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KT는 국가철도공단과 철도교통 분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T와 국가철도공단은 국가철도망의 효율적인 구축과 안전한 철도 서비스 구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KT가 보유한 지역 간 유동인구, 평균 체류시간 등 통신 빅데이터로 교통 시설에 대한 장래 수요 및 최적노선 등을 예측해 이용자 중심의 철도사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철도 사업 계획 수립 시 빅데이터 컨설팅, 빅데이터 및 ICT를 활용한 시설 관리 업무 체계화, AI 기반의 대국민 철도 서비스 모델 개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KT 공공금융고객본부장 김준호 상무는 "국가철도공단의 공공성 강화는 물론 대국민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통신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철도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KT(대표이사 구현모)는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에 한글과컴퓨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합류해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T Cloud/DX사업본부장 이미희 상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신현삼 센터장,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 한글과컴퓨터 사업본부장 김대기 전무가 함께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클라우드 원팀은 ▲ECO상생 지원단과 ▲산업 혁신분과 ▲솔루션 혁신분과 ▲R&D 혁신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경기와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ECO상생 지원단에, 한글과컴퓨터는 솔루션 분과로 합류하게 된다. 참여 기업과 기관들은 클라우드 원팀에서 함께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이 추진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우선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술력과 경제성, 안정성을 갖춘 토종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 참여기관들은 연구개발(R&D), 핵심 기술 개발, 선도적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발굴해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지난달 산학연 16개 기업 및 기관
[헬로티] 초당 최대 4만5000개의 프로파일 전송 가능 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이자 전 세계 머신비전 기술을 선도하는 Teledyne Imaging은 최신 3D 프로파일 센서 제품군인 Z-TrakTM2를 출시했다. Teledyne Imaging의 3D 이미지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Z-Trak2는 고속 인라인 3D 응용 분야를 위한 5GigE 3D 프로파일 센서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제품이다. 새로 출시된 모델들은 초당 최대 4만5000개의 프로파일을 스캔할 수 있으며 1회 스캔에서 반사 정도가 다양한 표면을 처리하기 위해 적용된 내장 HDR 및 반사 보상 알고리즘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자제품, 반도체, 자동차 및 공장 자동화 시장 부문의 검사, 검출, 식별 및 지시를 위한 인라인 높이 측정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Z-Trak2 제품군 중 S-2K 및 V-2K 시리즈는 각각 최대 초당 4만5000개 및 1만개의 프로파일 스캐닝 속도가 특징이다. 모든 Z-Trak2 모델은 프로파일당 2000개의 점을 제공하며 공장에서 교정돼 블루 또는 레드 아이 안전 레이저와 함께 공급돼 다양한 표면 특성 및 작동 환경에 적합하다. 모든 센
[헬로티] 품질향상과 합리적인 가격은 검사를 위한 비전 시스템의 사용을 확대했지만 구매 전에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기술 발전으로 머신비전 카메라가 이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고품질 센서가 탄생했다. 이러한 요인들은 다양한 산업과 규모있는 기업들이 이 새롭고 개선되고 더 저렴한 카메라를 도입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다만 업계와 상관없이 비전 솔루션을 도입하는 동안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다. 수십 년 동안, 회사들은 제품의 가치가 높거나 결함이 있을 경우 잠재적인 문제들이 있을 때 검사 목적으로 비전 시스템을 사용해 왔다. 이제는 고부가가치가 아니거나 결함이 있을 경우 잠재적 위험을 내포하지 않더라도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데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게는 비전 검사가 보다 저렴해지고 있다. 라인 스캔 또는 에어리어 스캔? 라인 스캔 카메라이든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이든 제조업체가 필요로 하는 카메라의 종류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다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해상도 디지털 카메라와 유사한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의 이면에 있는 기술을 이해한다.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는 수평 및 수직 요소로 2D 이미지를 생성한다. 라인
[헬로티] 테크닉스가 MVTec Deep Learning Tool(DLT)의 새로운 릴리즈인 0.3.1 버전을 국내에 소개했다. 기존의 Deep Learning Tool 0.3 라이선스는 2020년 12월 31일로 만료되고 이번에 출시된 Deep Learning Tool 0.3.1 라이선스는 2021년 6월 30일까지다. 이와함께 MVTec Deep Learning Tool 0.4.3 Early Adopter 버전 역시 새로 출시되었다. 이 버전을 통해 사용자는 직접 트레이닝된 네트워크를 평가하고 비교할 수 있다. Early Adopter 버전은 관심있는 사용자들이 MVTec의 최신 기능을 사용해보고 개발팀에 소중한 피드백을 얻기 위한 릴리즈 버전이다. 테크닉스 관계자는 “딥러닝 프로세스에서 트레이닝에 사용될 데이터 라벨링은 중요한 첫 번째 단계”라며 “이 때 라벨링된 데이터의 품질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정확도 및 견고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MVTec Deep Learning Tool을 통해 HALCON 딥러닝을 위한 작업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테크닉스가 HALCON 20.11 Steady/Progress Edition 및 MERLIC 4.4 업그레이드 버전을 국내에 출시했다. HALCON을 국내에 도입하여 다양한 머신비전 산업군에 공급 및 기술 지원을 하고 있는 국내 공식 단독 총판인 테크닉스는 특히 35년 동안 머신비전 관련하여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 경험을 갖고 있다. 대표적인 머신비전 라이브러리인 HALCON은 딥러닝(Deep Learning) 이론을 쉽게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하고, 3D 기술 등 그 이외에 수많은 최신 비전 알고리즘이 추가된 HALCON 20.11 Steady/Progress Edition 버전을 지난 11월 20일에 출시하였다. 2021년에는 HALCON Progress Edition이 2차례 메인 업데이트 버전이 출시 예정이다. 이와함께 테크닉스는 MERLIC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소개했다. 2020년 10월에 3D Vision/병렬처리/PLC 통신 통합툴 등을 비롯한 강력한 기능들과 함께 메인 업데이트 버전인 MERLIC 4.4 제품이 출시된 바 있다. MERIC은 프로그래밍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머신 비전 라이브러리로써, Drag&am
[헬로티] 넥스버가 산업용 Fanless PC 플랫폼 중에 새롭게 출시된 SEMIL_1700GC-NX 시리즈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혹독한 외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NVIDIA Tesla_T4 또는 Quadro P2200이 탑재된 IP67 등급, 방수 및 방진 추론 서버다. 특히, 강력한 엣지 AI 솔루션을 위한 내구성을 보장하는 시스템이다. Intel Xeon E 또는 9세대 & 8세대 Core CPU와 결합된 이 시스템은 다양한 환경 설정에서 고급 에지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CPU 및 GPU 성능을 제공한다. SEMIL-1700GC-NX시리즈는 특허받은 시스템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랙마운트 또는 월마운트 장착형 2U 19인치 인클로저에서 -25°C ~ 70°C까지 팬 없이 작동을 보장한다. 부식 방지 스테인리스 스틸 & 알루미늄 섀시와 몰딩된 O-링과 특허받은 융합 메커니즘 설계로 탁월한 내구성과 방수 구조를 제공한다. 또한, SEMIL-1700GC-NX 시리즈는 고온 환경에서 최대 GPU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Tesla T4 또는 Quadro P2200 GPU에서 발생하는 열을 발산하는 정교한 방열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헬로티] 넥스버가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 솔루션인 Alliedvision사의 Prosilica GT를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최대 31메가 픽셀의 해상도를 제공하는 이 제품은 견고함과 설계 유연성이 요구되는 고화질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카메라 내부 열 방출에 최적화 된 견고한 하우징 덕분에 열에 의해 발생하는 센서 노이즈를 감소시킬 수 있고, 카메라에서 직접 렌즈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변화하는 조명 조건에 따라 이미지 밝기와 렌즈 초점 거리를 지속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고해상도 Prosilica GT 라인업은 Pregius Global shutter 기술이 적용된 2세대 Sony IMX342 및 IMX367, IMX387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이 센서는 높은 QE와 HDR, 낮은 리드아웃 노이즈를 구현하여 우수한 이미지 성능을 제공한다. Prosilica GT 고해상도 시리즈 카메라들은 F-Mount, F-Mount PA, EF-Mount PA, M42-Mount, M42-Mount PA, M58-Mount, M58-Mount PA 또는 TFL-Mount등 다양한 마운트 옵션을 제공하여 폭넓은 렌즈
[헬로티] KOTRA는 2021년 한국 수출을 올해 대비 6~7% 증가한 5,400~5,500억 달러로 전망했다. 세계 84개국 127개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바이어·주재상사 등 정보원 의견을 종합한 결과다. 긍정 요인으로는 글로벌 교역환경 개선, 반도체·원유 등 주력 제품의 단가 회복, 신성장 품목의 호조세 지속, RCEP 등 FTA 발효 기대, 온라인 수출확대 등을 꼽았다. 불안 요인으로는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보호무역주의 확산,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대 등이 우려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림. 우리나라 수출 추이 및 전망 (단위: 억 달러, %) 국가별로는 대부분 지역으로 수출 확대가 예상되나, 일본·중동 수출은 올해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미국·인도·아세안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주요 교역국의 경기개선, 유럽·미국의 친환경정책 등으로 전반적 수입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일본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회복 지연 등이, 중동은 유가회복 지연과 프로젝트 시장 침체 우려 등이 불안요인이다. 품목별로는 주력·신성장·비대
[헬로티] IBM이 핀란드 클라우드 스타트업인 노르드클라우드를 인수했다고 로이터통신과 미 CNBC방송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BM은 이번 인수로 자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설팅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인수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노르드클라우드의 링크드인 페이지를 보면 2011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매출액이 약 5천만유로(약 673억원)이고 직원수는 450명을 웃돈다. IBM은 많은 기업이 자체 데이터센터와 임대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데이터를 관리함에 따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이 1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이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등의 참전으로 클라우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자 IBM은 지난해 업계의 강자 레드햇을 340억달러에 인수하기도 했다. 당시 인수는 현 IBM 최고경영자(CEO)인 아빈드 크리슈나가 주도했으며 그는 지난 4월 CEO에 취임한 이후 최소 5개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타트업을 사들였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헬로티] 세계 인공지능(AI)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연평균 38.4% 성장해 1천840억 달러(약 204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신용정보원은 22일 'AI 기술·시장 동향: 핵심기술, 시장규모, 사업리스크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펴낸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 구현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공지능을 이용한 서비스 시장 규모를 모두 합한 것이다.' 표. 세계 인공지능 시장규모 (출처:연합뉴스) 세계 인공지능 시장 규모는 2018년 198억달러에서 2019년 262억달러로 32.1% 급성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공지능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미국으로 지난해 기준 전체 시장의 30.7%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중국, 영국 등이 따라가는 상황이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어 처리능력 등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것으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장기간 확보한 다량의 데이터와 패턴학습 기술 등을 접목해 제조, 의료, 게임,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인공지능 시장에서는 구글 딥마인드(영국), 페이스북
[헬로티] 중견련, 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 중견기업 150개 조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국내 중견기업의 3대 신산업 분야의 매출과 수출이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반도체·바이오·미래차 '빅3' 산업 (PG) (출처:연합뉴스) 22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 등 3대 신산업을 영위하는 150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3대 신산업 분야에서 발생한 평균 매출액은 1천476억7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평균 수출액은 15.8% 늘어난 580억원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시스템반도체 부문 중견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해당 기업의 올해 평균 매출액은 2천718억6천만원, 평균 수출액은 1천890억8천만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15.9%, 22.7% 증가했다. 3대 신산업 분야 중 수출기업 비중도 시스템반도체가 84.0%로 가장 컸다. 미래차 중견기업은 올해 평균 매출액이 845억2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10.6% 늘었고 수출액은 349억4천만원으로 11.8% 확대됐다. 바이오헬스 중견기
[헬로티] 화물차 심야할인도 2년 연장…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올해 일몰 예정인 전기·수소차 통행료 할인과 화물차 통행료 심야 할인 제도가 2년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이런 내용이 담긴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으로 올해 말 일몰 예정이었던 전기·수소차 대상 통행료 50% 감면 혜택이 2022년 12월까지 연장됐다. 개정안에는 화물차 심야 할인도 2022년 12월까지 연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화물차 심야 할인은 교통량 분산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업용 화물차 및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통행료를 30∼50% 감면해주는 제도다. 다만 상습 과적 또는 적재 불량 화물차는 감면 대상에서 한시적으로 제외된다. 이는 과적이나 적재 불량으로 인한 낙하물 사고가 교통사고나 도로 파손으로 이어지는 등 교통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2022년 1월 이후 상습 과적 또는 적재불량 차량은 법규 위반 횟수에 따라 감면 혜택이 3∼6개월 한시적으로 제외된다. 연 2회
[헬로티] 현대제철이 고로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사실상 원천 차단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실제 공정에 성공적으로 적용됐다. 현대제철은 22일 고로 정기보수 후 고열의 바람을 다시 불어넣는 재송풍 작업 시 가스청정밸브인'1차 안전밸브'를 통해 고로 내부에 남아있는 유해가스를 정화 후 배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진행한 휴풍(고로 정비에 앞서 고열의 공기 주입을 멈추는 작업)에 이어 재송풍 과정에서도 가스청정밸브가 성공적으로 작동해 기존 고로 브리더보다 배출가스 불투명도가 현저히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환경단체에서 지적해온 고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문제를 해결하며, 제철소 건설 때부터 지향해온 친환경 제철소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달 3일 2고로를 시작으로 24일 1고로 재송풍 때 가스청정밸브를 활용해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시키는데 성공했으며, 특히 이날은 충청남도 환경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해 재송풍 정상가동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달 10일에는 환경부에서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3고로 재송풍 시 가스청정밸브의 정상가동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배출
[헬로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중소기업 절반의 자금사정이 작년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51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올해 중소기업 자금사정에 대해서는 △악화되었다는 의견이 46.3%로 나타나 작년 보다 14.1%p 증가하였다. 금사정이 악화된 원인으로는 ‘판매부진’ 때문이라고 응답(복수응답)한 비율이 87.3%로 작년(54.7%)보다 크게 증가(+32.6%p)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영업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판매부진 이외에는 △원부자재 가격상승(29.2%), △인건비 상승(19.9%) 순으로 조사되었다. 표. 올해 중소기업 자금 사정 (단위:%) 표. 자금사정 악화 원인 (단위:%, 복수응답) 은행을 통한 자금조달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대출한도 부족(27.0%)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동산 담보부족(24.1%), 높은 대출금리(21.8%), 과도한 서류제출 요구(21.3%) 순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대출한도 부족’으로 응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