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규제 혁신방안 세부과제로 추진…제도 등 분석·검토 후 개선방안 도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6일 메타버스와 관련한 규제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원스톱 창구’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메타버스 원스톱 창구는 지난 3월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마련한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규제혁신 방안의 세부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메타버스 분야 기업 등은 메타버스 원스톱 창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메타버스 관련 규제애로 건의사항 등을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사무실 내에 설치된 오프라인 상담소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36길 신구빌딩 4층,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상담도 가능하다. 메타버스 원스톱 창구를 통해 접수된 사안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에서 전담하며, 협회는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법·제도 등을 분석·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사안에 따라 협회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해 법·제도 소관 부처에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전달하고 협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기존의 불필요·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해외 스마트도시 사업 맞춤형 지원…제안서 상시 접수·사전컨설팅 도입 지역주도형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도 승인 국토교통부 6일 서울에서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를 개최하고 ‘K-City 네트워크 개선방안(해외 스마트도시 지원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국내 스마트도시 모델의 해외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4년간 23개국에 도시개발계획 수립, 솔루션 해외실증 등 총 41개 사업을 지원했다. 국토부는 K-City 네트워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사업선정단계에서 제안서 상시접수 방식 및 사전컨설팅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사업진행과정에서 정부 간 공동위원회·양자면담 등 협력플랫폼을 통해 사업진행 상황을 공유해 추후 공적개발원조(ODA) 협조체계까지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주도형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 4건을 포함한 스마트실증사업 신규승인 5건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승인된 지역주도형 사업은 ▲대구중구(동성로 일대 자율주행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수원시(지능형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새벽배송 및 방범 서비스) ▲서울양천구
해수부,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육성전략’ 발표 정부가 세계적인 디지털 해양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42개의 디지털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디지털 해상교통정보 수출기업 21개를 육성한다. 해양수산부는 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비전과 목표를 담은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선박의 디지털 전환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은 선박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변화시킬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 디지털 해상교통정보 시장은 연평균 8%씩 성장해 2027년 14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발전 가능성 또한 크다. 이에 해수부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강소 수출기업 육성과 6조 5,000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해양신산업 펀드를 활용해 유망한 디지털 해상교통정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기업의 연구인력 및 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해 나간다. 국가·지자체 소유의 선박을 디지털 선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 공공수요 또한
SK네트웍스는 데이터 솔루션 및 컨설팅 기업인 '엔코아'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인공지능(AI) 중심 밸류체인을 고도화한다고 6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엔코아 지분 88.47% 인수를 위한 주금 951억1천만원 납입을 완료했다. 지난 7월 이사회 의결 후 약 3개월 만이다. SK네트웍스는 국내 데이터 관리의 선두 주자로 꼽히는 엔코아를 자회사로 두면서 향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코아는 통신, 금융, 모빌리티 등 산업에서 500여개 고객을 갖춘 데이터 관리 컨설팅 및 솔루션 분야 기업이다. 데이터 관리 비즈니스의 경우 모델링, 메타데이터, 품질 관리 등 9개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풀스택(Full Stack)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엔코아가 데이터 분석 영역까지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도록 지원하고 국내 시장을 넘어 동남아,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힘을 더할 것"이라며 "SK네트웍스는 엔코아와의 시너지를 통해 보유 사업과 자회사 데이터를 통합하는 경영 체계를 만들어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화성 자율주행 실험도시 '케이시티'서 실도로·가상환경 접목 실험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네덜란드 왕립 응용과학연구소 'TNO'와 '커넥티드 자율주행 기술 검증·실증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5일 경기도 화성시의 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엄성복 연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32년 설립된 네덜란드 TNO는 3,400여명의 연구인력이 자율주행을 포함해 에너지·국방·첨단산업 등 국가 차원의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다. 유럽연합(EU) 주도의 커넥티드 자율협력주행 모빌리티(CCAM) 안전성 평가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도 한다. 공단은 TNO와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안전연구원 내 자율주행 실험도시(케이시티·K-City)에서 실제 도로와 가상환경을 접목한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커넥티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객관적인 안전성 검증을 위한 물리·가상환경 평가 프로세스도 공유한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케이시티의 기능과 활용성을 강화해 국제협력 사업을 도출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이번 협약이 국내 자율주행 관련 기업이 적극적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계
6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해 1,34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9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4원 내린 1,347.1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 대비 4.9원 내린 1,345.6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40원대 중후반의 좁은 폭 내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환율 하락은 미국 고용시장 둔화 기대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가 완화하면서 간밤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이날 예정된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하락 폭은 제한되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9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7.93원)보다 1.01원 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동행 기업 6,533개 참여…일회성·단발성 거래도 적용 대상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간 거래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이 납품대금에 반영되도록 하는 납품대금 연동제가 오는 4일부터 시행된다. 연말까지는 계도기간이 운영된다. 위탁기업이 소기업이거나 1억원 이하 소액계약, 90일 이내 단기계약은 연동제 적용에서 제외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상생협력법이 4일부터 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 개정 상생협력법은 지난 1월 공포됐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수탁기업이 수탁·위탁거래 계약을 한 뒤 원재료 가격이 올라 그로 인한 손실을 홀로 부담하고 공급망 불안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한 것이다. 중기부가 그동안 '연동제 로드쇼'(설명회)를 통해 납품대금 연동제를 자율 실천할 동행기업을 모집한 결과 지난 달 26일까지 기업 6,533곳이 신청했다. 동행기업에 위탁기업 327개, 수탁기업 6,206개가 참여했다. 개정 상생협력법 시행 이후에는 주요 원재료가 있는 수탁·위탁 거래 계약을 체결·갱신하는 기업은 연동에 관한 사항을 성실하게 협의해야 하고 위탁기업은 연동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적어 수탁기업에 발급해야 한다. 거래 기간이 90일을 초
SK온 新고체전해질 개발, 삼성SDI 시제품 생산, LG엔솔 원천기술 확보 국내 배터리 업계가 차세대 전지인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향해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기존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해 안전성과 성능 면에서 진일보한 배터리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유기 용매가 없어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작다는 장점에 '꿈의 배터리'로도 불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최근 세계 최고 수준의 리튬이온전도도를 갖춘 산화물계 신(新)고체전해질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 SK온이 단국대 신소재공학과 박희정 교수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관련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이 기술로 국내외 특허 출원도 마쳤다. 연구진은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소재인 LLZO(리튬·란타넘·지르코늄·산소)의 첨가물질을 조정해 리튬이온전도도를 기존보다 70% 개선했다. 리튬이온전도도는 전해질 내 리튬이온의 이동 속도다. 속도가 빠를수록 배터리 출력이 커지고 고속으로 충전된다. 이 고체전해질은 SK온이 개발 중인 고분자·산화물 복합 배터리에 적용
지난 8월 美 그로크 이어 반도체 스타트업과 협력 확대 삼성전자가 캐나다 반도체 기업 텐스토렌트(Tenstorrent)의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생산한다. 지난 8월 미국 AI 칩 분야 스타트업인 그로크(Groq)의 차세대 AI 칩을 생산하기로 하는 데 이어 해외 AI 반도체 유망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텐스토렌트는 2일(현지시간) 자사가 설계한 4나노(SF4X) 공정을 이용한 차세대 AI 칩렛(Chiplet)을 삼성전자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텐스토렌트는 '반도체 전설'로 불리는 짐 켈러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캐나다의 AI 반도체 개발 스타트업으로, 시장 가치가 10억 달러(1조3천억원)에 달한다. 칩렛은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반도체를 하나의 패키지로 만든 반도체로, 고성능 반도체 개발에 이용된다. 텐스토렌트는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서 생산되는 차세대 AI 반도체는 밀리와트(저전력)에서 메가와트(대규모 전력)까지 전력 공급이 가능하게 설계돼 향후 에지(Edge) 디바이스부터 데이터센터까지 다양한 응용처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짐 켈러 CEO는 "우리는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을 개발해 전 세계 고객에게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소프트웨어(SW) 분야 온·오프라인 통합 채용박람회인 '2023 벤처스타트업 SW 인재 매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소ㆍ벤처기업의 SW 개발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6개 협회·단체가 연합해 구직자와 기업 간 대면 면접 및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메가존클라우드, 토스 등 유니콘 기업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혁신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국내외 청년들은 오는 4일부터 온라인 채용박람회장 누리집에서 취업 희망 기업을 선택하면 화상 면접 등 공동 채용 절차에 참여할 수 있다. 멀티캠퍼스 등 8개 민간 교육기관과 경북대·인하대 등 국내 19개 대학 및 인도공과대학(IIT)이 참여해 졸업(예정)생들과 한국 벤처기업 간 화상 온라인 면접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코엑스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며 이 자리에서 중기부와 벤처 단체가 상호 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테슬라·GM 등과 공동 1위…"미국 배터리 제조업에 활력 불어넣어" SK온은 미국 유력 경제매체 '포춘'이 발표한 '2023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포춘의 이번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에는 SK온, 테슬라, 제너럴모터스(GM), 차지포인트 등 4개사가 공동 1위에 선정됐다. SK온은 혁신기업에 선정된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국내 배터리 제조사 중 처음으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중 역대 최고 순위도 기록했다. 포춘은 혁신기업 공동 1위에 오른 4개사를 두고 "글로벌 넷제로 미션 중 하나인 전기차 혁신을 선도하고, 자동차와 가장 친숙한 나라인 미국의 전동화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SK온 선정 이유에 대해서는 "미국 배터리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2025년 SK온 공장들은 연간 미국에서 전기차 약 150만대분에 공급할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혁신기업 1위 선정에 SK온은 "당사의 북미 전동화 리더십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배터리 기술과 제품으로 사회적 가치를 지속해서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춘은 2015년부터 사회·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
기존 10G 상품에 이어 1G·100G 상품 신규 출시 LG유플러스는 양자 내성 암호(PQC) 기술을 적용한 전용회선 서비스인 'U+양자 내성 암호 전용회선' 상품을 3종으로 늘렸다고 3일 밝혔다. U+양자 내성 암호 전용회선은 양자컴퓨터의 해킹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PQC 기술이 적용된 광전송장비를 통해 해킹이 불가능한 보안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 전용 네트워크 상품이다. LG유플러스가 기존 10G 외에 새로 출시한 상품은 1G와 100G 상품으로, 1G 상품은 공공기관과 국내 중소·중견기업에서, 100G 상품은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LG 측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PQC 알고리즘 개발사 크립토 랩, 통신장비 제조업체 코위버[056360]와 함께 광전송장비의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미국 국립표준 기술연구소(NIST)에서 표준화 작업 중인 PQC 알고리즘과 전자서명 기술을 신규 상품에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다양한 전용회선 상품에 PQC를 접목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일반 고객을 위한 PQC 상품도 출시할 방침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텔레콤은 일본 반려동물 보험그룹사 애니콤홀딩스와 동물 의료 인공지능(AI)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반려견의 근골격, 흉부, 심장 등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엑스레이 기반 동물 의료 AI 서비스 '엑스칼리버'를 출시했다. 현재까지 국내 동물병원 300여 곳에 도입돼 3만7천여 건의 동물 진단 데이터를 분석했다. SK텔레콤은 애니콤홀딩스의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 대상 AI 헬스케어 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의료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 애니콤홀딩스의 전자차트 설루션 자회사 애니콤 파페와 사업 협력 계약을 통해 일본 내 동물병원에 엑스칼리버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엑스칼리버의 진단 범위를 반려묘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AI 기반 청진 설루션 기업 '스마트사운드', 클라우드 기반 동물 의료 영상 저장 설루션 기업 '스마트케어웍스' 등과 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민용 SK텔레콤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는 "AI 기술로 다양한 산업의 AI 전환을 만들어 내기 위한 AIX(AI Transformation·AI 전환)를 추진 중이며 엑스칼리버는 AIX의
헥사곤의 Manufacturing Intelligence 부문은 산업 전반의 품질 검사를 단순화하는 혁신적인 비전 좌표 측정기(CMM)인 OPTIV Scope를 출시했다. OPTIV Scope는 효율성, 정확성, 정밀성 및 사용 편의성을 결합하여 비즈니스에서 시간과 품질 검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시스템은 유사한 모양의 부품을 대량으로 검사하는 데 이상적이다. 오늘날의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 환경에서 속도는 필수다. OPTIV Scope는 이러한 요구에 맞게 설계되었다. 한 번의 버튼 클릭으로 몇 초 만에 여러 부품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OPTIV Scope는 각 측정 전에 수동으로 부품을 정렬하는 시간 소모적인 프로세스를 제거하여 기계 공구 작업자와 품질 전문가가 핵심 작업에 집중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 정확성과 정밀성은 OPTIV Scope의 핵심 기능이다. ± 0.7 미크론의 정확도를 제공하는 OPTIV Scope는 버튼을 누르는 즉시 작업자와 무관하게 신뢰할 수 있고 반복 가능한 측정 데이터를 제공한다. 헥사곤 관계자는 “헥사곤은 제조팀이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최첨단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Absolute Scanner AS1-XL, 더 넓은 스캔 라인 갖춰 헥사곤의 Manufacturing Intelligence 부문은 레이저 트래커와 휴대용 측정 암 장치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형 표면 검사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모듈식 3D 레이저 스캐너를 출시했다. 새로운 Absolute Scanner AS1-XL은 플래그십 Absolute Scanner AS1과 동일한 SHINE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매우 빠른 속도로 매우 까다로운 표면 유형에서도 매우 깨끗한 3D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더 넓은 스캔 라인을 갖춘 새로운 스캐너는 항공기 패널, 해양 프로펠러 및 대형 자동차 주조물과 같은 검사 애플리케이션에서 대형 표면과 깊은 구멍을 검사하도록 설계되었다. 1.2백만 점/초 획득 AS1-XL은 중간 범위에서 600mm의 초광각 스캔 라인을 자랑한다. 1.2백만 점/초의 점 획득 속도와 300Hz 프레임 속도와 함께, 이는 대형 표면을 빠르게 스캔하면서 검사 세부 정보를 잃지 않도록 이상적이다. 스캐너는 또한 700mm의 확장된 측정 스탠드오프 거리를 특징으로 하며, 이는 600mm의 작업 범위와 함께 최대 1m의 숨겨진 점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