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스마트 제조나 인더스트리4.0으로도 잘 알려진 스마트 산업(Smart Industry)을 목표로 새로운 지능형 모터 제어 단일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ST의 STSPIN32F0 모터 제어 SiP는 마이크로컨트롤러 구동의 힘과 유연성에 사용 편이성과 공간 효율성이 더해졌다. 향후 드론, 소형 로봇과 같이 떠오르는 첨단 기술 제품과 고성능 휴대 진공 청소기, 공기 청정기처럼 고효율 모터를 탑재한 가전, 스마트 제조 장비, 전동 공구, 냉각팬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목표로 한다. STSPIN32F0은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아날로그 IC가 7mmx7mm의 작은 QFN 패키지에 결합된 형태로서 단일 IC의 편리성, 단순성, 그리고 공간 효율성이라는 장점과 함께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모터를 구동할 때 유연성과 전력을 제공해 준다. 이 제품은 다른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펌웨어 개발의 간소화를 위한 FOC(Field-Oriented Control) 및 6단 제어(6-step Control)와 같은 유명 모션 제어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툴, 펌웨어 라이브러리 및 미들웨어를 포함한 STM32 개발
[헬로티] 산업 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글로벌 업체인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파트너 네트워크 회원사들이 주최한 ‘오토메이션 페어(Automation Fair)’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지 시간으로 11월9일부터 10일 양일간에 걸쳐 미국 아틀랜타에서 개최된 오토메이션 페어에 전 세계에서 10,000여 명의 제조 및 관련 업계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로크웰은 이번 오토메이션 페어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실제적으로 구현하는 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을 총망라하고, 제조 팩토리의 수직·수평통합에서 더 나아가 IT와 OT(제조운영기술)의 융합으로 기업 전체 공급망을 초연결하여 스마트 제조를 실현하고자 하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의 더 발전된 비전과 여정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오토메이션 페어 박람회 하루 전 8일에 열린 글로벌 미디어 포럼인 ‘자동화 전망’ 에서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당신의 일상으로’라는 기치 아래 제조 고객의 현재까지 성과와 더 나은 제조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을 이끌 수 있는 클라우드와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을 시연했다.
▲ 한국형 2층 고속열차 조감도 [사진=현대로템] [헬로티]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한국형 2층 고속열차가 머지않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현대로템은 10일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코레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및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2층 고속열차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로템은 코레일, 철도연과 함께 국산 2층 고속열차 개발에 나서게 됐다. 2층 고속열차는 약 1400석의 좌석을 배치할 수 있어 수송 효율이 뛰어나기 때문에 한정된 선로용량을 극복함과 동시에 경부선, 호남선 등 승객 수요가 많은 노선에서의 좌석 부족 현상을 해결할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017년까지 300km/h급 시제 차량 2량의 제작과 시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현대로템은 시제 차량의 설계·제작 및 유지보수를, 코레일은 시운전, 철도연은 차량의 시험계측 및 주행 안전성 해석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계획된 일정대로 개발이 완료될 시 실제 차량 제작에는 5년가량이 소요, 2023년경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국산 2층 고속열차 개발로 다양한 고속열차 제품군을 확보해 국내
▲ 서울대학교의 투명 LED 필름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공학 인재들의 창의적 종합설계 작품을 전시하고 미래 공학인 재 양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6 공학교육페스티벌(2016 E2 FESTA)’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93개 공대 학생이 만든 우수 캡스톤디자인 작품 218점을 전시됐고, 그중 우수 22개 팀에게는 국무총리상 등을 수여했다. 최우수작으로는 서울대학교의 ‘투명 엘이디(LED) 필름’이 선정됐다. 또한, 세계 28개국, 80여 명의 공대학장교수가 참여하는 ‘글로벌 공학교육컨퍼런스’ 등의 학술·정보 프로그램도 열렸다. ‘글로벌 공학교육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미래수요 예측 및 그에 따른 역량 강화 방안으로 보다 혁신적인 공학교육의 변화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한편, 11일에는 가상체험(VR), 무선조종 자동차(RC car) 체험 등 일반인도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일반인도 현실감 있게 공학 기술 아이디어를 경험
[사진=행정자치부] [헬로티] 한국의 행정자치부를 비롯해 영국, 뉴질랜드, 이스라엘, 에스토니아 등 5개국 전자정부 관련 부처의 장관은 11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3회 Digital-5 장관회의’에서 전자정부 혁신과 국가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Digital-5 부산선언문’을 체결했다. 부산선언문은 디지털 선도국인 D5가 디지털 정부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비회원국과도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시대를 여는 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 디지털 선도국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정부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 ▲ 회원국의 디지털 서비스 개선 및 공동 프로젝트 협력방안 모색 ▲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 지지 및 국가 간 디지털 격차 해소 ▲ D5 헌장의 9대 원칙을 이행하고자 노력하는 국가를 신규 회원국으로 추가 등이다. 이 외에도 D5와 협력을 원하는 국제기구, 민간부문, 학계 등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D5의 전자정부 이슈 및 우수사례 등을 책자로 발간, 이를 D5 비회원국과 공유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D5는 부산선언문 이행을
▲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 S3 [사진=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가 11일 ‘기어 S3 프론티어’, ‘기어 S3 클래식’의 블루투스 제품과 ‘기어 S3 프론티어’ LTE 모델을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 기어 S3 프론티어, 기어 S3 클래식 블루투스는 399300원, 기어 S3 프론티어 LTE 모델은 459800원이며, LTE 모델은 이통사별 요금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기어 S3는 삼성WA닷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각 통신사 대리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어 S3는 스마트폰 없이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단독 기능들을 탑재했다. 내장 스피커로 음악을 듣거나 통화할 수 있고, 내장 메모리에 음악 파일을 담아 재생할 수도 있으며, 기어 S3 단독으로 앱을 내려받을 수도 있다. 또한, 기어 S3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4일간 사용 가능할 수 있는 380mAh의 배터리 용량과 33mm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화면을 항상 켜놓을 수 있으며 원형 베젤을 돌려 전화를 수신하거나 거절할 수 있게 UX가 개선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기어 S3 출시를 기념해 11
▲ CES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제품 [사진=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가 내년 열리는 ‘CES 2017’을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상’을 총 35개를 수상하며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10일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발표했다. 그중, 삼성전자는 TV (12개), 생활가전 (6개), 모바일 (11개), 반도체 (3개), PC (2개), 오디오 등 총 35개를 수상했다. 특히, 내년에 출시할 TV 신제품은 ‘최고 혁신상’으로 선정되어 삼성전자는 TV 부문에서 6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에서는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 제품들이 ‘CES 혁신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방에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변신하게 해 준 신제품 ‘패밀리허브’는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및 웨어러블 제품으로는 갤럭시 S7, 갤럭시 S7 엣지, 기어 핏2, 기어 아이콘X, 기어 S3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The-K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2016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에서 ‘뿌리산업 융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뿌리산업 융합 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로 주목 받고 있는 스마트공장에 대해 뿌리산업 홍보 존, 스마트공장 구축 존, 스마트 요소기술 존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먼저 뿌리산업 홍보 존에서는 뿌리센터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과 역할을 알 수 있다. 또한 스마트공장의 개념과 비전을 토대로 현재 보급 현황과 생산성 향상에 대한 성과 등도 전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은 현재까지 1,240개사에 시스템이 구축됐으며, 평균적으로 25%의 생산성 향상, 불량률 27% 감소, 원가 29% 절감 등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공장 구축 존에서는 스마트공장의 발전 변화상을 볼 수 있다. 6대 뿌리산업별로 우수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12개 기업들의 사례를 전시해 현실감을 높였다. 각 기업들은 구축 전 공정과 그에 따른 문제점을 소개하고, 스마트-자동화 공정 도입 과정에서 사용한 공정분석 및 요소기술을 알려준다.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1월 10일일 서울 양재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인공지능과 기계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제15회 기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계산업 종사자의 긍지를 높이고, 제조업 경쟁력 제고 및 기계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계의 날’은 청소년들의 이공계 진학 기피현상과 제조업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을 타개하고자 기계산업 분야 5개 기관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기계인 및 산·학·연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비롯해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시상과 미래탐험연구소 이준정 대표의 주제강연, 한국공학한림원 오영호 회장의 초청강연 등이 진행됐다. 올해의 기계인에는 유도 유영희 회장, 한양대학교 최동훈 교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대성 책임연구원, 성일기공 김성묵 대표이사 등 4명이 선정됐다. 산·학·연 유
▲ 5대 전략분야 및 13개 사업과제 리스트 [자료=한컴그룹] [헬로티] 한컴그룹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축인 SW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손잡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 및 사업화 추진에 나섰다. 한컴그룹은 11일 이상훈 ETRI 원장,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TRI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논의와 스터디를 통해 미래 핵심기술로 손꼽히고 있는 인공지능(AI),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임베디드/사물인터넷(IoT), 교육/콘텐츠 분야 등 5대 전략분야를 선정하고, 한컴/MDS테크놀로지/한컴시큐어/한컴지엠디 등 그룹사별로 총 13개 사업과제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12월부터 공동 연구개발에 돌입, 2019년까지 본격적인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컴그룹은 1차 계획에 120억원을 투자하고, 이후 2차, 3차 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추가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분당 한컴타워와 대전 ETRI 내에도 공동 기술협력센터를 마련하고, 신기술 적용을 위한
[헬로티] 산업용 센서 전문기업인 터크에서 용접너트센서 ‘NIMFE 시리즈’를 ø4.0mm의 주석코팅의 센서로 리뉴얼하여 출시했다. 용접너트는 자동차산업에서 스페이서 슬리브 또는 보강 슬리브에 여러 금속 구성요소를 조립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각각의 너트나 슬리브가 정확한 위치에 놓이지 않으면 제조공정이 중단 된다. 또한 공정 중 오류를 감지하지 못하고 적합하지 않은 부품들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상당한 비용을 초래하게 된다. 터크의 NIMFE 시리즈는 용접너트를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공정 안정화를 기여할 수 있다. 이 센서는 메탈시트가 아닌 오직 너트만을 감지한다. 센서의 파라미터 설정은 M12 커넥터의 2번 핀 혹은 티칭 어댑터(VB2-SP1)를 이용하여 가능하다. 티칭 버튼 클릭을 통해 금속판과 금속판+용접너트의 자성차를 감지하여 용접너트의 유무를 검출할 수 있으며, 센서를 한 번 티칭하면 다시 티칭될 때까지 현재의 파라미터 값을 기억한다. 또한 온도 보상 시스템이 있어 용접공정 중 발생하는 온도의 극심한 변동의 균형을 맞추어준다. 터크코리아 관계자는 “용접너트센서는 카메라와 광학적 솔루션을 대체할 수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효과적인 에너지진단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도 에너지진단 컨퍼런스‘를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에너지진단 관련 제도의 최신동향 및 우수사례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에너지진단전문기관, 진단대상 사업장, 공단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진단기관 등급제 강화를 통해 우수 진단기관을 육성하는 주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진단 3주기 운영방향을 안내했다. 에너지경영시스템 우수사업장 인정 제도 및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확인 제도 등 산업체에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에너지진단 우수사례 및 개선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에너지진단 우수사례는 동국산업의 사례로 에너지진단결과 도출된 우수개선안이며, 사업장에서 개선안을 실제 적용해 우수한 성과를 이룬 사례로 체리부로식품과 한국필립모리스(주)의 개선이행우수사례 2건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최우수사례이며, 나머지 우수사례 및 개선이행 우수사례는 향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한영로 사업
[헬로티] NXP반도체와 DAF 트럭은 2017년을 목표로 사람보다 30배 빠르게 반응하는 트럭 플래투닝 주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 목표를 달성한다면 트럭 운송 업체는 플래투닝 주행에서 뛰어난 데이터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높은 효율 및 안전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NXP, DAF 트럭, TNO, 리카르도는 예전에 트럭 간 0.5초 간격으로 트럭 플래투닝 주행을 하는 시연에 성공한 바 있다. V2X 기술로 연결된 트럭들이 고성능 카메라 및 레이더 시스템을 사용하여 11m 간격을 두고 시속 80km로 주행하는 플래투닝 주행을 아무 문제없이 마쳤다. 이 컨소시엄은 이제 트럭 간 최소 거리를 40% 더 줄이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 새로운 환경에서 플래투닝 주행 시스템은 높은 신뢰도로 인간 운전자보다 30배 더 빨리 반응해야 하며, 트럭 간의 무선 통신이 밀리 초(ms) 단위로 이루어져야 한다. DAF 트럭의 제품 개발 이사 론 보어스붐(Ron Borsboom)은 "플래투닝 주행에서 사람보다 30배 더 빠르게 반응하는 것은 쉽게 달성할 수 없는 어려운 주문"이라면서,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아직 많은 연구 개발이 필요하지만, 2017년에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정부는 3D프린팅 제품의 품질 검증체계 부재에 따른 국내 업계 애로를 해소하고,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3D프린팅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9일 한국기술센터에서 ‘3D프린팅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3D프린팅의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출력물의 품질평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소개됐다. 이번에 개발된 ‘품질인증 가이드라인’은 ‘3D프린팅 품질인증제도’ 운영 시 활용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인증기준은 기업 및 관련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확정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식약처는 3D프린팅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의 주요내용은 정형용 임플란트와 치과용 임플란트 고정체 각각에 대한 ▲ 시험규격 설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 ▲ 생물학적 안전과 성능에 대한 시험항목 및 평가시험자료 ▲ 물리‧화학적 특성에 대한 평가 항목, 시험방법 등이다. 정부는 이번에 개발된 가이드라인을 통해 국산 3D프린팅 제품의 신뢰성을 입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는 한편,
[사진=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업계 최고의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삼성전자는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지난 분기 대비 2.1%,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18.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냉장고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프렌치도어와 양문형 제품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21.7%의 점유율로 3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프렌치도어 냉장고의 경우 업계 최초로 30% 점유율을 돌파한 2분기보다 2.2% 증가한 32.6%로 30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양문형 냉장고도 2분기보다 6.5% 증가한 22.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신제품 애드워시의 인기에 힘입어 3분기 세탁기 제품군 전체에서 19.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드럼세탁기 제품군에서도 27.7%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의 제품들도 고르게 점유율이 증가되어 전체 매