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나노종합기술원(이하 기술원)이 반도체 공정기술로 구현된 나노구조체(나노패터닝, 나노섬모구조)를 이용해 유해 식중독균을 현장에서 5분 이내로 검출이 가능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본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인 ACS Nano (IF=14.588)에 2021년 3월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개발기술을 활용할 경우, 식품 가공 및 조리환경에서 발생되는 식중독 유해균을 신속하게 포집하고 판별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식중독균 감염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성과는 기술원 이경균 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강태준 박사, 강원대학교 최봉길 교수와의 공동연구 성과로, 국제 학술지인 ACS Nano (IF=14.588)에 2021년 3월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금번 개발기술은 반도체 공정기술을 활용한 나노섬모 구조체와 박테리아 효소 감응 유전자 프로브 기술 융합을 통해 잠재적 박테리아에 노출되는 식품 재료와 주방도구로부터 유해 식중독 세균을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5분 이내로 포집하고 검출 가능한 나노기술이다. 매년 식칼, 도마 등 조리도구와 식재료의 병원성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으로 집단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현장에서 식중독
[헬로티] 국내 중견 시스템 반도체 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가 중국계 사모펀드에 1조6천억 원 규모로 매각된다. ▲출처 : 매그나칩 뉴욕거래소에 상장한 매그나칩반도체는 자사 미국 본사 주식 전량을 중국계 사모펀드인 와이즈로드캐피털과 관련 유한책임출자자들에게 매각하기 위한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매그나칩반도체는 이번 매각 거래 규모가 약 14억 달러(약 1조5천828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영준 매그나칩반도체 CEO는 "이번 거래는 주주와 고객, 임직원 모두에게 최선의 이익을 가져올 뿐 아니라 매그나칩의 제3차 성장 전략을 가속하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며, 와이즈로드가 매그나칩이 다음 단계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협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 CEO는 "매그나칩을 변함없이 믿어주는 고객에게 늘 감사하고, 전 세계 고객에게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늘 헌신하는 임직원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매각 이후에도 국내 임직원과 사업장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그나칩반도체 관계자는 "매각 이후에도 매그나칩 경영진과 임직원은 기존과 변함없이 현재의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고, 서울과 청주에 운영 중인
[헬로티=서재창 기자] 전고체 배터리 개발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리튬이온배터리의 뒤를 이어 차세대 이차전지 주자로 손꼽히는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에 비해 높은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이 장점이다. 전고체 배터리 개발은 기존 배터리 제조기업과 완성차 기업 간의 협업과 경쟁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팽창하는 이차전지 시장 수요 산업연구원 미래전략브리프에 따르면, 배터리 주요국은 세계 이차전지 수요에 대비한 공급 능력 확충에 주력할 것으로 예측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계 각국이 경기 부양책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와 관련한 지원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세계 이차전지 수요는 2030년 2623GWh로 2018년 대비 14.3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다. 유럽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 대응을 위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상향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충전인프라 확충 등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은 지난 1월 취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 기조에 따라 1차 임기 내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인프라에 2조 달러 투자, 신규 일자리 100만 개 창출을
[헬로티=서재창 기자] 전기자동차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먹거리이자 화두가 되고 있다. 기존 강자인 유럽과 중국 그리고 미국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공격적인 비즈니스 전략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첨단화한 배터리 기술로 경쟁하고 있으며, 완성차 기업들의 참여로 점차 완성도를 갖춰가고 있다. ▲출처 : 현대차그룹 국내 배터리 산업 동향은? 지난 2월, 현대자동차가 정부 및 물류·배터리·모빌리티 업계와 손잡고 전기차(EV) 배터리 대여 사업 실증에 나섰다. 이를 통해 전기차 구매 초기 비용부담을 낮추고 배터리를 재사용·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이용 주기 전반에 걸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MOU에 따르면 택시 플랫폼 사업자는 전기차를 구매한 뒤 바로 배터리 소유권을 리스 운영사에 매각한다. 이후 사업자는 전기차 보유 기간 월 단위로 배터리 리스비를 지급하게 된다. 사업자는 사실상 배터리값이 내린 가격으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셈이다. 또한, 배터리 순환 모델도 실증한다. 전기 택시에 탑재된 배터리를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할 때 확보되는 사
[헬로티] 셀바스 AI가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에 참가해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기술과 첨단 AI 융·복합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셀바스AI 부스 전경(출처 : 서재창 기자) 셀바스 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십 년의 노하우가 집적된 핵심 HCI 기술뿐 아니라 HCI 기반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의료, 교육 등 각 도메인별 AI 기술을 융·복합해 제품화한 ‘셀비AI 컨텍센터’, ‘셀비 메디보이스’, ‘셀비 체크업’, ‘스테노 셀비’, 교육용 솔루션 등이 소개됐다. HCI는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는 학문이자 기술이다. 셀바스 AI는 HCI 관련 분야 기술인 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처리, 필기인식, 영상인식 등에 관한 기술을 모두 자체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 음성 인식률과 전 세계 필기인식 시장 2위, 음성합성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HCI 및 디바이스 발전에 따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
[헬로티] HP 멀티젯 퓨전 플랫폼 기반 3D프린팅 통해 닛산 단종 차량 부품 생산 HP와 솔라이즈가 닛산의 닛산 모터스포츠 차량의 단종된 부품 생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2 모델의 하네스 프로텍터 양사는 다년간의 디지털 제조 분야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닛산의 니스모 헤리티지 파츠 프로젝트에 최초로 3D프린팅 부품을 설계, 제조해 공급한다. 솔라이즈는 먼저 닛산과 함께 3D프린팅으로 생산 가능한 최적의 부품을 선별한 후, HP와 협력에 나섰다. HP 멀티젯 퓨전 플랫폼의 우수한 성능을 활용해 설계와 제조 과정을 최적화 하는 동시에, 고품질의 상용 부품을 생산해냈다. 3D프린팅으로 복원한 첫번째 부품은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2 모델의 하네스 프로텍터로, 기계적 특성과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한 HP High Reusability PA 11을 사용해 제조됐다. 솔라이즈 야스토시 쿠도(Yasutoshi Kudo) 대표이사는 “솔라이즈는 30여년 이상의 기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에 최초로 3D 프린터를 도입해 이를 발전시켜 온 기업”이라고 말했다. 야스토시 쿠드 대표이사는 “닛산과 공동으로 단종
[헬로티] 기술은 언제나 사람들을 따분한 일로부터 해방시켜주는 수단이었다. 예를 들면, 출근 시간 교통 정체에 갇히거나 주말에 몇 시간씩 꽉 막힌 고속도로를 운전하는 경우가 그렇다. 이는 자율 주행차(AV)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아툴리야 옐레페디(Atulya Yellepeddi) 연구 과학자 주목 받는 라이다 기술 다른 한 편에서는 2톤이나 되는 금속 덩어리가 사람도 태우지 않고 도로를 질주한다는 우려 때문에 안전한 주행을 보장하기 위한 기술들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자율주행차에 고도의 안전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물체(다른 차량, 보행자, 자전거 등)에 대해 상세한 3D 맵을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세 지도 작성을 위해 자동차에서 주로 사용되는 기술 중의 하나가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센서다. 그림 1은 이렇게 작성된 맵의 예시다. ▲LIDAR 맵 자율 주행차가 도로 상의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거리가 멀면 멀수록 충돌을 회피하기가 수월하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기술 센터인 아나로그 거라지(Analog Garage)의 연구진은 어떻게 하면 LIDAR 시스템의 감지 거
[헬로티] 기아가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YW모바일과 함께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출처 : 기아 기아와 YW모바일은 지난 16일(화) 기아 압구정 사옥 BEAT360)에서 기아 판촉전략실장 오용진 상무, YW모바일 이영석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디맨드 픽업 충전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아 전기차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 호출-차량 픽업-급속 충전-차량 인계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구체적으로 기아 전기차 이용 고객이 기아 VIK 앱을 통해 온디맨드 픽업 충전 서비스를 신청하면, 대리 충전 전담 직원이 고객이 요청한 장소를 방문해 차량을 인수한다. 이후 인근 충전소로 이동해 차량을 급속 충전한 후 고객이 원하는 지점에서 차량을 다시 인계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에 적용될 ‘디지털키’ 기술과 연계해 고객과 차량이 서로 다른 곳에 있는
[헬로티] 함께 중단됐던 NXP는 재개...삼성, "재가동 위해 최선 다하는 중"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기록적인 한파로 전력이 끊긴 뒤 한달 동안 셧다운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평택 2공장 전경(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반도체 라인이 한 달 넘게 가동을 멈춘 것은 삼성전자에서 처음 있는 일인데, 중단 기간이 길어지면서 피해액이 4천억 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은 지난달 16일(현지시간) 멈춘 이후 가동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당시 미국 텍사스를 덮친 한파 영향으로 전력공급이 중단돼 셧다운이 발생했는데, 현재 전력과 용수 공급은 복구됐지만 라인 재가동을 위한 설비 점검 작업이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셧다운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동 재개 시점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오스틴 공장으로 기술진을 급파한 상태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은 14∼65나노미터(10억 분의 1m) 공정을 기반으로 모바일 AP, SSD 컨트롤러,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 RF, CMOS 이미지센서 등 IT 기기용 전력 반도체 제품과 통신용
[헬로티] 싱가포르 기업의 인더스트리 4.0 도입 가속화를 위해 5G 시범 운영 지원 예정 IBM과 삼성전자 그리고 싱가포르 통신사인 M1은 AI 기술이 결합된 첨단 5G 네트워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 기능을 갖춘 IBM 인더스트리 4.0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출처 : IMDA IBM 인더스트리 4.0 스튜디오는 싱가포르 기업들과 지역 전역을 위한 혁신적인 인더스트리 4.0 솔루션의 개발 및 테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스튜디오에서는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 기술과 첨단 5G 기능을 활용해 생산 라인 품질과 생산성 향상, 서비스 및 품질 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등 운영 사용 사례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이뤄진다. 또한, 무인 운반 차량, 협업 로봇, 3D 증강 현실, 실시간 AI 기반 이미지 및 음향 인식 및 분류 등과 관련된 실제 인더스트리 4.0 사용 사례의 개발, 테스트 및 벤치마킹도 계획돼 있다. IBM은 그동안 삼성, M1과 손잡고 삼성의 독립형 5G 네트워크 솔루션 및 모바일 디바이스에 IBM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에지 컴퓨팅 및 AI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규제 요건을 준수하기 위한 5G 시험 사례 작성, 독립
[헬로티] AI 기반 암 바이오마커 계측하는 신기술 적용된 라이선스 계약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는 지난 3일 필립스코리아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암 진단 바이오마커를 정량화하는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1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뷰노메드 솔루션 본 계약에 포함된 뷰노의 독자 기술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암 바이오마커 발현 정도를 계측하는 것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병리 분야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혁신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필립스코리아는 지난 2018년 자사의 디지털 병리 솔루션 ‘필립스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해당 솔루션은 슬라이드 스캐너와 서버, 스토리지, 뷰어 등을 탑재한 이미지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디지털 병리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 및 시각화하고 관리해 의료진의 효율적인 병리 진단을 돕는다. 최근 병리 효율화를 도모하는 디지털 병리 및 AI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며, 국내 병리과, AI 연구 센터, 헬스케어 AI 기업 등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뷰노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병리 형태계측 기술은 유방암, 신경내분비 종양 등 다
[헬로티] 엔드-투-엔드 플랫폼 투자 확대 및 임베디드 AI 기능에 주목 유아이패스가 포레스터 리서치가 발표한 ‘2021년 1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레스터는 유아이패스를 글로벌 대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포레스터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RPA 시장 선도 기업 선정을 위해, 올해 봇 개발, 봇 구축, 관리 및 분석, 봇 거버넌스 및 보안 및 지원 제품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총 14개의 RPA 공급업체를 평가한 결과, 유아이패스를 ‘최신 오퍼링’, ‘전략’, ‘시장 입지’ 모든 부문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유아이패스는 25개의 평가 항목 중 제품 비전, 제품 성능, 지원 제품 및 서비스, 파트너 생태계, 제공하는 모델, 엔터프라이즈 고객, 제품 수익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포레스터는 유아이패스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자동화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사의 RPA 솔루션 확장에 큰 투자를 단행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포레스터는 유아이패스를 대규모
[헬로티] 화웨이 대신 선정...캐나다서 3번째 신규 수주 삼성전자는 캐나다 이동통신사 사스크텔에 5G와 LTE 이동통신 기지국, 가상화 코어 장비를 단독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사스크텔에 5G와 LTE 이동통신 기지국, 가상화 코어 장비를 단독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스크텔은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정부가 운영하는 유무선 통신사로 1908년 설립됐다. 가입자는 140만 명 수준으로 규모가 크지 않지만, 화웨이 LTE 장비를 사용하던 사업자가 삼성전자를 새로 선정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사스크텔은 2019년 6월까지도 화웨이 장비가 보안 측면에서 문제가 없다고 외부에 공언했으나 작년 벨, 텔러스 등 다른 캐나다 이통사들과 함께 화웨이 5G 장비를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계약으로 사스크텔에 다양한 주파수 대역의 5G·4G 기지국과 다중입출력 기지국, 가상화 코어용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처음으로 해외에 5G 가상화 코어 장비를 공급한다. 이 제품은 5G와 4G 데이터 트래픽을 동시에 처리하는 통합 장비로 각각의 장비를 개별로 구축하는 방식 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헬로티] 세계 각국의 5G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유통할 수 있는 기반 마련 SK텔레콤이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통신사 연합체인 브릿지 얼라이언스와 협력해 5G 서비스도 로밍처럼 손쉽게 해외와 연동 가능한 통신 환경을 구축한다. ▲SK텔레콤이 브릿지 얼라이언스와 협력해 5G 서비스를 해외와 연동 가능한 통신 환경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통신사들은 AR∙VR, 자율주행, 게임,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 5G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5G MEC는 이용자에 가까운 기지국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위치시켜 초저지연 통신과 기업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5G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브릿지 얼라이언스 내 TF 활동을 통해 ‘5G MEC 허브’를 구축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첫 결과물은 싱가폴 1위 통신사 싱텔과의 협력에서 나왔다. 양사는 아시아 지역 서버 격인 5G MEC 허브를 통해 5G 클라우드 게임 ‘월드 오브 워쉽’을 SKT 5G MEC 플랫폼과 싱텔 5G MEC 플랫폼에서 동시 구동하
[헬로티] “올해 신공장 가동 및 시스템 반도체 전문가 영입 통해 실적 확대 추진” 에이팩트가 올해 반도체 호황 조짐에 발맞춰 실적 확대에 나선다. ▲출처 : 에이팩트 에이팩트는 지난해 매출액 496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6% 성장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65억 원으로 소폭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7억 원으로 59%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에이팩트는 안정적으로 반도체 테스트 물량을 확보하며 매출 성장을 이뤘다. 신규 시설 투자에 따라 영업이익은 일부 감소했으나, 올해부터 음성 신공장이 본격 가동되기 시작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실적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음성 신공장에 TDBI 장비 입고가 완료됐고, 정상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전체적인 생산능력이 늘어났다. 향후, 패키지 및 비메모리 관련 신사업 추진 과정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에이팩트는 올해 매출 다변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영입에도 성공했다. 글로벌 OSAT 출신 인재가 회사에 합류했으며,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영업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미 해당 업계에서 20여년 간 종사한 인재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