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우수한 내구성과 지속성 등 엔터프라이즈급 성능 제공… 친숙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탑재 지브라, 하니웰, 포인트모바일 등 글로벌 모바일컴퓨터 공급업체들이 잇따라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업용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다. 개인 스마트폰, 태블릿 및 랩톱은 매력적이고 사용하기 쉽지만 매일 비즈니스에 사용하는 데 필요한 내구성 또는 기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업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사무실에 있든, 이동 중이든 관계없이 오늘날의 작업자들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만큼이나 세련되고 사용하기 쉬우면서 어디서나 연결이 가능한 디바이스를 원한다. 기업에는 작업자들의 현장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모든 기능과 함께 수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한 디바이스가 필요하다. 또한 작업을 처리하려면 작업자에게 실시간 데이터에 대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원격 액세스가 필요하다. 개인 스마트폰, 태블릿 및 랩톱은 매력적이고 사용하기 쉽지만 매일 비즈니스에 사용하는 데 필요한 내구성 또는 기능성이 떨어진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모바일 컴퓨터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편의성을 높이려는
[첨단 헬로티] 한양대학교 공학대학 및 부산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인 V-Space와 MOU체결 오토데스크가 설계, 제조, 엔지니어링 부분에 있어서 미래 세대들이 창의력과 재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오토데스크는 한양대학교 공학대학 및 부산대학교 V-Space와의 제품 및 교육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양대학교 공학대학과는 오토데스크 제품들을 무상으로 증여한다. 이로써 한양대학교 공학대학 학생들과 교수진들은 오토데스크의 제품을 활용해 원활한 수업 진행과 연구 작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부산대학교 내에 있는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인 V-Space와도 MOU를 체결, CAD/CAM/CAE 전공자들과 메이커(Maker)들을 양성하는데 지원을 강화한다. 오토데스크는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과 Fusion360을 지원해 3D CAD 교육에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벤처 기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발굴 및 일자리 창출과 메이커 무브먼트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최기영 대표는 &
[첨단 헬로티] 인지 및 인공지능 지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69.8%로 큰 성장 예상 한국IDC(대표 정민영)는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IDC Worldwide Semiannual Cognitive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s Spending Guide)에서 아태지역(일본제외)의 인지 및 인공지능 시장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관련 기술로 인해 2016년 대비 94% 성장하며 2018년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기술과 활용사례에 근거하여 인지 및 인공지능 지출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69.8%로 크게 성장하며 2021년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IDC 리서치 매니저 아슈토슈 비쉿(Ashutosh Bisht)은 “아태지역 기업들이 인지/인공지능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자동화된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와 인텔리전트 프로세싱 자동화는 모든 산업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인지/인공지능 시스템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도입의 기반이 되는 요소로서 2021년까지 기업의 약 70%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사용할 것&rdqu
[첨단 헬로티] 한컴MDS 장명섭 대표가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는 최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제 1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컴MDS 장명섭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9대 회장으로 선임된 장명섭 회장은 “4차 산업 대응을 위한 산업 전 분야의 관심이 증대되는 만큼 미래 산업 기술을 선도하기 위하여 임베디드SW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산업들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협회에서 발족한 스마트카 기술 포럼과 같이 앞으로의 산업 및 기술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첨단 헬로티] 3D V낸드플래시 메모리 수요 증가에 적기 대응...2019년 완공 목표 삼성전자가 3D V낸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에 2기 라인을 건설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오전 중국 산시성(陕西省) 시안시(西安市)에서 후허핑(胡和平) 산시성 성위서기, 먀오웨이(苗圩) 공신부 부장, 류궈중(刘国中) 산시성 성장,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 이강국 주시안 총영사, 삼성전자 대표이사 김기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삼성 중국 반도체 메모리 제2 라인 기공식’을 실시했다. 지난 2017년 8월 삼성전자는 시안 반도체 2기 라인 투자를 위해 산시성(陕西省) 정부와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3년간 총 7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에 반도체 2기 라인을 구축해 낸드플래시(V-NAND)를 필요로 하는 글로벌 IT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김기남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안 2기 라인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최고의 메모리 반도체 제품 생산과 함께, 차별화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글로벌 IT
[첨단 헬로티] SK㈜ C&C(사업대표 사장 : 안정옥)는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SK u-타워)에서 ‘2018년 상반기 BP사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에이브릴(Aibril), 클라우드 제트(Cloud Z)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BP사들과의 실질적 DT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자리로 구성됐다. SK㈜ C&C는 이날 BP사들이 자사 솔루션 및 시스템에 연계해 신규 DT 사업 창출이 가능한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브릴’의 주요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비롯해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과 플랫폼을 소개했다. BP사와 협력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 적용중인 ▲홈쇼핑 자동 주문 ▲채용 서류 심사 등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BP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퍼니웍 테크놀로지는 에이브릴의 대화 API를 활용한 인공지능 챗봇 ‘에어챗 비즈(AIR Chat Biz)’를 활용한 공공 및 기업 고객 확보 사례를
[첨단 헬로티] 선임사외이사제도 도입, 사외이사의 독립성 및 견제 기능 강화 SK하이닉스는 경영 투명성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 가속화를 위해 선임사외이사제도를 도입하고 이사회 내 지속경영위원회를 신설한다. 선임사외이사는 사외이사회를 소집 및 주재하여 사외이사들의 의견을 집약하고 효율적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선임사외이사는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사외이사회에서의 보고를 경영진에 요구할 수 있다. 사외이사들만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지는 만큼 경영활동에 대한 사외이사, 투자자 등 외부의 다양한 의견이 보다 광범위하게 수렴되어 회사 경영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선임사외이사에게 이사회 운영에 대한 평가권을 부여, 사외이사의 독립성과 견제·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선임사외이사의 임기가 일반적으로 1년 단위(연장 가능)인 것에 비해 SK하이닉스는 선임사외이사의 이사 임기와 재임기간을 동일하게 설정, 선임사외이사 직무 수행의 연속성과 독립성을 보장했다. 초대 선임사외이사로는 2014년부터 SK하이닉스 사외이사로 활동 중인 최종원서울대학교행정대학원 교수가 선임되었다. SK하
[첨단 헬로티] 2022년 1조원 전망하는 국내 유무선 네트워크 시장 위해 파트너십 통한 전략적 대응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가 신세계아이앤씨와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HPE아루바 네트워크 스위치 및 무선 AP 장비군에 대한 국내 총판권을 갖고, 장비 공급과 기술 지원 역할을 맡는다. 또한 신세계아이앤씨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SW 솔루션에 아루바 솔루션을 결합해 유통 및 금융 산업군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국내 네트워크 시장은 2022년 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HPE아루바는 무선랜 시장에서 36% 성장했으며, 2018년 비즈니스 성장 목표를 27%로 잡고 있다. 이러한 목표 달성에 있어 신세계아이앤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네트워크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그 중요성과 시장성이 계속해서 성장할 분야”라며, “세계적으로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력을 인정받은 HPE와
[첨단 헬로티] 리스광시스템은 반도체 웨이퍼 컨텍 검사를 통한 불량칩 선별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브 광학계를 비롯, 다양한 광학계 제품들을 선보였다. 프로브 광학계 중 CHUCK 렌즈는 프로브카드의 니들검사용 광학시스템으로 마이크로 14배, 마크로 0.9배의 두개의 배율로 구성돼 있으며, 타겟 정렬 방법 또는 프로젝션 마크 정렬 방법을 사용해 광축정렬을 할 수 있다. BRIDGE 렌즈는 반도체 웨이퍼 표면검사용 광학 시스템으로, 마이크로 15.2배, 미들 8.5배, 마크로 0.6배의 세개의 배율로 구성돼 있다. 동축조명 및 링조명 방법을 사용해 웨이퍼 표면검사에 용이하다. 25M-0.15X텔레센트릭 렌즈는 25메카 CCD 카메라용으로 설계뙨 광학시스템이다. 텔레센트릭 시스템으로 설계뙨 렌즈로써 D.O.F 내의 배율변화가 적고 높은 퀄리티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대면적 렌즈로써 긴 작동거리와 넓은 F.O.V가 특징이다. 그리고 동축 조명을 사용해 균일한 조명 조사가 가능하고 조리개 사용으로 초점심도 조절을 할 수 있다. 높은 해상도와 낮은 왜곡을 갖는 렌즈다. 이밖에도 CVMS 시리즈는 간단한 구성으로 고가의 현미경 대체용으로 사용가능하다. 균일한 광조사를
[첨단 헬로티] IoT 보안 지출 작년 대비 28% 증가 … 2021년 31억 달러 규모 예측 2018년 기업 IoT 보안 지출 규모가 2017년 12억 달러에서 28% 증가한 1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이 전망한 가트너(Gartner)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약 20%의 기업이 지난 3년 이내 최소 한 차례 이상의 IoT 기반 공격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트너의 책임연구원 루게로 콘투(Ruggero Contu)는 “많은 IoT 이니셔티브에서 기업은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내장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통제력을 가지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때문에 검색, 자산 관리, 소프트웨어ㆍ하드웨어 보안 평가, 침투 테스트 등의 개선을 돕는 도구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업은 네트워크 연결성의 외부화가 의미하는 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IoT 보안 지출이 증가해 2021년에는 그 규모가 31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oT 보안 지출은 전세계적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첨단 헬로티] 자체 보안 솔루션에 블록체인 기술 연동해 보안성 한층 강화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의 통합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컴시큐어가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출시한 ‘블록체인 시큐리티 스위트(Blockchain Security Suite)’는 한컴시큐어가 기존에 보유한 통합 키(Key) 관리(XecureKeyManager for Blockchain), PKI(XecurePKI for Blockchain), FIDO 생체인증(XecurePass for Blockchain), 통합인증(SSO for Blockchain) 등 보안 솔루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블록체인 시큐리티 스위트’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인증정보에 대해 사전에 합의된 검증이 이뤄지도록 구성하여 강력한 신뢰성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본인인증, 전자서명 등 서비스 요구사항에 맞는 블록체인 기반 인증체계 구축이 가능하고, 블록체인의 데이터
[첨단 헬로티] 공장 자동화에 최적화된 코그넥스 비디 스위트의 블루, 레드, 그린, 리드 툴을 활용하여 제조 공정 효율성 향상 머신비전 분야 공급기업인 코그넥스(지사장 조재휘)는 지난 24일 딥 러닝 기반의 산업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 ‘코그넥스 비디 스위트(Cognex ViDi Suite)’를 출시하고 국내 머신비전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코그넥스 비디 스위트는 산업 이미지 분석 전용으로 설계된 딥 러닝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기계 학습의 첨단 알고리즘 세트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 분석을 제공한다. 기존의 머신비전 기술은 복잡한 배경에서 비정형적인 불량을 검출하거나 변형이 많은 복잡한 패턴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없었다. 코그넥스 비디 스위트는 차별화된 접근 방식과 인간의 학습 과정을 모델링한 예시 기반의 학습 방법으로 기존 머신비전의 한계를 극복하여 기존 방법으로는 프로그래밍 할 수 없었던 까다로운 검사 및 분류 문제도 해결한다. 코그넥스에 따르면, 비디 스위트는 네 가지 툴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 비디 블루(ViDi Blue)다. 비디 블루는 하나의 이미지에서 하나 또는 여러 개의 특징을 찾아
[첨단 헬로티] 디스플레이 기술의 ‘난제’인 청색 인광 소재 열화 메커니즘 증명...수명 수십배 늘릴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결합 구조 해법도 제안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연구진과 이화여대 화학신소재공학부 유영민 교수 연구팀이 OLED 블루 인광 소재의 수명 저하를 가져오는 열화 메커니즘을 최초로 증명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소재 설계 방법을 제안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현재 적∙녹∙청 발광 3원색 중 청색만 인광이 아닌 형광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OLED의 수명과 성능을 혁신적으로 늘릴 수 있게 된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에 게재됐다. OLED는 자체 발광이 되는 유기 화합물로, 화면이 밝고 명암비가 우수한 동시에 소비 전력도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미 고효율 인광 소재가 상용화된 적색, 녹색과 달리 청색 인광은 짧은 수명 때문에 상용화되지 못해 형광 소재를 쓰고 있고, 따라서 수년 이상 장기간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연구진은 청색 인광의 소재 분해 경로를 분석하던 중, 인광 구성 요소 간의 전자 전이 과정에서 형성된 전
[첨단 헬로티] ABB는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신규 셔틀 탱커 2척에 고효율 및 배출가스 저감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선박은 세계 최대 석유사인 스타토일(STATOIL)社와 용선계약이 체결되었다. DP2 조건을 만족하는 본선은 속도 가변 발전기, 에너지 저장 장치 및 연료 전지와 같은 새로운 에너지원의 통합에 적합한 Onboard DC GridTM 를 포함한 ABB전력 및 자동화 솔루션을 탑재하게 된다. 삼성중공업은 12만5천 DWT급 선박 2대를 발주처인 세계 최대 석유 화학 탱커 소유 운영사 AET로 2019년 인도하며, 이후 노르웨이와 영국 지역 북해 STATOIL 유전에서 생산된 원유를 육상 기지로 운송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마린 및 항만 사업부 대표 유하 코스켈라(Juha Ko-skela)는 "이 최첨단 유조선은 북해의 혹독한 환경에서 최대 30 년동안 운항할 예정이며 북해의 높은 수준의 환경 규제를 만족하고 새로운 동력원을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ABB 최신 시스템의 탑재를 통해 향후 예상되는 신기술과 규정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선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하와 관계없이 일정한 속도로 운전하는 전통방식의 AC 시스템과 달
[첨단 헬로티] 파급력 크고 국민편익이 높은 6개 과제를 선정하여 사업수행 업체 공모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우수 활용사례 발굴을 위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의 안전성과 거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는 미래 유망기술로, 과기정통부는 전 산업분야 블록체인 기술 활용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파급효과가 크고 국민체감 편익이 높은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국가기관·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과제의 사전수요조사를 진행하였으며, 41개 기관이 제출한 72개 과제 중 6개를 엄선하여 작년 대비 3배 규모인 총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첫 번째 과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투명한 전자투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선관위). 온라인 전자투표의 활용 영역이 정당경선, 대학총장선거 등 공공성이 높은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보안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저장된 데이터의 위·변조가 어려운 속성을 지닌 블록체인 기술을 전자투표 시스템에 적용하여 투표과정과 결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