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9일인 오늘 벤처 팹리스(반도체 설계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반도체 설계를 위한 초기비용 부담 완화로 팹리스 창업을 촉진하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대기업 등과의 협력으로 생산 수급 안정화를 꾀하며, 대기업·중견기업 등 수요 기업과의 협력 플랫폼을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팹리스는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어려워 창업 위험부담이 컸다. 그동안 정부 정책이 대기업이 주도하는 파운드리 분야에 집중됐다는 지적이 있었던 것을 감안했을 때, 이번 전략은 팹리스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날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국내 팹리스들과 토론회를 열어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부처·기관과 함께 중소 팹리스 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Moxa 스위치기어와 UPS의 중요성 갈수록 더 많은 전자 장비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면서 장비의 중요 시스템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예기치 않은 정전은 전자 장비의 유지관리 비용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운영 효율성 및 생산성 저하, 그리고 전체 비즈니스의 수익 감소로 이어진다. 안정적인 전원공급장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의 전력 품질을 모니터링해 원치 않는 중단이나 손상으로부터 전자 장비를 보호해야 한다. 종합적 전력 품질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할 때 고려해야 할 두 가지 필수 장비는 스위치기어와 UPS다. 일반적으로 스위치기어는 유틸리티 전력이 공장과 데이터센터로 유입될 때 가장 먼저 도달하는 곳이다. 이 장치는 전압을 변환하고, 전력 전류를 모니터링하며, 비정상적인 전기 변동으로부터 산업용 장비를 보호한다. 따라서 스위치기어 내부에 사용되는 회로 차단기와 서지 보호기, 전류 변압기, 전력 품질 미터기 등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UPS는 메인 전원에 장애가 발생했으나 발전기와 같은 예비 전원공급장치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즉각적인 전원공급을 위해 사용된다. 애플리케이션의 전력 품질 상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28일인 오늘 자사 협업 플랫폼 팀즈를 통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하이브리드 업무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 세계 노동시장의 변화와 이를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기존의 전통적인 업무시간과 공간의 개념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넥스트 노멀 시대에 디지털 가속화를 위해 조직은 전반적인 운영 모델에 유연성을 포용해 하이브리드 업무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응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업무에 대한 유연성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다. 현재 글로벌 노동시장은 일하는 장소나 디바이스 등 물리적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 유연성이 극대화된 근무 형태인 하이브리드 업무를 기반으로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중이다. 한국MS는 이러한 업무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조직의 필수 요소로 디지털 문화와 디지털 역량을 꼽았다. 디지털 문화는 기술 역량 확보, 기술 내재화, 기술 기반 혁신 장려, 유연한 근무 방식 독려 등으로 조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하이브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첫 무역·기술 회의에서는 반도체 공급 부족과 AI, 기술 경쟁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행정부의 고위 관리들은 오는 29일 미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양측의 첫 무역·기술협의회(TTC) 회의와 관련, 이들 문제를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미국 측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 대표, EU 측에서 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무역담당 집행위원,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경쟁담당 집행위원 등 관련 정책 책임자들이 참석한다. TTC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후 양측이 상호 무역, 투자 관계를 성장시키고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키로 한 것이다. 미 관리는 "우리 행정부는 강력한 친 경쟁(pro-competition) 규제를 믿는다"며 경쟁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EU와 협력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리들은 미국이 디지털 시장법과 디지털 서비스법을 둘러싼 문제와 권고에 관해 유럽 국가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이 법은 기술 분야를 규제하기 위한 EU의 입법안이다. 디지털 시장법은 불공정 관행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완전한 디지털 온칩 진단 기능 중 하나인 디지털 전류 감지 기능을 갖춘 차세대 자동차용 지능형 스위치 VN9D30Q100F 및 VN9D5D20FN을 시장에 최초로 출시했다. 이 드라이버는 12V 배터리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의 하이-사이드 연결을 위해 설계돼 ECU(Electronic Control Unit)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설계를 간소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이 새로운 디바이스는 ST의 최신 VIPower M0-9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인 40V 트렌치 수직 MOSFET과 3.3V 디지털 로직 및 고정밀 아날로그 회로를 6mm x 6mm QFN 패키지에 통합했다. 초소형 크기와 고집적도를 바탕으로 현재 시장에 공급되고 있는 동급 드라이버 IC에 비해 최대 40%까지 PCB 면적을 절감해준다. VN9D30Q100F에는 2개의 33mW 채널과 4개의 90mW 채널이 있다. VN9D5D20FN에는 2개의 7.6mW 채널과 2개의 20mW 채널이 있다. 각 디바이스는 최대 6개의 출력 채널과 4-와이어 SPI 인터페이스를 갖춰 디바이스와 상호 작용하는 데 필요한 마이크로컨트롤러의 I/O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오스트리아 필라흐에서 300mm 박막 웨이퍼 기반의 파워 일렉트로닉스를 위한 최첨단 칩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16억 유로로 유럽의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분야에서 규모가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인피니언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CO2 배출을 줄여야 하는 문제를 인식하고 그 토대 위에서 장기적이고 수익성 높은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왔으며, 2018년에 전력 반도체 칩 공장 건설을 발표했다. 인피니언의 CEO 라인하드 플로스(Reinhard Ploss) 박사는 “전 세계적으로 전력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 새로운 팹 설비는 고객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지난 몇 개월 동안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가 우리 생활의 모든 면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여실히 증명됐다"고 밝혔다. 라인하드 플로스 박사는 "디지털화와 전기화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전력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생산 용량 확대는 장기적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장은 3년간의 준비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텔레콤이 GE헬스케어 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선점에 나선다. 양사는 SKT의 5G MEC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와 GE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GE헬스케어는 헬스케어 산업 부문에서 100년 이상의 사업경험과 약 5만 명의 헬스케어 전문 인력을 보유한 연 매출 167억 달러(약 19.6조 원) 규모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정밀 의학과 헬스케어 부문의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SKT의 5G MEC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와 GE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의 발굴 및 선점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SKT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환자 의료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 가능하도록 5G MEC 기반의 초저지연 네트워크와 다양한 의료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인프라 및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감염·중증·응급환자 데이터 통합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뮤럴’, 병원 워크플로우를 분석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더 이상 자동화 분야에서 비전과 딥러닝은 어색한 단어가 아닙니다. 딥러닝 솔루션은 산업 전반에 걸쳐 요구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룰베이스 솔루션과 딥러닝 솔루션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해야 최적의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코그넥스는 앞선 웨비나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을 위한 딥러닝 및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당사 바코드리더기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엣지 인텔리전스를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약 및 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검사 솔루션과 그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Q&A Q : 제약·바이오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A : 기존 전자산업군과 달리 제약 및 바이오 산업군은 정형화된 자재가 아닌 경우가 많기에 전통적인 방식의 비전으로 한계점이 많았다. 이에 딥러닝 방식을 기반으로 한 검사 방식이 주목받게 됐다. Q : 향후 서버 기반으로 딥러닝 AI 체계 구축 시 보안 이슈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다. A : 대다수 고객 사례의 경우, 어차피 서버 내부망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등에 따라 고성능 반도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 경쟁력을 갖춘 미국의 거대 반도체 기업들이 미래차 플래포머(Platformer)로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솔루션 의존도가 높은 국내 자동차 기업의 기술 종속이 우려되는 만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개발·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27일 공개한 산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장 아키텍처 고도화로 현재 차량에 장착된 수십 개의 제어기 수는 감소하고, 기능과 성능이 강화된 3∼4개의 제어기로 통합되면서 소프트웨어와 고성능 반도체 역량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에 미국의 거대 반도체 기업들은 기존 완성차 기업이나 마이크로콘트롤유닛(MCU) 중심의 차량용 반도체 기업보다 높은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2015년부터 자율주행 플랫폼 '엔비디아 드라이브' 시리즈를 출시 중이며, ARM 인수를 추진 중이다. 퀄컴은 작년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자율주행 플랫폼 '스탭드래곤 라이드'를 공개했으며, 자율주행 사업 다각화를 위해 기술기업 비오니어 인수를 추진 중이다. 보고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유플러스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와 사업 협력을 하기로 협약했다고 27일 밝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서비스와 카셰어링, 전기차 충전, 주차설비, 주차장비, 주차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용 차량에 5G와 LTE 등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장, 카셰어링, 킥보드 등의 서비스를 LG유플러스 고객에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또 휴맥스모빌리티에 지분투자를 해 양사 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휴맥스모빌리티와 제휴해 5G 관련 사업기회를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하는 발판으로 삼고 신성장 동력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휴맥스 사장은 "5G 기반의 IoT 인프라와 통신고객 기반 융합서비스를 제공해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실트론은 글로벌 안전인증기업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ZWTL)' 골드 등급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UL이 매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총 폐기물 중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을 제외한 뒤 재활용률을 수치화해 우수 사업장에 플래티넘(재활용률 100%), 골드(95~99%), 실버(90~94%) 3단계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SK실트론은 지난 5월 웨이퍼 업계 최초로 구미 제3공장에 대해 골드 등급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구미 제2공장도 98%의 재활용률을 달성해 골드 등급 인증을 받았다. 회사측에 따르면, 일본·대만·유럽 등에 위치한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업체 중 UL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받은 곳은 SK실트론이 유일하다. SK실트론은 내년 상반기중 남은 제1공장까지 골드 등급을 획득하고, 향후 전 사업장에서 폐기물 매립을 제로화한다는 계획이다. 연말에는 카본 트러스트 물 발자국 인증을 추가 획득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간다는 방침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배터리 등 산업 현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전기 에너지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산업 현장 및 제조시설, 공조시설에서는 안전 사고와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재산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최근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전기 화재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더욱이 다가오는 가을철에는 건조함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쉬워 사전 예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미국 소방청은 빌딩 및 산업 현장의 화재의 주요 원인이 전기라고 밝혔다. 전기 화재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저해하고, 기업의 기회 비용 및 생산 비용 손실을 초래해 막대한 손실을 입힌다. 특히 습기 및 먼지가 많은 제조 현장에서는 아크 플래시가 발생하기 쉬울 뿐 아니라 작업 오류 및 현장 근로자의 부상,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ESS 배터리의 안전성과 품질에 있어 고려되는 가장 큰 이슈는 화재 예방이다. ESS 배터리 내 PMS에 들어가는 배전반은 전기 화재 위험을 낮추는 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현장의 화재 방지를 위해 차단기, 부스웨이, 배전반 등 안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3차원 전자소자를 공기 중의 미세 먼지 농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전기회로와 결합하여 환경오염 관측・감시 성능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봉훈 교수(숭실대학교) 연구팀이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존 에이 로저스(John A. Rogers) 교수 연구팀의 김진태 박사, 박윤석 박사, 장호경 연구원과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3차원 전자소자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과학 권위지 ‘네이처’ 9월 24일자 표지 논문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숭실대 김봉훈 교수 연구팀은 바람에 의해서 퍼지는 씨앗의 3차원 구조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모사한 생체모방 기술을 통해서 복잡한 3차원 형태를 갖는 전자소자를 연구 개발하였다. 식물의 씨앗이 바람을 타고 들판에 퍼지는 원리를 이용하여 넓은 지역에 퍼질 수 있는 마이크로(초소형) 사이즈의 3차원 전자소자는 세계 학계에서 최초로 제시되는 개념이다. 자연에 존재하는 다양한 식물들은 바람, 중력, 곤충 등을 사용하여 자신의 씨앗을 넓은 지역에 퍼뜨리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 이 중에서 바람을 사용해서 씨앗을 퍼뜨리는 방법은 가장 흔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AI 애플리케이션은 이제 엣지에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엣지 AI는 모든 단계에서 성능, 생산성, 효율성의 향상을 보장합니다. 개발자는 엣지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마다 다른 하드웨어, AI 네트워크, 프레임워크 옵션에서 어려운 선택에 직면합니다. 클라우드가 아닌 엣지에서 AI를 실행하려면, 개발자는 견고함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해야 하고, 더 많은 과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엣지와 AI 애플리케이션을 다뤄보려 하는데요. 이번에 다룰 내용은 ‘엔비디아 GPU로 최적의 엣지 AI 구현 : 성능과 SWaP을 모두 충족하기’입니다. 에이디링크는 웨비나에서 다양한 산업 적용 사례를 통해 엣지에서 본격적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주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을 다루고, 시작부터 배포 후 업그레이드까지 AI 구현을 최적화하기 위한 팁을 공유했습니다. Q & A Q : 최적의 엣지라 할 수 있는 조건은 어떻게 되는가? A : 하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1’에서 은상 7개, 동상 3개와 파이널리스트 38개로 총 48개의 상을 받았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가정,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등 20개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변화하는 가치와 혁신적 기술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제품뿐 아니라 인터랙션, 선행 콘셉트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세련된 무풍큐브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취향에 따라 교체 가능한 전면 패널을 적용했으며,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슬림’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생활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Neo QLED 8K’는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프레임을 가진 인피니티 스크린과 초슬림의 유려한 디자인으로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쿠킹’, ‘디자인 프레임’, 미래 스마트폰과 로봇 관련 콘셉트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