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인‘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참가, 공동연구기관과 해외 마케팅을 추진한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 5G기가서비스, 초연결통신, SW·콘텐츠 기술 등 총 8가지 최신 융합 ICT를 선보인다. 연구원은 먼저 5G기가서비스 관련기술로 ▲소형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인 징(Zing) 등 5G와 관련된 4개의 기술을 전시한다. 아울러 초연결통신 분야에서 신뢰 기반 모바일 클라우드 접속 및 데이터 암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인‘TCC(Trustworthy Controllable Cloud)’기술을 전시한다. 또 SW·콘텐츠 기술로 ▲대화형 영어학습 기술인 지니튜터(Genie Tutor) ▲모바일 언터랙티브 증강현실(AR) 체험 기술 ▲K-Star 3D 가상현실(AR) 실감체험 기술을 선보인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 ㈜스텔스솔루션, ㈜포스링크, ㈜에이치앤비트, ㈜애니펜, ㈜유니토엔터테인먼트,
[첨단 헬로티] IT유통 전문기업 대원CTS(대표 정명천)는 사운드 솔루션 개발 업체 자브라코리아(JabraKorea)와 국내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자브라는 덴마크에서 시작되어 1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및 사운드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통화 및 음악 감상에 있어 고객에게 필요한 최고의 사운드와 스마트한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사운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원CTS은 30년간 축적된 강력한 하드웨어 중심 유통 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IT 유통 전문 기업으로 유통, 무역, 상사 업종의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기업 및 소비자가 사용하는 IT 기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통하고 중견기업이다. 총판 계약식에는 대원CTS 정명천 대표와 자브라코리아 이근행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사는 향후 자브라의 다양한 개인 및 기업 관련 사운드 제품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유통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원CTS 정명천 대표는 "자브라는 자신만의 기술에 대한 자부심으로 고객을 위한 최고의 사운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라면서 "대원CTS가 가진 마케팅 역량과 파트너 인프라를 활용한 시장 활성화를 통
[첨단 헬로티] EUV 생산 라인 구축해 7나노 이하 미세공정 기술 리더십 강화...모바일, 서버 등 고성능/저전력 특성이 요구되는 첨단 반도체 시장 대응 삼성전자가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캠퍼스에서 '삼성전자 화성 EUV 라인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라인 건설에 착수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화성 EUV라인은 2019년 하반기에 완공, 시험생산을 거쳐 2020년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라인에는 미세공정 한계 극복에 필수적인 EUV(Extreme Ultra Violet, 극자외선)장비가 본격 도입될 예정으로 삼성전자가 향후 반도체 미세공정 기술 리더십을 유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산업은 공정 미세화를 통해 집적도를 높이고 세밀한 회로를 구현하며 반도체의 성능과 전력효율을 향상시켜왔다. 그러나 최근 한 자리 수 나노 단위까지 미세화가 진행됨에 따라 보다 세밀한 회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존 ArF(불화아르곤) 광원보다 파장이 짧은 EUV 장비의 도입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EUV 기술이 본격 상용화되면 반도체의 성능과 전력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음은 물론 회로 형성을 위한 공정수가 줄어들어, 생산성도 획기적으로 높일
[첨단 헬로티] 실업급여제도, 고용노동부, 고용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 최저임금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실업급여 지급수준, 지급기간 등의 대폭적인 개선을 내용으로 한 '고용보험법',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이하 보험료 징수법이라 함)',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였다. 개정안에 따르면, 1995년 고용보험제도 도입 이래 22년 만에 처음으로 실업급여 지급수준이 평균임금의 50%에서 60%로 인상된다. 실업기간 지급기간도 2000년 이후 17년 만에 30일 연장된다. 따라서 연령과 고용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90~240일간 지급받던 실업급여를 앞으로는 120~270일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30세 미만 실직자는 30세 이상보다 지급기간이 30일 이상 짧았으나 이러한 구분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30세 미만 실직자의 지급기간은 90~180일에서 최대 60일이 늘어난 120~240일이 된다. 또한 자영업자도 2011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실업급여 지급수준이 10%p 상향(기준임금의 50% → 60%)되고, 지급기간도 30일 연장(90~180일 → 120~210일)된다.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
[첨단 헬로티] 일자리 중심 자금 공급, 혁신성장 자금 확대, 제도혁신 추진 앞으로 3조 7,3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기업 위주로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시중은행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우나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저리 장기로 자금을 융자해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심사·평가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먼저, 고용창출 기업,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 성과공유 기업에 대한 평가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정책우선도 제도’를 개편할 예정이다. 일자리 중심으로 정책자금 공급 올해 상반기까지는 정책우선도가 수출기업, 성과공유, 고용창출 기업 순이었으나, 앞으로는 고용창출, 일자리안정자금 수급, 성과공유 기업 순으로 변경되어 일자리가 최우선으로 고려될 예정이다. 또한, 중기부는 정책자금 평가배점에서 일자리 부문 평가배점을 현행 10점에서 20점으로 대폭 상향할 것임을 밝혔으며, 평가 시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에 대해선 별도 가점(3점)을 부여하여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수출기업 평가배
[첨단 헬로티]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A, B, C, D홀에서 제7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이 개최된다.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코엑스, ㈜첨단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공장 & 산업자동화 전문 전시회인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8'과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약 500개 기업, 3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더스트리4.0과 스마트팩토리의 기반 기술인 머신비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본지는 제7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에서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만한 제품들을 정리해봤다. 노비텍, 자체 개발한 3D 카메라 노비텍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3D카메라와 글로벌 브랜드의 스마트 카메라를 선보인다. 노비텍이 자체 개발한 'g-Nova3D-1280' 모델은 Laser Triangulation 방식의 3D카메라로, LUXIMA LUX1310 CMOS 이미지 센서가 탑재되었으며 43,700fps, 1280x16 pixels로 빠르고 정확한 3D이미지 추출이 가능하다. 또한 인크리메탈형 로터리 엔코더가 탑재
[첨단 헬로티] 열(Thermal) 기반 바코드 프린터는 고품질의 라벨, 태그, 손목 밴드, 영수증 및 티켓을 만드는 매우 경제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다른 인쇄 기술과 비교하여 열 기반 옵션은 유지 보수가 적게 들고 용지 비용이 저렴하며 우수한 인쇄 품질을 유지하면서 더 빨리 인쇄할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프린터는 일반적인 레이저 또는 잉크젯 프린터와는 다르므로 어느 것이 가장 적합한지 파악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다. 올바른 프린터를 찾는 첫 번째 단계는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식별하는 것이다. • 프린터를 어디에 사용할 것인가? 거친 환경인가? • 어떤 종류의 미디어를 만들 것인가? 라벨, 태그, 손목밴드, 영수증 또는 티켓인가? • 얼마나 자주 인쇄할 것인가? • 프린터가 고정 응용 프로그램이나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에 있는가? 프린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면 어떤 유형, 인쇄 방법 및 기타 필요한 기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음 기능을 이해하고 검토하면 필요에 맞는 최상의 프린터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프린터 유형 첫 번째 질문은 올바른 프린터를 찾을 때 수행할 인쇄 유형을 결정하는 것
[첨단 헬로티] RAIN RFID 얼라이언스, RFID 도입한 전 세계 소매 브랜드 발표 소매 의류 산업 전반에 RAIN RFID 기술의 채택이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시장 조사에 따르면, 올해 85억 개의 패시브 RAIN RFID 태그가 의류 품목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AIN RFID 얼라이언스는 세계 유수의 많은 소매 업체들이 재고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GS1과 ISO 표준에 근거한 패시브 UHF RFID 기술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7-Eleven, Zara, Burberry, C&A, Decathlon, H&M, La Chapelle, lululemon, Macy's, Marks & Spencer, Target과 TESCO를 포함한 100개 이상의 소매 업체와 브랜드들이 RAIN RFID 기술을 도입했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RFID in Retail and Apparel 2017 이벤트에서 발표된 데이터는 매장 내 및 공급망의 소매 의류 산업 전반에 RAIN RFID 기술의 채택이 빠르게 가속화되었음을 보여준다. 최근 시장 조사에 따르면 올해 85억 개의 패시브 RAIN RFID 태그가 의류 품목에 사용될 것
[첨단 헬로티] NFC 태그, 종이에 직접 인쇄하는 전자 인쇄 방식을 세 가지 방법으로 제시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Grenoble Alpes) 대학의 연구원은 PowerCoat 용지에 금속 기반 잉크를 사용하여 NFC 13.56MHz RFID 태그에 전자 장치를 인쇄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태그의 루프 안테나를 만들기 위해 전도성 잉크에 대한 두 가지 인쇄 방법과 세 가지 소결 방법으로 테스트되었다.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Grenoble Alpes) 대학의 연구원은 PowerCoat 용지에 금속 기반 잉크를 사용하여 NFC 13.56MHz RFID 태그에 전자 장치를 인쇄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태그의 루프 안테나를 만들기 위해 전도성 잉크에 대한 두 가지 인쇄 방법과 세 가지 소결 방법으로 테스트되었다. 이 연구는 전자 회로 인쇄용으로 설계된 종이 제품 Arjowiggins 브랜드 인 PowerCoat를 사용하여 Arjowiggins 제지 회사가 후원한 Victor Thénot의 박사 논문으로 진행되었다. ‘종이에 금속 기반 잉크의 인쇄 및 선택적 소결, 산업 생산을 위한 RFID-HF 루프의 전기적 특성 최
[첨단 헬로티] IDC, 제조 업체 및 소매 업체를 위한 신속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예상 생산성, 품질 및 서비스와 같은 오래 된 조치들도 여전히 적용되지만, 디지털 변환은 제조업체와 소매업체들이 계획하고, 조달하고, 이행하는 방식에 대한 ‘모든 것을 바꿀 것(change everything)’을 약속한다. IDC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변환(DX)은 공급망 계획, 공급망 실행 및 조달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하여 ‘2018년 IDC의 전 세계 공급망 톱 10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다. ‘IDC FutureScape: 2018년 전 세계 공급망 예측’ 보고서는 주로 가까운 시기의 예측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이러한 예측의 영향은 여러 해 동안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대부분은 제조업과 세계 경제의 광범위한 생태계 내에서 일어나는 연속적인 변화를 말한다. 글로벌 공급망 전략 프로그램의 부사장 사이먼 엘리스는 “공급망은 거의 유례가 없는 수준의 변화를 겪고 있다. 오래 된 측정, 생산성, 품질 및 서비스는 여전히 적용되지만, 디지털 변환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도록 할 것이
[첨단 헬로티] 라온피플, “자체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 자신있다” 라온피플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축으로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한 스마트 팩토리 산업에서 비전 솔루션 혁신을 리딩하는 글로벌 주역으로 도약하고 있다. 25메가 산업용카메라에 이어 50메가 제품을 개발한데 이어 인공지능을 접목한 비전검사 소프트웨어로 국내 머신비전 기술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본지는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를 만나 라온피플의 강점과 그간의 노력들에 대해 들어봤다. ▲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 1. 귀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연역 및 비즈니스 영역, 산업별) 2010년 1월 창사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다양한 머신비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과정에서 국내외 고객들과 파트너들로부터 고도의 기술력과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매년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한 결과, 수십여 건의 국내외 지식재산권을 비롯하여 유무형의 기술자산을 내재화할 수 있게 됨으로써 딥러닝 비전 검사 소프트웨어, 2D/3D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바코드 리더기, 카메라 모듈 및 렌즈 검사기 전 제품을 제3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라온피플 내
[첨단 헬로티] 디쌤 “다양한 사업분야의 경험, 우수 인력, 자체적인 장비 개발 조직 갖춰” 디쌤은 1999년에 창립하여 지금까지 약 19년 동안 머신비전 검사시스템 사업을 큰 축으로 자동차, 식음료, 디스플레이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우수한 검사 장비를 공급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OLED와 신재생/대체에너지 관련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쌤의 머신비전 사업의 강점과 올해 주력 판매 제품, 그리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 정준한 부사장을 만나 들어봤다. ▲ 디쌤 정준한 부사장 1. 귀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디쌤은 1999년에 창립하여 지금까지 약 19년 동안 머신비전을 전문으로 하는 검사시스템 사업을 큰 축으로 자동차, 식음료, 디스플레이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우수한 검사 장비를 공급해 오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2006년부터 머신비전과 관련된 각종 우수한 콤포넌트들을 공급하기 위하여 독일, 미국, 스위스, 일본, 대만, 중국 등의 외국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산업용 카메라 및 렌즈, 조명, 산업용PC 등의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사업부는 넥스버로 스핀오프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첨단 헬로티] 제29차 ITU 이동통신 표준화회의(WP5D)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8일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제29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 표준화회의(ITU-R WP5D)’를 개최하여 5세대 이동통신(5G)의 국제표준 논의를 주도한다. 이번 회의는 50여 개국 정부대표 및 산업계 등 300여명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평창 5G 시범서비스를 목전에 앞두고 개최되어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의 5G 후보기술을 ITU에 세계 최초로 제안하고 국제표준 주도권 확보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우리가 제안할 5G 후보기술은 기술 우위에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밀리미터파 5G 기술과 국내 5G 공급 예정 주파수 대역(3.5GHz, 28GHz)을 포함하고 있다. 앞서 2017년 6월, 우리나라는 국내 산업계의 의견을 모아 5G 기술 성능 요구조건 및 평가 절차를 ITU-R에 제안하고 성공적으로 채택시킨 바 있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5G 이동통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서는 국제 표준의 차질 없는 제정이 반드시 필요
[첨단 헬로티] SK㈜ C&C가 국내 파트너사들과 함께 ‘인공지능 솔루션·서비스 백화점’을 만든다. 에이브릴(Aibril)의 기존 왓슨 한국어 API 판매나 대형 고객 대상의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파트너사들과 함께 국내 산업 곳곳에서 활용 가능한 각종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으로 인공지능 사업 변신에 나선 것이다. SK주식회사 C&C(사업대표 사장 안정옥)는 지난 2일 산업별 솔루션·서비스 개발 중심의 인공지능 사업 전환을 예고하며 국내 모든 산업분야에서 파트너사들과의 본격적인 협력 채널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파트너사 대상 제한 없어.. 일본 소프트뱅크의 인공지능 솔루션·서비스 확장 전략과 유사 SK㈜ C&C는 이 날 그 첫 번째 행사로 성남시 분당 사옥(SK u-타워) 27층 비전룸(Vision Room)에서 코오롱베니트㈜, ㈜유니포인트 등 기업 IT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에이브릴(Aibril)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기업은 60개 사였지만 에이브릴 협력 대상 파트너사 선정에 있어서, 금융·
[첨단 헬로티] 최신 스마트 기기와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 ‘녹스’ 공급 삼성전자가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Grab)'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신 스마트 기기와 함께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모바일 솔루션과 보안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녹스(Knox)’까지 공급하게 됐다. 그랩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운송 네트워크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8개 국가 186개의 도시에서 승용차, 오토바이, 택시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7,700 만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에 다운로드 되어 이용되고 있으며, 등록된 운전자도 230만 명에 달한다. 삼성전자와 그랩은 등록된 운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을 보다 쉽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미얀마에서 우선 시작된 이 프로그램으로 1,400여명의 운전자가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했으며, 올해부터 동남아시아 전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