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슈어소프트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하 ADAS)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솔루션 'ADAS Inspector'를 출시했다. ▲ADAS Inspector 수행 프로세스 ADAS Inspector는 실 도로 주행과 시뮬레이션 주행에서 소프트웨어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잠재적 결함을 탐지하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ADAS와 자율주행 시스템은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등의 센서로 데이터가 입력된 후 인지, 판단, 제어의 3단계를 거친다. 이 센서 데이터들은 모두 동일한 환경에서 수집돼야 하며, 센서 간 정합성이 맞아야 한다. 한 예로, 카메라 데이터 상 전방 10m에 차량이 존재한다면, 라이다와 레이더 데이터에도 전방 10m에 차량이 존재하도록 데이터가 입력돼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테스트 데이터를 생성하고 생성된 테스트 데이터의 출력에 따라 정상 여부를 판단하는 기존의 검증 방법을 적용하기 어렵다. ADAS Inspector는 실 도로 주행과 시뮬레이션 주행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실험 환경에서 분석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의 특징은 사람이 놓치기 쉬운 결함을 자동으로 탐색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분
[헬로티] 콘티넨탈이 미-독일 스타트업 레코그니의 일부 지분을 인수했다. ▲콘티넨탈이 레코그니 지분 인수를 시작으로 차량용 칩 개발 및 생산에 뛰어들었다. 레코그니는 AI 기반의 실시간 사물 인식을 위한 새로운 칩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차세대 미래 프로세서는 콘티넨탈의 고성능 차량 컴퓨터에서 자동 및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 데이터를 신속히 처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칩 설계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AI, 차량 센서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분야의 전문 역량도 제공한다. 콘티넨탈은 새로운 칩을 탑재한 대량 생산이 이르면 2026년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도로 특화된 신규 프로세서는 초경제적 데이터 부스터 역할을 한다. 즉, 최소한의 에너지 소비로 차량 컴퓨터가 차량 주변 상황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어 자율주행의 기반을 마련한다. 양사는 이번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프랭크 페츠닉(Frank Petznick) 콘티넨탈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사업부 총괄은 “더 빠른 칩 없이는 네트워킹이나 자동화, 자율주행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랭크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아일랜드의 리머릭 대학교 및 경제 인프라 기술 기업인 스트라이프를 포함한 유수의 기업과 협력해 ‘몰입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Immersive Software Engineering, ISE)’이라고 하는 세계적인 컴퓨터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ADI는 ISE 프로그램을 통해 숙련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양성에 나섰다. ISE는 비즈니스에 투입될 소프트웨어 숙련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컴퓨터 과학 교육 방식을 혁신하도록 설계됐다. 이 UL 이니셔티브의 초기 연구 작업의 일환으로, ADI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및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 실험적 개발 및 연구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ADI 대표이사 CEO는 "ADI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우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교육에 ISE 같은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ISE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실습 인큐베이터 같은 R&D 시설인 아일랜드 리머릭의 ADI 캐털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리소스들을 활용할 수 있다.
[헬로티] SF6 고압 스위치 기어를 SF6 Free 및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MV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스위치 기어로 교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스웨덴 최대 에너지 유통기업 E.ON과 진행한 프로젝트가 제8회 enerTIC 어워드의 ‘스마트 그리드’부문에서 수상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E.ON이 진행한 프로젝트는 온실가스 없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배 네트워크를 목표로 삼았다. E.ON 프로젝트(E.ON Project)는 온실가스 없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배 네트워크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E.ON은 지속 가능성을 위해 2025년까지 화석 연료 사용을 제한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E.ON은 아크를 차단하기 위해 공기 절연 션트 진동 차단(Shunt Vacuum Interruption, 이하 SVI) 기술을 사용해 SF6 고압 스위치 기어를 SF6(육불화황)가 없는 고압 스위치 기어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SF6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대표적인 온실가스 중 하나로, 전기 절연성 특성으로 고∙중전압 전력기기의 절연 매체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성
[헬로티]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2021년 2월입니다.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이슈가 있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과 고도화에 4천억 원에 달하는 지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제조혁신 고도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자동화기술 2월호 中 발췌)' '전기차 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고성장세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업체들의 발걸음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전기에너지기술 2월호 中 발췌)' 첨단은 '자동화, 기계, 금형, 전자, 전기, 자동인식 & 머신비전'에 이르는 각 산업 분야를 다루는 매거진을 발행 중입니다. 여기에서는 매거진 특집 기사를 한 데 모아 간편하게 2월의 산업 소식을 확인하도록 준비했습니다. 1. 2021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뭐가 있나? 2. 코로나 블루 이겨낸 기계산업, 호시절 다가온다! 3. 반등하는 제조업, 정상 궤도로 오를 '핵심 전략' 필요한 시점이다 4. CES 2021 리뷰, 코로나 넘어 기술 혁신이 그리는 미래로 가다 5. 전기차 시대 막 올랐다, 가열되는 전기차 경쟁 각 산업 분야의 소식을 심플하고
[헬로티] LG전자가 자사 스마트 TV에 적용하고 있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를 앞세워 TV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연내 전 세계 20여 개 TV 업체가 webOS를 탑재한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가 webOS TV 플랫폼 공급을 위해 협력 중인 파트너사 로고 LG전자는 넷플릭스, 아마존, 유튜브, 리얼텍, 세바, 유니버설일렉트로닉스 등 다수의 글로벌 콘텐츠 및 기술∙솔루션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전 세계 20여 개 TV 업체에 webOS 플랫폼을 공급한다. 美 RCA, 中 콩카, 濠 Ayonz 등을 포함한 글로벌 TV 업체가 webOS를 탑재한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하드웨어 중심이던 TV 사업을 소프트웨어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업체 알폰소 인수에 이어 이번 플랫폼 사업 진출까지 비즈니스 다변화에 속도를 낸다. 특히 이는 LG전자가 TV 사업에서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이기도 하다. LG전자는 webOS TV 플랫폼을 사용하는 제조사가 늘어나면 플랫폼을 통한 수익 창출은 물론이고, webOS 사용 고객과의 접점 또한 대폭 늘릴 수 있어
[헬로티] 삼성전자가 OCP(Open Compute Project)의 규격을 만족하는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 PM9A3 E1.S를 양산한다.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 PM9A3 E1.S OCP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이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표준을 정립하는 기구다. 이번 제품은 업계 최초 6세대 V낸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 전용 SSD로, OCP의 NVMe Cloud SSD 표준을 지원하며, 데이터센터에서 요구하는 성능, 전력 효율, 보안 등을 각각 최고 수준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특히, 전력 효율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최근 화두가 되는 탄소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PM9A3 E1.S의 전력 효율은 연속쓰기 성능을 기준으로 할 때 1와트당 283MB/s를 지원하며, 이는 이전 세대인 5세대 V낸드 기반 PM983a M.2 보다 약 50% 향상됐다. 지난해 전 세계 서버용으로 출하된 HDD를 모두 PM9A3 E1.S 4TB로 대체하면 1년간 절감하는 전력량이 1484GWh에 이른다. 이는 전력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한 달간 서울특별시 주택용 소비 전력량보다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월 23일(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식'을 개최했다. ▲출처 : 산업부 산업부는 경기 용인(반도체), 충북 청주(이차전지), 충남 천안 등(디스플레이), 전북 전주(탄소소재), 경남 창원(정밀기계) 소재 5개 단지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서는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지정서 수여, 특화단지 지원단 출범식, 간담회를 개최해 정부와 지자체, 단지별 소재 기업이 특화단지 육성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첨단 클러스터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민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 관련 가치사슬이 소재부터 완성품까지 집적화된 단지다.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 19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우리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소부장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하고, 첨단산업의 세계공장화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특화단지 추진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과 지난해 7월 발표된 소부장 2.0 전략에 근거를 두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6월 공모에 신청한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두 차례
[헬로티] 인텔과 구글 클라우드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통신 클라우드 레퍼런스 아키텍처 및 통합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다수의 네트워크 및 엣지에서 5G 솔루션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다. 파트너십은 세 가지 주요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번재는 차세대 인프라 및 하드웨어를 통해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가상화된 무선 접속 네트워크(RAN) 및 개방형 RAN 솔루션을 구축하는 역량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5G를 혁신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연구 환경 출범, 끝으로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네트워크 엣지에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게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셰일레시 슈클라(Shailesh Shukla)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 겸 네트워킹 부문 총괄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5G의 잠재력을 커넥티비티 솔루션과 비즈니스 서비스 플랫폼으로 활용, 네트워크 엣지에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셰일레시 슈클라 부사장은 “통신 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우리는 인텔과의 협력으로 고객이 소
[헬로티] 한국 근로자가 향후 5년간 개발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기술역량은 'AI와 머신러닝'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아태지역의 디지털 잠재력 보고 :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수요와 정책 접근법’이라는 제목의 새로운 연구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8개의 디지털 역량 영역 AWS의 의뢰로 전략 및 경제 컨설팅 기업인 알파베타가 작성한 해당 보고서는 한국,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및 싱가포르의 근로자가 오늘날 업무에 적용하는 디지털 기술을 분석하고, 향후 5년간 해당 6개국 근로자에 요구되는 디지털 기술을 예측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지 않는 국내 디지털 근로자 3명 가운데 1명은 직무수행을 위해 2025년까지 해당 기술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500명 이상의 디지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기술 전문가, 비즈니스 리더, 그리고 정책 입안자를 인터뷰한 내용 기반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은 2025년까지 1560만 명의 디지털 근로자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존 대
[헬로티] 자동차, 산업, 상업용 KOA Europe GmbH의 수동 부품 솔루션 제품군 선보여 엘리먼트14가 KOA Europe GmbH(이하 KOA)의 약 2400종의 제품군으로 수동 부품 포트폴리오의 깊이와 넓이를 확대했다. ▲KOA 제품군 KOA는 수동 부품 솔루션의 글로벌 제조업체로, 산업, 자동차, 항공, 통신, 의료 등의 고신뢰성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후막 및 박막 저항기 분야의 전문 기업이다. KOA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에는 고신뢰성 박막 저항기, 펄스 내성 및 서지 방지 후막 저항기, 션트/전류 감지 저항기, 고전압 및 와이드 터미널 저항기가 포함된다. KOA의 고신뢰성 박막 저항기는 최저 ±5ppm의 T.C.R, 최저 ±0.05%의 허용오차를 가지고 있으며, 산업, 의료,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제어 및 모니터링 회로 등 고정밀 회로에 이상적이다. 특히 RN73R 시리즈는 전해 부식에 대한 저항성이 향상됐으며, -55~+155℃의 넓은 작동 온도 범위를 가지며, 이전 버전에 비해 안정성이 높아졌다. 펄스 내성 및 서지 방지 저항기인 SG73 시리즈는 특히 I/O 보호, 스너버, 게이트 드라이브 회로에서 극심한 펄스 및
[헬로티] 트렌드마이크로가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까지 확장된 위협 가시성과 대응을 제공하는 확장형 위협 방어 플랫폼 트렌드마이크로 비전 원(Trend Micro Vison One)’을 발표했다. ▲트렌드마이크로 비전 원 구성도 오늘날 기업은 보안 사고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중대한 위협 패턴 및 복잡한 공격을 식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전반적인 보안 형상 및 트렌드를 파악해 잠재적인 보안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감독하는 프로세스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비전 원은 기존 트렌드마이크로 XDR에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원(Trend Micro Cloud One)을 통합해 기업의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든 레이어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위협 탐지와 대응을 강화했다. 새롭게 확장된 새로운 플랫폼인 트렌드마이크로 비전 원은 과부하된 보안 알람 및 리소스 제약을 관리해 보안 팀이 더 많은 정보를 식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트렌드마이크로 비전 원은 이메일, 엔드 포인트, 서버, 클라우드 워크로드 및 네트워크에서 통합 보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까지 위협 관리를 확장한 서비스다. 기업은
[헬로티] SK텔레콤은 글로벌 특허 솔루션 전문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이하 클래리베이트)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 박정호 CEO(출처 : SK텔레콤) 클래리베이트는 다양한 특허 데이터베이스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특허 등록 건수·영향력·등록률·글로벌 시장성 등 네 가지 지표를 통해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SKT가 클래리베이트의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된 것은 이동통신 및 5G·AI·미디어·보안 등 특허 및 기술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1년 클래리베이트 선정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은 미국(42개), 일본(29개) 등 12개 국가에서 배출됐으며, 주요 선정 기업으로는 애플, 퀄컴, AT&T 등이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SKT를 포함 삼성전자, LG전자, LS일렉트릭, 카이스트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특히, SKT의 경우 국내 기업으로서는 6년 만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고부가가치의 의료용 영상 사업을 미래 성장 사업으로 선정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 및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Oxide TFT DXD 개념도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Oxide TFT 기술을 활용해 대면적 사이즈의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용 Oxide TFT’를 개발,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 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DXD용 TFT는 엑스레이 촬영 결과를 디지털 파일로 만들어 PC에 전송하는 역할을 하는 DXD의 핵심 부품이다. 최근 코로나19 진단, 질병 진행 여부 및 심각도에 따른 엑스레이 촬영 증가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기존 DXD용 TFT는 a-Si(비정질실리콘)을 사용, 잔상 등 노이즈에 취약해 정확한 병의 진단을 위한 고화질 이미지 구현이 어려웠다.느린 전자이동도로 고속 동영상 촬영이 필요한 수술용 엑스레이 기기에 활용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대면적 의료용 Oxide TFT는 기존 a-Si TFT 대비 100배 빠른 전자이동도 및 10배 낮은 노이즈 특성을 가져 고화질의 이미지 및 고속 동영상을 구현해 진단뿐 아니라 수술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DXD용 TFT라는 평가를
[헬로티] 삼성전자가 업그레이드된 자동 초점 기능을 적용한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GN2’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듀얼 픽셀 프로 기술을 적용한 아이소셀 GN2를 개발했다. 기존에는 픽셀을 좌우 양쪽으로 나눠 피사체 초점을 맞췄으나, 아이소셀 GN2는 업계 최초로 픽셀을 대각선으로 분할하는 듀얼 픽셀 프로 기술을 적용했다. 아이소셀 GN2는 한 단계 더 나아가 픽셀 중 일부를 대각선으로 분할해 상·하 위상차 정보까지 활용하는 고난이도 기술을 적용해 가로무늬가 많은 피사체 또는 배경에도 한층 강화된 자동 초점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소셀 GN2는 1.4㎛의 픽셀을 5천만 개 집적한 1/1.12 인치 크기의 모바일향 이미지 센서로, 기존 GN1 대비 픽셀 크기가 0.2㎛ 커짐에 따라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이 약 36% 증가해 더욱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아이소셀 GN2는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양한 화소 모드를 지원한다. 4개의 픽셀을 하나로 묶는 테트라픽셀 기술을 활용할 경우 저조도 환경에서 1200만 화소의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컬러 픽셀을 재정렬하는 지능형 리모자이크 알고리즘과 해상도를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