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지브라의 ZT230 산업용 프린터와 TC75 모바일 컴퓨터 적용 그린웨이 그룹(Greenway Group)이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하드웨어 제품과 CP Handheld Technologies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이뤄진 자동차 재고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 도입한지 불과 2개월 만에 자동차 판매가 늘어났으며, 영업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재고 위치 관리는 소매 자동차 산업의 중요한 부분이다. 딜러점의 영업 및 서비스는 하루 종일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 차량의 위치를 추적하는 것은 어렵다. 차량은 판매, 서비스, 시운전, 거래 및 판촉을 위해 끊임없이 이동한다. 올랜도의 Greenway Chrysler Jeep Dodge가 이러한 문제를 경험했다. 이 딜러점은 일정 시간에 1,700~2,000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직원이 차량을 추적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차량들은 거의 25에이커에 위치하여 훨씬 더 복잡하다. 자동차들을 추적하는 것은 영업팀 뿐만 아니라 회계 부서에게도 중요하다. 과거에 그린웨이 팀 구성원들은 차에 있는 VIN을 기록하기 위해 많이 걸어서 사무실로 가져와 일반 원장 계정 기록과 비교했다. 구내에 2,0
[첨단 헬로티] 근적외선 기술을 이용한 얼굴 영상의 3차원적 해석 및 피부 반사 특성을 활용 슈프리마는(대표 송봉섭) 자사의 얼굴인식시스템 FaceStation 2의 판매가 전년대비 약 30%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슈프리마에 따르면, FaceStation 2는 최신의 알고리즘 및 비전기술, 적외선 기술이 적용되어 세계 최고수준의 보안성 500만분의 1과 초당 3천명의 인증 속도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얼굴인식시스템이 외부조명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반해 슈프리마는 적외선 카메라와 일루미네이터를 사용하여 실내 및 실외, 주간 및 야간 등 어떠한 조명 조건하에서도 인식이 가능하다 슈프리마 측은 FaceStation 2 매출의 약 50%가 아시아와 중동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일본 및 홍콩, 싱가포르,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많이 판매되었고, 북미지역 등에서도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프리마의 송봉섭 대표이사는 “FaceStation 2는 140개의 근적외선(NIR) LED를 이용하여 얼굴 영상의 3차원적 해석, 피부색과 피부결에 따른 반사값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고, 특허받은 위조인증방지(LFD) 기술과 얼
[첨단 헬로티] 요금조회,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 제휴카드 혜택 등의 실시간 유?무선 상담 및 일상대화까지 가능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 상담서비스 ‘U봇’을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22일부터 선보였다. U봇은 자연어 인식이 가능한 LG CNS의 ‘단비’ 솔루션에 LG유플러스의 유무선 서비스 상담 시나리오를 접목한 대화형 인터페이스 챗봇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홈페이지(www.uplus.co.kr)에 U봇 도입으로 고객은 별도의 서비스 메뉴 또는 상품 정보 탐색 절차 없이 U봇 채팅창을 통해 요금 조회,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 제휴카드 혜택 등의 상담 및 일상대화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예를 들어, ‘내 휴대폰 약정기간이 언제 끝나나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는 무엇이 있나요?’ 등의 궁금증을 평소에 사용하는 문장 또는 단어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U봇은 기존에 텍스트로만 구성된 채팅창이 아닌 감성 캐릭터(U봇, 나이 1살)를 활용해 고객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의 홈페이지 편의성을 한층 높인
[첨단 헬로티] 자율주행차 부품과 차량 미디어 부품 사업으로 기능안전 인증 범위 확대 LG전자가 자율주행차 부품 사업에서 최고 등급의 기능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 LG전자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는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자율주행차 부품’과 ‘차량 미디어 부품’ 사업에 대한 ISO26262 프로세스 인증을 획득했다. ISO26262 프로세스 인증은 자동차 부품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제품 설계, 개발, 생산 전 단계에 걸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표준 규격이다. 이 인증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부품 납품의 전제 조건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자동차 부품 업계의 필수 인증이 됐다. LG전자는 이미 2014년 전기차 부품 사업에 대해 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ADAS(주행보조시스템) 카메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자율주행차 부품과 차량 미디어 부품 사업으로 기능안전 인증 범위를 확대했다. 완성차 업체
[첨단 헬로티] 지난 22일 화주 · 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두 부처가 공동 추진 중인 화주 · 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진행되어온 화주 · 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공동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화주, 물류기업 컨소시엄에게 필요한 컨설팅 비용의 50%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기업의 해외진출 초기 투자비용과 위험부담을 줄여주어 불확실성이 큰 해외시장 진출에서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17년도 지원사업에 참여한 8개 컨소시엄 중 우수한 성과를 낸 '경인양행-CJ대한통운(인도, 베트남, 싱가폴)', '승산산업-삼영익스프레스(폴란드)', '툴스피아-포맨해운항공(중국)', '제너럴브랜즈-일양익스프레스(미국)' 등 4개 컨소시엄이 일 년간의 해외진출 성과를 발표했다. 경인양행과 CJ대한통운은 최근의 염료생산·소비지역 변화 추세에 대응하여, 염료가공·수출 프로세스를 개선한 사례이다. 이를 통해 연평균 성장률이
[첨단 헬로티] 도로·철도·건물 등 활용성 높은 기본공간정보 품질기준도 마련 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서면심의를 거쳐 ‘공간정보 연구개발(R&D) 혁신 로드맵’과 ‘기본공간정보 체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공간정보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기반으로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국내 공간정보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 대비 74.5%, 기술 격차는 약 3년 정도 뒤처져 있는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개발도 미래 전망과 기술 수요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단편적인 수요 대응 차원에서 연구개발 가능 분야 위주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한계를 보여 왔다. 또한, 지형, 도로, 하천, 건물 등 공간정보를 통합·활용하기 위한 기본 틀이 되는 기본공간정보의 체계적인 품질관리 부족에 따른 활용 불편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부터 산학연이 참여한 위원회를 구성하여 공간정보 연구개발(R&D) 혁신 로드맵을 마련하는 한편, 기본공간정보 체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왔
[첨단 헬로티] 기업 관계자 격려 및 개발현장의 목소리 청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지난 19일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하여 개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새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혁신성장전략과 범부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에 따라, 무인이동체를 혁신성장을 이끌 핵심동력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해 ‘무인이동체 기술혁신과 성장 10개년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동 로드맵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자율주행차 분야의 민간 연구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는 1995년 설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연구단지로,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연구개발, 관련 시험 시설 운영 등 미래 자동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자율주행차 개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향후 무인이동체 관련 연구현장 방문 행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유영민 장관은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무인이동체는 국민이 4차 산업혁명을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의
[첨단 헬로티] 국토부, 드론산업 규모 5년내 20배 육성위한 종합계획 발표 향후 10년간 드론산업을 이끌 밑그림인 범부처 합동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17~`26)'이 확정·발표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7개 전용공역에서 23개 사업자 등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 중인 드론 시범사업 성과 공유를 위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세계 드론시장은 연 29%씩 성장할 전망이며, 시장 성장을 견인할 사업용(공공·상업용)에 경우 아직 절대강자가 없는 미개척 분야로 우리가 진입 가능한 기회시장인 만큼, 퍼스트 무버(First-Mover)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른 범정부적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계획안은 2026년까지 현 704억 원 시장규모를 4조 4천억 원으로 신장하고, 기술경쟁력 세계 5위권 진입, 사업용 드론 5.3만 대 상용화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핵심과제는 무엇일까? 공공수요 기반으로 초기시장 육성 우선, 국가·공공기관의 다양한 업무에 드론 도입·운영
[첨단 헬로티] 스마트글라스가 실현하는 스마트공장, 기대하세요! 버넥트가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원격지원 솔루션 ‘RemoteAR’을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전력산업, 중공업, 통신사업 등 기업 특색에 맞게 스마트공장 환경구축에 힘썼던 버넥트는 4차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 원격지원솔루션을 정식 상용화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환경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버넥트는 특허받은 자사 증강현실 원격지원 솔루션을 통해 현장 작업자가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바라보는 영상을 관제실에 전송하면서 동시에 관제실의 담당자와 음성 대화가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관제실의 담당자는 포인터, 텍스트, 이미지 정보 등을 산업현장 작업자가 착용하고 있는 스마트글라스에 바로 전송하여 업무 지원을 할 수 있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 스마트 안경이 무거우면 작업 효율이 떨어질 수 있는데, 버넥트에서 제공하는 스마트글라스는 시장에 출시된 스마트글라스 중 가장 가벼운 무게(약 69g)를 자랑하며, 두 손이 자유로우므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을 위해 작업을 잠시 멈추거나 매뉴얼 북을 확
[첨단 헬로티] 최근 가상통화거래소(이하 ‘거래소’)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 침해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조치는 지난 12월 13일 개최된 범부처 ‘가상통화 관련 긴급회의’를 통한 대책 수립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는 조치이다. 거래소에 대한 주기적 보안점검 실시 우선, 올해 9월부터 실시한 거래소에 대한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점검을 2018년에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총 10개 거래소를 대상으로 점검하여 보안취약점 및 개인정보보호 조치 미흡사항에 대해서 조치를 권고키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2017년 점검결과 확인된 보안취약점에 대한 개선조치 확인 및 신규 취약점 발굴, 개선 권고 및 관련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방통위는 2017년 점검결과, 조사대상 사업자 대부분이 접근 통제장치 설치·운영, 개인정보의 암호화 조치 등 기술적 보호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2018년 1월중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엄격히 실시할 예정이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의무화 과기정통부는
[첨단 헬로티] 협력사 기술혁신 지원 통해 대·중소 동반성장 기반 마련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이하 생기원)이 GS칼텍스(주)와 공동연구를 통해 GS칼텍스(주) 협력사들의 생산성 혁신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GS칼텍스 본사에서 이성일 생기원장, 김기태 GS칼텍스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성 혁신 Go Together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GS칼텍스가 3억 원, 생기원이 2억 원을 출자해 매년 5억 원 규모의 R&D 펀드를 조성하고 정유기술 핵심부품 국산화 및 공정개선 분야의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이에 앞서 지난 2016년부터 ‘대·중소기업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해 생기원의 기술 지원을 받아왔다. GS칼텍스 협력사 중 하나인 조광ILI(주)의 경우 생기원의 설계기술 및 부품시험 지원을 받아 안전밸브 국산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조광ILI(주)는 원유정제의 핵심부품인 안전밸브 국산화를 통해 해외 업체들이 독차지하던 200억 원 규모의 국내시장에서 100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첨단 헬로티] 한전·남동발전, 2019년부터 전체 사업소로 드론 활용 확대 계획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5 JW메리어트호텔에서 드론을 직접 개발하고 제조하는 공급회사 및 드론 수요회사, 그리고 드론 연구·유관단체 등 드론 관련 우리나라 대표기업과 기관을 포함한 ‘드론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드론산업 융합얼라이언스는 향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업용 드론시장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조기에 창출할 목적으로 결성했다. 앞으로 에너지 설비점검, 물품배송, 재난/치안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개발, 실증, 사업화를 추진하고, 향후 수요조사 등을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사업모델 및 참여기업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 3개 분야별 실무작업반을 조만간 중 구성·운영하여 조기 성과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실증사업의 장점은 업계와 공유한다. 이번 융합얼라이언스에 참여한 드론 수요기업 중 한전 및 남동발전은 에너지 설비 점검에 드론 활용을 본격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한국전력은 지난 2016년 5월∼2017년 7월까지 산업부 드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 신기술 기반 유통산업 혁신 후보과제 10개 발굴 산업통상자원부는 유통산업의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5년간 약 170억 원의 연구개발(R&D) 예산을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예산은 상품·구매 정보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 인공지능 기반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가상·증강 현실(VR/AR) 쇼핑 등 미래 유통산업의 핵심 경쟁력 확보를 위한 유망과제에 지원된다. 정부가 유통산업 분야에 별도의 연구개발(R&D) 예산 사업을 통해 집중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통산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VR/AR)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지식·정보에 기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아마존·알리바바 등 국제 유통 기업은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신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수요 예측부터 주문·결제·배송 등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화 등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성장동력 임베디드SW와대표적 융합신산업인 웨어러블 산업의 정보교류 장 열려 산업통상자원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성장동력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와 대표적 융합신산업인 착용형기기(웨어러블) 산업의 산·학·연 간 기술개발 현황 공유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17 임베디드SW & 웨어러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임베디드SW 컨퍼런스는 2015년 ‘임베디드SW &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컨퍼런스’ 이후 차량, 조선, 항공 등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주력산업 간 융합 촉진과 웨어러블 산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총 4차례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웨어러블 로봇, 산업동향, 국제표준화 등 크게 3개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의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산업의 미래, 착용형기기(웨어러블)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웨어러블 로봇 분야에서는 한양대학교 한창수 교수가 국내외 웨어러블 로봇 기술 현황, 시장 제약요인 등을 발표하고, 현대자동차 현동진 팀장이
[첨단 헬로티] 액세스 확대로 스마트폰·웨어러블·IoT 장치·AR/VR 및 자동차 시스템 위한 설계 혁신 가속화 모바일 및 모바일 관련 업계를 위한 인터페이스 규격을 개발하는 국제 기구인 MIPI 얼라이언스(MIPI Alliance)가 센서 인터페이스 규격인 MIPI I3C를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MIPI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MIPI 얼라이언스 비회원사를 포함해 모든 기업은 12월 12일부터 MIPI I3C v1.0 규격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갖게 되며 각 사의 센서 통합 계획과 설계 애플리케이션에 해당 규격의 결합을 평가할 수 있다. 조엘 훌록스(Joel Huloux) MIPI 얼라이언스 회장은 “MIPI I3C는 지난 35년 동안 널리 도입되어 온 I2C 기술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한다”며 “액세스 확대로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모바일 이외 산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는 MIPI 회원사에도 도움이 된다”며 “기술 도입 확대와 상호운용성을 촉진하고 생태계를 강화해 보다 풍부한 개발 환경을 뒷받침할 것이기 때문&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