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9조 원대의 영업이익을 내는 데에는 스마트폰(모바일)과 TV·가전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삼성 갤럭시 어썸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A’ 시리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보복 소비가 늘어난 영향으로, 기대보다 부진했던 반도체 실적을 세트 부문이 상쇄한 모습이다. 7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1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65조 원, 영업이익은 9조3천억 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7.48%, 44.19% 증가했다. 당초 시장 전망치인 영업이익 8조원 대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부문별 실적 양상은 지난해와 반대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반도체 부문 실적이 두드러지고, 스마트폰과 가전 등 세트 부문 실적은 악화한 '반도체 효과'가 특징이었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미국 텍사스주 한파에 따른 오스틴 반도체 공장 가동 중단의 여파로 반도체 부문 실적은 저조하고, 스마트폰과 가전은 코로나19 장기화 특수를 이어가며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업계는 분석한다.
[헬로티] 케이블 계측과 네트워크 스위치 진단까지 가능 ▲LinkIQ-IE Cable+Network 산업용 이더넷 테스터 플루크 네트웍스(이하 플루크)는 산업용 이더넷 장애의 주요 원인인 네트워크 케이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LinkIQ-IE Cable+Network 산업용 이더넷 테스터를 발표했다. 이더넷 기반 기술이 산업 자동화 네트워크를 지배하게 됨에 따라 이러한 네트워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기 쉬운 도구의 필요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LinkIQ-IE는 플루크의 케이블 계측 기술과 산업용 이더넷 스위치에 대한 기본 테스트를 결합해 네트워크 장애 발견 속도를 높인다. 무엇보다 산업용 이더넷이 자동화를 위한 주요 기술이 되면서 유지 보수 및 장애 해결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산업용 통신 솔루션 제공업체인 HMS는 연례 설문 조사에서 새로 설치된 공장 자동화 노드의 70%가 산업용 이더넷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산업 네트워크 지원 조직인 Indu-Sol의 연구에 따르면, 산업용 이더넷 서비스 호출의 절반 이상이 케이블 관련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산업용 이더넷 시대에서 분명한 것은 케이블 링을 테스트하
[헬로티] 세계 3위 파운드리 업체인 글로벌파운드리스(GF)의 톰 콜필드 최고경영자가 세계 반도체 부족 현상이 내년 이후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4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에 따르면, 콜필드 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처럼 예상하면서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올해 14억 달러(약 1조5천785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는 아마도 투자를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년 상반기 이전에 기업공개(IPO)를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파운드리스는 미국과 독일, 싱가포르 등의 공장에서 AMD와 퀄컴, 브로드컴 등이 주문한 반도체를 생산하면서 세계 파운드리 시장에서 약 7%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는 생산 확대를 위해 향후 3년간 1천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미국 종합반도체기업(IDM) 인텔도 20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2개의 새로운 팹(공장)을 건설, 파운드리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지난달 선언했다.
[헬로티] LG이노텍은 AI 기술을 활용한 특허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LG이노텍 마곡 본사/R&D캠퍼스 LG이노텍이 구축한 'AI 특허정보 시스템'은 기존에 사람이 하던 특허정보 분석보다 900배가량 빨리 업무를 처리해 특허정보 5만 건을 4시간 만에 분석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이노텍은 LG AI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AI 문장 인식' 모델을 특허정보 시스템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특허 문서의 텍스트와 문맥을 실시간으로 자동 분석해 특허 응용 분야와 해결과제 등 핵심 정보를 빠르게 추출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회사는 새로 구축한 시스템을 제품·기술 개발과 연구개발 중장기 전략 수립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향후 마케팅과 상품기획, 인사 등으로 활용 분야를 넓힐 계획이다. 강민석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은 "특허정보는 미래 산업과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선행지표로, 향후 특허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기업이 기술 주도권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전략적 연구·개발로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LG전자가 KT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협력하는 가운데 인공지능 서비스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 직원이 경기도 판교에 있는 'LG 씽큐 홈'에서 KT 기가지니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판교에 있는 ‘LG 씽큐 홈’에서 LG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 ‘LG 씽큐’와 KT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가지니’를 연동하는 검증 작업을 마쳤다. 이번 검증은 양사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한 ‘AI 원팀’에서 거둔 첫 성과다. LG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LG 씽큐 플랫폼의 생태계를 넓히기 위해 지난해부터 KT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각 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이 연동되도록 공동으로 인터페이스를 개발해 두 개의 플랫폼이 연동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업화할 예정이다. 양사의 협업 덕분에 고객은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관련 기기나 앱을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 없이 하나의 기기에서 더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향후 더욱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이 서로 연동된다
[헬로티] 베리타스코리아가 국내 기업의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상훈 전 영업 부문 부사장을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상훈 베리타스코리아 신임 한국지사장 이상훈 신임 지사장은 25년 IT분야 세일즈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서, 2014년부터 베리타스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팀을 이끌며 국내 대기업, 금융 및 공공 등의 영업을 총괄하며 지속적으로 비즈니스가 성장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 지사장은 베리타스코리아 합류 전 LG CNS, 싸이버텍홀딩스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이 지사장은 앞으로 한국 시장 내 베리타스 전략 수립 및 한국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이사 겸 북아시아 세일즈 총괄 대표는 한국 및 일본을 포함한 북아시아 시장 비즈니스에 보다 집중하게 된다. 베리타스는 이번 선임을 통해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보다 잘 지원함으로써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베리타스가 진행한 온라인 가상 컨퍼런스 ‘Conquer Every Cloud’에 참석한 국내 주요 기업의 IT 담당자 및 의사결
[헬로티] 삼성전자가 차세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자원관리) 시스템인 ‘N-ERP’를 구축해 도입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등장과 융복합화 등 미래 경영환경의 변화를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최신 기술의 전문 ERP 솔루션 패키지를 기반으로 30개월간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동·서남아, 중국 법인에서 우선 적용됐고, 내년 1월까지 전 세계 법인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N-ERP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시스템 성능 향상, D2C(Direct to Consumer) 등 새로운 비즈니스 대응을 위해 유연한 아키텍처·프로세스 구축, 인공지능을 통한 업무 의사결정 지원과 OCR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등 신기술 도입을 특징으로 한다. N-ERP는 데이터 처리와 분석 속도 향상을 위해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적용했고, 대용량 하드웨어를 병렬 연결을 추가해 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급속한 데이터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최근 온라인 판매 확대에 따른 대량의 소비자 주문
[헬로티] 효성첨단소재는 고압용기에 사용되는 고강도 탄소섬유를 한화솔루션에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수소 차량용 연료탱크 보강에 사용되는 고강도 탄소섬유를 올해부터 2027년까지 6년간 한화솔루션에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 규모는 약 1천572억 원이다. 안전성과 친환경성이 특징인 탄소섬유는 차량의 압축천연가스(CNG) 연료 탱크나 수소 연료 탱크에 주로 사용된다. 수백 기압의 고압가스가 주입되는 연료 탱크에는 고강도 탄소섬유가 적용된다. 탄소섬유는 고강도·고탄성·경량화 특성으로 향후 도심항공 모빌리티나 항공 우주, 선박용 연료 탱크 등 용도로 확대 적용될 전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탄소섬유는 기후변화대응과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의 핵심 소재"라며,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뉴 모빌리티 구현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2008년부터 탄소섬유 개발에 돌입해 2013년부터 전주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회사는 2028년까지 전주 공장에 1조 원을 투자해 연산 2만4천 톤 규모의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헬로티] 정부기관, 방송사, 협력기업 등과 제주서 차세대 방송서비스 실증 및 시연 SK텔레콤이 2일 제주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 방송사, 협력기업 등과 함께 차세대 5G-ATSC3.0 융합 방송서비스를 실증∙시연했다. ▲박경모 캐스트닷에라 CTO가 2일 제주 호텔난타에서 5G-ATSC3.0 융합 방송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방송사 경영진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관련 기술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SK텔레콤은 2019년 6월 제주에서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그룹과 함께 세계 최초로 달리는 차량 안에서 5G-ATSC3.0 방송서비스를 구현한 바 있으며, 이후 제주테크노파크를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삼아 5G와 AI를 접목한 최신 방송서비스 개발에 매진해왔다. SK텔레콤과 싱클레어의 미디어 테크 합작회사 ‘캐스트닷에라’는 이번 시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5G 클라우드, MEC, AI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방송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헬로티] 5일 이사회에서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 종료 결정 LG전자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미래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휴대폰 사업을 종료한다. ▲출처 : LG전자 LG전자는 그간 휴대폰 사업의 방향성을 놓고 면밀하게 검토해왔는데, 5일 이사회에서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에서는 양강체제가 굳어지고 주요 경쟁사들이 보급형 휴대폰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가격 경쟁은 더욱 심화 되는 가운데 LG전자는 대응 미흡으로 성과를 내지 못해왔다. LG전자는 이 같은 시장 상황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부 자원을 효율화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동시에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준비를 가속화해 사업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오랫동안 쌓아온 LG전자 휴대폰 사업의 자산과 노하우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키로 했다. 한편, LG전자는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 휴대폰을 생산한다. LG전자는 휴대폰 사업 종료 이후에도 구매 고객 및 기존사용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사후 서비스
[헬로티] 디지키 일렉트로닉스(이하 디지키)가 MEAN WELL과의 Power Focus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구성 가능한 전원 공급 장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처 : LEAN WELL MEAN WELL은 의료 및 산업용 시장에서 소량 및 주문형 전력 요구 사항을 지원하는 모듈형 전원 공급 장치를 제공한다. 디지키는 MEAN WELL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광범위한 제품과 재고를 바탕으로 전원 공급 장치 시장에서 주도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브랜든 페이지(Brandon Page) 디지키 선임 제품 관리자는 "디지키는 의료 및 산업용 시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는 MEAN WELL의 전원 공급 장치 솔루션을 지원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자 산업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고객의 요구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전원 공급 장치와 유연한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디지키는 사용자가 전압, 전류, 전력, 온도 등을 맞춤설정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NMP 라인 제품을 고객에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EAN WELL의 모듈형 전원 공급 장치 NMP650 및 NMP1K2 계
[헬로티] 정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3D프린팅 시장 수요 창출, 기술 경쟁력, 산업 확산 및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2021년 3D프린팅산업 진흥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3D프린팅 산업 기반과 기술 경쟁력 갖추기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 2016년 12월 시행된 삼차원프린팅산업진흥법에 의거해 수립한 제2차 3D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2020~2022)의 2차 년도 추진내용으로 총 968.3억 원이 투입된다. 1. 3D프린팅 산업 현장 활용 가속화(214.5억 원) 정부는 투자성과가 민간투자 확대와 기술 확산 촉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국형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민간·수요 중심 기술 활성화 및 산업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 3D프린팅 기술의 산업 적용과 시장 창출을 위해 산업용 부품 현장 실증기반을 통한 실증을 지원하고, 건축물 대상 3D프린팅 기술개발과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며, 의료기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임상실증을 지원한다. - 3D프린팅 사업화 성공모델 발굴을 위해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부품 공정 개발을 지원하는 제조혁신 실증
[헬로티] 금형은 금속 프레스나 단조 등의 금속 재료 가공뿐 아니라 고무나 엘라스토머 성형 혹은 필름이나 접착 시트재의 블랭킹 등에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소프트 머티리얼의 가공 시에는 금속 재료의 가공과는 다른 고안이나 노하우가 많이 존재한다고 생각된다. 이번 금형기술 4월호에는 소프트 머티리얼을 가공하기 위한 금형기술을 소개함으로써 금형기술의 확대를 독자에게 이해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01 소프트 머티리얼에 요구되는 금형기술 - 고무 금형- 02 고객 요구에서 본 필름·시트 가공기술의 동향 - 혁신적인 제조 서비스에 도전 - 03 필름·점착 시트재 및 고무 부품가공의 과제에 대응하는 프레스 블랭킹 금형 04 자연 구조를 활용한 고무 금형의 표면처리 기술 '미미크로 코트' 05 식품을 소재로 한 매력 있는 용기를 제안, 알루미늄박과 필름 가공으로 축적한 금형 설계, 성형 노하우를 구사 06 디자인성이 높은 3차원 형상 종이용기를 실현하는 금형·성형 기술
[헬로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이하 키바)를 찾아 산단 중소기업을 향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계우 키바 서울 회장(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우) (출처 : KIBA) 이낙연 위원장은 지난 3월 30일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아쿠아픽 본사에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 회장단·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서울 산단 중소기업의 건의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중소기업청을 중소기업벤처부로 승격시켰고, 다양한 관련 지원상품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향후 도약을 꿈꾸는 기업에 자금 걱정 없이 연구 개발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전 세계 산업계를 강타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벤처기업 투자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수출 비중에서 중소기업 비중도 20%를 달성하며 1000억 달러를 넘어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격려했다. 또한, “키바가 국내 제
[헬로티] 현대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 기술업체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이 2023년 미국에서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한 로보택시를 선보인다. ▲아이오닉 5(출처 : 현대자동차) 31일 업계에 따르면, 모셔널은 30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아이오닉 5가 차세대 로보택시의 차량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셔널은 "이는 모셔널의 이름이 붙은 첫 로보택시로, 이동성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인 전동화와 자율성의 융합이며 운송의 미래를 시사한다"고 말했다. 모셔널은 2023년부터 미국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리프트의 플랫폼에 최대 규모의 양산형 로보택시를 공급하며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닉 5 기반 로보택시에는 레벨 4 수준의 자율 주행 기능이 장착된다. 레벨 4 자율주행은 차량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해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수준이다. 모셔널의 자율 주행 기능을 탑재한 아이오닉 5는 폐쇄 도로 등에서의 테스트를 거쳐 현재 일반 도로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셔널은 "로보택시가 인간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보고 대응하도록 라이다와 레이다, 카메라 센서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