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서재창 기자] 하이윈이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자동차기술산업전(AUTOMOTIVE TECHNOLOGY EXPO 2020)에서 자사의 모션 컨트롤 시스템 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 ▲자동차기술산업전에 참가한 하이윈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하이윈은 수년간 모션 컨트롤 시스템 기술에 대한 분석과 테스트, 프로세스 기술, 동적 시뮬레이션 등의 개발을 거쳐 해당 산업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축적했다. 또한, 모션 컨트롤 시스템 제품의 기술적 규정과 표준화, 설계의 디자인과 분석, 제조 및 검사에 대한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하이윈의 제품군은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전략을 확대해가고 있다. 하나의 구성요소를 시작으로 하위 시스템부터 전체 설비 개발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영역을 다룬다. 하이윈 제품은 식품, 의류, 헬스케어, 교통, 엔터테인먼트 등의 장비에서 활용되고 있다. 구체적인 적용 사례로는 정밀공작기계, 산업기계, 지능 자동화, 생화학, 전자산업, 의료설비, 광학, 반도체, 에너지 절감 산업 등이 있다. ▲전시된 하이윈의 제품들(사진 : 서재창 기자) 예를 들면, 운송수단인 비행기에는 좌석전동제어장치를 제작하는데
[헬로티] 클라우데라, 국내 최대 빅데이터 행사 ‘클라우데라 세션 코리아 2020’ 개최 클라우데라가 온라인으로 국내 최대 규모 빅데이터 전문 행사인 ‘클라우데라 세션 코리아 2020(Cloudera Sessions Korea 2020)’을 개최했다. 올해 ‘데이터 폭풍의 내비게이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주제로 열린 클라우데라 세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이 다양한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찾고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방법과 최신 데이터 플랫폼 기술이 소개됐다. 클라우데라는 국내 유수 통신사와 금융사에 데이터 플랫폼 혁신을 지원한 사례를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이끄는데 필요한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환영 기조연설을 통해 개회를 알린 롭 비어든(Rob Bearden) 클라우데라 최고경영자(CEO)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데라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솔루션과 미래를 앞당기는 로드맵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롭 비어든 CEO는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솔루
[헬로티] 각 그룹의 전문성, 데이터, 리더십과 혁신을 결합해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 가속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업스트림 석유와 천연가스 시장의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미국의 에너지 전문 기업 맥더모트 인터내셔널(McDermott International, McDermott), io 컨설팅(io consulting)과 공동연구를 발표했다. ▲출처 : 슈나이더 일렉트릭 세 기업은 역량과 자원을 결합해 해양 구조물(offshore platform) 참조 사례를 기반으로 새로운 개념을 탐색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 결과는 연내 중 ‘넷 제로(Net-zero) 설비 – 업스트림’ 에 공동연구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기업이 탄소 배출 감소분야의 우선 순위를 정할 때,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성숙도, 투자 및 영향 별로 각 분야를 서열화하는 기술을 정의하는 것이 목적이다. 맥더모트의 프로젝트그룹 수석 부사장인 새믹 메커지(Samik Mukherjee)는 "세 회사의 만남은 는 전세계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리더십과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우수성들이 교차하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말했다. 새믹 메
[헬로티] 카탈리스트 셀룰러 게이트웨이, 최신 무선 WAN 기술로 원거리 연결과 브랜치의 5G 접속 지원 시스코 시스템즈 새로운 WAN(Wide Area Networking, 광역네트워킹) 엣지 플랫폼을 공개했다. ▲시스코 카탈리스트 8300 시리즈 이번에 공개된 카탈리스트 제품군은 고객들의 클라우드 도입 신속하게 지원하고, 기업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및 엣지에 걸쳐 애플리케이션과의 안전하고 자동화된 연결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스코의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포트폴리오의 주춧돌인 카탈리스트 8000 엣지 제품군은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고성능 라우팅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플랫폼은 분석 기능이 기본으로 지원돼, 네트워크나 애플리케이션 문제에 대한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하고, 정보 기반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오늘날 기업들은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하고 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동과 성능 향상을 위해 엣지에 컴퓨팅 파워를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기업 IT 담당자들은 네트워크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 복잡성 증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제어 및 가시성 감소 문제를 직면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는 민첩성과 안전성, 연결성에도 영향을
[헬로티] 대형 어셈블리 설계 성능 향상, 시뮬레이션 기능 확대, 시스템 성능 향상 및 빠른 데이터 관리 다쏘시스템은 자사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의 최신 버전인 ‘솔리드웍스 202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솔리드웍스 2021 기자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 이번 솔리드웍스 2021은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 문서화, 데이터 관리, 검증 등 기능과 워크플로우를 개선했다. 또한, 컨셉 및 제품 설계, 해석, 데이터 관리, 생산에 이르는 제조 전 과정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인 ‘3D익스피리언스웍스(3DEXPERIENCE WORKS)’ 포트폴리오와의 연계를 통해 협업 기능을 강화했다. 솔리드웍스 2021은 솔리드웍스 사용자 커뮤니티의 상위 10개 요구사항을 반영해 성능을 개선했으며,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파트 및 어셈블리 설계, 제품 설치, 도면 작업, 그래픽 표현, 데이터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더욱 빠르고 간소화된 파일 운영과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간소화된 어셈블리, 유연해진 파트 설계, 견고해진 시뮬레이션, 향상
[헬로티] 한국탄소융합기술원(전북 전주) 지정 추진 예정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3일(화) 08시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강경성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운영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해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 평가결과와 향후 일정을 확정했다. ▲출처 : 산업부 위원회는 금일 회의를 통해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우위를 차지한 평가 결과에 따라 관련법령에 근거해 ‘한국탄소융합기술원(전북 전주 소재)’을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진흥원 지정 예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년 3월 개원 및 운영개시를 목표로 제반 준비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헬로티=서재창 기자] SMK가 지난 10월 21일(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해 '비 스테이션(Bee Station)'을 선보였다. ▲SMK가 개발한 비 스테이션 배터리(사진 : 서재창 기자) SMK는 Li-ion 배터리와 메모리 반도체 상품을 주축으로 배터리 팩 제조, 전자부품 유통, 해외지사를 매개로 한 무역업 등 국내 외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진 중이다. 삼성SDI와 협력해 배터리팩을 개발·생산 중인 SMK는 한국을 비롯해 헝가리, 베트남 등지에도 지사를 두고 국내외에서 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해 맞춤형 배터리와 충전 스테이션을 만들고 있다. 비 스테이션은 한 캐비넷에 기본 8개의 배터리를 수납 및 충전할 수 있다. 비 스테이션에 적용된 배터리팩은 자체 개발한 배터리관리시스템과 삼성SDI 배터리 셀을 탑재했다. 배터리관리시스템은 화재나 폭발을 방지하는 특수한 구조와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SMK가 기본 제시하는 8개 모델 외에도 전기 바이크 제조사 수요와 요건에 맞춰 배터리 크기와 전압, 용량 등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 ▲SMK의 비 스테이션 배터리 팩 비 스테이션은 전기 바이크, 전기 스쿠터 수요
[헬로티=서재창 기자] 앤비젼이 지난 10월 21일(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해 자사의 이미징 솔루션을 선보였다.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한 앤비젼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앤비젼은 최적의 비전 검사 시스템을 위한 이미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머신비전은 고성능 카메라, 이미지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등의 구성요소로 이뤄진 시스템이다. 카메라, 렌즈, 조명을 이용해 적절한 이미지를 획득한 후 그 이미지를 수행 작업 목적에 맞게 이미지 프로세서, 소프트웨어가 처리하고 분석해 특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판단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일련의 검수 작업에서 사람이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과정을 기계가 대체함으로써 피로도를 느끼지 않고 아주 작은 단위까지 정밀하게 또 매우 빠른 속도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처리하도록 고안된 것이 머신 비전 시스템이다. 이에 앤비젼 부스에서는 이차전지 전극·조립·활성화 전체 공정을 검사하는 'Huaray area 카메라', 'HuaRay USB 카메라', 고속 솔루션을 제공하는 '5GigE 카메라' 등으로 구현된 화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앤비젼의 Huaray 25M
[헬로티=서재창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지난 10월 21일(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해 음극재와 사원계 양극재를 전시했다. ▲인터배터리에 참가한 포스코케미칼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양극재는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리튬소스 역할을 하며 배터리 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하는 배터리의 에너지원이자 핵심 소재다. 구성 성분에 따라 NCM, NCA, LCO, LMO, LNO, LFP 등으로 구분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등에 주로 사용되는 하이니켈 NCM 양극재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하이니켈 양극재 품질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가 적용된 자동화 공정으로 양산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뿐 아니라 포스코 리튬 비즈니스와 연계한 안정적인 원료 확보, 고용량 양극재 PG-NCM 제조 기술 보유 등의 핵심 경쟁력을 갖췄다. 음극재의 경우, 포스코케미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 흑연계 음극재를 생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향후 탄소소재 사업의 본격화와 함께 장기 신뢰성이 필요한 인조 흑연계 제품의 생산도 추진하는 중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차세대 양극재와 음극재를 선보
[헬로티 = 서재창 기자] 웰드비스는 지난 10월 20일(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용접 전문 전시회 ‘2020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 이하 웰딩코리아)’에 참가해 용접 비전 카메라를 선보였다. 이에 웰드비스 김인균 대표를 만나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들어봤다. ▲웰드비스 김인균 대표(사진 : 서재창 기자) 먼저 웰드비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웰드비스는 용접 작업에 필요한 비전 솔루션을 개발 중인 기업입니다. 지난 2010년에 출시한 1세대 용접 비젼 카메라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해 1사분기에는 2세대 디지털 용접 비젼 카메라를 개발해 시장에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웰드비스는 국내 용접 비전 시장에서의 국산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더불어 국산 장비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선입견도 개선하고 싶습니다. 이는 저희 장비의 우수성을 내세워 기존 제품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환기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에서 비롯됐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는 자사가 개발한 고품질 카메라를 홍보하고자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고, 이후 장비 성능을 확인하고자 하
[헬로티 = 서재창 기자] 가온소프트는 지난 10월 20일(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용접 전문 전시회 ‘2020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 이하 웰딩코리아)’에 참가해 자사의 제조실행시스템(MES) 등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웰딩코리아 2020에 참가한 가온소프트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가온소프트가 개발한 제조실행시스템은 생산설비 I/F로 나타나는 실시간 데이터 집계 시스템, 바코드를 활용한 공정별 Lot 관리로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 SPC, SCM, HR 등 모듈별 단계적 구축이 가능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컨설팅 및 구축에 활용되며, 센서를 통한 정보 수집 및 레거시 시스템 연계, 빅데이터 분석 등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가온소프트가 개발한 ERP 솔루션 개발로 공공 및 민간부문·농축수산 유통물류 부문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온소프트는 두산중공업, 삼성테크윈, 현대로템 등의 기업에 자재추적관리시스템, 물류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 주력해온 가온소프트는 경상남
[헬로티] 첨단기술 접목한 AI 의료플랫폼 개발로 산업발전 및 지역사회 성장 견인한 공로 인정받아 메디컬아이피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출처 : 메디컬아이피 메디컬아이피는 흑백 2D의료영상을 3D 컬러로 시각화하는 원천 기술을 토대로 AI, 3D프린팅, XR(확장현실) 등 첨단기술 접목 의료플랫폼을 다수 개발하며 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의 혁신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기부장관 표창 수여는 강원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을 생략하고, 시상 기관장인 강원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정재경 청장이 직접 메디컬아이피를 방문해 표창을 전달했다. 회사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AI 의료영상 분석기술에 기반해 4차 산업에 부합하는 다양한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이며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을 이어오고 있고,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솔루션 및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회사는 AI 의료영상 분할·분석 소프트웨어 ‘메딥프로’, AI 체성
[헬로티] RPA가 사람의 개입 없이도 사이버 보안 위협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방지 가능 유아이패스가 매니지드 위협 탐지 및 대응(Managed Detection & Response, 이하 MDR) 기업 이센타이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유아이패스는 업계 최초로 여러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서비스에 적용되는 엔드-투-엔드 보안 정책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사이버 공격이 더욱 복잡해지고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2020년 가트너의 매니지드 탐지 및 대응 서비스 부문 마켓 가이드(Gartner’s 2020 Market Guide for 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Services)에 따르면, 2025년에는 약 50%의 기업이 사이버 보안 위협 모니터링, 탐지 및 대응을 위해 위협 방지 기능을 갖춘 MDR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유아이패스의 엔드-투-엔드 자동화 플랫폼과 이센타이어 MDR 서비스와의 통합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작업을 자동화해 이를 신속히 예방할 수 있다. 보안 팀은 보다 복잡하고 위험한 공격에 집중 대응할 수 있다. 이센타이어는 클라우드
[헬로티] 에너지 집약적 현장의 전력과 공정을 통합해 공정 에너지 사용량을 10% 개선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에코스트럭처 파워 앤 프로세스(EcoStruxure Power and Process)'를 선보인다. ▲ 전력-공정제어 시스템 통합 관리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파워 앤 프로세스' 아비바와 함께 개발한 에코스트럭처 파워 앤 프로세스는 정유, 화학 등 에너지 집약적 산업의 엔지니어링 설계, 운영, 유지보수를 통합하고 기업 전반의 의사결정을 최적화한다. 특히 대형 정유소에서는 공정 에너지 사용량을 10% 개선하고, CO2 배출량을 56만7천 톤 절감해 연간 2억1천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파워 앤 프로세스는 전기, 계측 및 제어의 설비 투자 비용 최대 20% 감소, 가동 시간 3% 향상, 다운타임 15% 감소 등의 이점이 있다. 자동화, 머신러닝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구현 및 유지 비용의 30%는 효율성과 운영 가시성 부족으로 발생한다. 미래의 유지 관리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서로 단절된 엔지니어와 프로그래머, 프로젝트 팀을 하나의 운영 원칙으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에코스트럭처 파워 앤 프로세스는 수십 년 동안 독립적으로 작동
[헬로티] 기업간 협력 협의체 구성, 첨단기술 확보 등을 위한 12개 항목 공동 선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지난 10월 30일(금) 14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및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출처 : 산업부 이날 행사에는 화학 원료공급 대기업을 포함해 신산업·스페셜티 분야의 소재·부품기업, 수요기업 등 총 14개의 화학산업 밸류체인 기업들이 모여 산업부와 함께 ‘연대와 협력’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이와 더불어 소부장 수급 안정, 대규모 투자, 신기술 개발 등 국내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에 대해 정부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포상에는 손 소독제,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원료소재 공급 안정화에 기여한 유공자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