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보즈워스 CTO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메타버스에도 AI가 응용될 것" 메타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연내에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앤드루 보즈워스 메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6일 보도한 인터뷰에서 생성형 AI와 관련해 "몇 가지는 올해 안에 눈에 보이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는 지난 2월 생성형 AI 개발조직을 신설한다고 발표했지만, 상용화 시기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보즈워스 CTO는 메타의 주된 수익원인 광고 사업에서 광고주들이 AI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돼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메타버스에도 AI가 응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즈워스 CTO는 "컴퓨터 그래픽에 관한 지식이 없어도 3차원 공간을 구축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생산에 많은 사람이 접근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메타가 풍부한 연구 인력과 선진적인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한 그는 오픈AI에 대해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사용한 기술의 상당수는 우리 회사가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보즈워스 CTO는 최근 AI 전문가와 IT 업계 경영자들이 최첨단 AI 시
180㎾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탑재로 1회 충전 시 최대 635㎞까지 주행 가능 현대자동차는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고 출력 180㎾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최고 출력 335㎾·최대 토크 1200Nm 모터를 탑재하고 48.2㎾h의 고출력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1회 충전하면 최장 635㎞를 달린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는 세계 최초로 자기 유변 유체(MR) 댐퍼와 차량의 좌우·앞뒤 흔들림을 줄이는 제어 로직을 적용해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운전자 상태 경고 등 장거리 주행이 많은 버스 운전자를 위한 지원기능도 다수 탑재했다. 연비·충전상태를 분석하고 실시간 운행 상황 및 고장 발생 정보 등을 제공하는 상용차 특화 블루링크 플릿 서비스도 5년간 무상 제공한다. 앞서 현대차는 2021년 경찰용 버스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개발을 시작해 2022년 일반 고속형 버스로 개발을 완료한 뒤 환경부·부산시·울산시·경남도와 함께 시범 운행 사업에 투입했다. 이번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출시와 동시에 산업
클라우드 AI 100, 이미지 식별에 대해 와트당 수행하는 쿼리 수에서 엔비디아 앞서 스마트폰용 반도체 칩 설계·공급 업체 퀄컴과 AI 학습 분야를 주도하는 엔비디아가 AI 반도체의 전력 효율성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AI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공신력을 인정받는 엠엘커먼스가 진행한 서버용 추론 반도체의 전력 효율성 테스트 결과, 퀄컴의 '클라우드 AI 100'이 엔비디아의 'H100'을 앞섰다. 두 기업의 반도체 칩이 이미지 식별과 관련해 와트당 수행하는 쿼리의 수를 테스트한 결과, 퀄컴의 'AI 100'이 197.6 쿼리를 수행한 반면 엔비디아의 'H100'은 108.4 쿼리에 그쳤다는 것이다. 다만 이 분야에서는 대만의 주문형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 뉴칩스가 227 쿼리로 1위를 차지했다. 추론 반도체는 AI가 명령어, 즉 프롬프트에 답변을 생성하고, 포함하는 이미지식별에 활용돼 향후 빠른 성장세가 기대되는 분야로 전력 효율성이 비용 절감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퀄컴은 객체 탐지 분야에서도 엔비디아에 앞섰다. 객체 탐지는 매장 영상을 분석해 쇼핑객이 자주 가는 곳을 파악
반도체 산업은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 구축에 어떻게 기여하는 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글로벌 종합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반도체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2027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ST의 HR 및 CSR 부문 라지타 드수자(Rajita D'Souza) 사장은 ST 글로벌 HR 조직을 이끌며, 2027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비롯해 ST의 지속가능성 전략 및 프로그램 추진할 계획이다. Q : ST는 반도체 산업에서 어떻게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가? A : 반도체 산업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현대 생활의 대부분을 지원하며, 보다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해왔다. 1997년 첫 번째 환경 보고서를 발표했을 정도로 ST는 일찍부터 지속가능성에 주목했다. 그 이후 해마다 활동을 늘리고 환경 보호 외에도 사회적·경제적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20만 고객을 비롯해 사업을 운영중인 지역 사회를 위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도 중시하고 있다. ST가 2027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 하에 강력한 전략을 마련했다
멀티 클라우드 관한 최신 트렌드 공유...관계자 약 3000여 명 참석해 VMware가 6일인 오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VMware 익스플로어 코리아'를 개최했다. 새 이름으로 국내 첫 개최한 이번 VMware의 플래그십 컨퍼런스에는 약 3000여명의 클라우드 관계자가 등록, 최신 멀티 클라우드 동향을 확인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VMware가 전문조사기관인 밴슨 본에 의뢰한 전 세계 멀티 클라우드 현황 조사에 따르면, 한국 기업은 2027년까지 평균 3.78개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팬데믹 이전 평균 1.87개에 비해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며, 글로벌 평균인 2.93개나 아태 지역 평균인 3.18개를 상회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이 원격 근무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면서 멀티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확신을 갖고 가속화가 진행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부분 국내 기업의 70%는 이미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하며, 글로벌 평균인 64%에 비해 멀티 클라우드 운영 환경에 완전히 몰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아가 대다수(80%)는 여러 개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될
인증 기반 보호 기능 제공 및 클라우드 상에서의 안전 증명으로 접속 지원 차량 사이버 보안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미래'로 분류되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의 경우 각종 소프트웨어와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하기에 해킹에 대한 잠재 위험성을 안고 있는 셈이다. 한 예로, 전기차는 배터리와 모터, 크루즈 컨트롤, 브레이크 등의 기능을 제어하는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전기차는 충전기를 통해 충전 네트워크, 정보를 주고 받으며, 차주의 이동통신 네트워크, 가정용 와이파이, 스마트폰 등과 무선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차량 문을 열고 시동걸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도 상용화하는 추세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에서 제작되는 일부 차량에 디지털 키 기능이 내장돼 있다. BMW나 볼보 같은 해외 자동차 기업도 디지털 키를 옵션으로 제안하고 있다. 해커는 바로 이런 사용자의 편의 뒤에 감춰진 틈을 노린다. 그들은 공개된 네트워크를 통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퍼뜨려 자동차를 마비시킨다. 이뿐 아니라 충전 시스템을 조작해 배터리 과부하를 일으키거나 자동차 가속 및 제동 기능을 장악해 사고로 이어지도록 만들 수 있다. 이 같은 위
커머셜 클라이언트 신제품으로 최적화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실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는 5일인 오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용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톱, 모니터 등 2023년 커머셜 클라이언트 신제품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및 신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한 신제품에는 비즈니스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와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델 옵티플렉스’, 프리미엄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 등 기업용 PC 포트폴리오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반의 내장형 소프트웨어 ‘델 옵티마이저 4.0’이 포함됐으며,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델의 친환경 노력이 함께 공개됐다. 델의 조사에 의하면, IT 의사결정권자(ITDM)의 61%는 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한 기술을 도입할 의향이 있으며, 74%는 개인의 니즈와 선호도에 따라 더 많은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델의 새로운 커머셜 포트폴리오는 탁월한 성능과 지능적인 맞춤형 기능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업무생산성과 효율성, 보안 및 관리용이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생성 AI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발전 방향 주시할 필요 있어"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가 불러올 전방위적 경제·사회 변화에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 디지털경제연구원은 5일 '인공지능에 관한 새로운 챕터의 시작 : 우리는 어떻게 새로운 파도를 타야 할 것인가?' 이슈페이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인기협에 따르면, 챗GPT의 등장으로 시작된 거대한 변화는 마치 20세기에 맞은 세계화와 유사한 변혁이다. 인기협은 생성 AI의 장단점을 논하기보다 이를 어떻게 수용할지를 논의하며, 변화의 파도를 잘 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때라고 주장했다. 인기협은 우선 생성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의 발전 방향을 주시하고, 각 모델에 맞는 전략을 통해 국가 전체적인 경제 전환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산업적으로 AI를 개발하는 회사는 두 부류로 나뉜다.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입력 내용을 학습하고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할 때 근간이 되는 AI인 기반 모델을 만드는 오픈AI, 구글, 네이버, 카카오, 트웰브랩스 등과 이 기반 모델 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드는 중소기업·
고객사 설계 및 검증 과정 최소화하는데 기여해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가 아이신(AISIN) 주식회사(이하 아이신)와 고성능 차량 애플리케이션용 반도체를 위한 LPDDR5 메모리 표준을 지원하는 ORBIT DDR 메모리 컨트롤러 IP(OMCTM)와 ORBIT DDR PHY IP(OPHYTM)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신은 도요타 그룹의 계열사로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회사 중 하나다. 자동자 부품회사 중 세계 6번째 규모며, 변속기 제조업체로는 세계 1위다. 오픈엣지의 LPDDR5 OPHY와 OMC IP는 동시 사용 시 최고 데이터 전송 속도 6.4 Gbps를 제공해 우수한 PPA를 보여준다. 이에 오픈엣지의 통합 IP 솔루션은 고객사의 설계 및 검증 과정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한다. 차량용 SoC는 신뢰성과 안전을 위해 최고 수준의 DDR IP가 필요하다. 이번 계약은 아이신에서 시장에 출시된 IP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거쳐 성능과 서비스 품질에서 오픈엣지의 LPDDR5 IP를 선택해 체결됐다. 오픈엣지 이성현 대표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은 안전, 신뢰성 및 고성능 구현을 위해 높은 표준이 요구된다. 특히 일본 오토모티브 시장은 납품 기준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반의 전기차 출시 목표로 로드맵 추진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전동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비전 테크 데이'를 열고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KG 모빌리티는 차량 내부 고속 통신과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량용 통합 OS 개발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IT 기업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시스템 개발을 거쳐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반의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게 KG 모빌리티의 청사진이다. KG 모빌리티는 고속도로 레벨3 자율주행도 개발하고, 레벨4 수준의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개발해 2030년까지 레벨4 플러스 수준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KG 모빌리티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이 완료되면 해당 플랫폼 기반의 전기 SUV 10만 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사전계약을 받는 토레스 EVX에는 국내 최초로 CTP(Cell To Pack)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가 장착된다. CTP 기술을
2년 임기로 운영, 국가전략기술 분야 선정·관리하고 육성 기본계획 수립 12대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을 총괄할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가 탄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 주제 제1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하고 5년간 25조 원을 투자하는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을 발표하면서 민간 주도에 힘을 싣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트롤타워 개념의 특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반영해 1기 특위에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네이버, CJ제일제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전략기술 핵심 분야 대표기업 전문가를 포함해 기술, 정책, 외교·안보 분야 민간 전문가 14인이 참여했다. 정부에서는 경제부처와 함께 국방부, 외교부, 국가정보원 등 외교·안보 주요 기관을 포함한 정부위원 9명이 참여했다. 특위는 2년 임기로 운영되며 집중적으로 육성할 국가전략기술 분야를 선정·관리하고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분야별로 국가 차원 임무와 기술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로드맵, 국가전략기술 프
보안 기술과 악성코드 분석 전문성으로 인텔리전스 통합 보안 지향 이스트시큐리티가 지난 3월 개최된 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3)에 참가해 자사의 통합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스트시큐리티는 1600만 명의 개인 사용자를 비롯해 1만3000곳 이상의 정부, 공공기관, 교육기관, 일반기업 고객을 보유한 보안 기업이다. 보안 기술과 악성코드 분석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텔리전스 통합 보안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의 사업 영역은 크게 엔드포인트 보안, 데이터 보안, 인텔리전스 보안으로 나뉜다. 이스트시큐리티의 솔루션 중 하나인 '알약 5.1'의 경우 높은 탐지율을 보장하는 두 개의 듀얼엔진을 탑재해 위험 요소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한다. 실시간 감시, 네트워크 보안, 매체 제어 기능으로 위험 요소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알약 EDR'은 백신 제품인 알약과 악성코드 위협 대응 솔루션인 Threat Inside와 결합해 엔드포인트 보안 체계를 마련한다. 알약 EDR은 알려진 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 및 치료하며, 실사용자 데이터와 당사의 엔드포인트 보안 노하우로 구성된 행위 분석 기술로 알 수 없는 위협에도 선제 차단한다. Th
"보안 및 인텔리전스 중심의 디지털 경험 및 보안 제공할 것"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지난 3월 개최된 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3)에 참가해 SPiDER TM AI Edition, SPiDER SOAR 등 AI를 활용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SIEM, 보안관제, 운영기술(OT) 보안, 보안 컨설팅 등 보안 관리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이글루시큐리티에서 이글루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보안 및 인텔리전스 중심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파이오링크, 코드마인드와 함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핵심 역량을 결집하며, 사업 다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SECON 2023에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의 방향성과 함께 자사의 미래 경쟁력을 선보였다. 이글루코페이션이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솔루션 중 하나는 '이글루XAI(가칭)'였다. 4월초 시범 서비스 오픈 예정인 이글루XAI는 검증된 AI 기술력에 기반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는 온라인 AI 탐지모델 서비스다. 이글루XAI가 주목받은 이유는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이글루XAI는 AI가
웹과 이메일에서 멀웨어 위협 제거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조직 보호 멘로 시큐리티가 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3)에 참가해 웹격리(RBI)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멘로 시큐리티의 솔루션은 웹과 이메일에서 멀웨어 위협을 제거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것이 핵심이다. 멘로 시큐리티의 클라우드 기반 격리 플랫폼은 단말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으며 최종 사용자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확장 가능한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이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은 SD-WAN을 적용, 비용 절감과 더불어 보안성 향상을 제고한다. 이뿐 아니라 보안 대응팀이 본연의 위협 헌팅 역할에 집중하도록 불필요한 경보를 줄이고 기존 애플리케이션 기반 보안 솔루션 사용을 감소시키는 방법론을 제공한다. 멘로 시큐리티는 격리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선다. 격리란, 사용자의 브라우징 활동 및 관련 사이버 위협을 네트워크 및 인프라에서 물리적으로 격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이버 보안 모델이다. 격리 브라우저로 악성 콘텐츠가 다운로드돼도, 엔드포인트 브라우저에는 렌더링 정보만 전송된다. 웹 및 인터넷 격리는 웹·이메일 링크 사용 시 사용자 디바이스
원익아이피에스는 31일인 오늘 평택 본사에서 3명의 사장단과 '비상을 위한 경쟁력'을 주제로 어울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지난해 조직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장단과 MZ세대 직원들과 소규모로 매월 '어울림'간담회를 진행해왔다. 간담회는 사장단과 8명 내외의 소규모 직원이 사외에서 카페, 산책, 원데이 클래스 등을 함께 진행하며 친밀도를 올리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 바 있는데 어울림 간담회 참여 희망인원이 증가해 적체 인원을 해소하고 소통 강화를 위해 이번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원익아이피에스 이현덕 대표이사와 박성기 사장, 안태혁 사장이 한자리에 참석해 함께 토크를 진행하며 직원들과 소통했으며, 본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전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방송함으로써 투명한 소통 문화에 힘을 실었다. 행사 중에는 온라인 참석 직원들의 채팅창 실시간 질문을 사장단이 바로 띄워 읽거나 현장 참석 임직원들이 종이에 질문을 적어 비행기를 만들어 무대로 날리기도 했다. 이현덕 대표는 창의적인 비행기를 접어 날린 사람에게 특별 선물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채팅과 질문비행기를 통해 여러 질문이 오가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