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스토렌트, AI 프로세서 판매 및 AI 및 RISC-V IP 라이선싱 사업 진행 중 텐스토렌트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성카탈리스트펀드(SCF)가 주도하고 피델리티 벤처스, 이클립스 벤처스, 에픽 캐피탈, 매버릭 캐피탈 등이 참여한 1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텐스토렌트는 인공지능(AI) 프로세서의 판매 사업과 함께, 자사 반도체를 보유 및 맞춤화 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AI 및 RISC-V IP 라이선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성 양사 모두 오랜 역사에 걸쳐 강력한 제품 리더십을 나타내왔으며, 각자의 타깃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텐스토렌트의 짐 켈러(Jim Keller) CEO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성카탈리스트펀드가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며 보여준 텐스토렌트에 대한 신뢰에 대해 감사한다"며, "보스턴 다이나믹스 인수, 앱티브와의 합작법인 설립, 그리고 이번 텐스토렌트에 대한 투자 등 공격적인 혁신 기술 채택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3대 자동차 제조사 반열에 오른 것을 보게 돼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GSO(Global Strategy Office) 담당 김흥수 부사장은 "
애플 "중국에서 불법인 콘텐츠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삭제 조치" 애플이 중국 앱스토어에서 챗GPT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100여개를 제거했다.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규정이 오는 15일 발효되는 것에 앞서 취한 조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일 중국 모바일 앱 분석 플랫폼 치마이를 인용, 전날 중국 애플 스토어에서 챗GPT 스타일의 앱 100여개가 제거됐다고 보도했다. 제거된 앱 중에는 지난 6월 29일 출시돼 주목받는 '스파크', 애플 앱스토어에서 9위에 오른 번역·작문 챕 '챗GPTGAi 플러스' 등이 포함됐다. 제거된 앱 중 하나인 '오픈캣'의 개발자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애플의 공지 캡처 화면에 따르면 애플은 이들 앱을 제거하면서 "중국에서 불법인 콘텐츠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그러면서 개발자들에게 중국에서 지난 1월 10일 발효된 딥페이크 규정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공업정보화부, 공안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인터넷 정보 서비스 딥 합성 관리 규정'에 따르면 딥 합성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는 해당 기술을 사용해 콘텐츠를 만들 경우 그러한 사실을 분명히 밝히고 원본을 추적할
미래 신기술과 제품 확보 위한 DX 부문 콘트롤타워 역할할 것으로 보여 삼성전자가 세상에 없는 기술과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미래기술사무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섰다. 이는 경기 불황 장기화로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이날부로 DX 부문 직속으로 미래기술사무국을 신설했다. 미래기술사무국장은 김강태 삼성리서치(SR) 기술전략팀장(부사장)이 겸임한다. 미래기술사무국은 미래 신기술과 제품 확보를 위한 DX 부문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이재용 회장은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일성으로 "창업 이래 가장 중시한 가치가 인재와 기술"이라며 "세상에 없는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SR 직속으로 이머징 테크팀, 주요 사업부 직속으로 이머징 테크그룹을 각각 신설해 미래 신기술을 발굴하고 로드맵을 수립하는 한편 제품별 신규 폼팩터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는 프로젝터와 로봇을 결합한 '무버블 프로젝트'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관련 기획·개발
광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4일부터 적용 광주광역시가 자동차·인공지능(AI)·에너지·반도체 등 지역에 투자하는 핵심 전략산업 기업에 특별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광주시는 2일인 오늘 이러한 내용을 담은 '광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4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타지역 소재 기업이 광주에 투자 완료 시 산단 분양가의 20% 이내로 지원하던 입지보조금을 30% 이내로 상향했다. 기업 유형별 설비투자액 5억∼10억 원 초과 금액의 10% 이내로 지원하던 설비투자보조금은 14% 이내로 상향해 지원한다. 특히 핵심 전략산업 중점 투자유치를 위해 자동차·AI·에너지·반도체 업종 기업에는 설비 투자보조금 2%를 특별인센티브로 추가 지원한다. 이계두 광주시 투자산단과장은 "미래 신산업 등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유치 환경에 대응하고 유치 활동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전문가들 "AMD가 MI300 칩 생산량 증가한다면 엔비디아 위협할 것" AMD가 새로운 인공지능(AI)용 슈퍼칩을 앞세워 이 부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격돌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리사 수 AMD CEO는 이날 올해 4분기부터 MI300 AI칩의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 CEO는 새 MI300 AI칩에 대해 엔비디아가 생산하지만 공급은 부족한 첨단 H100 칩과 경쟁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들이 MI300 시리즈 칩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AMD는 3분기 동안 최상급 클라우드 공급자, 대기업 그리고 많은 AI 회사와의 협력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AMD가 올해 말 관련 제품을 출시하면 급성장하는 첨단 AI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에 강하게 도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 같은 상황에 힘입어 AMD 주가는 4분기에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이날 AMD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5%가량 올랐다. AMD는 중국에서 AI칩 판매 기회를 새롭게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MD는 엔비디아와 인텔 등 주요 경쟁사와 달리
FT "한국, 미국으로부터 최대한 이익 창출과 중국의 역풍 최소화하는 게 중요" 미국과 중국의 '테크 냉전기(Tech cold war)'를 맞아 한국이 중국에서 떨어져 나와 미국으로 경제의 축을 옮기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은 그동안 이미 중국 의존도를 많이 줄여왔으나 여전히 중국은 없어선 안 될 무역 파트너다. 하지만 미중 간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하면서 한국 기업은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조심스럽게 방향타를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 FT의 분석이다. 신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초 광저우의 LG디스플레이 공장을 찾은 장면에 주목했다. 외면적으로 중국은 외국 투자를 환영한다는 것이었지만, 이는 미국이 주도하는 중국과의 디커플링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는 한국에 대한 무언의 압박이었다고 FT는 해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은 미국 정부로부터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보조금을 받는다. 물론 이는 공짜가 아니다. 미국 정부는 한국의 기술력을 원하고 있고, 자국 공급망에서 중국의 역할을 줄이고 싶어 한다. 한국
"2027년 국방 반도체 파운드리 공정 국산화할 예정" 방위사업청은 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국방 AI 및 반도체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방 AI'(인공지능)와 '국방 반도체' 두 개 세션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소속 이승섭 KAIST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참석했다. 국방 AI 세션에서는 조준현 방사청 방위사업미래혁신담당관이 발표자로 나섰고, 국방 반도체 세션에서는 광운대 어윤성 교수가 국방 반도체 발전 전략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엄동환 방사청장은 "국정과제인 'AI 기반 과학기술강군 육성'이 중요하다"며 "민·군 겸용 반도체 개발을 2024년부터 추진하고, 이와 동시에 2027년 국방 반도체 파운드리 공정을 국산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픽사의 유니버설 씬 디스크립션(이하 USD) 기술의 표준화, 개발, 발전, 성장 지원 엔비디아가 픽사, 어도비, 애플, 오토데스크와 함께 리눅스 재단의 JDF(Joint Development Foundation)가 주관하는 오픈USD 얼라이언스(AOUSD)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픽사의 유니버설 씬 디스크립션(이하 USD) 기술의 표준화, 개발, 발전, 성장을 지원한다. 얼라이언스는 오픈USD 기술을 강화해 3D 생태계를 표준화한다. 3D 툴과 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켜 개발자와 콘텐츠 제작자가 대규모 3D 프로젝트를 묘사, 구성, 시뮬레이션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3D 지원 제품과 서비스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오픈USD는 도구, 데이터,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강력한 상호운용성을 제공하는 고성능 3D 장면 묘사 기술이다. 오픈USD는 개선된 성능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과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하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특히 예술적 표현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고 영화 콘텐츠 제작을 간소화하는 기능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얼라이언스로 오픈USD의 기능을 상세히 담은 사용 설명서가 제작될
ECO & REST 냉∙난방 등 에너지원은 태양광 패널로 생산된 에너지 100% 활용 포스코이앤씨가 태양광 이동식 건설 근로자 쉼터 'ECO & REST'를 개발해 근로자 휴게 여건 개선, 안전사고 예방, 탄소 감축 등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휴게 공간 부족 및 전력 수급 문제를 겪는 건설현장 니즈를 반영해 친환경 근로자 쉼터를 개발했다. 설계와 디자인은 포스코이앤씨 직원과 외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협의체인 P-GRT(POSCO E&C Green Round Table)와 사내학습동아리 COP(Community of Practice)를 통해 자체적으로 수행했다. ECO & REST의 냉∙난방 등 에너지원은 태양광 패널로 생산된 에너지를 100% 활용했으며 현장근로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도록 스포트조명과 내부 마감을 통해 편안한 카페 분위기를 적용했다. 창호 확장을 통한 개방감도 확보해 현장 근로자에게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태양광 이동식 근로자 쉼터 제작에 사용되는 재원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
미중 갈등, 외국 기업 유치 정책 등의 요인으로 인도에 생산기지 투자 이어져 최근 중국을 대신해 인도가 새로운 생산기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대만 폭스콘이 인도에 5억 달러를 투자해 부품공장 2곳을 지을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폭스콘이 남부 카르나타카주에 공장을 지을 예정이며, 이 가운데 최소한 한 곳에서 애플 아이폰 휴대전화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공장 위치는 미정이지만, 이르면 이번 주 공식 발표가 있을 수 있다는 게 블룸버그 설명이다. 다만 애플과 폭스콘은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블룸버그는 이와 별도로 인도 타밀나두주 당국을 인용해 폭스콘이 이 지역에 1억9500만 달러를 투자해 부품 공장을 짓기로 가합의했다고 밝혔는데, 로이터통신은 중국매체 증권시보를 인용해 폭스콘 측이 이를 부인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그럼에도 미중 갈등과 공급망 다변화에 따른 인도의 반사이익,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외국 기업 유치 정책 등에 힘입어 최근 몇 년 사이 폭스콘을 비롯한 애플 협력업체들이 인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반도체 기업의 인도
지난달 인텔 대만구 혁신 센터 개소식 열며 中 기업과 파트너십 맺어 인텔이 자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사업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에서는 인텔 대만구 혁신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대만구는 광둥성 9개 주요 도시와 홍콩과 마카오를 연결하는 거대 경제권으로, 중국 당국이 미래 발전을 위해 육성하고 있다. 인텔 대만구 혁신 센터는 중국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을 통해 개소식을 알리면서 센터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적용, 첨단 컴퓨팅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난산구 정부는 인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혁신 고지로 도약할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인텔 차이나의 왕루이 회장은 개소식에서 "인텔의 기술과 생태계 힘을 활용하고 대만구와 중국 전역에서 신흥 분야의 발전과 통합을 촉진하며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개소식에서 인텔은 현지 6개 기업과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중국 6개 기업은 인텔과 손잡고 저탄소·에너지 절약 IT 솔루션, PC·서버 반도체, 스마트 수송 등 분야의 연구를 위한 여러 합동 연구실을 세울 예정이
카날리스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업계에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될 것"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폰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경쟁하겠다는 의욕을 명확히 보여준 제품"이라는 전문기관의 평가가 나왔다. 시장분석업체 카날리스는 1일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분석한 자료에서 갤럭시 Z플립5·폴드5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카날리스는 "삼성전자가 수익성 압박과 반도체 산업의 느린 회복 속에서 보수적인 전략을 채택해왔다"며 2013년 이후 2분기 기준 가장 부진한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카날리스는 최근 '갤럭시 언팩 2023'을 통해 공개한 Z5 시리즈가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면서 신제품으로 고가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삼성전자의 전략이 "향후 9개월에서 12개월 동안 예상되는 회복을 위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2분기에 스마트폰 5300만 대를 출하하며 시장 점유율 21%를 차지해 1위를 수성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출하량은 14%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6180만 대였다. 다만 카날리스는 최근 들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
롤투롤 제조 공법 개발·적용해 전기차 전장 길이 3m까지 대응 가능해 ㈜두산이 지난 31일 신사업인 전기차 소재 PFC(Patterned Flat Cable)로 일본, 유럽, 북미 등에서 지금까지 약 5000억 원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PFC는 전기차 배터리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로, 회로가 형성된 연성동박적층판(FCCL)에 절연 필름을 입혀 코팅처리해 만든다. PFC는 과전류시 해당 전장품을 관리하는 부품, 회로의 온도 변화를 감지하는 부품 등을 회로에 패턴으로 새겨 내재화했으며, 차량의 별도 공간에 설치되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도 내부에 실장했다. PFC는 전기차 배터리 외에도 도어, 시트, 루프 케이블 등에서 사용되는 와이어링 하네스에 비해 무게와 부피를 80% 이상 감소시켜 차량 경량화, 원가절감, 주행거리 증대를 가능하게 한다. 게다가 두산의 PFC는 롤투롤 제조 공법을 개발·적용해 전기차 전장 길이 3m까지 대응한다. PFC는 2026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8조 원 규모까지 성장이 전망*되는 전기차용 와이어링 하네스 시장을 대체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반적으로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약 30% 이상
스마트 홈,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인더스트리, 결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지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다양한 28nm 보안 컨트롤러로 구성된 새로운 TEGRION 보안 컨트롤러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군은 새로운 인티그리티 가드 32 보안 아키텍처와 고급 Arm v8-M 명령어 세트를 통합해 향상된 디바이스 성능을 달성한다. TEGRION 보안 컨트롤러는 구현이 쉽고, 디자인 인 및 출시 기간을 빠르게 하며, 긴 제품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한다. 폭넓은 구성의 TEGRION 보안 컨트롤러 제품군은 스마트 홈,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인더스트리에서부터 결제, 신분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인피니언의 디지털 보안 및 ID 부문 총괄 매니저인 이오아니스 카비토글루(Ioannis Kabitoglou) 수석 부사장은 “인피니언은 보안 시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TEGRION 보안 컨트롤러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 제품군은 인피니언이 출시해 온 제품 중에서 가장 강력한 보안 컨트롤러 제품군이다”고 말했다. TEGRION은 인피니언 고유의 인티그리티 가드 32 하드웨어 보안 아키텍처를 적용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한다
스냅드래곤 기반 노트북과 태블릿은 5G 특화망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어 한국레노버가 ‘이음5G(5G 특화망)’ 전용 노트북 ‘씽크패드 X13s’과 태블릿 ‘탭 M10 5G’를 출시했다. 이음5G는 최첨단 건물, 공장 등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되는 5G망으로 공용 5G망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다. 레노버가 퀄컴 테크날러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설계한 씽크패드 X13s는 스냅드래곤 8cx 3세대 컴퓨트 플랫폼과 윈도우 11 프로를 장착했다. 스마트폰과 유사한 화면,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와이파이와 5G 간 원활한 전환 등을 통해 상시 연결 및 작동된다. 씽크패드 X13s에 적용된 스냅드래곤 8cx 3세대 컴퓨트 플랫폼은 프리미엄 및 진정한 모바일 PC 용으로 설계된 커넥티드 플랫폼으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을 위한 높은 연결성을 제공한다. 윈도우 PC 프로세서 중 처음으로 5나노미터 플랫폼을 탑재한 스냅드래곤 8cx 3세대 프로세서는 개선된 아키텍처로 최대 57% 향상된 처리 속도와 함께 멀티태스킹을 최대 85% 빠르게 처리한다. X13s는 8cx 3세대 프로세서의 높은 전력 효율성을 최대한 활용해 팬리스 디자인으로 소음을 최소화하고 49.5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