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디지털·그린·안전망 뉴딜 사업 마련...공공기관도 디지털 발전소·스마트 팩토리 등으로 지역 사업 동참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 (출처: 연합뉴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재원에 민간 자본까지 끌어 한국판 뉴딜사업에 시동을 건다. 1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추진 전략회의에서는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게 계획한 뉴딜사업의 윤곽이 드러났다. 광역자치단체 11개, 기초자치단체 125개 등 총 136개 지자체가 디지털·그린 뉴딜 관련 사업 추진 구상을 내놨다. '경기형 뉴딜', '강원형 뉴딜' 등 지자체가 스스로 발굴해 주도하는 사업들이다. 경기 공공배달앱, 인천 혁신생태계 사이언스파크 조성 수도권 중 서울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새로 짓는 공공건축물을 에너지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건물(ZEB)로 의무화하는 그린 뉴딜 사업에 6천586억원을 들인다. 경기는 내년까지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공공배달 플랫폼 구축에 74억원을 투입한다. 민간배달 앱과 같은 기능을 하면서도 수수료 부담이 적은 공공 배달 앱을 만들겠다는
[헬로티] 獨 법원, 특허 침해품 이례적 판매 중지·파괴 명령 국내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 로고 (출처: 연합뉴스)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필립스 조명 브랜드 자회사를 상대로 한 독일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필립스 조명 브랜드 자회사인 '케이라이트'가 생산해 유럽 LED 조명 유통업체 '로이취스타크 베트립스'가 유통한 일부 LED 전구 제품에 대해 즉각적인 판매 금지와 더불어 2017년 10월 이후 판매 제품을 회수·파괴하라고 판결했다. 서울반도체는 "필립스 브랜드 관련 제조업체 제품은 그동안 서울반도체의 특허를 침해해 세 차례에 걸쳐 침해·판매금지와 한 차례의 침해품 회수파괴 명령 판결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 기술들(출처: 연합뉴스) 그러면서 "특허소송에서 제품 회수와 제품파괴 동시 명령은 이례적"이라며 "서울반도체가 우수한 광효율의 제2세대 LED 기술을 선도하며 위상을 확고히 할 결과"라고 덧붙였다. 서울반도체는 앞서 지난달에는 미국 전자제품 유통업체를 상대로 한 특허 소송에서도 승소한 바 있다.
[헬로티] 자율주행, 원격제어 등 초저지연 서비스 가능… 영상인식, 빅데이터 분석 등 고사양 컴퓨팅 기능도 MEC 클라우드서 처리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만도(대표 김광헌)와 '5G 실외 자율주행 로봇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5G 통신과 MEC(Mobile Edge Computing, 모바일엣지컴퓨팅) 기술로 '클라우드' 기반의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양사는 ▲로봇과 5G?MEC 인프라 연동 ▲초저지연 영상관제 솔루션 구축 ▲클라우드 기반의 로봇 컴퓨팅 ▲실외 자율주행 로봇 기술 실증 등에 협력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실외 자율주행 로봇은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데이터 처리 및 관제 시스템을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해, 비용 및 운영 효율은 물론 성능까지 높일 수 있다. 특히 MEC 인프라를 활용하게 되면, 로봇의 서비스 지역과 가까운 곳에 데이터센터를 설치, 데이터 전송 구간을 줄여 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실외 자율주행 로봇의 정밀한 주행과, 위급 상황시 실시간 원격제어의 반응 속도 등이 향상된다. 뿐만 아니라 MEC 인프라에서는 로봇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헬로티]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DDR5 D램을 출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DDR5는 차세대 D램 규격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에 최적화된 초고속, 고용량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11월 16Gb DDR5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후 인텔 등 주요 파트너사들에게 샘플을 제공, 다양한 테스트와 동작 검증, 호환성 검증 등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향후 DDR5 시장이 활성화되면 언제든지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SK하이닉스는 SoC(System On Chip) 업체 등과 현장 분석실(On-site Lab) 공동 운영, 실장 테스트(System Level Test), 각종 시뮬레이션 등을 진행해 DDR5의 동작 검증을 완료했다. 또 D램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RCD(Register Clock Driver), PMIC(Power Management IC) 등 모듈을 구성하는 주요 부품들 간의 호환성 검증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긴밀하게 진행해왔다. SK하이닉스의 이 제품은 전송 속도가 이전 세대인 DDR4의 3,200Mbps 대비 4,800Mbps ~ 5,600Mbps로 최대 1.8배 빨라졌다. 5
[헬로티]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협력사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미래 신기술 발굴 및 전략적 협력 강화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정호영 사장과 강인병 부사장(CTO)이 참석한 가운데 머크(Merck), 듀폰(Dupont) 등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협력사 20개사를 초청, 온라인 화상회의로 '2020 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구조의 변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 등으로 디스플레이 업계는 롤러블, 투명 등 새로운 폼팩터 개발 경쟁이 심화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소재, 부품 협력사들과의 전략적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2020 테크포럼에서 LG디스플레이는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 동향 분석, ▲미래 신기술 개발 방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For R&D 등 ‘디스플레이의 다양화가 가져올 미래 생활의 변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주요 소재/부품 협력사와 신기술 발굴에 관한 전략을 상호 소통했으며, 모두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전략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아울러 최근 미래 디스플
[헬로티]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를 열고 무전통신업체 KT파워텔이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3억9천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의결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KT파워텔과 KT파워텔의 대리점인 MGT는 보건복지부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응급의료 무전통신망' 사업을 운영하면서 월 2만2천원인 서비스를 3만원으로 제안해 계약했다. 방통위는 "KT파워텔은 이용요금 과다 부과, 부당한 이용자 차별, 이용 약관상 절차 위반 등 이용자의 이익을 저해하고, 이용계약의 중요한 사항을 거짓 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개로 KT파워텔이 가입청약서 작성과 신분증 확인 등 이용약관상 절차를 위반하고, 할인율을 사업자별로 다르게 적용하는 등 부당하게 이용자를 차별한 사실도 드러났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향후 기업대상 통신 서비스 시장의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도 시장 모니터링을 확대해 이용자 및 기업에 대한 권익 보호와 공정경쟁 환경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이날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재승인조건 위반에 대한 시정명령에 관한 건도 의결했다. 매일방송(MBN)이 2018년 1월 제출한 경영의 전문성·독립성·투명
[헬로티] KT(대표이사 구현모)는 현대로보틱스와 함께 '5G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을 출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는 KT의 기업전용 5G와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현대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과 연동해 서비스형 상품으로 출시한 것이다.' 산업 현장에서 사람이 수행하기 어려운 고속, 고중량, 고위험 공정 수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로봇이 산업용 로봇인데, 협동 로봇보다 작업 속도가 빠르고 더 무거운 하중을 지탱할 수 있다.' '5G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은 현재 제공 중인 산업용 로봇의 설비 관리, 생산현황 관리, 이벤트 관리 등 기본기능 외에도 ▲로봇 등 장비를 통한 공정단위 생산관리 ▲로봇 장애진단과 수명예측 등 로봇 유지 관리 ▲로봇 상태·생산 분석 및 리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현대로보틱스의 로봇 관리시스템과 생산관리시스템 주요 기능을 KT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팩토리 메이커스(Factory Makers)'와 연동해 고도화한다.' 또한 공장의 로봇이 민감하게 움직이고 대용량의 생산 데이터를 관제하기 위해서는 초고속, 초저지연의 5G 네트워크가 필요한데, 품질관리와 기밀 유지가 중요한 기업 특성상 상용망 트래픽에 영향을 받
[헬로티] 서버 D램 수요 감소, 가격 하락에도 실적 선방 모바일·PC 등 판매 늘고 화웨이 '긴급 주문' 몰려 4분기는 화웨이 공급중단 타격, 가격 하락 등 악재 우려 삼성전자가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은 스마트폰(모바일)과 TV·가전 등 세트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올린 영향이 크지만 반도체 부문이 예상보다 양호한 성적을 거둔 것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당초 하반기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상반기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관측과 달리 모바일 반도체 판매 호조와 '화웨이 특수' 등을 누리며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출처:연합뉴스) 나쁘지 않았던 3분기 반도체, 화웨이 덕도 봤다 3분기가 시작될 때만 해도 반도체 시장에는 부정적인 전망이 많았다. 상반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언택트(비대면) 수요 증가로 선방했지만 3분기에는 글로벌 서버업체들이 상반기에 축적해둔 재고 소진에 나서면서 신규 반도체 구매를 줄이고, 이로 인해 가격 하락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와 트렌드포스 분석에 따르면 3분기 들어 PC용 D램 가격은 2분기와 비슷한 수준
[헬로티] 사용 시간 카톡 2배 넘어…10대 남성이 가장 길어 우리나라 국민 83%가 한 달에 유튜브 앱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 달 평균 30시간가량 유튜브를 사용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로 올해 9월 유튜브 앱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그림. 주요 앱 1인당 사용시간(출처: 연합뉴스) 지난달 유튜브 앱 국내 사용자는 약 4천319만명이었다. 한국 인구(5천178만명)의 약 83%에 달하는 수치다. 유튜브 앱의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은 29.5시간이었다. 카카오톡(12시간), 페이스북(11.7시간), 네이버(10.2시간), 인스타그램(7.5시간) 등과 비교했을 때 유튜브 사용 시간이 훨씬 길었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유튜브 앱을 켜는 날이 많았다. 1인당 월평균 사용 일수가 전체 평균은 16.9일이었는데 10대는 20일, 20대는 19.1일, 30대는 16.7일, 40대는 16.1일, 50대는 16.3일, 60대 이상은 15.8일이었다. 성별로 보면 10대 남성의 유튜브 사용 시간이 가장 길었다. 월평균 앱 사용 시간이 10대
사진. 인공지능 기술로 마스크 품질 검수 자동화 (출처: 연합뉴스) [헬로티] 생기원, 기업에 기술 이전…분류 정확도 99.7%·생산량은 30%↑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마스크 제조 전문기업 'KS커뮤니케이션'에 인공지능(AI) 기술로 마스크 품질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기술을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8월 셋째 주 마스크 생산량이 2억512만장을 기록한 뒤 주당 생산량이 2억장을 크게 웃돌고 있다. 기존 마스크 품질 검수 공정은 일일이 근로자의 수작업에 의존해야 해 오염될 우려가 있고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지난 3월에는 한 마스크 업체의 아르바이트생이 마스크를 맨손으로 포장하고, 볼에 비비는 비위생적인 행동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연구원은 KS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기술지원 요청을 받고 AI 알고리즘을 탑재한 품질 검사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지난달 기술이전을 마쳤다. 스스로 학습 가능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수많은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특정 패턴을 찾고 비슷한 것끼리 분류해내는 기술이다. 결함이 있는 마스크 제품 영상 데이터를 충분히 제공해, 인공지능이 마스크 위치를 추정
[헬로티] "배민 기업결합 연내 결론 희망…원칙에 맞게 심사"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구글이 결제액의 30%를 수수료로 떼가는 것은 소비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사업자의 반경쟁행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가 8일 국회에서 진행한 공정위 대상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구글 수수료 부담은 결국 고객에게 전가된다고 지적하자 조 위원장은 "수수료율이 높으면 고객에게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구글의 수수료율 30% 부과 방침에 공정거래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질의에는 "시장지배적인 사업자가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를 한다면 적용할 수 있다"며 "실제로 이 산업에 있어 경쟁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이 복원될 수 있도록 반경쟁 행위, 경쟁저해 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국감 답변하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출처: 연합뉴스) 앞서 구글은 지난달 말 자사 앱 마켓에서 팔리는 모든 앱과 콘텐츠의 결제 금액에 30% 수수료를 적용하는 방안을 내년 중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사에 수수료를 받고
[헬로티] 대 정부 보고서에서 주장…철거시한 당초 2027년에서 2년 단축 주문 영국 의회가 오는 2027년까지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장비를 5G(5세대) 통신망에서 전면 퇴출하는 방안을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마무리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시간) 이날 나온 영국 하원 국방위원회의 '5G 통신망 보안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동맹국들이 중국의 위협에 대비해 보다 신속한 화웨이 장비 철거를 요구한다면 정부는 2025년까지 철거를 완료하는 방안의 타당성과 경제적 실행 가능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화웨이 장비 조기 철거가 통신 서비스 사업자와 경제 전반에 걸쳐 비용 부담을 늘릴 수 있지만, 현재의 국제적 긴장 상황은 정부의 선택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정부가 주요 경제 영역에서 중국의 비중을 보다 면밀히 들여다보는 한편 외교적 긴장이 심화하면 적극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화웨이 5G통신망 퇴출 밝히는 영국 문화장관(출처: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앞서 지난 7월 영국 정부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 방침에 따라 이동통신사들이 화웨
[헬로티] 노광기 등 핵심장비 개발에 삼성D, LGD가 수요기업으로 공동참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5일, 서울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소재부품․장비기업과 패널기업간 상생 협력을 위한 ‘디스플레이산업 연대와 협력 협의체’를 발족하였다. 지난 2018년 2월 구성된 민․관 공동 반도체․디스플레이 상생발전위원회를 이번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로 각각 분리하고, 30여개 디스플레이업계 참여로 확대 개편하여 협의체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패널기업 2개사와 에스에프에이, 덕산네오룩스 등 소재부품․장비업체 6개사가 대표로 참여하였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협의체 운영을 지원할 계획임. 성윤모 장관은 협의체 발족식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9월 25일 발표한 ‘연대와 협력 산업전략’은 전 산업분야로 확산되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특히, 경쟁국의 추격, 일본의 수출규제에 더해 전세계적인 코로나 19 영향 등 3중고의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 직면해
[헬로티] 산업용 카메라 전문 제조업체 노비텍이 줌렌즈 일체형 카메라 'i-Nova2-Motor'를 새롭게 출시했다. 보통 머신비전 카메라는 렌즈 분리형으로 별도의 렌즈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렌즈 구비 시 카메라만큼의 상당한 비용이 발생한다. 이에 i-Nova2-Motor는 전동 줌렌즈가 탑재 된 줌렌즈 일체형 카메라로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며 다양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i-Nova2-Motor'는 CMOS Global shutter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빠르게 이동하는 오브젝트를 왜곡 없이 캡처할 수 있으며 멀티샷 트리거 모드(Bracket mode)를 지원하여 다양한 밝기 값의 연속 된 이미지를 최대 4장까지 획득 할 수 있어 정확한 데이터 추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 카메라는 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도록 3.6배율(6~22mm)/10배율(5~50mm) 두 가지 타입의 전동 줌렌즈를 탑재하여 원거리에 있는 물체도 뚜렷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도로 방범, 옥외 감시, 메디컬 산업, 제조 공정 등 줌 기능이 요구되는 환경에 적합하다. 노비텍 관계자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SDK에서 줌, 포커스, 조리개 제어가 가능
[헬로티]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지난달 25일 한국금융연수원과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원종훈 KB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장과 정은선 한국금융연수원 디지털플랫폼사업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양사가 각각 운영하는 비대면 플랫폼을 상호 활용해 손쉽게 자산관리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초 자산관리 전문 유튜브 채널인 ‘여의도5번출구’를 개설해 일반 대중들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자산관리, 부동산, 세무·법률 콘텐츠들을 제작해 등재 중이다. 또한 한국금융연수원은 금융직무, 경제·경영, 인문·교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플랫폼 ‘KBI tube’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금융서비스가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금융소비자들의 이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양사의 혁신적인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 자산 증식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