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의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서비스 누구(NUGU) [사진=SK텔레콤] [헬로티] SK텔레콤은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서비스 ‘누구’를 통해 2일부터 도미노피자·BBQ 배달 주문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주문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고객이 ‘누구’에게 “도미노피자/BBQ 주문해줘”라고 말하고 배달 메뉴·가격을 음성 안내받은 뒤 “주문 접수”라고 주문 확정을 하면 인근 매장에 주문이 즉시 접수된다. 결제는 배달원을 통해 현장에서 이뤄진다. 또한, ‘누구’에게 “주문 현황 알려줘”라고 말하면, 처리 상황도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배달 주문과 주문 확인을 위해 매장에 전화하거나 배달 앱을 여러 번 클릭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현재는 ‘누구’를 통해 도미노피자의 ‘포테이토 피자+콜라 세트’, BBQ의 ‘황금올리브치킨’ 주문만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연내 배달 메뉴 선택, 검색, 추천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내년 상반기 자체 결제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
▲ LG전자 SDET 2기 인증식 [사진=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가를 적극 육성하며 무결점 제품 개발에 앞장선다. LG전자는 지난 31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CTO Software센터장 민경오 수석연구위원, 경북대학교 최윤자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SDET(Software Development Engineer in Test) 2기 인증식’을 개최했다. LG전자 SDET는 소프트웨어 개발 초기 단계부터 테스트를 진행, 품질을 책임지는 전문가다. 이들은 향후 각 사업본부 및 연구소 등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코드리뷰, 테스트 케이스 선정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선발한 연구원들에게 내부교육과 6개월간의 실무프로젝트 수행을 진행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이번 인증식에서 총 10명의 SDET를 선정했다. LG전자 CTO부문 SW센터장 민경오 부사장은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가 육성은 점점 고도화되고 있는 전자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며,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코딩 전문가들과 함께 품질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할
[헬로티] 후공정인 패키징 원가 낮추고, 반도체 고성능화에 따른 기술 변화 이끌어 현재 패키징 산업은 궁극적으로는 SIP와 원칩 모듈로 가는 과정에 있다. 현재는 시스템이 잘못되면 검증하고 PCB를 만드는 개발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하는데, SIP나 원칩 모듈 수준까지 시장이 발전하면 제품 개발 리드타임을 크게 줄여 원가를 낮추게 됨은 물론, 두께와 부피도 대폭 줄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큰 흐름 속에서 FOWLP가 기존 패키지 시장을 대체할 게임 체인저로 부각되고 있다. 그 동안의 반도체 패키징은 에폭시 몰딩 컴파운딩형 패키징, PCB기반의 패키징이 일반적 형태였다. 국내 대기업의 모바일 반도체 패키징 역시 PCB기반 패키징으로, PCB 기반 AP (Application Process)를 북미 모바일 업체에 공급해온 바 있다. 그러나 점점 반도체가 다기능화 되면서 요구되는 핀(pin) 수가 많아지고 이에 따라 패키징 사이즈가 커지게 되었는데, 이에 따라 모바일,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의 제품이 추구하는 ‘경박단소’ 트렌드에 부합하는 패키징 니즈가 발생하게 됐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 Wafer Level P
[헬로티] 동부대우전자가 말레이시아 진출 23주년을 맞이해 제품 라인업을 2배로 확대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994년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한 동부대우전자는 올해 브랜드 판매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소형 냉장고와 전자동 세탁기 위주의 제품 라인업을 전면 확대하여 올해 글로벌 플랫폼(GPF)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클래식 냉장고를 새로 출시했다. 또한 TV, 에어컨 시장에 재진출하며 제품 라인업을 100여 개 가까이 늘리면서 전년대비 2배로 확대했다. 특히, 현지특화 제품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 아래 동부대우전자는 현지 의상 `바틱(Batik)`을 자동 세탁할 수 있는 바틱 케어 세탁기와, 동남아 음식 자동조리기능 `아얌고랭 복합오븐` 을 출시했다. 현지 특화 제품으로 선보인 `바틱 케이 세탁기`의 인기에 힘입어 연말까지 드럼세탁기 전 모델에 `바틱 케어`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현지특화 가전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군으로까지 라인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동부대우전자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말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컨벤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올해 3분기 전력소비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3% 증가했다. 산업부가 발표한 3분기 전력소비량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전력소비량은 1262억 1000만 kWh로, 지난해 1210억 6000만 kWh보다 49억 5000만 kWh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분기별 전기소비량을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에는 전년 대비 0.9% 감소했지만, 올 1분기에 1.8% 증가세로 돌아선 후 2분기에는 1.5% 증가, 3분기에는 4.3% 증가세를 기록했다. 용도별 소비량은 농사용이 가장 높은 10.8%의 증가세를 보였고, 주택용(10.0%), 교육용(9.7%), 일반용(7.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산업용은 1.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일반용과 주택용 전력소비가 증가한 것은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농사용은 신규 사용 호수 증가와 폭염으로 전력소비가 크게 늘었다. 교육용도 여름철 냉방수요 증가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산업용의 경우는 업종별로 차이가 컸다. 반도체와 석유정제는 각각 16.5%, 9.3% 증가한 데 반해 철강과 자동차는 각각 -2.1%, -3.5%의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헬로티] IoT(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업 텔릿에서 오토모티브 IoT 모듈 포트폴리오에 LTE Cat 4 스마트 모듈인 LE920A4 를 추가했다. 150Mbps 속도의 이번 신제품은 고속 모바일 데이터 연결을 통해 차량 진단, 인포테인먼트,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지원하려는 자동차 제조사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또한 최근 유럽과 러시아 지역에서 법제화된 차량 내 eCall(긴급구조전화) 및 ERA GLONASS 요구 사항을 준수한다. LE920A4 LTE Cat 4 스마트 모듈은 북미, 유럽, 중국 등 각국의 규정을 준수하며 개별 이동 통신사의 요구 사항에 맞는 전용 제품을 제공한다. 현재 개발용 샘플 단계인 LE920A4는 연내 출하될 예정이며, 2017년 1분기에 최종 사업자 인증이 끝난다. 이번 신제품은 eCall이 장착되는 신차 모델과 주요 통신사업자의 3GPP Release 10 서비스 종료에 대응하여 사용될 수 있다. LE920A4는 내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스토리지, 메모리를 통해 모듈 내에서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차량용 스마트 모듈이다. 모듈에서 실행되는 응용 프로그램은 GPS
[헬로티] 블랙박스 제조, 유통, 판매 전문업체인 지넷시스템이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 GPACK(GB1000/GB2000)을 출시했다. 지넷시스템 배터리 GPACK은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였고, 각각 6A와 12A의 용량을 가지고 있는 블랙박스 보조배터리이다. GPACK에 사용된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화학적으로 안정된 구조여서 과열, 과충전 상황에서도 폭발 우려가 없어 안정적이다. 또한 리튬이온 계열 배터리 대비 약 3배 이상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지넷시스템은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테스트 시 일반적인 리튬계열 배터리는 50~60% 용량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GPACK은 90% 이상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어 겨울철에도 안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간 지넷시스템 보조배터리 GPACK은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여 배터리 잔량 확인은 물론 설정 변경, 남은 충전 시간 및 사용 시간 확인, 충전 및 방전 전압·전류 확인 등의 부가적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장시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보조배터리의 방전을 막아 주는 PSM(Power Sleep Mode) 기능,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ESS(Eas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은 인구 1만여 명의 울릉도다. 이 울릉도가 태양과 바람 등으로 전기를 생산해 쓰는 에너지자립섬으로 거듭난다. 에너지자립섬 사업자인 울릉에너피아는 10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한국전력과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울릉에너피아는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는 현재의 디젤발전기 대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전력을 생산, 한전에 판매하고, 한전은 이를 울릉도 주민에게 공급하게 된다. 울릉도는 낮에는 가동되고 밤에는 정지되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바람의 세기에 따라 전력 생산량이 달라지는 풍력 발전설비의 약점을 보완,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마이크로그리드를 융합해 활용한다. 2016년~2017년(1단계)에는 태양광, 풍력 등의 발전소와 ESS, 2018년~2020년(2단계)에는 지열발전소 4MW, 2021년~2025년(3단계)에는 지열발전소 8MW 확대를 통해 현재 약 4% 수준인 신재생 설비의 발전 비중을 2026년에는 100%로 끌어올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예정된 에너지자립섬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돼 국내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
▲미래창조과학부와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제9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 를 개최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미래부 제공) 2016.3.31/뉴스1 © News1 조현아 인턴기자 정부가 국가 연구개발(R&D) 기술혁신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년 공공기관 R&D 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10% 이상 늘린다. 분야별로는 아직까지 '걸음마' 단계인 빅데이터 분야에 공공기관 R&D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도 공공기관에 대한 연구개발투자권고(안)'을 마련, 31일 제24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발표했다. 공공기관 연구개발투자권고는 공공기관의 기술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서비스 질 제고 및 민간 R&D투자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기본법에 근거해 1993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우선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기업부설연구소가 있는 30개 공공기관에 2017년 총 1조3153억원 연구개발투자를 권고하기로 했다. 2016년보다 11.7%(1373억원) 증액됐다. 또 이들
[헬로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FCC 승인을 받은 RF 트랜시버 및 개발 키트를 출시한다. 이 키트는 IoT용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시그폭스(Sigfox)의 네트워크용 IoT 솔루션 개발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신제품 키트는 마이크로칩의 고집적 ATA8520E에 의해 구동되며, 이는 AVR 마이크로컨트롤러가 내장된 저전력 RF 트랜시버 제품이다. 또한 FCC 인증 받은 보드를 내장하고 있으므로, 개발자들은 시그폭스의 원거리 2웨이 글로벌 IoT에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저렴하면서도 전력 소모가 적은 디바이스-클라우드 간 연결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ATA8520E는 미국 지역에서 물류, 농업, 스마트 시티, 머신-대-머신(M2M)을 비롯한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한 ATA8520E는 시그폭스 승인을 받은 칩으로 북미와 유럽 지역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두 가지 버전으로 공급된다. 고객들은 이 시그폭스 인증 ATA8520E를 주로 기술 테스트용으로 설계된 독립형 키트 타입으로 구입하거나, 또는 시스템 디자인 솔루션인 Xplained PRO 보드와 결합된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비인가 ISM 대역
▲ 제1회 전자정부 인증 컨퍼런스 [사진=행정자치부] [헬로티] ICT(정보통신기술)가 급속한 속도로 발전하면서 전자정부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데 대한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행정‧공공기관 담당자, 학계 및 업계 전문가와 함께 하는 ‘제1회 전자정부 인증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최신 인증기술 적용사례 등 차세대 인증기술 및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의 임종인 교수는 인증의 중요성과 인증기술의 미래방향을 소개하고, 행정자치부에서는 전자정부 인증 현황, 향후전략 등 차세대 인증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통신연구원(ETRI) 및 인증 업체는 인증관련 새로운 표준동향, 바이오, 블록체인, 간편인증, 클라우드 및 전자정부서비스 인증 등 다양한 신규 인증기술을 사례와 함께 발표했다. 행정자치부는 앞으로 전자정부 인증 컨퍼런스를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전자정부 인증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토양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렬 행정자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31일 '제8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 화학산업이 고부가 사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이날 화학업계 산·학·연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를 통해 지난달 30일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라 공급 과잉 품목에 대한 사업재편과 고부가 품목에 대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동참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우리 화학산업이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있지만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석유화학협회 허수영 회장 역시 "글로벌 첨단화학 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선제적인 사업재편을 통한 산업고도화, R&D 강화, 해외진출 확대 등을 위해 정부와 기업, 학계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화학산업의 날은 울산석유화학단지가 준공된 1972년 10월 31일을 기념해 2009년부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학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33명에 대한 포상과 '제13회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팀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은탑산업훈장은 동서석유
[헬로티] 지능형 게이트웨이 및 임베디드 빌딩 블락 공급업체인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에서 AMD Radeon E8860 임베디드 GPU가 탑재된 ‘cPCI-6940’을 출시했다. cPCI-6940 6U CompactPCI 프로세서 블레이드는 견고한 디자인에 16코어 컴퓨팅 성능과 고성능 그래픽을 제공한다. 또한 -48~85℃의 확장된 가용 온도 범위와 16GB DDR4 soldered 메모리 지원은 군사 및 항공 우주 등의 거친 환경에 적합하다. 특히 AMD Radeon E8860 GPU를 기반으로 한 이 제품은 4K 해상도의 4개의 독립 디스플레이와 DirectX 11.1, Open CL 1.2, Open GL 4.2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확장된 가용 온도 범위와 cPCI-6940에 장착된 CPU, GPU, 메모리로 3.5GRMS 진동 내구성과 전도 냉각 호환성도 지원한다. 에이디링크의 임베디드 컴퓨팅 제품 부문 총괄 매니저인 용 루오는 “cPCI-6940 솔루션은 모바일 군사 응용 프로그램에서 고급 처리 정보를 제공하고, GPU의 우수한 3D 그래픽 성능과 병렬 처리로 항공과 같은 그래픽 집약적인 시스템을 위한 탁월한 선
[헬로티]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V20’를 미국, 캐나다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출시하며 북미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V20’의 예약판매를 지난 10월 7일부터 미국에서 이통사별로 시작해 왔으며, 28일에는 ‘버라이즌’, ‘AT&T’, ‘티모바일’, ‘스프린트’ 등 미국 주요 이통사들을 통해 ‘V20’를 출시했다. 또한 LG전자는 ‘V20’를 캐나다에도 출시하는 등 북미 유통망을 확대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LG전자가 ‘V 시리즈’를 미국 스프린트사와 캐나다에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미국에서 ‘V10’이 주목 받았던 비디오 성능을 ‘V20’에서도 강조하며 북미시장 맞춤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는 북미를 시작으로 홍콩, 대만, 중남미 등에 ‘V20’를 순차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V20’는 비디오, 오디오, 내
▲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대표(좌)와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우) [사진=SK텔레콤] [헬로티] IoT기술의 적용에 따라 블랙박스도 더욱 스마트해질 전망이다. SK텔레콤이 차량용 기기 전문업체 ‘모바일어플라이언스’와 공동으로 IoT 전용망 통신을 적용한 스마트 블랙박스를 개발하고 내년 1분기에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새로 출시할 서비스는 차량용 블랙박스에 로라 모듈을 탑재하여 운전자가 없는 주정차 시 접촉사고 등의 충돌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실시간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SK텔레콤은 우선 내년 1분기까지 차량용 블랙박스 5만 대에 로라 모듈을 탑재하고 내년 1분기에 이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한편,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내비게이션에 로라를 장착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통신으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험사 등과 협력하는 사업도 모색할 계획이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블랙박스 및 내비게이션 디바이스의 해외 진출을 통해 국산화된 로라 장비들의 해외 수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권송 IoT솔루션부문장은 “SK텔레콤의 IoT 기술이 자동차 생활에서의 안전성, 편의성,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