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LG전자가 공간 활용도는 물론 사용자 편의성까지 대폭 강화한 ‘360’ 모니터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360 시리즈는 △세밀하게 조절하기 어려웠던 기존 모니터 스탠드에서 한층 진화한 ‘3’세대 스탠드 △상·하·좌·우·전·후 ‘6’가지 방향으로 자유롭게 위치 조절 △‘0’에 가까운 공간 스트레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LG전자는 오랜 시간 동안 모니터로 작업하거나, 쾌적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선호하는 사용자 등을 고려해 이 제품을 기획했다. 360 시리즈는 마치 로봇의 팔을 연상시키는 다관절 힌지 구조를 적용해 모니터 화면의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기존 제품 대비 더 편안하고 올바른 자세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책상 위 공간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360 시리즈는 스탠드를 움직이지 않고도 화면을 상·하 방향으로 최대 13㎝ 범위까지 움직여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좌·우 방향으로 최대 47cm 범위까지 화면을 이동시킬 수 있다. 최대 18
[헬로티] 납품 물량을 보장하며 위탁한 후 임의로 위탁을 취소한 행위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인터플렉스가 수급 사업자에게 스마트폰용 인쇄회로기판 제조 공정 중 동도금 공정을 위탁한 후, 발주자가 발주를 중단하자 임의로 위탁을 취소한 행위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 5,0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인터플렉스는 영풍그룹 계열사로서 인쇄 회로 기판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자이며 2019년 기준 매출액은 3,502억 원이다. 공정위가 설명하는 인터플렉스의 하도급법 위반 내용에 따르면, 인터플렉스는 2017년 1월 16일 수급 사업자에게 스마트폰용 인쇄회로기판 제조 공정 중 일부 공정인 동도금 공정을 위탁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인터플렉스는 수급 사업자에게 매월 일정 수량 이상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인터플렉스 공장 내에 설치하도록 요구했고, 2년 동안 특정 수량 이상의 물량을 납품할 수 있도록 보장했으며 보장 물량을 고려하여 단가도 결정했다. 인터플렉스는 발주자(Apple)와 2017년에 출시될 스마트폰(IPhone X)의 인쇄 회로 기판을 공급하기로 합의한 후 수급 사업자에게 해당 제조 공정 중 일부를
[헬로티]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화물 특성, 물량 고려 맞춤형 물류서비스 제공 CJ대한통운이 KOTRA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입과 해외 현지 물류를 지원한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부회장 박근희)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KOTRA)의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해외 물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KOTRA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은 해외 현지에 독자적으로 물류센터를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들이 협력물류회사의 물류센터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KOTRA는 중소·중견기업이현지 KOTRA 협력물류회사의 물류센터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와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수출 및 해외 경쟁력 강화를 돕고있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은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식품, 의류, 생활가전과 같은 소비재로부터 원단, 부품 등 산업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화물에 대해 국제물류, 물류센터 보관, 해외 현지 육상운송 등 종합 물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국내와 해외 현지 상담처를 통해 중소·중견기
[헬로티] 제23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 2개 포함 8개 본상 수상 LG전자가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며 에너지 효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 23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서 대상 2개를 포함해 8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까지 4년 연속 업계 최다(最多) 수상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기술 또는 제품에 주어진다. LG전자 상업용 싱글 냉난방기는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고출력 양면 발전 태양광 모듈은 '에너지 대상' 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 휘센 인버터 제습기 ▲디오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디오스 양문형 얼음정수기냉장고 ▲트롬 워시타워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트롬 세탁기 씽큐 등이 본상을 받았다. LG전자 상업용 싱글 냉난방기는 LG 만의 독자기술인 '증발기액분리(Evaporator Refrigerant Separation)' 기술과 '베이퍼 인젝션(Vapor Injection)' 기술을 적용해 기존 자사 제품보다 냉방효율은 최대 20
[헬로티] 스마트팜 교육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로 확대...한국판 뉴딜 '그린 스마트 스쿨' 확산 기대 전국의 농업계 특성화고가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 농부를 육성하는 '그린 스마트 스쿨' 로 거듭난다. LG헬로비전이 한국 농업 대표기업 팜한농, IT 전문기업 메이티와 스마트팜 통합 교육 솔루션 마련을 위한 3사 간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LG헬로비전 송구영 대표, 팜한농 이유진 대표, 메이티 김택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LG헬로비전 상암사옥에서 열렸다. 3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통합형 스마트팜 교육 솔루션을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농업계 고등학교에서는 솔루션을 도입해 학생들이 실물 및 가상 온실 환경 제어를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스마트팜 영상 강의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사는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의 '그린 스마트 스쿨' 전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IoT 실습 솔루션과 영상 교육 콘텐츠를 통해 농업 교육 및 실습 환경을 대폭 개선, 농업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스마트팜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헬로비전은 기존 지역사업 인력과 네트워크를 활용
[헬로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통해 위생용품과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포함된 구호물품 키트 300개 지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위생용품과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로 구성된 구호물품 키트 약 300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구호물품 키트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가 큰 충청지역 주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키트는 샴푸, 린스, 바디 워시, 비누, 거울, 스킨로션,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스마트폰 고속충전 보조배터리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차주 중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발송, 집중호우 피해가 큰 강원도 지역 이재민을 위해 추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긴 장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각도 지원을 추가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8월 대형 재난 대비를 위한 긴급구호 키트 400개를 임직원 봉사로 제작,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는 등 재난 때마다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헬로티] “대학과 기업의 AI 역량 교류 확대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 확대의 모범이 될 것” 대한민국의 ‘K-언택트’ 트렌드를 이끄는 SK텔레콤이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온라인 기반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자사 소속 AI 전문가들이 현업 경험을 토대로 기술 이론과 비즈니스 사례 등을 강의하는 ‘AI 커리큘럼’을 하반기부터 16개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AI커리큘럼 도입을 희망하는 대학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AI 커리큘럼’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 NUGU를 포함해 음성인식, 영상인식, 추천기술 등 AI기술 분야별 박사급 전문가 15명의 강의를 담아 총 49편의 교육 영상으로 구성된 실무형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추가로 SK텔레콤 구성원 대상으로 제공해왔던 AI, Big Data, Cloud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 콘텐츠 113편도 강의 보조자료로 함께 제공하며, 학생들이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Q&A 세션도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
[헬로티] ‘최고 평판’ 어워드는 포커스 머니 주관 하에, IMWF 경영경제연구소가 270개 산업, 5,000개 이상 브랜드에 대한 온라인 반응 1,570만 건을 분석해 브랜드 평판 우수 기업에 상을 수여한다. 한화큐셀은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하며, 독일 내 유명 전기 업체인 알스탈(R. Stahl) 등을 제치고 전기 산업 분야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화큐셀은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 것이 수상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한화큐셀은 독일에서 태양광 모듈, 에너지 저장 장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반 가정과 계약을 맺고 100%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는 큐에너지 (Q.ENERGY)와, 사업자들이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태양광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전력 거래(Power Contract) 및 태양광 리스(Plant Lease)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화큐셀은 독일 기술혁신본부에 매년 상당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독일의 태양광 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헬로티] KT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수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KT 임직원들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은 홍수 피해가 심한 지역을 돕기 위해 지난 7일부터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마을회관에서 이재민과 재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루 130인분 식사를 배식하는 ‘사랑의 밥차’ 활동을 진행했다. 또 긴 장마로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KT 전국 지역본부에서는 수해지역 식당을 돕기 위한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수해 복구에 땀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하고 신속한 복구에도 일조하고 있다. 수해로 직격탄을 맞은 과수 농가를 돕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KT는 회사 차원에서 과일을 대량 구입해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모금함을 마련해 자발적 기부도 받았다. 대피 시설로 이동한 이재민들의 긴급한 통신연락을 돕기 위해 휴대폰 충전 서비스도 강원도 철원, 전라남도 곡성군 지역에서 제공하
[헬로티] SK그룹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성금 20억원을 기탁하고 취약계층 아동 긴급지원에도 나서는 등 안전망(Safety Net)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SK그룹은 지난 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키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K그룹은 성금 기탁과 함께 관계사별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한 수해복구 지원활동에도 나선다. 먼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수재민들의 침수폰 수리를 위한 A/S 차량을 긴급 투입하는 한편, 대피소 내 와이파이 및 IPTV를 무료로 지원키로 했다. SK네트웍스 자회사인 SK렌터카는 특별재난지역 내 차량 침수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는 취약계층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렌터카(중∙소형 차량)를 차종에 따라 50% 이상 할인해 제공할 예정이다. SK그룹은 특히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취약계층 아동은 물론 보육시설이나 아동∙청소년 시설을 위한 긴급지원 활동도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그룹은 주거환경 개선 전문 사회적기업인 ‘희망하우징’과 손잡
[헬로티]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가 5G 시대 스마트폰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OLED 패널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일상적 사용 환경에서 기존 스마트폰 대비 패널 구동 전력을 최대 22%까지 낮출 수 있는 ‘어댑티브 프리퀀시(Adaptive Frequency)’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저전력 OLED 기술인 ‘어댑티브 프리퀀시‘는 소비자의 사용 환경에 맞춰 디스플레이 주사율1)을 자동으로 조절해 전체 소비전력을 최소화하는 패널 기술로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에 처음 적용됐다. 신규 기술은 5G 사용 환경에서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모바일 게임에는 120Hz, 영화는 60Hz, 이메일 등 일반적인 텍스트 확인 및 입력에는 30Hz, 사진과 SNS 등 정지 이미지에는 10Hz로 가변 주사율을 지원함으로써 패널 구동 전력을 기존 대비 최대 22% 낮춰 스마트폰의 실제 소비전력 개선에 기여했다. 기존의 스마트폰 패널은 일반적으로 고정된 주사율을 사용해 콘텐츠에 따른 주사율 변경이 불가능했다. 이는 저주사율 구동시 휘도 변화가 생겨 깜
[헬로티] 송호성 사장, 소하리 공장 방문…신형 카니발 점검 및 모빌리티 전략 방향 제시 기아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고, 해외 모빌리티 업체와 협력을 늘리는 등 글로벌 모빌리티 전략 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빌리티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니즈의 핵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기아자동차는 송호성 사장이 13일 경기 광명시 소하리 공장을 방문, 이달 출시를 앞둔 4세대 카니발의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이를 계기로 기아자동차 글로벌 모빌리티 전략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송호성 사장은 “기아자동차의 오랜 생산 경험과 전통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차량과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및 모빌리티 솔루션’의 2대 미래 사업으로 과감한 전환을 하겠다는 중장기 미래 전략 ‘Plan S’를 공개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에서
[헬로티] 현대건설 & 신한금융그룹 GIB부문, 개발연계 실물자산 발굴 및 투자확대 협력 현대건설(대표이사 박동욱)은 지난 12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사업부문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에서 ‘공동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개발사업실장 장재훈 전무와 신한금융그룹 GIB사업부문 정운진 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실물자산분야 공동투자 확대에 협력하며, 개발 연계형 우량자산에 대한 선제적 매입 및 운영, 향후 추가 개발사업을 공동 투자할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은 현대건설과 신한금융그룹 간의 역할 및 협력방안 등 정립을 통한 공동투자 방안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양사는 향후 도심 내 노후자산을 매입하여 일정기간 운영 후 개발을 통해 기존 자산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는 개발연계형 실물자산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장재훈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건설이 시공 뿐만 아니라 향후 실물자산투자를
[헬로티] 테스트베드 마련해 사업 구현 가능성 검증… 올해 로봇 성능 파악, 내년에는 시범 운영 현대글로비스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주차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다진다. 주차 로봇을 도입하는 것이 협업 주요 내용이다. 대(對)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초격차 공항을 구현하는 데 동행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게 되는 경험을 발전시켜 물류센터 운영 등 일선 현장에서도 로봇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시험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 이날 인천공항공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협업의 시작을 알렸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천공항에 스마트주차시스템이 구축,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스마트주차시스템 도입은 주차로봇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써 미래형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공항공사의 ‘비전 2030’ 로드맵의 일환이다. 현대글
[헬로티]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청, 경기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복구지원에 나섰다. 8월초부터 중순까지 약 14일간 14톤급 중형 휠굴착기와 6톤급 소형굴삭기 11대를 수해 피해지역에 투입해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천, 충주, 음성지역 등에 발생한 도로침수, 산사태, 제방 유실 등의 현장과 이천, 안성, 아산, 천안 등 지역에 비닐하우스. 축사 침수 피해를 입은 곳에도 굴착기를 긴급 투입하여 복구작업에 힘썼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참담함과 좌절감을 느끼고 있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19년 강원지역 고성, 옥계지역 대형화재 때도 전소된 가옥과 농가, 축사 등의 복구를 위해 굴착기 5대를 동원하여 각종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