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도판트' 개발…발광 효율·수명 연장 등에 핵심 역할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핵심 소재 국산화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은 해외업체가 독점해온 OLED 핵심 소재 'p도판트(dopant)'를 양사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도판트는 소자 효율과 색 순도, 수명 등을 높이기 위해 OLED 발광층에 첨가하는 화합물이다. 그중 p도판트는 OLED 발광 효율 향상, 소자 수명 연장, 소비전력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공기 중 쉽게 변질하는 특성 때문에 개발 난도가 높다.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은 10여년간 p도판트 국산화를 목표로 공동 연구한 끝에 독자 기술로 기존 수입 재료와 동등한 효율과 성능을 갖춘 소재를 개발했다. LG디스플레이가 재료 설계 제안과 성능 검증을 하고, LG화학이 재료 합성과 소재 생산을 맡아 두 회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p도판트 국산화로 LG디스플레이는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독자 특허까지 확보해 글로벌 OLED 시장을 주도할 동력을 확보했다. LG디스플레이는 그간 국내 협력사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국산
KT는 한식 프랜차이즈 업체 거상글로벌과 외식 사업 디지털 전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거상글로벌의 프랜차이즈 한식당 '풀초롱밥상'에 테이블오더 브랜드 '하이오더'와 'AI 서빙로봇'을 도입한다. 거상글로벌의 신규 성장 사업인 스크린 골프장에 테이블오더와 AI 서빙로봇을 도입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안치용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전무)은 "거상글로벌의 전문화된 한식 사업 경험에 KT의 기술을 더해 소상공인과 식당 고객들에게 더 편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전자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webOS)를 적용한 2022년형 올레드 TV를 대상으로 최신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TV 사용 고객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신 웹OS가 제공하는 TV 사용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최신 웹OS로 업그레이드한 스마트 TV는 방송 화면이 아닌 맞춤형 웹OS 홈 화면을 먼저 보여준다. 개인 계정을 기반으로 나만의 화면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콘텐츠 제공 업체 등 파트너사는 최신 웹OS를 적용한 고객에게 최신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의 스마트 TV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대상 모델, 제품군, 지역 등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백선필 LG전자 HE상품기획담당 상무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의 UX·UI 혁신을 기반으로 사용 편의성 및 보안 등을 높이고,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전기는 자동차용 카메라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1차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현대차·기아 차량에 서라운드뷰모니터(SVM)용 카메라와 후방 모니터용 카메라 등 2종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카메라는 차량 주변 상황을 영상으로 표시하는 주차 지원 시스템에 적용된다. 삼성전기는 렌즈 접합 부분에 특수 공법을 적용해 불필요한 빛 유입을 차단, 시인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이번 제품의 발수 성능 유지 시간은 기존 제품보다 약 1.5배 긴 2천시간 이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IT용 카메라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첨단 전장용 카메라 라인업 구축과 생산능력 강화를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지오센트릭은 온라인 플랫폼 'SK지오플래닛'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이 생산하는 다양한 화학 제품과 플라스틱 리사이클에 관심 있는 고객을 위한 플랫폼이다. 회사가 생산 및 판매하는 모든 제품 정보를 국문과 영문으로 제공한다. 제품 문의도 가능하며 폴리머 제품은 온라인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다. SK지오센트릭은 폴리머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고부가 제품인 에틸렌 아크릴산(EAA), 아이오노머 등에 대한 정보 제공과 판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SK지오센트릭이 구충 중인 세계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인 울산 ARC에서 생산할 재활용 제품도 연계할 계획이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고객사 소통을 기반으로 플라스틱 리사이클 산업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원전 기자재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11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인도 원전 전시 컨퍼런스'(INBP)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INBP는 인도에서 열리는 유일한 원전 관련 행사로, 인도 원자력 공사(NPCIL)가 주최해 현지 주요 원전 운영사와 관련 기업 100여개사가 참가한다. 한국 기업 측에서는 터빈발전기, 제어·계측장비, 폐기물 저장 용기 등 원전 기자재 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코트라는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협력해 행사 내 한국관을 운영하고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와 컨퍼런스 발표를 지원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강한옥 한국형 소형원자로(SMART) 개발단장은 컨퍼런스에서 '한국 원자력 산업의 경쟁력과 SMR 국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강 단장은 세계 최초로 설계 인가를 획득한 100메가와트(MWe)급 한국형 소형원자로 전문가다. 인도는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현재 53%에서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원전 비중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31년까지 13개의 추가 원전을 증설할 계획이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021년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2070년 탄소 중립 달성'을 선언해 원전 개발 필
롯데지주는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2023 ARC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대상'(Best of South Korea)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7회째인 ARC어워드는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 기관인 머콤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간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다. 각국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보고서 품질, 독창성, 디자인 등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는 34개국 1,560여개 제작물이 출품돼 경쟁했다. 롯데지주의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전략, 최고경영자(CEO) 메시지, 재무 정보 등을 충실히 반영한 부분과 정보 접근성·이용자 편의성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국내 출품작 중 1위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대상을 단독 수상했다. ESG 활동 내용을 알기 쉽게 시각화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디자인 부분에서도 금상을 받았다. 롯데지주 외에 롯데정밀화학의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PDF버전 국제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롯데그룹은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을 정립하고자 2021년 ESG 경영을 선포했다. 이후 각 상장사 이사회에 ESG 위원회를 설치하
1∼8월만 6조원대 수입…'가격전쟁'에 코나·레이·토레스 등 中배터리 장착 늘어 치열해진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한국 완성차 업체들도 중국 업계가 주도해온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장착을 늘려가는 가운데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8일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중국산 전기차용 배터리 수입액은 44억7천만달러(약 6조원)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4.6% 증가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수입액만 이미 작년 한 해 전체 수입액 34억9천만달러를 훌쩍 넘겼다. 우리나라가 올해 전 세계에서 수입한 전기차용 배터리는 46억3천만달러 규모였는데 이 중 중국산이 97%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대중 전기차용 배터리 수출액은 6,600만달러로 작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올해 전기차 배터리 한 품목에서만 6조원 가까운 대중 무역적자를 본 것이다. 리튬, 전구체 등 이차전지 중간재에 이어 전기차용 배터리도 새로운 대중 무역적자 요인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국내 자동차 업계의 중국산 LFP 배터리 채택 확대가 가파른 전기차용 배터리 수입 증가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작년까지만
2019년부터 코드명 '아테나' 개발…오픈AI도 개발 검토 경쟁 가속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자사 제품에 발빠르게 접목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달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용 반도체를 공개할 것으로 7일(현지시간) 알려졌다. MS는 11월 열리는 연례 개발자 회의 '이그나이트 콘퍼런스'에서 수년에 걸쳐 개발한 AI 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정보통신(IT) 매체 더인포메이션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MS의 AI 칩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유사한 형태로 생성형 AI의 기본 기술인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훈련하고 실행하는 데이터센터 서버 구동을 위해 설계됐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이 매체는 MS가 2019년부터 '아테나'(Athena)라는 코드명으로 AI 칩을 개발해 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MS는 자체 칩 개발을 통해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낮추고 공급 부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생성형 AI 훈련에 필요한 AI 칩 시장은 엔비디아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인 H100의 경우 개당 3만 달
고정거래가격도 하락세 멈춰…감산 효과에 4분기에는 상승 전망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통하는 메모리 D램 현물 가격이 한동안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조금씩 반등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하면서 올해 4분기에는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8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범용 제품인 'DDR4 8기가비트(Gb) 2666'의 현물 가격은 지난 6일 기준 1.51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4일 기록한 연중 최저가 1.448달러와 비교하면 한 달여 사이에 4.83% 상승했다. 이 D램 제품 가격은 작년 말 2.004달러에서 올해 들어서만 30% 가까이 내렸다가 9월 초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더 용량이 큰 'DDR 16Gb 2666' 제품 가격 역시 지난달 8일 연중 최저가인 2.715달러에서 지난 6일 2.80달러로 3.13% 올랐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전방 IT 수요 부진 여파로 D램 현물 가격은 지난해 2월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러나 공급 업체의 감산 효과와 재고 소진 등이 맞물려 가격은 9월 초를 기점으로 반등하는 추세다. D램 현물 가격은 대리점
플라스틱 배달 용기 재활용률 높여 온실가스 감소 등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 목표 SK지오센트릭이 국내 1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플라스틱 배달용기 재활용을 촉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플라스틱 배달용기의 재활용률을 높여 온실가스를 줄이고 플라스틱 순환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SK지오센트릭은 우아한형제들과 6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배달용기의 화학적 재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지오센트릭은 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3대 기술 중 하나인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P)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고순도 PP 추출 기술은 버려진 플라스틱에 묻어 있는 오염물질을 제외하고 플라스틱의 주 성분인 순수한 PP만 뽑아낼 수 있어, 석유화학 기반의 PP 신제품과 같은 물질성분을 확보할 수 있다. 주로 활용되는 ‘물리적 재활용’방식은 폐플라스틱을 잘게 부숴 녹이는 방식으로 음식물과 같은 외부물질로 오염 돼있거나, PP 함량 및 물질 성분이 각기 다른 경우가 많아 고품질 PP 원료를 확보하기가 어려웠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배달용기로 쓰이는 플라스틱 소재로는 단일 PP 재질이 아닌 여러 물질이 섞인 것이 쓰이
5일, 한국거래소에서 상장기념식 개최…협동로봇이 대형북 치며 거래 시작 알려 두산로보틱스가 유가증권시장(KOSPI)에 주식 상장을 완료하고, 협동로봇 종합솔루션 기업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두산로보틱스는 5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상장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대표와 류정훈 대표를 비롯해 한국거래소 및 IR협의회, 주관사 등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가 상승을 의미하는 빨간색으로 래핑한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이 한국거래소 신관 로비에 마련된 대형 북을 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여기에 활용된 협동로봇은 최대 25Kg의 가반하중을 자랑하는 H시리즈다. 이어 상장 계약서에 서명하고, 상장기념패 전달식을 가진 뒤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대표와 류정훈 대표가 두산로보틱스의 거래 시작을 알리는 매매개시 벨을 누르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대표는 상장과정에 도움을 준 관계자와 임직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 두산로보틱스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한 생태계 구축, AI 및 AMR(자율주행로봇) 기술 내재화 등을 통해 협동로봇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하면서 “이와
이번주 휘발유 L당 6.3원·경유 7.4원↑…국제유가 하락 영향 반영될 듯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이 1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 영향이 다음 주부터 국내 가격에도 반영될지 주목된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2∼5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L당 6.3원 오른 1,796.0원이었다. 국내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876.8원으로 같은 기간 4.0원 올랐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은 1,761.2원으로 역시 4.0원 상승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802.7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768.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가는 지난주 대비 7.4원 오른 1,700.2원으로 1,700원 선을 돌파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국채금리·달러 강세 지속, 투기세력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미국 휘발유 수요 둔화, 이라크 쿠르드 원유 수출 재개 가능성 등 요인으로 하락했다. 수입 원유가격의 기준인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6달러 내린 배럴당 90.3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92.5
오므론(OMRON)은 다양한 산업에서 다양한 응용 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OMRON TM S 시리즈 협업 로봇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코봇은 고급 하드웨어, 더 많은 안전 기능 및 인증, 차세대 구성 기능을 도입하여 이전보다 사용하기가 더 쉬워졌다. 제조업체의 사람과 협동하는 환경에서 향상된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여 TM S 시리즈는 5kg에서 14kg까지의 페이로드 용량과 700mm에서 1300mm까지의 도달 범위를 갖춘 4가지 모델을 제공한다. 다양한 설치 유형이 가능하며, 모바일 로봇에 사용하여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Ma) 솔루션을 생성할 수도 있다. 각 코봇은 ±0.03mm의 반복 정밀도로 작동하는 6개의 회전 조인트를 갖추고 있으며, 평균 속도는 1.1~1.4m/s이다. OMRON TM S 시리즈 코봇은 내장 1.2M/5M 픽셀 컬러 카메라가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로 제공되며, 사용자는 더 높은 해상도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2 GigE 2D 카메라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코봇 팔 끝단에 있는 카메라 조인트인 조인트 J6는 450°/s로 움직일 수 있으며, 이는 업계에서 가장 빠르고 이전 모델보다 4배 빠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글로벌 기어드 모터 및 산업용 기어 시장은 성장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Interact Analysis에서 발표한 'Geared Motors and Industrial Gears Market'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기어드 모터 및 산업용 기어 판매는 2022년에 비해 약간 감소한 약 12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지역 중 미주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2023년 미국 물류 부문의 기어드 모터 수요가 감소하기 시작했고, 광업과 같은 중장비 산업에 사용되는 대형 기어 박스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보고서는 유럽 시장의 규모(미달러 기준)는 유로화 약세로 인해 가격 인상이 판매를 뒷받침함에 따라 2022년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2023년에는 유럽 제조업이 전반적인 수요 냉각에 직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기어드 모터 및 산업용 기어 시장은 주로 중국 시장의 영향으로 2022년에 이어 또 한 번 부진한 1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에는 소비자 관련 산업의 수요 감소와 중공업 프로젝트의 지연이 기어드 모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