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제네시스 클라우드 전년 대비 130% 성장 등 신규 고객사 800개 이상 확보 제네시스는 2021 회계연도 성과를 발표하며 클라우드 관련 사업의 기록적인 성장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출처 : 제네시스 홈페이지 신규 계약 매출 성장률을 보면 ‘제네시스 클라우드’는 전년 대비 130% 증가했으며, ‘제네시스 인게이지’ 클라우드 및 서브스크립션의 경우 7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토니 베이츠(Tony Bates) 제네시스 CEO를 이사회에 준하는 기업감독 임무를 수행하는 제네시스 그룹 운영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토니 베이츠 CEO는 "작년 회계연도에 제네시스의 중요한 전환기를 이끌었다. 클라우드 및 서브스크립션 신규 계약이 전체 신규 계약의 75%를 차지하며 지난해 53% 대비 괄목할만한 성장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는 신규 고객 및 기존 고객의 확장 계약뿐 아니라, 북미 지역 40%, 유럽 및 중동 지역 35%, 아시아 태평양 25% 등 모든 지역에 걸쳐 신규 클라우드 성장률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토니 베이츠 CEO는 "전 세계 기업들이 제네시스를
[헬로티] SPC56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의 가용성 보장 위해 최소 2034년까지 공급기간 20년 연장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전 세계 수백만 개 파워트레인, 섀시, 차체용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된 자사의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 SPC56 고객을 지원하고자 장기 공급보증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루카 로데스키니(Luca Rodeschini) ST 오토모티브 프로세싱 및 RF 부문 사업본부장은 “SPC56 시리즈는 지속적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다양한 설계 프로젝트에서 성능, 견고성, 신뢰성을 겸비한 자동차용 컨트롤러로 자리매김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객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더불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수명기간동안 지원하기 위해 ST는 2014년 시작한 SPC56 MCU에 대한 제품공급 보증기간을 최소 2034년까지 20년 연장해 보장한다”고 밝혔다. ST는 경제성, 안전성, 신뢰성을 더해가는 오늘날의 자동차 전기화 및 스마트 드라이빙을 반도체 혁신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을 규정하는 보다 발전된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제품 수명기간 내내 공급보증을 유지함으로
[헬로티] 세계적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빚어지는 상황에서 중국의 올해 1∼2월 반도체 수입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대폭 증가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 중국 관세 당국인 해관총서 자료를 인용해 중국이 올해 1∼2월 수입한 반도체 소자가 총 964억 개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1년 동기 대비 반도체 수입 증가율은 최근 6개월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SCMP는 전했다. 다만 올해 1∼2월 중국의 반도체 수입량은 2개월 전인 작년 11∼12월의 1천83만 개에 비교해서는 11% 줄어들었다. 올해 초 두 달간 중국의 반도체 수입이 급증한 것은 부분적으로는 비교 대상인 지난해 1∼2월의 반도체 수요가 저조한 데 따른 반사효과일 수도 있다. 작년 1∼2월에는 우한(武漢)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반도체 수요가 급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중국의 반도체 수입이 급증한 것은 코로나19가 진정되고 경제가 회복되면서 컴퓨터와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헬로티] 삼성전자가 투자한 미국 양자 컴퓨팅 스타트업 '아이온Q'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의 합병을 통한 미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아이온Q)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에 따르면, 아이온Q는 8일(현지시간) 디엠와이 테크놀로지 스팩과 합병을 통한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온Q는 합병시 전체 기업 가치를 20억 달러(약 2조2천820억 원)로 추산했다. 아이온Q는 범용 양자컴퓨팅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9년 10월 삼성전자의 사내 벤처캐피털인 삼성캐털리스트펀드와 무바달라캐피털이 주도한 투자 유치 행사에서 5천5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당시 삼성전자도 투자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CNBC는 아이온Q가 현대차로부터도 3억5천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주도한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 역시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아이온Q는 스팩 합병 및 상장 과정에서 약 3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온Q는 비디오게
[헬로티] SK텔레콤이 통신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로 전력 사용량을 절감하고,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이 통신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에 성공했다. (출처 : SK텔레콤) 통신기술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이 환경부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형광등 대신 LED를 사용하거나 태양열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에너지원 변경으로 전력량을 절감하는 방식이 보편적이었다. SK텔레콤은 3G·LTE 네트워크 장비의 하드웨어를 교체하거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하나의 장비로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약 53% 절감했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2019년 적용하기 시작해 작년 전국 78개 시 기지국과 중계기에 모두 적용했다. 작년 말 환경부에서 온실가스 저감에 따른 탄소배출권 1천117톤을 인정받았다. 올해부터는 매년 약 1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배출권 1만 톤은 서울 시내 약 7천6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SKT 이준호 ESG사업담당은
[헬로티] ‘모든 기업을 위한 디지털 워크포스’ 주제로 블루프리즘의 전략 및 솔루션 소개 블루프리즘이 지난해 한국 지사 설립 후 국내 고객에 첫 선을 보이는 ‘블루프리즘코리아 런칭 데이’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버추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블루프리즘코리아는 국내 기업이 블루프리즘 디지털 워크포스로 자동화 비전을 달성하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전략과 솔루션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이슨 킹던(Jason Kingdon) 블루프리즘 본사 회장 겸 CEO의 축하 메시지로 행사의 막을 연다. 이어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 김두현 EY한영 파트너, 박동규 PwC 컨설팅 파트너가 주요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미래 조직과 디지털 워크포스’란 주제로 지능형 자동화 분야에 대한 전반을 소개하며, 김영중 블루프리즘코리아 상무는 글로벌 기업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블루프리즘은 디지털 워크포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헬로티] 현대모비스가 국내 13개 전문 개발사와 손잡고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에 나선다.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협력사와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확장하는 신개념 사업모델이다. ▲출처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최근 LG유플러스, 현대오트론, 텔레칩스, 오비고, 유니트론텍, 토르드라이브, 아모센스 등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협력생태계 컨소시엄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전문 개발사들과 함께 국내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확대하고, 기술인력 육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공급 부족 현상을 겪는 차량용 반도체와 전장평가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 전장BU 성기형 부사장은 “미래차 기술은 차량제조 뿐만 아니라 서비스산업과 주요 인프라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분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성기형 부사장은 “이번에 참여하는 전문 개발사들은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 확대라는 공동 목표 아래 향후 미래차 산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와 전문 개발사들이 공동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차량
[헬로티] 케이엔더블유가 솔베이코리아 인수를 마무리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케이엔더블유는 지난 5일 전자공시를 통해 화학 소재 전문기업인 솔베이코리아주식회사의 주식을 최종 인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종속회사를 통해 솔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케이엔더블유 오원석 대표이사는 “최근 반도체 업계의 호황이 이어지고 있어 솔베이코리아 온산사업부가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속적인 회사 체질 개선 전략 실행을 통해 꾸준히 변화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솔베이코리아 온산사업부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있어 핵심 소재로 꼽히는 불소(F2) 가스와 육불화황(SF6)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며 이를 글로벌 1, 2위 파운드리 업체를 비롯한 반도체 생산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케이엔더블유는 피인수회사의 브랜드명을 ‘플루오린 코리아’로 변경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전문 기업과 협력은 물론 장기적으로 플루오린 코리아의 별도 IPO를
[헬로티] 비트나인은 상반기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비트나인은 독보적인 그래프 DB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가진 한국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가겠다는 비전까지 함께 밝혔다. 비트나인 측은 새로운 CI에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직원들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CI의 디자인은 회사명의 첫 글자 ‘b’와 ‘nine(9)’의 형상,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블랙홀의 형상을 조합해 표현했다. 워드마크과 심볼은 유연하면서도 날카로운 형태로 처리해 비트나인이 가진 잠재력과 도전적인 기업정신을 형상화했다. CI의 색상은 존중을 상징하는 네이비 블루 컬러와 함께 첨단의 기술력을 의미하는 네온 블루 컬러를 사용했다. 비트나인은 지난 2017년 세계 최초로 관계형 DB와 그래프 DB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 모델 DB 솔루션 ‘아젠스그래프’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미국 실리콘 밸리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북미 지
[헬로티]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 여파로 지난해 중국 이외의 이동통신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웨이는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여전히 점유율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화웨이는 여전히 점유율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델오로에 따르면, 이동통신 장비 매출 기준으로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화웨이의 점유율은 약 20%로 전년보다 2%포인트 낮아졌다. 이런 점유율은 에릭슨과 노키아에 이어 3위로, 순위 변동은 없었다. 다만 에릭슨의 점유율은 35%로 2%포인트 상승했고 노키아의 점유율은 25%로 1%포인트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2019년 5월 국가안보 위협을 이유로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에 올려 전방위 제재를 가했으며 동맹국을 대상으로도 화웨이의 5G 사업 참여 배제를 요구했다. 델오로 애널리스트인 스테판 퐁라츠는 25개 이상의 유럽 통신업체가 최근 몇 년간 화웨이 장비를 다른 업체의 것으로 교체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이동통신 장비 시장에서는 화웨이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델오로는
[헬로티] "18GB 제품으로 프리미엄 모바일 D램 시장 선도할 것" SK하이닉스가 업계 최대 용량인 18GB LPDDR5 모바일 D램을 양산한다고 8일 밝혔다. ▲SK하이닉스가-양산하는-18GB-LPDDR5-모바일-D램 이 제품은 최고 사양 스마트폰에 장착돼 고해상도 게임과 동영상을 재생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지원한다. SK하이닉스는 향후 초고성능 카메라 앱, AI 등 최신 기술로 적용 범위가 계속 넓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16GB 제품보다 용량이 커지면서 데이터 일시 저장 공간이 확대돼 처리 속도와 영상 품질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양산하는 제품은 기존 스마트폰에 탑재된 모바일 D램(LPDDR5, 5500Mb/s)보다 약 20% 빨라진 6400Mb/s 속도로 동작한다. 6400Mb/s는 FHD(Full-HD)급 영화(5GB) 10편을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속도다. 이 제품을 통해 스마트폰 업체들이 이전 세대보다 한층 성능이 우수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SK하이닉스는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을 글로벌 IT 기업인 에이수스에서 출시 예정인 게이밍 스마트폰인 ‘
[헬로티] 삼성전자가 28GHz 대역 5G 기지국과 4G LTE 기지국을 동시에 활용하는 이중 통신(Dual Connectivity) 기술로 업계 최고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이중 통신 기술로 업계 최고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28GHz 대역 5G 통합형 기지국과 1.9·2.1GHz 대역 4G LTE 기지국, ‘갤럭시 S20+’ 스마트폰 등 상용 제품을 활용해 5.23Gbps 다운로드 속도 시연에 성공했다. 이는 4GB 용량의 풀 HD 영화 1편을 약 6초만에 다운로드 받는 속도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28GHz 대역 5G 통합형 기지국과 2개의 시험 단말을 활용해 MU-MIMO(Multi-User Multiple-Input Multiple-Output) 시연을 진행해 하나의 단말에서 4.25Gbps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했다. 이번 시연에서 이 기록을 능가하는 5.23Gbps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하며 초고속 통신 분야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시연은 4G LTE 기지국과 5G 기지국이 단말과 동시에 네트워킹하는 이중 통신 기술을 활용했다. 기존에 전
[헬로티] 고성능컴퓨팅 지원 확대로 인공지능 연산자원 부족 문제 획기적 개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AI 경쟁력의 원천인 컴퓨팅 자원을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여 신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고성능 컴퓨팅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더 확대된 고성능 컴퓨팅 지원을 확보해 기업 및 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개발은 데이터 수집과 가공을 거쳐 수많은 반복 학습을 통한 인공지능 모델 생성 과정을 통해 최종적인 서비스로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연산이 필요하게 되므로, 대량의 데이터를 고속처리하기 위한 연산 자원 확보가 인공지능 개발 경쟁력을 좌우한다. 그러나 고성능 컴퓨팅 구축은 비용이 많이 들어 대학·스타트업·연구소 등에서 연산 자원 활용은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원 첫해였던 ‘19년도(상시지원 4PF, 200개 기업·기관) 및 ’20년도(25.7PF, 883개 기업·기관)에 비해 올해에는 더 확대된 고성능컴퓨팅 자원(30.6PF, 1000개 기업·기관)을 확보해 기업·기관
[헬로티] 깃랩은 새로운 원격근무 보고서인 ‘사무실의 소멸 : 2020년, 전 세계 원격근무 적응 방법’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를 위해 깃랩은 원격근무에 적합한 분야를 중심으로 3개월 동안 전세계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 대부분이 셧다운되기 불과 며칠 전에 발표된 ‘원격근무 보고서 : 미래는 원격근무 시대이다’에 대한 벤치마크에 이어 진행된 이번 보고서는 코로나가 어떻게 원격근무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워크플레이스의 유연성 증가 추세를 가속화하고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시드 시브랜디(Sid Sijbrandij) 깃랩 공동창업자이자 CEO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의 원격근무 채택이 가속화됐지만, 연결성 향상 및 디지털 작업이 갈수록 증가하며 기업의 원격근무 전환은 더욱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앞으로 원격근무는 특전이 아니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요건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런 머프(Darren Murph) 깃랩 원격근무 책임자는 "우리는 현대사를 통틀어 엄격한 근무조건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왔다. 원격근무가 경쟁 전략으로 채택되
[헬로티=서재창 기자] 국내 금형 분야 대표 전시회인 인터몰드코리아 2021(이하 인터몰드)이 오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인터몰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전면 온라인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회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직면한 국내 금형산업이 어떤 제조 혁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리고 금형산업 25회째를 맞은 인터몰드 2021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스마트 제조혁신과 산업융합을 통한 금형산업의 도약’이다. 격년마다 개최되는 인터몰드는 국내외 금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술의 축제였다. 지난 인터몰드 2019는 ‘스마트 금형산업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이 주제였다. 인터몰드 2019에는 20여 국가가 참가했으며, 420개 참여기업, 1700부스, 참관객은 6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성황을 이룬 전시회였다. 당시에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급변하는 고용환경과 주요 수요산업 부진, 신흥국 성장에 따른 세계시장 경쟁 격화 등이 화두였다. 이에 금형업계가 꺼내든 해법은 스마트공장과 자동화 및 첨단화였다. 전시회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