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보안 취약점 점검, DDoS 사이버대피소,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등 보안서비스 안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소규모 홈쇼핑, 호스팅 업체 등 보안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ISA의 정보보호 지원제도 및 서비스를 안내하는 ‘중소기업 대상 정보보호 지원제도 설명회’를 17일 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KISA는 이번 설명회에서 랜섬웨어 등 주요 해킹사고 사례와 사이버 보안위협 동향, 이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강화방안을 소개했다. 중소기업 정보보호 강화 방안으로 자체 사이버보안 수준 제고를 위한 취약점 점검 및 DDoS 사이버대피소 서비스, 홈페이지 보안수준을 높일 수 있는 무료 보안도구인 휘슬 및 캐슬, 위협정보의 실시간 공유를 위한 사이버 위협정보 분석‧공유 시스템(C-TAS)이 소개됐다. 또한, KISA는 중소기업이 스스로 정보보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관리체제 인증제도(ISMS),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지정 제도를 안내했다.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정보통신망법' 제28조 등 법적으로 준수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조치 사항을 설
[첨단 헬로티] 삼성SDS 넥스샵(Nexshop) 솔루션으로 고객경험 등 자동차 매장의 디지털 혁신 추진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자동차 업계를 대상으로 리테일 솔루션 넥스샵(NexshopTM)을 하만과 공동 마케팅한다고 밝혔다. 삼성SDS 넥스샵은 자동차 전시장에 대형디스플레이(LFD), VR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생동감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아울러 근거리무선통신(NFC), 디스플레이 터치 기록과 비디오 등을 통해 고객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고객별로 최적화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삼성SDS 넥스샵은 현재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 전 세계 350여 자동차 전시장에 적용되어 있다. 삼성SDS는 2018년 CES 기간에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하만 쇼케이스에서 넥스샵 솔루션을 적용하여 공동으로 마케팅을 했다. 삼성SDS는 향후 하만의 커넥티드카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이그나이트(Ignite)’와 결합한 버전도 선보였다. 하만 커넥티드 서비스 사업부의 자동차 비즈니스 전략을 담당하는 산딥 란한 전무는 “디지털 혁신은 고객경험을 강화하고 사람-차-자동차회사의 관계를 한 단계
[첨단 헬로티] 정부입장 발표, “실명제 차질없이 추진…국조실 중심으로 대응 계획” 정부는 지난 15일 가상통화 거래소 폐쇄 방안에 대해 “향후 범정부 차원에서 충분한 협의와 의견조율 과정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기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가상통화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했다. 정기준 실장은 “최근 법무부 장관이 언급한 거래소 폐쇄방안은 지난해 12월 28일 특별대책에서 법무부가 제시한 투기억제 대책 중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특별대책에서 밝힌 가상통화 실명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시세조작·자금세탁·탈세 등 거래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검찰·경찰·금융당국의 합동조사를 통해 엄정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과도한 가상통화 투기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되 기반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연구개발 투자를 지원하고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 실
[첨단 헬로티] 국세청, 편리한 연말정산 및 모바일 서비스는 18일부터 제공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국세청은 15일 오전 8시부터 2017년 귀속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홈택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교육비 항목에 학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 자료, 초중고교 체험학습비가 새로 추가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자료로 제공된다. 신용카드 등으로 중고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 구입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대상 금액에 포함해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한다. 다만 중고차와 신차를 동시에 취급해 중고차 판매분을 구분할 수 없거나 리스 후 차량을 매도하는 리스회사의 경우에는 중고차 구입금액이 간소화 자료에서 제외될 수 있기 때문에 카드사로부터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확인서’를 재발급 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장애인 보장구 구입비와 임차 비용, 안경 구입비, 중고생 교복, 취학 전 아동 학원비는 개별적으로 영수증을 발급받아 공제 신청을 해야 한다. 근로자가 신생아 등의 주민등록번호를 의료기관에 알려주지 않은 경우에는 간소화 서비스에서 의료비 자료가 조회되지 않으므로
[첨단 헬로티] 향상된 데이터스토리텔링 Dossier 기능 및 추가된 워크스테이션으로 관리자 권한 및 데이터 거버넌스 제공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15일 MicroStrategy 10 플랫폼의 최신 기능 릴리즈인 MicroStrategy 10.10의 GA(general availability)를 공식 발표했다. MicroStrategy 10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어 더 강력해진 MicroStrategy Desktop과 새로운 MicroStrategy Workstation이 추가되어 엔터프라이즈에서 전사적인 데이터 기반 문화를 완벽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부사장 겸 CTO인 Tim Lang은 “우리는 IT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거버넌스와 함께 비즈니스 팀들이 분석 내용을 확실하게 작성, 승격 및 인증하고 관련 문서를 정리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MicroStrategy 10.10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MicroStrategy 10.10의 최신 기능들은 MicroStrategy가 고객들에게 차세대 기업 분석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성장 기회를
[첨단 헬로티] 제 10회 ‘모토로라 나눔애(愛) 지원금’ 전달식 개최 모토로라솔루션코리아가 순직 및 공상을 입은 경찰관과 소방관 가족에게 미화 총 7만 달러의 기금을 지원했다. 모토로라솔루션코리아는 지난 15일 경찰공제회에서 제 10회 '모토로라 나눔애(愛)' 기금 전달식을 갖고, 미화 5만 달러의 생활 및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오후에는 대한소방공제회에서 '모토로라 나눔애(愛)' 기금 미화 2만 달러를 전달했다. 모토로라솔루션 공익재단은 2008년부터 매년 경찰청과 소방청에서 추천한 순직·공상 경찰관과 소방관의 업적과 희생을 기리고, 가족들의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모토로라 나눔애(愛)' 프로그램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경찰관 유가족 92명에게 30만 달러, 소방관 유가족 50명에게 22만 달러의 생활비와 학비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경찰청과 소방청에서 모토로라솔루션코리아에게 지난 10년간의 지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건상 모토로라솔루션코리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안전과 공공의 질서를 위해 언제나 힘써주는 경찰 및 소방 공무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
[첨단 헬로티] ISO26262 인증 제품을 통한 안전 중심의 ADAS 및 자율 주행 시스템 개발 자일링스는 안전 중심의 ADAS 및 자율 주행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 인증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 MPSoC 제품군을 출시했다. 자일링스 오토모티브 XA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제품군은 ISO26262 ASIL-C 레벨 인증을 획득한 AEC-Q100 시험 규격에 따라 적합성을 인증받았다. 이 제품은 기능이 풍부한 64bit 쿼드 코어 ARM Cortex-A53과 듀얼 코어 ARM Cortex-R5 기반 프로세싱 시스템(PS) 및 자일링스 프로그래머블 로직(PL)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를 단일 디바이스에 통합했다. 이 확장형 솔루션은 중요한 기능 안전 및 보안 기능을 통합했을 뿐만 아니라, 적절한 와트당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오토모티브 고객 플랫폼에 적합하다. XA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제품군은 자동화 및 오토모티브 시스템 안전 및 보안 분야의 세계적인 공인 인증 업체 중 하나인 엑시다(Exida)의 ISO 26262 ASIL-C 레벨 요구조건에 부합한 것으로 인증받았다. 이 제품에는 ISO 26262 ASIL-C 레벨 요
[첨단 헬로티] 스토리지 상면 공간 약 90%및 전력 비용 약 85% 이상 대폭 절감 올플래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하는 클라우드 시대를 위한 올플래시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인 퓨어스토리지(지사장 배성호)가 자동차부품업체 동희산업(대표 이동호)의 메인 스토리지 교체 사업에 자사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M50(FlashArray//M50) 공급해 스토리지 IO병목현상을 해결하고 ERP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이번에 도입된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는 기존 히타치 버추얼 스토리지 플랫폼(VSP)을 대체 해 스토리지에 발생하던 IO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일관된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SAP ERP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동희산업은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 도입을 통해 평균 0.5ms 미만의 시스템 응답속도를 확보했으며 빠르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시스템 응답 속도 개선으로 기존 HDD 타입 스토리지 대비 가상 머신 100대 기준 디스크 읽기/쓰기 시간을 1/10 수준으로 단축했다. 이에 따라 사용 체감과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어 전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었다. 퓨어스토리지만의 데이터 압축 및 중복제
[첨단 헬로티] 산업분야 IoT 솔루션 구축 전문 ㈜제이컴피아(대표 최진수)가 지난 3일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제공 전문기업 ㈜현대페이(대표 김병철)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신뢰네트워크를 통한 IoT 솔루션 공동사업 전개’를 위한 기업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인 현대페이의 ‘TI(Transaction Innovation) 가치 검색 포탈 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제이컴피아가 선정되며 이뤄졌다. 이에 제이컴피아는 현재 설계 및 개발 단계를 걸쳐 포털서비스를 주축으로 통합인증 지식 챗봇(Chat-Bot) 등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양사는 제이컴피아 ‘J-Works IoT 솔루션’과 현대페이 ‘Hdac 플랫폼’을 결합하여 산업용 IoT 적용 사업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수주 사업화를 가시화하는 동시에 중공업 분야의 야드 적재물 관리 및 중장비 관리, 편의점 유통 과정에서 중간 물류 창고의 재고를 지능적으로 관리하는 IoT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이컴피아 최진수 대표는 “현재
[첨단 헬로티] 전세계 PC 출하량 13분기 연속 하락세 … 미국 시장 PC 출하량 대폭 감소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는 2017년 4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의 예비 조사 결과가 2016년 동기 대비 2%가 감소한 총 7,160만 대를 기록할 것이며, 2017년 전체 PC 출하량은 2.8% 감소해 총 2억 6,250만 대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잠정 발표했다. 이로써 전세계 PC 출하량은 1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가트너의 연구원들은 PC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가트너 수석연구원 미카코 키타가와(Mikako Kitagawa)는 “2017년 4분기 아시아·태평양 지역, 일본,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PC 출하량은 증가했으나,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서 약간의 감소폭을 보였다”며, “미국 시장의 PC 출하량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이는 타 지역들의 긍정적인 결과를 상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4분기 결과는 PC가 더 이상 선호하는 연말 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반영하지만, PC가 향후 가정에서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첨단 헬로티] Smart Factory 이어 Smart Management, Smart Construction, Market Network 등 사업화 포스코ICT(대표 최두환)가 조직개편을 통해 AI, Big Data, AR, BlockChain 등 스마트 기술을 다양한 산업분야에 융합하는 ‘Smart X’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ICT는 지난 15일자로 신사업개발실과 대외사업실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신사업개발실을 둬 개별 사업조직에 분산되어 있던 신사업을 통합하여 기술간, 사업간 시너지를 높이고, Smart Management, Smart Construction, Market Network, BlockChain 등을 새롭게 추진해 공장과 빌딩, 발전소 이외에 다양한 산업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Smart X’ 솔루션을 확보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외사업실도 신설해 포스코 제철소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Smart Factory와 Smart 물류시스템을 중국 등 해외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화와 전력절감 솔루션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포스코I
[첨단 헬로티] 프로스트 앤 설리번, 다른 산업 기업들이 새로이 들어와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분열시켜 2016년 일본 자율주행 시장은 승용차 부문에 최초로 레벨 2 자율주행 상용차를 선보이면서 큰 성장 기회들이 가졌다. 특히나 일본 자동차 시장은 도시지역 중심으로 인구 감소 및 탈자동차화, 고령화 추세가 나타나면서 신차 판매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많은 일본 기업들이 와해성 기술와 컨넥티드 서비스를 활용해 새로운 매출원을 강구하고 나섰다. 자율주행은 자동차 산업을 뛰어넘어 비즈니스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높은 잠재 기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2016 일본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전략 분석 보고서(Strategic Analysis of Automated Car Market in Japan, 2016)’에 따르면, 2025년까지 51.6%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일본의 레벨 2 자율주행 자동차 선적량이 54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조사는 2025 로드맵 뿐만 아니라, 일본 자동차 시장 역학과 관련 정부 정책, 규제들을 평가했다. 또한 잠재적 신흥 시장 참가 업체들과 새
[첨단 헬로티] 솔리드 스테이트 RF 기술 사용해 고품질을 유지하면서 신속하고 안전한 식품 해동 가능 NXP 반도체(NXP Semiconductors)는 자동적으로 식품을 해동하기 위한 솔루션에 사용되는 레퍼런스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스마트 주방 가전 집적 회로(ICs)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한층 확대했다. 이 레퍼런스 디자인은 독립형 스마트 해동 가전이나 냉장고, 냉동고 등의 주방 가전, 오븐 등의 조리 가전에 들어가는 기본 디자인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NXP의 설명이다. NXP에 따르면, 자체 부품과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스마트 디프로스터 솔루션은 식품을 낭비하지 않고 수분과 영양을 보존하면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냉동 식품을 해동할 수 있을지에 대한 오랜 고민을 해결해 준다. 소고기나 생선, 과일, 채소 등 주 식재료를 단 몇 분 만에 빠르게 해동시켜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존에 일반 주방에서 냉동 식품을 해동하는 작업은 제약이 많았다. 완전히 해동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균일한 결과가 보장되지 않았고 식품 관리 안전성 문제도 있었다. 상온에서 해동되도록 놔두거나 물에 담가 놓는 방법, 냉장실에서 해동하는 방
[첨단 헬로티] KT가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데이터에 이어 음성통화 시에도 고객들의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렸다. KT(회장 황창규)는 15일 음성통화 시 배터리 소모를 절감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술을 전국 LTE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KT는 2017년 상반기 데이터 배터리 절감 기술(Connected mode Discontinuous Reception, 이하 C-DRX)을 LTE 전국망에 적용한 데 이어 이를 음성통화까지 확대 적용했다. KT에 따르면, C-DRX는 통화 연결 상태에서 데이터 송수신이 없는 경우 스마트폰의 통신기능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준다. 음성통화의 경우 데이터 통신과 달리 연속적인 데이터가 있어서 C-DRX 적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LTE 기반 음성 통화인 VoLTE의 경우 실제 음성 데이터는 20ms마다 한 번씩 전송되기 때문에 데이터가 전송되지 않는 구간에서는 저전력 모드로 전환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 KT는 이런 특성을 활용해 음성통화 품질은 유지하면서 배터리는 최대한 절감할 수는 최적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전송 데이터 압축, 제어신호 최소
[첨단 헬로티] 데이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데이타솔루션(대표이사 배복태)이 농협상호금융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이 도래하면서 신기술 도입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되었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업무 혁신으로 마케팅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플랫폼을 구축하고 분석모형을 개발하여 상호금융의 신성장 동력 확보 및 농축협 균형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타솔루션은 지역의 농축협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정형 및 비정형데이터의 분석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예측모형 기반의 현장영업지원 등 데이터 활용에 초점을 맞춘 분석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데이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자사가 개발한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빅스테이션’을 도입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다년간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경험을 토대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앞으로 금융권 빅데이터 사업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