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가 4일 최고 기술 전문가인 ‘삼성명장’을 선정했다. 삼성전자가 6명,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가 각 1명씩 총 9명이다. ▲금형 분야에서 선정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명길 명장(출처 : 삼성전자) 삼성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제조 관련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전자는 IT 현장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최고 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9년 삼성명장 제도를 신설해 첫해 4명, 지난해 3명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제조기술·금형·품질·설비·계측·레이아웃 등의 분야 외에도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소재와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필수 직무인 ‘인프라’ 분야까지 선발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전문 역량, 경영 기여도, 후배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설비 분야 2명과 제조기술·금형·품질·인프라 분야에서 각 1명씩 선발해 20
[헬로티]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국내외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년사를 전했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시무식을 대신해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신년사에서 정호영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치열한 노력으로 경영정상화의 초입에 들어설 수 있었다”며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반면, 수요 변동성 확대와 경쟁심화로 경영환경이 여전히 도전적이고 불확실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완전한 경영정상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1년에도 OLED 대세화, POLED 사업기반 강화, LCD 구조혁신의 3대 핵심 전략과제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사장은 ‘OLED 대세화’를 핵심 과제로 꼽으며, “OLED TV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TV로 확고히 자리잡아 안정적인 성장과 이익을 창출하는 핵심사업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를 위해 확대된 생산 capa와 고객 기반, 모델 라인업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과 시장지배력, 수익 기반 강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뿐 아
[헬로티] LG디스플레이는 미국의 눈 안전 특화 인증기관 ‘아이세이프(Eyesafe)’로부터 OLED 패널이 눈에 안전하다는 의미의 아이세이프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5일 오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OLED TV 패널 아이세이프 인증식이 열렸다. 아이세이프 인증은 세계적 권위의 시험인증기관 ‘TUV Rheinland(티유브이 라인란드)’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TV 패널이 이 인증을 받은 사례는 LG디스플레이의 OLED가 처음이다. 비대면 시대에 TV 시청 시간이 증가하고 청소년 온라인 수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의 OLED가 ‘19년과 ‘20년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낮은 블루라이트’와 ‘플리커 프리’ 인증에 이어 올해 ‘아이세이프’ 인증을 잇따라 획득하며 눈이 편한 디스플레이임을 국제적으로 재확인 받았다. 아이세이프는 눈의 피로도 증가나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블루라이트를 측정하며, 전체 블루라이트 방출량 중 유해한 블루라이트의 비중 50% 이하, 전체 가시광선 방출량 중 유해한 블루라이트 비중이 0.
[헬로티] 70회 맞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서 전자기기 부문 수상 쾌거 신도리코의 SLA 방식 3D프린터 ‘Sindoh A1+’가 미국 전통의 글로벌 디자인 상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전자기기(Electronics)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신도리코 3D 전시장에 전시된 3D 프린터 ‘Sindoh A1+’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195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0회째를 맞았다. 세계 주요 50개국 이상의 제조업체 및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에 대해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Sindoh A1+는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회사 탠저린(Tangerine)이 디자인을 담당한 제품으로 사무 공간 및 작업 현장 등 어디에나 어울리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건축적인 양식의 순수한 정사각형 형태는 프린터의 접근성을 저하시키지 않으며, 제품의 도어 핸들은 눈에 띄지
[헬로티] 소니 고성능 이미지센서 및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기술력 결합 소니코리아 애플리케이션 및 디바이스 사업부가 국내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좌), 소니코리아 와타나베 토모치카 영업본부장(우) 소니코리아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소니의 최신 차량용 이미지센서를 활용한 자율 주행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차량용 이미지센서 기술과 인지 기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소니의 고성능 이미지센서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자율주행 플랫폼 성능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야간 및 악천후 환경에서 자율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양사는 최근 교통 환경을 감안해 LED 플리커 억제와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를 동시에 구현함으로써, 강한 태양광 등 인식이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정확히 사물을 인식하는 소니 고유의 픽셀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로 인식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소니코리아는 해당 필드테스트에 필요한 고성능 이미지센서를 제공하고,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데모 차량 지원과 실제 다양한 교통 환경에서의
[헬로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예측불가한 위기 대응할 수 있는 역동적 시스템 구축 필요 SK텔레콤 박정호 CEO는 지난 4일 오후 비대면 온택트 신년인사회를 갖고 "AI혁신과 ESG 경영을 통해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SK텔레콤 박정호 CEO 이날 SK ICT 패밀리 신년인사회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ADT캡스, 11번가 등 SK ICT 패밀리 및 임직원과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SKT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영상전송 솔루션인 ‘T라이브캐스터’를 통해 양방향 참여형 중계로 진행됐다. 박정호 CEO는 “AI가 회사의 모든 업무와 대고객 서비스의 혁신의 기반이 돼야 한다”며 AI의 전방위 확산을 강조했다. 박정호 CEO는 “우리는 이미 많은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있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며, “상황에 따른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AI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을 맞아 이종 비즈니스간 초협력과 개방성을 강조한 그는 “우리 혼자만의 스토리와 역량만으로는 최고가
[헬로티] 동원그룹, 뉴타닉스 도입으로 SAP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및 IT 비용 절감 효과 달성 뉴타닉스는 동원그룹이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기술을 토대로 유닉스에서 리눅스(U2L)로의 전환을 통해 그룹 차원의 비즈니스 및 서비스 연속성 달성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 뉴타닉스 동원그룹은 수산, 해양 및 물류, 식품 가공 및 유통, 생활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외 19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동원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뉴타닉스 HCI를 핵심 IT 인프라로 도입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SAP ERP 시스템 등 핵심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보다 안정적이고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동원그룹은 그룹사 자체 IDC로 이전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다음 여정으로 인프라를 교체하고자 했다. 동원그룹은 유닉스에서 오랫동안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실행해왔으나, 확장성과 비용적 측면에서 인프라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인프라 확장 또는 교체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자 인프라는 노후화하고, 이에 따라 증가하는 IT 리소스와 워크로드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
[헬로티] 전자기기 출하 전의 초기 데이터 쓰기 시간 30% 단축 기여 로옴은 차량용 카메라 및 센서의 출하 시 설정 및 에어백의 작동 이력, 상시 통전이 필요한 FA 기기 및 서버의 데이터 로그 시스템 등, 가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쓰기 및 보존이 가능한 IC BUS 125℃ 동작 대응 EEPROM 'BR24H-5AC 시리즈'를 개발했다. ▲BR24H-5AC 시리즈 본 시리즈는 독자적인 데이터 쓰기 · 읽기 회로 기술을 구사해 업계 초고속 3.5ms의 고속 쓰기를 실현한 125℃ 동작 대응 EEPROM이다. 일반품의 쓰기 속도 5ms 대비, 쓰기 시간을 30% 단축할 수 있다. 따라서, 전자기기의 제조 공정에서 10만 대에 256Kbit의 초기 데이터 쓰기를 실시할 경우, 공장 라인 점유 시간을 약 1일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다시 쓰기 횟수도 일반품의 경우 100만 회 보증인 반면, 본 시리즈는 400만 회 보증이므로, 전자기기의 장수명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데이터의 다시 쓰기가 빈번하게 실시되는 상태 기록 용도에도 최적이다. 본 시리즈는 2020년 10월부터 월 100만 개의 생산 체제로 순차 양산을 개시했으며, chip 1 st
[헬로티] 클라우드 도입 후 시스템 통합 및 재무 자동화 통해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제고 오라클이 투명하고 체계적인 재무 관리를 위해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ERP와 클라우드 EPM을 도입한 월드비전 사례를 공개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기부금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구호단체의 특성상, 월드비전은 후원금에 대한 투명한 수입지출 관리가 가능한 선도적인 재무 시스템을 필요로 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WFP)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 기구와 협력하는 만큼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회계 보고서를 발행하는 것 역시 주요한 과제였다. 이에 월드비전은 재무회계 업무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신속하고 유연한 예산·실적 관리가 가능한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월드비전은 지난 해 말 오라클 클라우드 ERP와 클라우드 EPM을 도입 및 구축한 후 올해 4월부터 클라우드 기반 재무관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최근 재무 안정화 및 고도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시스템 통합과 재무 자동화로 IT 거버넌스와 함께 전반적인 재무 업무 효율성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특히 월드비전은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 이후 공
[헬로티] 모빌리티 혁신 인정받으며 CES 혁신상 8회 수상, 5회 연속 수상 기록 콘티넨탈이 ‘CES 2021’에서 3개의 혁신상(Innovation Honoree)을 수상했다. ▲레이다 센서의 고도 측정 기능은 작은 물체도 더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다. 콘티넨탈의 혁신적인 투명 트레일러 기술과 첨단 레이다 센서(이하 ARS) 540이 ‘차량 인텔리전스 및 수송 제품’ 부문에서, 액추에이티드 사운드가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및 안전성’ 부문에서 각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CES 혁신상은 산업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전문지 관계자 등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8개 부문의 첨단 가전 제품들을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평가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수여된다. 사미르 살만(Samir Salman) 콘티넨탈 북미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는 “CES에 출품된 혁신적인 제품들 가운데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것은 언제나 특별한 경험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수상은 콘티넨탈의 기술 가치는 물론, 주목할 만한 신규 솔루션
[헬로티] LG디스플레이는 오는 11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게이밍에 최적화된 ‘48인치 벤더블 CSO(Cinematic Sound OLED) 패널’을 최초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48인치 벤더블 CSO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은 종이처럼 얇은 OLED 패널의 장점을 활용해 화면을 최대 1천R(반경 1천mm 원의 휘어진 정도)까지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TV를 볼 때는 평면으로 쓰다가, 게임을 할 땐 커브드 화면으로 사용이 가능해 화면 중앙에서 가장자리까지 균일한 시청거리를 제공해 시각적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별도의 스피커 없이 OLED 패널 자체가 진동해 화면에서 직접 소리 내는 'CSO' 기술을 적용, 화면 속 등장인물이 직접 말하는 것처럼 느껴져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며, 커브드일 때는 사용자 중심으로 소리가 집중돼 그 효과가 더욱 극대화 된다. 특히, 48인치 벤더블 CSO는 기존 CSO보다 한 단계 진화된 초박형 필름 CSO 기술을 적용, OLED 패널을 진동시켜 소리를 만드는 부품인
[헬로티] 현대로템이 군에서 운용 중인 기동전투체계의 원격·무인 운용 기술을 개발한다. 현대로템은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발주한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기술 개발 제1과제 및 제2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두 과제를 합쳐 약 152억 원이다. ▲현대로템 K1전차 제1과제는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 K계열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기존 기동전투체계를 전장상황에 따라 원격·무인으로 운용하는 원격 통제 및 주행 공통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2과제에서는 제1과제로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K1전차의 원격 무인화 적용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두 과제 모두 2024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급변하는 전장 환경에 대응 가능한 미래 무인기동전투체계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원격 통제 공통 아키텍처 및 원격·자율주행 기술이 개발되면 K1전차에 시범 적용함으로써 향후 기존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기술 적용 시 발생하는 비용과 소요 기간을 최소화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11월 수주한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
[헬로티] 안랩은 2021년 예상되는 주요 보안위협을 정리해 ‘2021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을 발표했다. 안랩이 발표한 ‘2021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은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위협 확대, 다양해지는 악성코드 제작 언어, 악성코드의 기능 모듈화, 악성앱 유포의 글로벌화 등이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한창규 상무는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촉발한 디지털 중심의 일상생활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사이버 보안위협은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되기에 기관과 기업, 사용자 등 모든 구성원이 보안의식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1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지난해 특정 기업 및 기관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정보유출과 파일 암호화를 동시에 실행해 이중 협박을 가하는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이 다수 발생했다. 이 공격 방식으로 많은 기업 및 기관이 공격자에게 내부 정보와 금전을 동시에 탈취당했고, 독일의 한 대학병원은 의료 시스템
[헬로티] 대규모 임상 데이터 기반, 알츠하이머·경도 인지장애 예측 성능 입증 뷰노는 자사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치매 질환 예측 정확도를 검증한 연구가 미국신경영상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Neuroradiology, 이하 AJNR)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과 뷰노의 브레인 연구팀이 공동 진행했다. ▲뷰노메드 딥브레인 스크린샷 AJNR은 미국신경영상의학회가 발간하는 SCI 급 저널로서 세계적인 권위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저널에는 매해 뇌 및 척수질환 등 중추 신경계 질환 진단을 포괄하는 신경영상의학 관련 연구논문 300여건이 발표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뷰노 연구팀(이하 연구팀)은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유수 국내 의료기관에서 수집된 2727명의 대규모 뇌 MRI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알츠하이머 질환(AD)과 경도성인지장애(MCI)를 포괄하는 치매 질환에 대한 예측 정확도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뷰노의 알고리즘은 영역분할(Segmentation) 및 분류(Classification) 2단계의 딥러닝 기술이 적용돼 환자의 뇌 MRI에서 알츠하이머 질환 및 경도인지장애를 높은 정확도로
[헬로티] 포스트 코로나 대응 의료기기 ‘기획-개발-임상-인허가’ 원스톱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서울시는 ‘G밸리 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월)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출처 : 산단공) 산단공과 서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미래 의료기술 융합을 통한 의료기기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G밸리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기기 기획-개발-임상-인허가’의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기능을 하며, 총 200평의 면적에 기업지원 공간, 기초실험 연구실, 기술지원실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비용으로 서울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산단공은 약 64억 원을 들여 센터 구축공간을 매입하고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G밸리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내년 7월 개관 예정이며, G밸리 내 의료기기 개발기업과 의료기관 전문가를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