장비 분야, 지게차, 크레인, 광산 장비, 보일러 및 탱크, 케이블카, 선박, 농업용 기계 등의 생산에 적용되고 있다. 한 예로, 철도 분야에서는 화물 및 여객수송을 위한 화물열차, 고속철도, 지하철, 전차를 제작하기 위한 모터 케이스, 차체, 대차, 측면패널, 지붕, 전면 패널을 생산한다. 건설장비 분야에서 적용되는 굴삭기 생산을 위한 시스템은
[헬로티]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0월 21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0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 이하 웰딩코리아)’에 참가해 스마트 용접 모니터링 시스템인 ‘WeDAS 2.0’을 선보였다. ▲현대중공업그룹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WeDAS 2.0는 용접 공정 모니터링을 통한 용접작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로봇용접 및 수동용접 모두 적용 가능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이다.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용접 공정에 걸친 자동화 및 수동 작업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추출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용접공정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PC, 태블릿PC, 모바일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접속할 수 있기에 신속한 작업 지시 및 관리가 가능하다. WeDAS 2.0은 전 공장 모니터링부터 공장 별 모니터링, 개인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그 안에서 용접 자동화율 분석, 개인별 비적정 전류 및 전압 현황, 용접기 가동현황, 개인별 작업현황, 실시간 그래프, 작업자 숙련도 판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자는 용접작업의
[헬로티] SK텔레콤이 소화 기기 개발 기업 FIREKIM과 ‘무선 통신을 이용한 화재징후 데이터 분석 기반 자동소화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인 오늘 밝혔다. ▲FireKim 김병열 대표(좌), SK텔레콤 최낙훈 Industrial Data 사업 유닛장(우) SK텔레콤은 사회적 재난인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고성능 소방안전 장비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FIREKIM 사와 협력,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양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기 내부에 간단히 설치하는 화재 감지 및 대응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공장 담당자는 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설비 및 기기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며 화재 위험 발생 시 알람도 받아 화재 위협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다. 전기 관련 문제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화재 원인 중 가장 자주 발생하는 화재 원인 중 하나다. 공장 내 설비와 기기 내부에는 전류로 인한 발열, 전압으로 인한 불꽃 등이 발생해 화재 위험성이 높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화재 및 감지에 어려움이 있다. 양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기
[헬로티] 서울대와 AI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이 '딥페이크 탐지 경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영상합성과 딥페이크 기술을 보유한 머니브레인과 서울대학교의 인공지능 연구실(DSAIL)이 주최, 데이콘이 주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한다. ▲딥페이크 기술 딥페이크 변조 영상 탐지 AI 경진대회는 딥페이크 기술의 부작용을 해결하고, 변조와 합성을 탐지하는 기술의 필요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의 변조와 합성을 탐지하는 연구 레퍼런스 데이터는 서양인 위주로 구성돼 있고, 적은 데이터 양을 가지며, 탐지 방해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제작돼 왔다는 점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이터를 제안함으로써 ‘AI hub 데이터 구축사업’을 홍보하며 데이터 사용을 활성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 들어 딥페이크를 이용한 변조 영상이 대중의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이 잇따라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허위정보가 사실인 것처럼 가장한 사건이 그 대표적인 예다. 이에 각종 인공지능 기반의 얼굴 합성과 변조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받으면서 해당 영상 탐지에 대한 필요성이 대
[헬로티 = 서재창 기자]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하면서,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3D시스템즈는 3D스캐닝 기술을 활용한 역설계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3D스캐닝과 역설계, 제품 구현에 숨을 불어넣다 역설계(Reverse Engineering)는 디지털 설계 공정에 사용할 목적으로 실제 제품을 캡처하는 경우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물리적 부품을 측정한 수치를 바탕으로 제품 설계 요소를 파악하는 과정은 제조혁신을 위한 토대가 된다. 최신 3D스캐닝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역설계 기술은 각 제품 생산 공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다. 3D스캐닝 기술 및 역설계 프로세스 활용은 오래된 부품 및 공구의 CAD 데이터를 재생성하며, 기존 제품에 적합한 새로운 맞춤형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프로토타입 또는 제조를 위해 변경 사항을 기록하고, 분실된 부품 및 금형 CAD 데이터를 재설계하며, 새로운 제품 설계를 위해 물리적 부품을 CAD로 변환한다. 3D시스템즈의 역설계 소프트웨어인 ‘지오매직 디자인 X(Geoma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