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현대모비스가 차량용 반도체 분야 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계열사인 현대오트론의 반도체 사업 부문을 인수한다. 현대모비스는 11일 현대오트론과 1천332억원 규모의 반도체 사업 부문 개발 인력과 관련 자산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승인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차량용 반도체의 전문적인 설계, 개발, 검증 역량을 키워 미래차 전장 분야에서 차별화된 통합 제어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스템·전력 반도체의 핵심 기술을 조기에 내재화해 역량을 고도화하고 차세대 고성능 반도체 분야로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우선 고도의 정밀 제어가 필요한 미래차 기술에 적합한 반도체와 제어기 통합형 시스템을 개발해 완성차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도체 설계 조직과 제어 시스템 개발 조직, 소프트웨어(SW) 개발 조직 간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제어기 사양과 반도체 개발이 분산된 탓에 시스템에 최적화된 반도체 개발과 품질 검증 역량에 한계가 있었지만, 앞으로 시스템 단위로 반도체와 제어기를 통합 개발하
[헬로티] 현대자동차 연료전지 기술력 및 LS일렉트릭 전력계통 관련 노하우 간 시너지 기대 현대자동차와 LS일렉트릭이 수소연료전지 기반 발전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와 수소사회 조기 구현에 앞장선다. 지난 8일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개최된 이번 MOU는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최근 연료전지 기반 발전사업을 확대하려는 LS일렉트릭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핵심 기술 및 수소전기차 양산 경험을 보유한 현대자동차와 전력계통망 통합솔루션 운영 및 각종 전력기기 양산을 담당해 온 LS일렉트릭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MOU를 계기로 양사는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발전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현대자동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및 기술지원을, LS일렉트릭은 발전시스템 제작 및 통합솔루션 구축을 담당한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수소전기차 넥쏘,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등에 적용된 95kW급 연료전지 시스템으로, 특히 차량용에 걸맞은 뛰어난 응답성 및 시동성이 장점이다. 양사는 해당 발
[헬로티] 현대로보틱스-마키나락스 ‘딥러닝 기반의 이상탐지 및 지능제어 기술로 로봇 관리 추진’ 국내 산업용 로봇 1위 기업인 현대로보틱스가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마키나락스와 손잡고 로봇 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현대로보틱스는 지난 9일 윤대규 상무(현대로보틱스 로봇연구소장)와 윤성호 공동대표(마키나락스 공동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AI 기반 산업용 로봇팔 이상탐지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협력으로 양사는 ▷개별 로봇에 특화된 이상탐지, ▷ 복수 로봇의 비정상 작동 여부 확인, ▷모니터링을 통한 고장 사전 예측, ▷작업 변경&수리 발생 시 딥러닝을 통한 모델 업데이트 등 로봇의 이상탐지 기능을 고도화하는데 협력 할 예정이다. 덧붙여 현대로보틱스의 HRMS(현대로보틱스 로봇 모니터링 시스템)에 개발 기술 연동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진. 현대로보틱스 윤대규 상무(사진 왼쪽)와 마키나락스 윤성호 공동대표(사진 오른쪽)가 로봇팔 이상탐지 고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있다. 현대로보틱스의 윤대규 상무는 &ldquo
[헬로티] 액정표시장치(LCD) 사업 철수를 앞둔 삼성디스플레이가 일부 임직원들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로 전환 배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사내 임직원들에게 전환배치 신청을 받으며 전환 인력을 선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년 3월까지 LCD 사업에서 철수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퀀텀닷(QD)'으로 사업전환을 할 예정인데, 이에 따른 인력 조정을 위해 사내 부서 이동과 계열사 간 인력 이동을 추진해왔다. 올해 8월에도 임직원 200여명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로 전환배치 하기도 했다. 이번 전환 배치 규모는 400명 전후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전환 배치는 기존 계획에 따라 이뤄지고 있으며 세부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헬로티] 유럽 코로나 봉쇄로 전자제어장치 등 품귀…中폭스바겐 합작사 가동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려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뜻하지 않게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겨울철을 맞아 유럽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가 다시 강화되면서 전자제어장치(ECU)를 비롯해 자동차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반도체 부품들의 공급이 줄어든 것이다. 사진.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폴크스바겐 전시장 (출처: 연합뉴스) 9일 중국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중국 합작법인인 상하이(上海)폭스바겐과 이치(一氣)폭스바겐은 이달 초부터 반도체 부품 공급 차질 탓에 조업을 중단한 상태다. 폭스바겐은 공식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부품 조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인정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4일 성명에서 "중국 자동차 시장의 전면적 회복의 영향으로 (차량용 반도체 부품 부족)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폭스바겐 측은 현재 자사의 상황이 일부 보도에 나온 것처럼 심각하지는 않으며 관련 업체들과 반도체 부품 공급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헬로티] -20…+50℃의 온도에서 작동… 캐비닛 없는 작동 및 설치 가능 터크가 -20…+55℃의 온도에서 사용 가능한 IP67 등급의 완전 보호 기능을 갖춘 HMI 시리즈를 출시했다. 높은 수준의 보호 기능을 보유한 최신 HMI 플랫폼으로 이전 솔루션과 달리 더 이상 보호 하우징 또는 제어 캐비닛 내에 설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유연하고 슬림한 마운팅이 가능하다. TFT 디스플레이는 전면 유리로 보호되어 멀티 터치 기능과 제스처 제어를 지원하는 정전식 터치 스크린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제 스마트폰 및 태블릿 환경의 최신 운영 컨셉을 산업 자동화의 까다로운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TXF700 HMI는 5” ~ 21.5”의 디스플레이와 최대 1920 x 1080 픽셀의 해상도로 제공된다. 터크는 새로운 HMI/PLC 시리즈로 광범위한 IP67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다. 이 장치는 특별한 방폭 또는 위생 요구 사항이 적용되지 않는 곳, 특히 기계 및 시스템 구축, 포장 산업, 인트라 로지스틱스, 모바일 장비 및 자동차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TXF700은 시각화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
[헬로티]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 온라인 강평회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2020년 하반기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 강평회’를 9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KISA는 민간분야 보안 인식 확산 및 훈련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참여기업을 공개모집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 기업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테마형 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를 통해 모두 67개사, 22,659명이 훈련에 참여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일부터 2주에 걸쳐 ▲참여기업 임직원 대상, 맞춤형 악성 이메일 전송을 통한 APT(지능형 지속 공격) 공격 대응 절차 점검 ▲DDoS(디도스) 공격 및 복구체계 점검 ▲기업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취약점을 진단하는 모의침투 등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18일에는 사이버 위협 상황에 대한 기업의 대응 능력을 시나리오에 따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APT 훈련의 경우, 코로나19 관련 재택근무 안내,
[헬로티] 전경련 '2021년 기업 경영환경 전망' 조사 우리나라 기업 10곳 중 7곳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내년 경영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1천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기업 경영환경 전망 긴급설문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151개사의 50.3%가 '내년 경영계획 초안만 수립했다'고 말했고, '초안을 수립하지 못했다'는 비율도 21.2%에 달했다. 응답 기업 71.5%가 내년 계획을 확정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철강과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경영계획을 확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철강 업종은 경영계획을 확정한 기업이 전무했고, 자동차부품도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기업 비율이 76.0%였다. 건설과 일반기계 업종도 경영계획 미확정 비율이 75.0%에 이르렀다. 반면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업종은 계획을 확정했다는 비율이 각각 66.7%, 40.0%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표. 기업 경영계획 수립여부·업종별 경영계획 수립여부 (출처:연합뉴스) 내년 경영계획 수립 시 애로사항을 묻는 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
사진. 11월 16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컨테이너선이 화물을 선적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헬로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 2017년 이후 처음 110 넘어 우리 기업들이 내년 1분기에 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6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967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12.1로 집계됐다. 이 지수가 100을 웃돌면 앞으로 수출 여건이 지금보다 개선될 것으로 본다는 뜻으로, 110을 넘은 것은 2017년 2분기 이후 15분기만이다. 석유제품(146.0), 반도체(123.6), 생활용품(122.4),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17.4) 등이 글로벌 수요 회복 전망에 따라 지수가 높게 나왔다. 이들 품목을 포함해 주요 15대 품목 중 11개 품목 지수가 100을 상회하면서 대부분 업종에서 수출 회복 기대감이 두드러졌다. 그림.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 추이 (출처:연합뉴스) 그림.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 추이 (출처:연합뉴스) 반면 전기·전자제품(88.8), 농수산물(90.8), 가전(91.9) 등은 수출 경기 개
[헬로티]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수입농산물 운송 입찰에서 담합한 12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54억4천9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9개사는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06∼2018년 실시한 수입농산물 운송용역 입찰 60건에서 12개 사업자(국보, 동방, 동부건설, 동원로엑스, 디티씨, 롯데글로벌로지스, 세방, CJ대한통운, 인터지스, 천일정기화물자동차, 케이씨티시, 한진)는 낙찰예정자와 입찰가격, 물량배분을 사전에 합의하고 이를 실행했다. 그 결과 입찰 60건 중 50건에서 사전에 결정된 낙찰예정자가 최종 낙찰을 따냈고, 낙찰받은 물량은 당초 합의대로 다른 운송사들에 배분됐다. 표. 사업자별 과징금 부과 내역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12개 사업자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낙찰 물량을 균등히 나누다가 2009∼2013년에는 조별로 물량을 배분했고, 2014년 이후에는 사전에 정한 순번에 따라 물량을 나누는 방식을 택했다. 공정위는 "담합에 낙찰가격이 올랐고, 담합 참여 사업자 중 누가 낙찰을 받더라도 낙찰 물량을 균등하게 배분하자는 합의로
[헬로티] 정부세종청사에 시범 도입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 정부청사에 인공지능(AI) 얼굴인식과 큐알(QR)코드 출입증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출입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청사를 출입하는 공무원·방문자들의 편의와 청사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출입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림. 정부청사에 시범 도입되는 인공지능 얼굴인식 워크스루 출입 시스템 (출처:연합뉴스) 우선 AI 기술을 이용한 얼굴인식 시스템을 정부세종청사 3동에서 시범 운영한다. 현재는 얼굴 인식과 공무원증 인증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출입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나 새 시스템에서는 AI 얼굴인식만으로 본인확인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공무원증 인증이 불필요해져 접촉 최소화로 감염병 확산 등을 막을 수 있고, 체온측정 등 다양한 서비스 도입도 용이해진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청사관리본부는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해 AI 얼굴인식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뒤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오류 개선 등을 거쳐 전체 정부청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을 위해서는 QR 코드 출입증을 도입해 번거로운 신분증 제출 과정을 없앤다. 지금은 외부인의 경우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긴
[헬로티] 김준 총괄사장, 환경사업위원장 맡아…'그린밸런스' 실행력 바탕 SK이노베이션이 최근 SK그룹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중심으로 실시한 조직개편·인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이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 위원회들을 확대 개편해서 만든 '환경사업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선임됐다. 김준 사장은 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SK그룹 ESG 경영의 핵심인 환경 분야를 총괄하게 됐다. 환경사업위원회는 앞으로 그룹 차원의 환경 관련 논의와 신규사업 개발 등을 통해 '친환경'으로의 체질 개선을 책임진다. 사진.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이 구성원들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된 제품들을 살펴보는 모습. (출처:연합뉴스) 업계에서는 정유·화학 사업 비중이 큰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의 김 사장이 SK그룹의 환경 분야를 총지휘하게 된 것은 그간 SK이노베이션이 추진해온 '그린밸런스 2030'의 성과가 바탕이 됐다고 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기존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친환경 사업을 개발해 부정적 영향을 0으로
[헬로티] 8일 금오공대서 LGU+ 기지국 첫 실증…내년 활성화엔 물음표 이동통신3사가 국내 일부 지역에 28㎓ 기지국 구축을 마치고 실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5G 공공망 실증 사업이 첫 대상이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8일 경북 구미에 있는 금오공대에서 5G 전시관을 개관하고 5G 28㎓ 대역을 실증한다. 이는 국내에서 28㎓ 기지국이 시험 가동을 시작하는 첫 사례다. 이곳에는 5G를 활용한 원격수업 솔루션, AR·VR 솔루션 등이 전시된다. LG유플러스는 전시관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학내 업무망에도 5G 28㎓ 대역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KT 역시 이달 중 5G 28㎓ 대역 실증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인천국제공항에 5G 28㎓ 기반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를 활용한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을 만든다. KT는 수원 공공체육시설에서 5G 28㎓ 대역을 도입한다. 비대면 강의를 실시간으로 수강자에게 전송하고, 강의자와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이다. 두 사업 모두 이달 중 구축을 완료하고, 실증에 나선다. 그림. 5G 주파수 경매ㆍ이동통신3사
[헬로티]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4일 2021년 임원과 Master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규모로는 부사장 3명, 전무 6명, 상무 9명, Master 1명, 전문위원(전무급) 2명, 전문위원(상무급) 1명, 총 22명이 승진했다. 회사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사업의 일류화와 새로운 도약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발탁했다. 중소형사업은 OLED의 초격차 경쟁력을 지속해 나가고 대형사업은 퀀텀닷 디스플레이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경영성과 창출 능력과 성장잠재력을 겸비한 인물 중심으로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무급 이상 고위임원 11명을 포함하여 연구개발, 제조기술, 영업/마케팅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핵심인력들이 승진했다. 전년도 여성임원 2명을 최초로 승진 조치한 데 이어 올해도 우수 여성인력을 발탁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 온 우수 여성인력 2명을 임원 승진조치했다. 향후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 선도 및 폴더블 대세화에 대비하고자 핵심기술 확보에 기여도가 큰 인력을 승진조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삼성디
[헬로티] 비대면서비스 바우처를 포함한 비대면 분야 혁신벤처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올해 1.4억원에서 2021년도는 1.6조원으로 21.5% 늘어났다. 비대면 분야는 혁신벤처 및 스타트업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한 분야로 벤처투자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예산을 확대했다. 비대면 분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대한민국펀드에 4,0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기업의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 예산도 반영하여 비대면 혁신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에는 2,166억원이 투입되며 6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포함)까지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올해 사업예산(2,880억원)으로 지원 가능한 업체수가 8만개임을 감안해 지난 11월 23일까지 신청‧접수를 조기 마감한 결과, 최종적으로 10만1,146개가 신청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