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중국이 미국과의 치열한 경쟁에 대비한 중장기 기술자립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4일 개막하는 중국 연중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정부지원 확대와 인재양성 방안 등 기술자립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목표가 제시될 것이라고 2일 보도했다. 미국의 대중국 기술 규제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중국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양회에서 기술자립을 위한 정책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이라는 해석이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절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를 대상으로 반도체 공급망을 와해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제재를 가하는 등 기술 분야 약점을 집요하게 공격했다. 이에 중국 지도부는 지난해부터 취약한 자국의 기술 약점을 '목을 짓누르는 난제'라고 부르며 기술자립의 중요성을 부쩍 강조했다. 신문은 특히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분야 기술 개발 전략이 양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미국의 기술 규제로 반도체 공급 병목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와 차별성을 강조하면서도 중국의 기술 부상을 좌시하지
[헬로티] 미국이 대만 반도체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지 않으면 AI 분야에서 중국에 우위를 내줄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인공지능 국가안보위원회'(NSCAI)는 1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한 756쪽 분량의 최종 보고서에서 이같이 경고했다고 AP,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에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차원에서 대중(對中) 견제를 위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위원회는 2018년 국방수권법에 따라 설치됐으며, 위원장을 맡은 에릭 슈밋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새프라 캐츠 오라클 CEO,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 CEO 등이 여기에 소속돼 있다. 위원회는 보고서에서 "AI 분야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금과 인재, 더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미국은 중국에 5∼10년이 아니라 1∼2년 앞서고 있을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이 전 세계에 권위주의를 공격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서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서 AI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위원회는 "안면 인식처럼 대중을 감시하는 데 쓰이는 AI 기술에 대해서는 현명하게 제한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영국
[헬로티] 삼성전자를 비롯한 미국 텍사스주의 반도체 공장들이 생산을 재개하기까지 수주가 걸릴 것이라고 현지 업계 관계자가 전망했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오스틴 지역 제조업 협회'(Austin Regional Manufacturers Association) 에드워드 랏슨 최고경영자(CEO)는 "반도체 공장이 필요한 전력과 물, 가스 등은 확보했지만 청소와 장비 재가동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가동은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과정이다. 반도체 공장 생산 중단이 5개월 뒤에까지도 자동차 회사에 여파를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텍사스 주도인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등에 차량용 반도체를 공급하고 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지난주 이틀간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이 이틀간 문을 닫았다고 밝히면서 구체적인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으나 시장에서는 반도체 부품 부족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헬로티] 2년차 지원 55개 기업을 포함해 2021년 총 143개 기업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88개사를 한달간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성장클럽 사업은 사업 규모를 작년 161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더욱 확대해 총 143개 기업을 지원한다. 동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성장기업과 예비 고성장기업(창업 7년 미만)을 발굴해 자율과제 예산 지원,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기서 말하는 고성장기업 조건은 3년간 연평균 고용 또는 매출증가율이 20% 이상인 기업이어야 한다. 작년 동 사업으로 지원받은 114개 기업은 자체 혁신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매출 2606억 원, 투자 유치 744억 원, 신규 일자리 창출 1704명, 코스닥 상장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작년 161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더욱 확대해 총 143개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선정된 61개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한 55개 기업과 올해 신규로 선정된 88개 기업이다. 지난 2020년 12월 18일부터 20
[헬로티] NXP 반도체는 최첨단 엣지락 보안 엔클레이브와 혁신적인 에너지 플렉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두 가지 신규 제품군으로 초저전력 크로스오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라인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i.MX 8ULP i.MX 8ULP와 i.MX 8ULP-CS(클라우드 보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피어 인증 제품군은 에너지 효율성, 보안 및 성능이 요구되는 광범위한 산업 및 사물 인터넷 사용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i.MX 8ULP 및 i.MX 8ULP-CS 제품군은 단일 혹은 듀얼 코어, 리눅스 또는 안드로이드를 위한 전력 효율적인 Arm Cortex-A35, 실시간 운영 체제용 Arm Cortex-M33을 사용한다. 보다 직관적이고 안전하며 유용한 엣지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 제품군은 머신러닝 및 고급 오디오 프로세싱용 Cadence Tensilica HiFi4 DSP 기반의 개별 저전력 플렉스 도메인 또는 저전력 음성 및 센서 허브 프로세싱용 Fusion DSP를 통합한다. NXP 관계자는 "i.MX 8ULP 제품군은 통합 GPU를 통해 뛰어난 3D 및 2D 그래픽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테라데이타는 유니디아와 클라우드 분석 및 엔터프라이즈용 분석 플랫폼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테라데이타 밴티지 솔루션에 대한 리셀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유니디아 이경중 대표(좌)와 한국테라데이타 김희배 지사장(우) 이번 파트너십으로 테라데이타는 테라데이타 밴티지를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과 히타치밴타라의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을 통해 VM웨어 기반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유니디아와 함께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유수 엔터프라이즈 고객에 공급할 계획이다. 테라데이타 밴티지는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레이크, 분석 기능을 단일 생태계로 통합하는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으로, 기업의 가장 복잡한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기업의 데이터 사일로를 없애고 전사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나아가 성공한 쿼리에 대해서만 비용을 부과하는 유연한 클라우드 요금제를 통해 기업이 데이터 분석 투자를 최적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테라데이타는 지난해 신임 김희배 지사장 합류 이후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과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밴티지를 앞세우며 본격적으
[헬로티] 현재 많은 소비자, 기업 및 산업용 디바이스가 USB Type-C 포트를 유일한 입력 전원 옵션으로 사용하고 있다. ▲ USB-C 기술은 높은 전력 및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지만, 설치 범위가 AC 콘센트로부터 최대 3m로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다. 파워 오버 이더넷(PoE)은 표준 이더넷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편리한 솔루션으로 최대 100m까지 전력과 데이터를 제공하지만, 시판중인 대부분의 어댑터는 전력만 공급하며 최대 25W의 제한된 전력만 제공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PoE 인프라에서 지원하는 이더넷 케이블로 최대 60W의 USB 출력 전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력과 데이터를 모두 변환하는 전력 기능을 갖춘 PoE-USB Type-C 어댑터를 출시했다. 이 어댑터는 최대 90W의 PoE를 수용하며 이를 USB-C에서 60W 출력으로 전환해 USB-C를 입력 전원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카메라, 노트북, 태블릿, 기타 디바이스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AC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설치를 간소화하며 AC 콘센트에 의존하지 않으므로 3m의 범위 제한 없이도 100m 이상의 거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해당
[헬로티] 보유 역량 결합 통한 신규사업 모색 및 사업 확대 나서 인피닉과 모라이가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피닉과 모라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보유 역량을 결합,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분야 신규사업 모색 및 사업 확대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사는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 프로젝트∙솔루션 운영 및 인력 공급과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솔루션 고도화 등을 위한 교류를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인피닉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구성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해 모라이에 공급할 방침이다. 인피닉 박준형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통한 신규사업 발굴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했다”며, “모라이와의 MOU로 차세대 자율주행 시장 개척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라이 정지원 공동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긴밀하게 협업하고, 서로의 기술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욱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여
[헬로티] 데브온 NCD, 코딩 없이 프로그램 개발...한 달 교육이면 일반인도 활용 일반인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LG CNS ‘데브온 NCD(DevOn NCD)’를 이용하면 개발언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LG CNS가 2일 코딩 없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데브온 NCD’를 무료 배포했다. LG CNS는 2일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 데브온 NCD를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무료 공개했다. 웨비나를 통해 데브온 NCD를 시연하고 현장 적용사례,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데브온 NCD의 NCD는 ‘코딩 없는 개발(No Coding Development)’을 뜻한다. 데브온 NCD는 개발언어를 입력하는 과정인 코딩을 생략했다. 기존에는 개발자가 외국어를 학습하듯 자바(JAVA), C언어 등 여러 개발언어를 숙지하고 손수 입력해야만 했다. 데브온 NCD는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면서도 코딩 전문가 수준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데브온 NCD는 마우스로 컴퓨터 바탕화면 속 아이콘을 옮기듯 손쉽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발자는 아이콘
[헬로티] 인텔 자회사인 모빌아이와 트랜스데브 그룹의 자율 이동 솔루션 부문인 트랜스데브 자율교통시스템(Autonomous Transport System, 이하 ATS), 모빌리티 솔루션 제조업체인 로어 그룹이 자율 주행 셔틀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 ▲인텔 모빌아이-트랜스데브 ATS-로어 그룹 협력 i-크리스탈 자율주행 전기 셔틀 세 기업은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로어 그룹이 제작한 'i-크리스탈' 전기 셔틀에 통합해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대중교통 서비스에 통합할 계획이다. 요한 융비르트(Johann Jungwirth) 모빌아이 MaaS 부문 부사장은 “트랜스데브 ATS 및 로어 그룹과 협력을 통해 운송업계의 선구자를 위한 자율주행 기술 파트너로서 모빌아이의 글로벌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 기업은 트랜스데브의 기존 모빌리티 서비스 네트워크에 자율주행 i-크리스탈 셔틀을 통합해 대중교통 솔루션의 효율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향상하게 됐다. 자율 이동성을 교통 네트워크 패브릭에 접목해 필요한 때와 장소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주행 차량을 최적화하고, 운송 비용을 낮추며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
[헬로티] 블랙베리의 QNX 블랙 채널 커뮤니케이션즈 테크놀로지가 모셔널의 차세대 무인 자동차에 탑재된다. 이로써 모셔널은 자율주행 시스템에 처음으로 블랙베리의 QNX 블랙 채널 커뮤니케이션즈를 적용하는 사례가 됐다. ▲블랙베리의 QNX 블랙 채널 커뮤니케이션즈 테크놀로지가 모셔널의 차세대 무인 자동차에 탑재된다. 이 테크놀로지를 통해 모셔널은 차량의 보안 시스템 내 안전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QNX 블랙 채널 커뮤니케이션즈 테크놀로지는 OEM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보안 크리티컬 시스템 내에서 안전하게 데이터 통신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존 월(John Wall) 블랙베리 테크놀로지 커뮤니케이션즈의 SVP이자 공동 대표는 "QNX 블랙 채널 커뮤니케이션즈 테크놀로지가 급성장하는 무인 자동차의 시대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을 공급하기 위한 모셔널의 미션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김준성 모셔널 인프라스트럭쳐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은 "안전한 자동차는 모셔널의 최우선 과제다. 블랙베리 QNX 블랙 채널 커뮤니케이션즈 테크놀로지를 차세대 자동차 개발에 활용하여 탁월한 안전성이라는 모셔널의
[헬로티] 뉴렐릭은 풀스택 관찰 경험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시각화 및 새로운 기능을 적용한 ‘뉴렐릭 익스플로러’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렐릭 룩아웃 뷰 뉴렐릭 익스플로러는 별도의 구성 없이 조직의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에 있는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통합해 전체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상태 및 성능에 대한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개발자는 하나의 통합된 리소스를 통해 잠재적인 성능 문제를 신속하게 감지 및 대응하고, 시스템을 복구해 고객이나 직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스티븐 엘리엇(Stephen Elliot) IDC의 관리 소프트웨어 및 데브옵스 부문 프로그램 부사장은 “주요 소프트웨어 인프라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은 원활한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스티븐 엘리엇은 “이제 고객은 단일 대시보드를 통해 IT 환경에 대한 실시간 감지와 가시성을 확보해 줄 수 있는 성능을 요구하고 있다. 즉, 실제 소비자가 경험하기 전에 예상되는 문제를 신속하게 밝혀, 미연에 해결하고 예방하는 간결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빌 스테이플스(Bill St
[헬로티] 모바일 업무 확대에 따른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6 무선랜 솔루션 도입 한국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는 대한민국 육군에 와이파이 6 기반 무선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해당 육군 부대는 전국의 각급 부대의 노후화된 랜 장비와 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을 매년 시행해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안정적인 지휘통제 체계를 유지한다. 이러한 유선랜 구축과 더불어, 모바일 업무의 확대, 새로운 정보화 환경에 부합한 기반체계에 필요성을 느껴 무선랜 구축 사업을 추진되게 됐다. 교육 및 훈련기관을 제외한 부대 내 중요 망에 무선랜을 구축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국군 최초로 국방망과 연동하게 되는 무선 와이파이 사업으로 오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군에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부대는 새로운 정보화 환경에 적합하고 지속적으로 운용이 가능한 최신 기술의 확장성을 갖춘 무선랜 솔루션이 필요했다. 무엇보다 보안을 위해 안정적인 정보보호 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국내 표준 보안 인증인 CC(Common Creteria)를 획득한 제품으로 설치됐다. 이번 사업에서 HPE 아루바는 다양한 국방&midd
[헬로티=서재창 기자] 케이클럽이 지난 25일(목)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글로벌 융합혁신기술 강소기업 MC 기술 교류회(이하 교류회)'를 개최했다. ▲김정숙 케이클럽 신임회장이 환영인사를 전하고 있다. 케이클럽은 경쟁력 있는 자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하고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14개 패밀리기업으로 구성됐던 케이클럽은 올해 1월 19일 사단법인 출범을 알리며, 조직을 체계화하고 중소기업 지원 규모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케이클럽은 95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교류회에는 케이클럽 회장단 및 임원을 비롯해 KIST 혁신기업사업화센터 전문위원 및 관계자, K-글로벌 혁신기술 강소기업 MC 운영위원회, 8기·9기 회원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숙 신임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자리를 함께 해주신 8기·9기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케이클럽은 KIST의 신기술을 사업화해 회원 기업의 역량을 높이고, R&D를 강화시켜 혁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해갈 것"이라고
[헬로티] 티에스이가 독자 특허기술로 개발한 HBM(고 대역폭 메모리)반도체 테스트용 다이캐리어 소켓을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생산 회사에 공급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티에스이가 개발한 다이캐리어 소켓 웨이퍼에서 분리돼 다이 상태로 공급되는 HBM반도체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수백 개의 매우 작은 패드를 정밀하게 콘택트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티에스이는 자체보유한 초소형·초정밀 기계가공 공정인 MEMS팹에서 콘택트 핀을 제작하고, 이 핀들을 고정밀로 정렬시키는 장비를 개발했다. 티에스이 연구진은 지난 2년간 기존 마이크로 포고 핀에 비해 전기적 특성과 내구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된 HBM용 다이캐리어 소켓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개발된 다이캐리어 소켓은 초고속 인터페이스 기술인 엘튠 소켓과 결합해 2.4Gbps의 HBM2 검사는 물론 3.2Gbps 이상의 HBM3 검사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테스터와 핸들러, 번인(Burn-in) 설비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투자대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티에스이 관계자는 “슈퍼컴퓨터와 AI 등 초고속 데이터 분석에 활용되는 HBM은 HBM2를 이어 HBM3로 발전하고 있다. H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