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 예산 발표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정부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 예산을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337억 원 많은 2천 282억 원이다. 주택이나 건물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때 지원되는 정부 보조금이 기존 30%에서 50%로 상향조정됐다. 복지시설 등 다수가 사용하는 다중 이용시설 신청사업이 우선 지원되고, 행복주택 지원 대상이 추가됐다. 또,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업체를 선정할 때 중소 제조기업 제품구매 실적제출 업체에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만들어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중소기업 지원에도 기여할 수 있게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보조금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3월 20일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보급지원사업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등에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를 보조받아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올해는 ▲다중 이용시설 지원 확대 ▲고효율·친환경·중소기업 제품
[첨단 헬로티] 레드밴스(LEDVANCE, 대표 : 김대진)가 모던한 디자인과 고품질 빛을 제공하는 가정용 LED 천장등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LED 실내용 등기구로, ‘레드밴스 LED 원형 방등 (60W)’, ‘레드밴스 LED 사각 방등 (50W/60W)’, ‘레드밴스 LED 직사각 방등 (30W)’ 세 가지 타입으로 제공된다. 이번 제품은 조명 프레임을 없애 한층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백색(4500K)과 주광색(6500K)으로 출시돼 거실과 안방, 작은방, 부엌 등 적용 장소에 맞게 광색을 선택할 수 있다. 고배광 렌즈를 적용해 빛을 120도까지 넓고 고르게 비추는 것도 장점이다. 고성능 LED 광원을 사용한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제품으로 빛의 깜박임이 없어 사용자 눈의 피로도도 덜어준다. 또한, 고품질 PPMA 디퓨저로 조명커버를 제작해 커버의 변색을 최소화한다. 설치도 간편하다. 통합 컨트롤 기어가 내장돼 있어 AC파워에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제공되는 터미널 블록(단자재)을 활용하면 전문가 도움 없이 집에서도 손쉽게 설치할 수
■ 시장동향 : 주민 반대에 갈길 잃은 태양광 발전소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태양광 산업에 대한 기대가 밝다. 올해 세계 태양광 설비 설치 수요는 1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영국 에너지 컨설팅 업체인 우드 맥킨지는 올해 태양광 설비 설치 수요가 지난해보다 10.7% 성장한 127GW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고, 에너지 시장 조사업체 BNEF(블룸버그 신에너지 파이낸스)는 14% 성장한 138GW를 예상했다. 기관마다 구체적인 수치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모두 성장률이 10% 이상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국내에서의 분위기도 좋다. 정부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세우면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보급을 35%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는데 여기서 태양광이 차지한 비중은 절반이 넘는 63%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는 ▲한국형 FIT 제도 시행 ▲염해농지 사용기간 확대 ▲태양광 설치비 편차 최소화 ▲공공임대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또, 앞으로 ▲태양광 모듈 최저효율제와 더불어 ▲탄소인증제 시범사업을 진행해 국내 재생에너지 업계가 효율과 환경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
[첨단 헬로티] 정부가 겨울철 석탄발전을 감축해 미세먼지 배출을 약 40% 줄였다고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 추진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3개월간 전체 석탄발전 부문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08톤(39.6%)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겨울철 전력수급상황(평일기준)도 예비력 1,043∼2,503만kW(예비율 12.9∼35.2%)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現정부 출범 이후 노후석탄 폐지,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석탄발전소 가동중지 및 상시 상한제약 등 적극적인 석탄발전 감축대책 추진결과, 미세먼지 배출량은 지난 3년간 4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부는 「미세먼지 고농도시기(’19.12∼’20.3) 대응 특별대책」에 따라 겨울철에 이어 봄철인 3월에도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일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관은 “지난 겨울철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와 함께 미세
[첨단 헬로티] 정부가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구입할 경우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을 3월 23일부터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 구매 시 구매가의 10% 환급을 지원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오는 23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300억 원)보다 크게 증액한 1천 5백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으며, 환급 대상품목 및 1인당 한도도 상향했다고 전했다. 환급 대상 가전제품은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등 10개다. 소비자가 대상 품목 중 시장에 출시된 최고효율등급제품을 구매할 경우 개인별 30만원 한도 내에서 대상 제품 구매비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일 기준으로 올해 3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한 제품에 대해 환급이 이뤄진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한 대상제품의 효율등급 라벨 및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구비하여 &ls
※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릴레이인터뷰 - 3) 휴럼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유행은 평상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김시켰다.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의 경우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사망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 김진석 휴럼 대표. 이처럼 평상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현대인이 당면한 중요한 과제다. 실제로 여러 매체를 통해 연예인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이 소개되기도 했다. 그만큼, 건강관리 시장도 성장했다. 유산균, 비타민, 오메가, 다이어트 등 이미 건강식품 시장은 국내외 다양한 제품이 포진해있다. 성장 가능성만큼 시장도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그런데 이 촘촘한 시장을 비집고 굳건히 뿌리내린 기업이 있다. 2016년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로부터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휴럼(대표 김진석)이다. 휴럼은 2005년 설립한 건강 바이오 전문 연구·제조 기업이다. 이 기업은 2017년 유산균과 발효기술, 요거트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후스타일과 합병하면서 기초소재 연구 개발부터 제조, 유통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시
[첨단 헬로티] 깨끗한 에너지 ‘수소’를 값싸게 얻을 촉매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미 보고된 우수한 촉매도 많다. 하지만 실제 작동할 때 성능까지 알려지지 않아 실용화를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게 학계의 주장이다. ▲ 백종범 UNIST 교수팀이 물 분해용 수소 촉매를 개발했다. (좌측부터) 마흐무드 연구교수, 백종범 교수, 권도형 연구원. (UNIST 제공) 그런데 최근 고효율 촉매를 만들고 실제 성능까지 평가한 연구 결과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백종범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루테늄(Ru)’과 ‘다중벽 탄소나노튜브(Multi-Walled Carbon NanoTube, 이하 MWCNT)’를 결합한 ‘물 분해용 수소 촉매, Ru@MWCNT’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촉매가 실제로 작동할 시스템을 간략하게 만들어 성능 평가도 진행했다. 그 결과 상용화된 백금 촉매(Pt/C)보다 여러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 촉매는 합성법이 간단해 대량생산에도 적합해 실용화에 성큼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종범 교수는
[첨단 헬로티] 데이터 솔루션 선도 기업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가 다중 사용자 NAS 환경을 위한 고성능 솔루션인 아이언울프(IronWolf) 510 SSD를 출시했다. 씨게이트 아이언울프 510은 NVMe 호환 시스템을 위해 최대 3GBps의 캐싱 속도를 갖춘 M.2 NVMe SSD로, 캐싱이 활성화된 다중 사용자 스토리지가 필요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및 기업 NAS에 적합한 제품이다. ▲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다중 사용자 NAS 환경을 위한 고성능 솔루션인 아이언울프 510 SSD를 출시했다. (사진 : 씨게이트) 아이언울프 510 SSD는 일일 드라이브 쓰기(DWPD)에 대한 주요 NAS 제조업체의 요구 사항을 충족해 다중 사용자가 있는 NAS 환경에서도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이 SSD는 PCIe 폼 팩터에서 180만 시간의 평균 무고장 시간(MTBF), 2년의 씨게이트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 및 5년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상태를 분석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이언울프 헬스 매니지먼트(IronWolf Health Management)도 곧 호환 가능한 NAS 시스템에 적용될 예정이다. 매트 루
[첨단 헬로티] 한 번 충전으로 더 오래갈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를 위한 기술이 개발됐다. 최남순, 곽상규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고리형 아미노 실레인 계열 첨가제’를 추가한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용 전해액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곽상규, 최남순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사진 : UNIST) 첨가제는 전극 보호막을 공격하는 불순물 생성을 억제하는 동시에 양극에 새로운 보호막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 첨가제를 전체 전해액의 0.5% 수준만 더해도 양극과 음극을 보호하면서 배터리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는 ‘리튬 이온’이 전극(양극/음극)을 오가며 충·방전한다. ‘전해액’은 리튬 이온이 지나다니는 통로면서, 그 자체가 전극 표면과 반응해 보호막도 만든다. 따라서 고용량 배터리용으로 전극 물질을 바꾸면 전해액 시스템도 달라져야 한다. 고용량 양극으로 ‘니켈리치 소재(Nickel Rich, 니켈 함량이 60% 이상)’가 주목받는데, 이 물질은 반응성이 크므로 전극 표면에서 기존 전해액을 쉽게 분해
■ 시장 동향 : 위기에 빠진 국내 태양광 소재 산업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국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 에너지 전환에 대한 움직임,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 태양광 산업의 앞길은 평탄했다. 이와 더불어 태양광 소재 산업의 전망도 밝아 보였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중국 기업의 저가공세로 치킨게임이 시작된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태양광 소재산업에서 멀어지고 있는 국내 기업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에너지전환의 분위기에 맞춰 태양광 산업이 뜨고 있다. 국내 상황만 보아도 태양광 산업이 에너지전환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정부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세우면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보급을 35%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는데, 여기서 태양광이 차지한 비중은 절반이 넘는 63%였다. 2019년 3분기 재생에너지 신규 보급 물량 2661MW 중에서 태양광이 차지한 비중은 2305MW로 거의 대부분이기도 했다. 태양광 산업은 ▲폴리실리콘(태양광 원재료 가공) ▲잉곳(폴리실리콘을 녹여 결정으로 만든 것·원통형 덩어리) ▲웨이퍼(원판·얇은판) ▲셀(태양전지) ▲모듈(태양전지를 한데 모아놓은 패
[첨단 헬로티] 코비플라텍(대표 김성영)이 코로나19 감염 대응 최전선에 있는 경북지역 의료기관을 긴급 지원한다. 코비플라텍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경북지역 선별진료소 38곳에 총 1억원 상당 규모의 플라즈마 공기살균청정기 ‘에어플라’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 노서영 코비플라텍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코비플라텍) 공기살균기 기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경북지역의 선별진료소에 대규모로 기증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비플라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경북지역 의료진의 위생적인 의료 환경과 감염 예방을 위해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 이번 기증은 병원 내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와 밀폐된 환경의 에어로졸 감염 가능성이 점차적으로 대두되면서, 병원 내 실내 공기 살균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 의료진의 건강 및 감염 예방을 위해 긴급히 내린 결정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코비플라텍이 이번에 기증한 에어플라는 먼지를 제거하는 공기청정기 기술 수준을 넘어 리얼 벌크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공기를 살균하는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첨단 헬로티] AI, 모빌리티, 에너지, 환경, 헬스 등 현재와 미래 기술이 총 망라된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도시로 각광받으며 각 나라마다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블록체인 역시 스마트시티 구축에 빼놓을 수 없는 핵심 기술로 인식되면서 스마트시티와의 접목이 활발하다. ▲ 미디움이 스마트씨앤아이, 월튼체인과 3차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판종 미디움 의장, 도상혁 월튼체인 대표, 이 경우 스마트씨앤아이 부사장)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미디움(의장 김판종)은 초고속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시티의 표준 모델 구축을 위해 스마트씨앤아이(대표 임요웅), 월튼체인(대표 도상혁)과 3차 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직까지 뚜렷한 표준 모델이 없는 스마트시티의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사업을 통해 검증된 기술을 중국 등 해외 마케팅에 적용할 예정이다. 스마트씨앤아이는 코스닥 등록 기업인 나무기술에서 투자한 기업으로,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각종 기술들을 확보하는 한편, 스마트시티 기술의 글로컬라이제이션 서비스(Glocalization : 스마트시티를 건설 하려는 개별 도시에 맞게 설계)를 구현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인더스트리 4.0) 문화 확산운동으로 일 방식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인더스트리 4.0 확산을 통한 일 방식 혁신을 위해 체감단계와 참여단계의 2단계 실행 방식을 설정하고 ▲체감도 조사 ▲활용 사례 웹툰 발행 ▲‘인더스트리 4.0 기술정보’ 홈페이지 개편 ▲전사 빅데이터 분석과제 시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체감 기회를 확대한다. 사내에 적용된 기술에 대한 체감도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기반으로 업무 추진방향, 업무 중 개선이 필요한 현안사항을 도출하여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인더스트리 4.0 기술정보 및 활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달 동서발전은 지난 10일(화)부터 월 1회 이해하기 쉽고 가독성이 높은 웹툰 ‘EWP I4 Letter’을 제작하여 발행하고 있다. 현업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제 사례를 만화 형식으로 제공하여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에는 복합화력 발전소의 용량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재산정함으로써 전력거래 수익을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도서지역의 전력 계통 안정성 확보를 위해 최적제어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제가 2012년 시행되면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관리업체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의 30%를 감축해야 한다.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전경.(사진 : 한전 전력연구원) 하지만 도서 지역은 송전선로가 닿지 않아 전력을 자체적으로 생산 공급해야하기 때문에 디젤발전을 사용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가 과다 배출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도서지역의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 문제를 줄이기 위해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마이크로그리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화력발전, 가스발전, 디젤발전 등의 회전 발전기 기반의 중앙 집중식 전력공급 체계에서 주파수 변동이 발생하는 경우, 1차적으로 발전기 관성에 의해 주파수의 변동을 억제하지만 풍력,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와 같은 인버터 기반 재생에너지원은 관성이 없거나 매우 작기 때문에 안정적인 계통운영이 힘든 어려움이 있다. 전력연구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원에 동기발전기 모델을 이용한
[첨단 헬로티]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는 최근 정계에서 총선 공약으로 내세우는 ‘한국형 그린뉴딜’ 공약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고 16일 밝혔다. 3월 16일 더불어민주당은 <‘석탄금융’중단 및 RE100 등 시장제도 활성화>를 포함한 <친환경 에너지 부문>의 총선 공약 ‘그린뉴딜로 지속가능한 저탄소경제를 실현하겠습니다!’를 발표했다. 지난 2월 12일 정의당은 ‘그린뉴 경제 전략’을 발표했고, 이어 13일 녹색당은 ‘기후위기 막는 그린뉴딜’을 발표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국회 세미나와 논평 등 기회가 될 때마다, RE100 도입의 필요성과 도입을 위한 제도 마련의 시급성을 주장해왔다. 또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해왔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그린뉴딜 정책에 RE100 도입, 2050 ‘탄소제로사회’ 로드맵, 에너지 전환 가속화 등 업계의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