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울시, 경기도, 대구시, 세종시, 현대차, 표준협회 MOU 체결 ‘미래자동차확산및시장선점전략’의 일환으로 자율주행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 K-동맹‘이 결성됐다. ▲출처 :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8일(수) 자율주행 실증단지를 운영하는 서울시, 경기도, 대구시, 세종시 등 4개 지자체,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현대자동차, 표준개발협력기관인 표준협회와 자율주행차 데이터표준의 개발·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는 미래차 확산전략 목표 중 하나인 2024년 자율주행 레벨4 일부 상용화 달성의 선결 과제로 꼽힌다. 자율주행차 데이터는 차량과 도로, 교통신호 등의 인프라에서 수집·활용되는 정보 데이터로,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 데이터 교환을 위해서는 데이터형식 등의 표준화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양질의 자율주행차 데이터 댐을 구축해 기업이 중심이 되는 서비스산업 토양을 만들기 위해서도 표준화가 꼭 필요하다. 현재 지자체들은 자율주행차 실증사업에서 미국단체표준을 참고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추돌방지,
[헬로티] AETP가 지난 11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킨텍스8홀에서 개최된 'K-PRINT 2020'에 참가해 다관절 로봇이 포함된 플라즈마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AETP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AETP 플라즈마 자동화 시스템은 첨단 로봇과 센서, PLC, 터치스크린 작업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생산황경과 요청사항에 따른 최적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라즈마는 제조현장에서 주로 표면개질, 표면세정 등 표면처리에 활용됐으나 자동차·전기전자·의료·칩카드 제조·플라스틱 가공산업에서 역할이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처럼 온도에 민감한 소재는 플라즈마의 특성을 이용해 표면 처리하면 접착, 세정, 코팅, 인쇄 등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특성으로 플라즈마는 접착, 점착, 테이핑, 도장, 인쇄, 코팅 등의 공정에서 전처리 기술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플라즈마 공정은 운영비용이 저렴하고, 환경 폐기물이 없다. 이에 클린룸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미크론 수준의 틈새 세척 및 미세 처리도 가능하다. 또한, 처리 후 세척이나 건조공정 등 후처리가 필요하지 않아 공정단
[헬로티] 명신물산이 지난 11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킨텍스8홀에서 개최된 'K-PRINT 2020'에 참가해 고기능 캐리지 장치 'R4'와 전동포크리프트를 전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명신물산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랩핑로봇 R4는 국내 작업현장에 맞도록 소형으로 디자인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작업이 가능한 장비다. 이 장비의 활용으로 랩 작업공정과 인력을 줄이며 제품의 품격과 포장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R4는 안전한 작업공정을 위해 초음파센서로 거리를 설정, 안전한 작업구역을 정할 수 있다. 비상정지 보튼을 핸들과 몸체에 설치해 언제든지 정지 또는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작업 진행시 경광등을 점등해 주위에 경고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전동포크리프트는 작업자의 재래식 쌓기나 운반력을 보완하는 장비다. 반복작업 공정시 작업자를 편안하게 해주는 인체공학적인 구조로 제작됐으며, 부드라운 출발과 상승, 하강, 클락션 등의 조작이 쉬우며, 허리를 이용한 반복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랩핑로봇 R4(사진 : 서재창 기자) 한편, K-PRINT 2020은 인쇄, 레이블, 패키지, 텍스타일, 사인 및 광고 산업을 통합하는 전시회로서 다양한
[헬로티] 스트라타시스가 지난 11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킨텍스8홀에서 개최된 'K-PRINT 2020'에 참가해 스트라타시스 3D프린터 'J55', 'F370'과 장비로 제작된 제품을 전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스트라타시스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스트라타시스 J55는 광범위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디자인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장비다. 복합 재료 기능으로 최대 다섯 가지 재료를 로드하고 다양한 색상의 부품을 한번에 프린트한다. 폭넓은 색상과 질감 조합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수작업 도색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수용성 SUP710을 지원함으로써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서포트를 제거할 수 있기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후처리 작업에 대한 우려 없이 정교한 세부 묘사를 디자인하게 된다. 장비 내 설치된 ProAero 환기 장치는 제작 시 발생하는 가스와 매연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오피스 활용도를 높였다. F370 모델이 포함된 F123 시리즈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유연성과 정확성을 갖춘 복잡한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산업용 3D프린터 라인업이다. ▲스트라타시스 J55(사진 : 서재창 기자) F123 시리즈는 급속 프로토타이핑에
[헬로티] 현대·기아차가 공공기관, 금융사와 함께 상용차 빅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기아차가 공공기관, 금융사와 함께 상용차 빅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커머셜, KB손해보험과 함께 ‘교통빅데이터 연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현대·기아차 권오륭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KB손해보험 김민기 자동차보험부문장, 현대커머셜 이동원 커머셜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교통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기여하고 안전 운전 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대·기아차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DTG(디지털 운행 기록계, Digital Tacho Graph) 단말기 및 차량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 운행 데이터 등을 수집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공한다. 현대커머셜과 KB손해보험은
[헬로티] 레이저 스캐너로는 읽을 수 없는 가장 까다로운 코드에서도 훨씬 높은 판독률 달성 코그넥스는 산업용 자동화를 위한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인 ‘데이터맨(DataMan)’의 주요 기능 및 활용법을 발표했다. ▲코그넥스의 고정형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왼쪽-DataMan 470, 오른쪽-DataMan 370)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는 식음료, 소비재, 의약품 및 물류 등의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수동 공정과 레이저 스캐너를 빠른 속도로 대체하고 있다. 레이저 스캐너에서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로의 전환을 고려할 때 투자 비용으로 인해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최근에는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가 레이저 스캐너 기술과 비슷한 가격대로 제공되고 있으며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코그넥스는 어떠한 산업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고정형 리더기인 DataMan 470, 370 시리즈 등을 비롯해, 휴대형 리더기인 DataMan 8060, 8070과 모바일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코그넥스의 바코드 리더기는 노이즈, 저대비, 손상된 코드 등 산업의
[헬로티] 아비바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강화해 산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한다. ▲아비바의 핵심 영역은 클라우드, 인력 전환, 자산 전략 구축이다. (출처 : 아비바) 아비바는 자사의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를 결합해 고객이 더 빠르게 목표를 달성하고 팀을 연결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성장 기회를 창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비바의 핵심 영역은 클라우드, 인력 전환, 자산 전략 구축이다. 아비바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플랫폼 통합, 다중 솔루션 참여, 시장 진출 전략 등 세 가지 핵심 영역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세 가지 핵심 영역은 고객 성공 사례를 통해 검증됐으며, 플랫폼 통합 접근법은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지난 몇 년 간 ‘지속 가능성’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제조업과 에너지 산업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비즈니스 운영 효율을 모두 실현하는 강력한 기술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아비바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고객이 더욱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동시에 미래의 지속 가능성도 달성
[헬로티] 에코스트럭처 플랫폼 기반의 지속 가능한 솔루션으로의 에너지 및 자원 전환 개선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일본 지역(EAJ)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Energy & Sustainability Service, 이하 ESS) 운영 확대에 나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란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다. 각 기업의 에너지 효율 및 지속가능성, 기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솔루션과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싱가폴에 새로운 허브를 오픈하고, 한국과 일본, 태국 등 동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전환 정책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싱가폴 ESS 허브에는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팀을 구성해 한국, 싱가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내 컨설팅을 확대한다. 이는 최근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의 재생 에너지, 마이크로 그리드 관련 수요 확대와 기업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동아시아 및 일본 지역 총괄
[헬로티] 기반시설·정보통신기술·자동차 등 산업별 협력확대 및 자유무역협정 필요성·추진 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한-이집트 수교 25주년을 맞이해 지난 13일(금),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산업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업종별 협력방안 및 FTA 추진 필요성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출처 : 산업부 동 세미나를 통해 한-이집트 양측은 인프라, ICT, 자동차 등 양국 간 협력 수요가 있는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논의했고, FTA를 포함한 무역·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집트는 1억의 인구, 중동·아프리카·유럽을 연결하는 지리적 장점, EU·터키 등과 맺은 자유무역협정을 바탕으로 내수시장뿐 아니라 인근 지역 수출을 위한 제조업 허브국이 될 가능성이 높은 국가다. 이집트의 지정학적 장점과 풍부한 노동력이 한국의 기술력 및 자본과 함께 결합되고, 압축적 고도성장 경험 또한 이집트에 공유된다면 양국은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집트 측에서는 Hanafy 교수가 이집트의 무역정책 및 한-이집트 FTA
[헬로티] 성원애드피아가 지난 12일(목)부터 개최된 K-PRINT 2020에 참가해 사이니지, 굿즈, 생활용품, 예술작품 등을 자사의 인쇄물을 전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성원애드피아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K-PRINT 2020 전시회는 인쇄, 레이블, 패키지, 텍스타일, 사인 및 광고 산업을 통합하는 전시회로 인쇄산업의 미래비전과 전망을 한눈에 살펴보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성원애드피아는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컨셉을 제시했다. 사이니지, 굿즈, 생활용품, 예술작품 등 인쇄 산업이 일상생활 속에 적용돼 있는 모습을 연출해 참관객에게 활용 이해도를 높였다. 성원애드피아는 ‘팝업스토어 성원’, ‘FOREST 성원’, ‘메종 드 성원’, ‘유토피아 성원’이라는 총 네 가지 컨셉의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는 성원애드피아의 굿즈, 상업공간, 홈&인테리어, 아트 테마로 연출해 관련 상품 전시를 진행했다. ‘팝업스토어 성원’은 스티커, 휴대폰 케이스, 메모지, 엽서, 키링, 아크릴 그립톡 등 성원애드피아와 애드피
[헬로티] 테크엔이 지난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된 제18회 국제광융합엑스포(LED & OLED EXPO 2020)에 참가해 미세먼지 청소기능이 융합된 LED 투광등을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테크엔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이 투광등은 흡착력과 공기정화능력을 갖춘 기둥형 구조의 필터를 활용해 포름알데히드, 초미세먼지 등 공기 중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 또한, 공기질 상태가 RGB 색상으로 표시되며, 공기상태에 따라 자동운전이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무동력 터보 베이스판 베어링이 360º 회전함으로써 필터수명이 2.5배 증가했으며, 정화된 공기 방열판 냉각으로 LED 효율 및 수명 개선 등의 장점을 갖췄다. 이 제품은 산업현장이나 화력발전소 등 분진이 많은 공간에 활용도가 높다. 이외에도 테크엔이 선보인 LED태양광 가로등은 대용량 고효율 솔라패널과 고효율 LED모듈 등이 적용된 일체형 제품이다. 누구나 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2~3일 사용이 가능하다. ▲미세먼지 청소기능이 융합된 LED 투광등(사진 : 서재창 기자) 한편, 국제광융합엑스포는 LED 기술 전시를 통해 산업
[헬로티] 지오라이팅이 지난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된 제18회 국제광융합엑스포(LED & OLED EXPO 2020)에 참가해 자사가 보유한 LED 조명 라인업을 소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지오라이팅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지오라이팅은 공장, 터널, 주유소 등의 실내공간을 비롯해 횡단보도, 공원, 주차장과 같은 실외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LED 조명등을 보유하고 있다. LED 투광등기구의 경우, 반사경 및 렌즈를 사용해 어떤 범위의 방향으로도 고광도가 얻어지도록 LED 광원을 이용한 투사용 조명으로서 공장등, 서치라이트, 집중조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방열효과 최대화, 균조도 최대화 유지, 광효율 극대화 등의 특징을 갖는다. LED 가로등 및 보안등기구는 일체형 또는 내장형 LED 모듈 및 LED 소자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조명기구다. 이 제품은 한국도로공사 적합제품으로 인증받았으며, LED 표준모듈 사용, 각도조절 기능 탑재, 방진이나 방수 등급이 우수한 편이다. ▲지오라이팅이 개발한 가로등(좌)과 보안등(우)(사진 : 서재창 기자) 한편, 국제광융합엑스포는 LED 기술 전시를 통해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헬로티] LED 산업의 신기술을 총망라한 제18회 국제광융합엑스포(LED & OLED EXPO 2020)가 지난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시회에 참가한 대양전기공업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참가한 대양전기공업은 헬리콥터의 안전한 착륙을 유도할 헬리덱 라이팅 시스템을 전시했다. 이 시스템은 현재 헬리덱 라이팅 시스템 국제 인증을 비롯해 신기술 인증(NET),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은 상태다. 대양전기공업의 헬리덱 라이팅 시스템은 듀얼 라이팅 시스템(DLS)가 적용됐다. 듀얼 라이팅 시스템은 단일 고장이나 수명이 다한 경우에도 작동하며, 단일 조명 시스템보다 수명이 두 배 가량 길다. 대양전기공업은 선박, Offshore, Drillship, FPSO 등의 해양구조물에 대한 조명설계, 배치 및 조명제어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외국 기업이 장악한 헬리덱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양전기공업은 조선·해양, 산업플랜트, 방위산업, 철도산업에 사용되는 다양한 조명을 생산해왔다. 또한, 진동, 충격, IP, 항온항습, 배광시험 및 방식 등의 국제규격시험를
[헬로티] LED 산업의 신기술을 총망라한 제18회 국제광융합엑스포(LED & OLED EXPO 2020)가 지난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참가한 삼성전자LED사업팀 부스(사진 : 서재창 기자)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참가한 삼성전자LED사업팀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조명 설비인 'LED 휴먼 센트릭 라이팅 솔루션'을 선보였다. 휴먼 센트릭 라이팅 솔루션은 '좋은 빛이 건강한 하루를 완성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직장인, 주부, 학생, 노인 등 각 사람의 생활 패턴에 따라 안정적인 컨디션을 유지해줄 수 있는 맞춤 조명이다. 이 솔루션은 LED의 광량으로 멜라토닌 수치를 조절하는 기능을 갖췄다. 한 예로, LM302N DAY는 낮 시간대의 활동을 지원하는 액티브 조명이다. 조명의 세기를 조절해 멜라토닌 수치를 억제함으로써 일반 LED 조명 대비 높은 생체리듬 활성화가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사무실, 생산 공장과 같은 업무공간을 비롯해 숙박시설, 어린이집, 산부인과, 종교시설, 학원 등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휴먼 센트릭 라이팅 솔루션은
[헬로티]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은 재료를 한층씩 적층해 형상을 만듦으로써 3D프린팅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설계 기술이다. 한 예로, 제조 엔지니어는 DfAM 기술을 이용해 파트 일체화, 제품에 불필요한 부분을 제외하는 경량화, 다양한 래티스를 접목해 표면적의 극대화 등을 실현할 설계기술을 3D프린팅하는 파트에 접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절삭가공이나 주조 등의 제조 방식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기하 형상의 고효율 파트를 제작하게 된다. 3D프린팅은 단순히 CAD파일에서 설계한 모델링을 출력하는 작업이 아니라 표면적 최대화·래티스·텍스처링·토폴로지 최적화 등의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제조 방식과 영역이 확장됐다. 여기에 고성능 모델 구현이 가능한 첨단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통해 엔지니어가 상상하는 형태를 가공 및 설계의 제약 없이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이하 K-AMUG)는 적층제조 기술을 활용해 3D프린팅과 제조 기술의 융합 사례를 발굴하는 ‘제4회 DfAM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하비스탕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