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4단계 사업 준공을 100일 앞두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4단계 사업의 건설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인천공항 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4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량은 1억 6백만 명으로 늘어나, 동북아 1위, 세계 3위 규모의 공항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 현재 4단계 사업의 공정률은 97%로, 제4활주로는 이미 건설 완료되어 운영 중이며, 제2여객터미널(T2) 확장 사업도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운영 준비 중이다. 국토부와 인천공항 공사는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운영 설비 및 시스템 점검, 관숙화 훈련, 운영 준비 평가 등을 거쳐 연내 새로운 제2여객터미널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은 관계기관들의 협력을 당부하며, 인천공항이 '명실상부 글로벌 허브공항'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안전관리와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4년 상반기에 총 12건의 건설 신기술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건설 신기술에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드론 시스템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외관 조사 기술, 레이저와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처리 기반 교량 변위 측정 기술, 출입구 유입 미세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 기술 등 3건의 스마트 건설 신기술이 포함됐다. 건설 신기술 지정 제도는 민간의 기술 혁신을 통해 건설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건설 산업의 도약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198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2020년부터는 IT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건설 기술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건설 기술의 신기술 지정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건의 스마트 건설 기술이 신기술로 지정됐다. 국토부는 스마트 건설 신기술 등 건설 신기술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신기술의 시험 및 검사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건설 신기술 시험성적서 인증 기관을 확대했다. 신기술 개발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공 실적 제출 시기 조정과 공공기관이 필요한 신기술을 공모하여 지정할 수 있도록 공모형 신기술 제도를 도입하는 등 신기술
러시아의 자율주행차 기업 얀덱스(Yandex) 출신의 핵심 임원과 엔지니어 그룹이 미국에서 새로운 자율주행 기술 기업 '에이브이라이드(Avride)'를 설립했다. 에이브이라이드는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양쪽 보도를 위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배달 로봇과 로봇 축도 개발 중이다. 회사는 이미 오스틴에 5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서울, 텔아비브, 오스틴, 두바이, 앤아버 등에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에이브이라이드는 현대의 Ioniq 5 전기 크로스오버를 활용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얀덱스는 2017년부터 러시아와 전 세계에서 자율주행차를 시험해 왔으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의 러시아와의 관계 단절로 인해 자율주행차 노력을 중단했다. 에이브이라이드는 네비우스 그룹(Nebius Group)의 개별 브랜드 중 하나로, 인공지능 인프라, 클라우드 플랫폼, 그래픽 처리 장치 클러스터 등을 제공하는 모기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가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 지원사업 10개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건설 현장에서의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기술 실증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건설 엑스포에서 기술 전시 및 홍보, 사업화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총 42개의 스마트 건설 기술 실증 수요를 접수했으며, 기술의 우수성, 실증계획의 구체성, 기술개발 업체와 건설 현장 제공업체 간 실증 협약 여부 등을 평가해 10개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중 대표적인 사례로는 자동 천공 로봇, 해양 수심측량 드론, 스마트 건설 현장관리 플랫폼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건설용 물류 로봇, PC 모듈 유닛 접합 부재,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 시스템, BIM 기반 수량-공사비 산출 자동화 등의 기술에 대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 강소기업 및 새싹 기업 선정, 스마트 건설 기술 R&D 등을 통해 건설 현장의 생산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현장 실증을 통해 상용화 등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해외 투자 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해외 건설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패키지 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방안은 민관협력 거버넌스 확립, 패키지 지원 강화, 도시개발 분야 특화 진출 확대, 민간기업 투자사업 역량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확립하여 전략 국가 및 프로젝트 선정, 투자 개발사업 지원 계획 마련하며 공공기관의 선도 투자자 참여 및 역할 강화할 예정이다. 패키지 지원을 강화하여 유·무상 ODA 연계, 정책금융 및 리스크 관리 등 정책 패키지를 지원하며, PIS 2단계 펀드 신규 조성 및 정책금융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도시개발 분야 특화 진출 확대를 통해 G2G 협력 기반 민관 공동사업 진행하며 '박닌성 동남 신도시'를 도시 수출 1호 프로젝트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민간기업 투자사업 역량 강화하여 해외 투자 개발사업 실적의 시공 능력 평가 포함하며 거점 국가에 설치된 해외 인프라 협력 센터 기능을 개편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투자 개발사업 분야 진출을 확대하고, 27년 해외 건설 수주 500억 불 달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고령층 친화적인 주거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레지던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실버타운 설립 규제 완화, 신분 양형 실버타운 도입,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 확대, 서비스 전문 사업자 육성 등을 포함한다. 먼저, 실버타운 설립 시 토지와 건물의 소유를 의무화하던 규제를 개선하여, 사용권을 기반으로 한 실버타운 설립을 허용한다. 이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다양한 유형의 시니어 레지던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 감소 지역에 신분 양형 실버타운을 도입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일정 비율 이상 임대형을 포함하도록 의무화한다. 서비스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입주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령자 복지주택을 매년 3천 호 공급하고,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중산층 고령자까지 입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첨제를 도입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한다. 서비스 전문 사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요건을 마련하고 지원 근거를 신설한다. 표준 계약서와 품질 인증제를 도입하여 입주자 보호와 선택권을 보장하고, 정보공개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설 현황과
국토교통부는 일반국도 21호선, 29호선 및 36호선의 확장, 개량 및 신설 사업이 마무리되어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에서 화양면 옥포리까지 8.1km, 부여군 임천면 비정리에서 만사리까지 2.6km,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서 증평군 도안면까지 10.5km이다. 해당 구간들은 2017년부터 공사에 착수하여 총 7년여의 사업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총사업비는 2,820억 원이 투입되었다. 국도 21, 29호선 개통으로 충남 서천군 내 철새 도래지인 금강하구둑, 국립생태원 등의 관광 수요로 인해 발생하던 차량 정체가 다소 해소되고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지역 간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도 36호선 개통으로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을 고속으로 이어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해지고, 교통 안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지역 간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국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4년 6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134 천대로, 전년 말 대비 0.7%(185만 대) 증가하였으며, 인구 1.96 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9년 1,700만 대 돌파, 2011년 1,800만 대 돌파 후 2014년 세계 15번째로 2,000만 대를 돌파한 바 있다. 이후 2022년 2,500만 대를 돌파하여 2명당 1대를 보유하게 되었다. 올해 상반기에 친환경(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293만 대 증가하여 누적 2,413만 대가 등록되었고, 내연기관 자동차는 107만 대 감소하여 23,539 천 대가 등록되어 있다. 국토교통부 임월시 자동차 운영 보험 과장은 "경유차가 2021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였는데 최근 감소세가 가팔라지고 있고, 반면 친환경 자동차 중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증가세가 뚜렷하다"라며, "자동차 등록 추세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어,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많은 국민에게 유용할 수 있는 맞춤형 통계를 앞으로도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확대와 함께 내연기관 자동차의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
정부는 7월 18일 전북 정읍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일곱 번째 新 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북을 탄소 산업, 수소 산업 및 첨단 해양 장비 산업 등 첨단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의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새만금 지역의 산업 용지를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되었다. '전북 특별법'에 기반하여 지역 특화 발전을 뒷받침하고,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와 전북권 통합 재활병원 건립, 문화 콘텐츠 산업 등 문화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수직 농장, 스마트 농업 고도화, 농생명 산업 지구 활성화, 국가 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새만금 농생명 용지 용수 공급 등을 통해 전북을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농촌 공간 재편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방안도 논의되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북 지역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었으며, 정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7월 19일 오전 공간 효율성이 높고 이용자의 안전성이 확보된 오토매틱 대리주차(Auto-Valet)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된 현장을 방문했다. 오토매틱 대리주차 기계식주차장은 운전자가 별도의 승하차장에 하차한 후 기계장치가 차량을 자동으로 주차구획으로 이동시키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좁은 공간에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고 건설비 절감이 가능하며,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토매틱 대리주차 기계식주차장 설치업체로부터 업계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 등 의견을 청취하고, 공공기관들과 공동주택 및 노후 도심 등에서의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일반 주차장 설치 공간 확보가 어려운 도심에서 오토매틱 대리주차 기계식주차장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새 빌리지 사업과 접목하면 노후주택 정비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공동주택 단지 적용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제복합운송 시범 사업' 추진성과 및 발전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철도공사, 물류 업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국제복합운송 시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철도와 해운을 결합한 국제 운송로 현황 및 전망, 향후 국제복합운송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범 사업을 통해 오봉역에서 출발한 40피트 규격 컨테이너 55개가 부산항, 중국 연운항을 거쳐 철도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으로 32일간 7,100km를 이동하여 도착했다. 정부는 지난 부산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를 계기로 국제철도 여객 운송협정, 복합운송 협정 등에 가입하여 국제철도를 활용한 화물운송 물동량 쿼터(권리)를 확보했다. 향후 국제복합운송이 정기적으로 시행되면 국내 기업 수출 화물에 대한 정기열차 배정, 도착지까지 직통열차 운행 등으로 안정적인 운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유라시아 철도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화물을 운송할 수 있도록 OSJD 회원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시범 사업이 정기 화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동부 지역의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권역별 맞춤형 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철도 중심 환승 연계 강화: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개통되면 남양주 별내역에서 서울 잠실까지 자가용 이용 시보다 16분 30초 단축돼 구리, 남양주 지역 주민의 출퇴근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별내선 개통 시기에 맞춰 정거장마다 시내, 마을버스 노선의 신설, 조정 및 버스 증차 등 촘촘한 연계 교통망을 구축한다.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도로망 신속 구축 : 남양주 수석동에서 하남시 미사동을 연결하는 한강 교량인 수석대교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또한, 이에 맞춰 올림픽대로 확장 및 우회 도로 신설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지연 우려 사업 중재, 철도 사업 신속 추진 : 서울 오금역에서 하남 감일지구, 교산 지구, 하남 시청을 연결하는 송파 하남 선을 32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광역버스 공급 확대 및 속도 제고: 동부 지역 출퇴근 편의 제고를 위해 광역버스 노선 신설, 증차 및 노선 조정을 추진한다. 대광위는
제7차 부동산 관계 장관회의 개최, 주택 공급 확대와 가계부채 하향 안정화 기조 강화 등 시장 안정에 총력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 23.6만 호 분양, 수도권 신규 택지 2만 호 이상 추가 공급 정부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 상승세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년 및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3기 신도시 등 교통이 우수한 지역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29년까지 23.6만 호를 분양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수도권 신규 택지에 2만 호 이상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도심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도 활성화한다. 정부는 정비 구역 지정을 확대해 도심 주택 공급을 과거 평균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또 정비 사업의 속도와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장별 맞춤형 갈등 중재도 확대할 계획이다.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비아파트 공급도 가속한다. 공공 매입 임대주택을 당초 계획보다 1만 호 이상 추가 공급하고, 이 중 5.4만 호를 올해 하반기에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23년 말 기준 토지 소유 현황 통계를 공표했다.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인구 5,133만 명 중 토지를 보유한 인구는 '22년 1,877만 명 대비 1.3% 증가한 1,903만 명으로 조사되었다. 세대별로는 전체 주민등록 세대 2,391만 세대 중 62.1%인 1,486만 세대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46,224km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법인은 7,327km2, 비법인은 7,818km2로 나타났다. 개인소유 토지의 용도지역별 면적은 농림지역 22,563km2(48.8%), 관리 지역 14,464km2(31.3%), 녹지 지역 5,818km2(12.6%)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등록한 지적전산자료를 기초로 작성한 토지 소유 현황 통계는 부동산 정책 및 학술연구자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23년 토지 소유 현황 통계 상세자료는 7월 18일부터 국토교통부 통계 누리,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최근 3차례의 전세사기 피해 지원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하여 총 2,132건을 심의하고, 1,496건을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6월 26일, 7월 10일, 7월 17일 총 3차례의 회의를 통해 2,132건을 심의했다. 그 결과 1,496건이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가결되었고, 312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되었다. 또한 212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342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230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 피해자 및 피해자 등으로 재의결되었다. 그간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1,939건이며, 이 중 1,023건이 인용되고 837건이 기각되었다. 한편,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가결 건은 총 19,621건(누계)이며,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 요청 가결 건은 총 857건(누계)이다. 결정된 피해자 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3,221건(누계)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